배우 이제훈, 코로나19 재난 취약대상 마스크 기부

배우 이제훈과 에이제이인터내셔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배우 이제훈이 지난달 23일 소방청에 재난 취약계층에 마스크 16만 매를 기부했다. 대구소방은 소방청에서 마스크 2만 개를 지원 받아 재난 취약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귀한 뜻을 받들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양금희, 6년간 중기부 연구개발비 부정 사용으로 742억 원 환수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연구개발 사업 중 부실·부정사용이 드러난 사업의 환수금이 최근 6년간 7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절반 이상인 57%는 현재까지 환수도 되지 않았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기부 소관 연구개발 사업 환수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발생한 연구개발비 환수 대상 금액은 742억2천300만 원에 달했다.이 가운데 246억5천800만 원만 환수가 이뤄졌다. 나머지 420억3천500만 원은 아직 환수되지 않아 미환수율이 56.6%를 기록했다.연구개발 건수로 따지면 953건이다.환수금 발생 유형을 보면 불성실한 연구로 실패한 사례가 3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구개발 중단·포기로 205건이었다.특히 연구비를 부정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환수 대상이 된 사례도 192건이나 됐다.이중 120건은 수사나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등으로 부정사용이 드러났고, 48건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24건은 기관 자체 점검 결과 부정사용이 확인됐다.부정사용에 따른 환수 대상 금액은 158억2천700만 원이다. 지난 8월 현재 이중 23.9%인 37억8천900만 원이 환수되지 않았다.양 의원은 “사후 적발보다는 연구개발비 부정사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비 부정사용이 드러나면 끝까지 환수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공고 전기과 10년째 재능 기부 봉사활동 이어와

의성공업고등학교가 지난 5~14일 비안면 마을회관과 국가유공자 주택의 전기시설 점검 후 교체 및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재생에너지전기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의성공고는 2011년부터 취약 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를 하고 전등 및 콘센트를 교체해 주는 등 10년째 재능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비안면 지역내 마을회관과 국가유공자 가구 가운데 면사무소를 통해 전기설비가 취약한 곳을 추천받아 사전답사 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콘센트·노후 전선·LED전등, 화재감지기, 낡은 전기 배관을 새롭게 교체했다. 최영호 교장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기술과 인성을 겸한 기능인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공고는 내년도부터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학과를 개편해 웰빙조리과, 스마트팩토리과(전기 전공), 사물인터넷과(전자 전공) 등 3개과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정화실업, 코로나19 극복 한글마스크 500장 기부

정화실업이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글마스크 500매와 마스크용 한글 스트랩 500장 등 170만 원 상당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지난 4월 대구의 코로나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당시 마스크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데 이은 것이다.정화실업의 나눔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정화실업는 2015년 제품에 ‘사랑의열매’를 부착해 수익에 비례해 현물기부를 약정하는 CRM(Cause-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2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총 기부액이 10억여 원에 이른다.정화실업 이인호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우리 이웃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팍팍해 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나누는 마음이 더욱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하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헌혈만 200회’…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박세원 소령, 헌혈 기부 천사가 된 사연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군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는 헌혈입니다.”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박세원(43) 소령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헌혈을 기피할 때에도 꿋꿋이 피를 뽑았을 정도로 부대에서 헌혈 기부 천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군 생활 21년간 실시한 헌혈 봉사만 200회에 이른다. 그는 1999년 현역병으로 입대한 이후부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스킨과 로션이 필요해서 시작한 헌혈이었지만 이제는 잠깐의 수고스러움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아 헌혈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박 소령은 지난 5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백혈병에 걸려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모은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헌혈 유공장은 헌혈을 30차례 이상 실시한 이들을 대상으로 주는 명예 표창이다. 박 소령은 “훈련소에서 받았던 첫 수기 헌혈증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 당시 느꼈던 헌혈의 첫 느낌을 가끔씩 떠올린다”며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골수 기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기부를 하지 못해 아쉽다. 최근 몸이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장기 기증까지 신청하는 등 헌혈 봉사를 떠나 다양한 나눔 기부를 실천할 예정”고 말했다.그가 헌혈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가족들의 큰 응원 때문이었다.자녀들은 아버지인 박 소령의 헌혈 소식을 접할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아내 또한 군인인 박 소령의 희생정신에 큰 감동을 느끼며 배울 점이 많은 인생의 동반자라고 전하기도. 박 소령은 “2015년 육군사관학교에 근무할 당시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생도를 위해 헌혈증 50장을 쾌척했다. 자녀들이 헌혈의 필요성과 봉사 정신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다”며 “어머니 지인이 큰 병을 앓아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증 30장을 건네는 등 주위로부터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머쓱하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 조옥란한과,사랑의 한과세트 기부

의성 조옥란한과(대표 조옥란)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한과 220박스(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우울감까지 우려되는 지역내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헌혈만 200회’…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박세원 소령, 헌혈 기부 천사가 된 사연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군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는 헌혈입니다.”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박세원(43) 소령은 부대에서 헌혈 기부 천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군 생활 21년간 실시한 헌혈 봉사만 200회에 이른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에도 꿋꿋하게 피를 뽑았다.박 소령은 1999년 현역병으로 입대한 이후부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첫 헌혈은 스킨과 로션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잠깐의 수고스러움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아 헌혈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그는 지난 5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백혈병에 걸려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모은 헌혈증 1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헌혈 유공장은 헌혈을 30차례 이상 실시한 이들을 대상으로 주는 명예 표창이다.박 소령은 “훈련소에서 받았던 첫 수기 헌혈증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 당시 느꼈던 헌혈의 첫 느낌을 가끔씩 떠올린다”며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골수 기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기부를 하지 못해 아쉽다. 최근 몸이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장기 기증까지 신청하는 등 헌혈 봉사를 떠나 다양한 나눔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가 헌혈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가족들의 큰 응원 때문이었다.그의 자녀들은 아버지인 박 소령의 헌혈 소식을 접할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아내 또한 군인인 박 소령의 희생정신에 큰 감동을 느끼며 배울 점이 많은 인생의 동반자라고 전하기도.박 소령은 “2015년 육군사관학교에 근무할 당시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생도를 위해 헌혈증 50장을 쾌척했다. 자녀들이 헌혈의 필요성과 봉사 정신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다”며 “어머니 지인이 큰 병을 앓아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증 30장을 건네는 등 주위로부터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머쓱하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정 나눔 다시, 추석 범시민 기부캠페인 시선

“추석과 함께 온 간편 식품, 이웃과 나눠요.”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7일부터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낸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나누기 위해 범시민 기부캠페인 ‘다시, 추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함에 따라 추석 명절, 고향 친척 집 방문자제 방침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명절을 보낸 취약계층을 위한 정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추석에 받은 선물세트 가운데 즉석밥, 통조림, 김 등 유통기한 3개월 이상 남은 간편 식품을 자원봉사센터로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게 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참여 부스가 설치된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및 하양자원봉사카페로 방문해 동참할 수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어려운 일상을 보내는 시민을 위해 나눔 참여를 통해 모두 행복한 경산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MAX LOOK, 범물노인복지관에 마스크 기부

MAX LOOK(대구 수성구 소재·대표 김무영)이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 장(200만 원 상당)을 범물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고령군 은빛세상 사랑의 기부

고령군 대가야읍 은빛세상 윤성희 대표가 지난 28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김진수 읍장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75만 원 상당의 추어탕을 기탁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 추석휴가비 전액 기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8일 울릉도 태풍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석 명절 휴가비 전액인 405만 원을 기부했다.송영길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울릉군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송 위원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경북을 중심으로 남북경협 활동을 펼치는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원이다.울릉도에 거주하는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원으로부터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울릉도의 태풍 피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주요 언론들이 수도권과 대도시 위주로 태풍 피해를 보도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울릉도 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언론에서 울릉도의 태풍 피해 상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었다.이번 기부는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겸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원 자격으로 이뤄졌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