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대구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눈까지 내린 17일 오전 대구 중구 김광석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봉준호 기념사업 공약 봇물…“시행착오는 안돼”

총선을 앞둔 정치권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구의 아들’ 봉준호 감독 기념사업 공약과 아이디어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1969년 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난 그는 3학년 때까지 지역 초등학교에 다녔다. 그후 서울로 이사했다.아카데미상 수상 하룻만인 지난 11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봉 감독이 대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기념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조재구 남구청장도 “봉준호 거리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중·남구 선거구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기념사업의 구체적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대명동에 봉준호 기념관을 건립하겠다. 대명2공원을 ‘봉준호 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겠다. 생가터를 복원하고 영화의 거리를 만들겠다. 봉준호 동상과 영화 ‘기생충’ 조형물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또 “생가터 주변에 명예의 전당, 영화 박물관, 독립영화 멀티 상영관, 가상현실(VR) 체험관, 봉준호 아카데미 등을 건립해 봉준호 타운을 건립하겠다”는 공약도 제시됐다. 봉준호 스토리거리, 대형 영상 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옆에 영화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계획도 나왔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공약 제시를 나무랄 수는 없다. 발빠른 것도 좋지만 조금 혼란스럽다. 충분한 검토나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공약부터 발표하는 관행도 떨쳐내야 한다. 나중에 시민들을 맥 빠지게 하는 것이 이런 것들이다. 동상 건립, 생가터 복원 등 일부 아이디어는 지나치거나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성이다. 대구시 차원에서 본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기념사업과 없이도 할 수 있는 사업을 구분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당사자를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의논을 해야 한다.유명인을 소재로 하는 기념사업과 셀럽거리 조성은 이미 트렌드로 뿌리내렸다. 성과도 크다. 중구의 ‘김광석 거리’가 단적인 예다. 그러나 당사자 동의없이 성급하게 나섰다가 성사되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무엇을 담을 것인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등을 치밀하게 계획하는 것이 먼저다. 마음만 앞서면 헛공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권영진 시장의 이야기처럼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제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접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 시행착오가 없도록 차분히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28기념중앙공원 화장실에 이인성 작가의 사과나무 그림이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2‧28기념중앙공원을 문화가 있는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5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2‧28기념중앙공원 내 23일까지 한달간 가로등주를 활용한 깃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꽃과 아이들’을 주제로 이인성 작가의 ‘해당화’, ‘장미’, ‘해바라기’, ‘소녀’ 등 총 25점의 작품을 ‘섬유의 도시 대구’에 걸맞게 광목, 쉬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선보이고 있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대구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으로 꾸몄다. 화장실은 안전취약 공간의 조도를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시설배치를 통해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칸막이를 활용한 미술작품 래핑으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여자화장실에는 이인성 화가의 ‘사과나무’, 남자화장실에는 ‘계산성당’ 작품이 활용됐다. 동성로 한복판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은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칠곡군, 6·25전쟁 70주년 기념 보훈관련 수당 조례 개정

칠곡군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명예수당, 미망인 수당, 보훈명예수당 등 보훈관련 수당조례를 대폭 개정했다.칠곡군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관련 수당을 올해부터 나이제한을 없애고, 기존 제1~7호까지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제1~18호까지 확대 지급한다. 수혜 대상이 210여 명으로 확대된다.또 참전명예수당을 월 11만 원에서 15만 원, 보훈명예수당을 월 6만 원에서 10만 원(전몰군경유족 월 9만 원 15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확대, 강화했다.이번 조례개정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칠곡군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수당을 지급해 나라 사랑을 실천한 군민을 존중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할 수 있게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경북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인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국의 도시 칠곡에 걸맞게 호국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올해 보훈관련 수당 대폭 개정을 시작으로 열린 음악회, 6·25전쟁 70주년 기념식, 328고지 위령탑 건립, 보훈회관 준공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6·25 격전지 포항서 전쟁 70주년 각종 기념사업

6·25전쟁 격전지인 포항에서 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진다.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서 ‘호국도시 포항’을 공식 선포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린다.이 자리에서 시는 참전 유공자들에게 6·25전쟁 당시 포항지역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최근 발간한 ‘포항의 6·25전쟁사’ 책자를 호국영웅 배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5월5일 어린이날에는 ‘호국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와 나라사랑 안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 밖에 참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과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도 열린다.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9월5일부터 20일까지 벌어진 형산강 전투는 국군이 미군과 협력해 북한군을 물리치고 포항을 탈환하면서 압록강 진격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이춘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장과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시민위원회는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아이디어를 모으고 각종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춘술 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형산강 전투에 참가한 국내외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호국도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것”이라며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이 젊은 세대의 안보 의식을 공고히 하고 모든 시민의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주국채보상운동, 나라가 망하면 민족은 이어서 모두 죽으니

“나라가 망하면 민족은 이어서 모두 죽으니 충의를 가다듬어 분발할 때이다. 지금 나랏빚을 갚으면 나라를 보존할 수 있고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이치다.”경주군민들이 나랏빚을 갚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다. 1907년 일제가 나라를 집어삼키기 위해 어거지로 1천300만 원이라는 외채를 짊어지게 했다. 대구에서부터 나랏빚을 갚기 위한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다.이때 경주에서도 나랏빚을 갚기 위해 경주군단연회사를 설립하고, 의연금 모금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경주에서 진행됐던 경주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전모를 밝히는 취지문과 의연금 약정서, 광고, 의연금 납부 문제와 관련된 서신 등의 문서들이 2018년 경주 최 부자 고택에서 발견됐다.경주시는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와 함께 16일 서라벌회관에서 경주국채보상운동 기념 학술대회를 열었다. 역사디자인연구소 한상구 연구원이 ‘경주국채보상운동의 주체와 진행 과정’, 독립기념관 김형목 연구위원이 ‘국채보상운동시기 경주근대교육운동의 전개와 성격’,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지욱 전문위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이 된 국채보상운동기록물’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서라벌회관 전시실에서 ‘실천을 기억하다’라는 제목으로 경주최부자댁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경주국채보상운동 전말을 밝히는 문서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경주군금연회사 취지서, 경주국채보상운동 광고문, 최현식 간찰, 국채보상단연의무 광고문, 경주단연회사 임원명단, 경주군수 효유문, 의연금조사장 강영주 공함 등 경주국채보상운동 관련 50여 건의 문서가 공개됐다.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면서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일에 한마음으로 선조의 뜻을 만나게 하는 오래된 문서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면서 “제대로 연구해 문화재로 지정 관리하며 교육자료로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최염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경주국채보상운동 관련 자료들은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중요한 자료들”이라며 “경주국채보상운동뿐 아니라 다른 지역 운동 연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이어 “증조부이신 최현식 할아버지께서 경주국채보상단연회사의 회장을 맡으시고 이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외세 침탈로 나라가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한마음으로 참여했던 경주 백성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며 후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최염 이사장은 또 “이외에 소중한 자료들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창고에 보관되고 있던 서류들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민족정신을 선양할 계획”임을 밝히고, 경주시와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경주 최 부자 창고에서 나온 문서들은 국채보상운동 이외에도 학교 설립, 백산주식회사 설립, 이웃주민 구휼 등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증명하는 중요한 내용이어서 번역작업과 연구 활동 등으로 서류의 가치를 증명해 문화재 등록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4.15총선 드론) 정순천 14일 출판기념회

4.15 총선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정순천 전 수성갑당협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라온제나호텔에서 저서 ‘순천하라’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순천하라’는 역사 영웅들의 발자취와 그들의 삶의 지혜와 해답을 작금의 현실에 투영한 책이다.정 전 위원장은 출판기념회에서 현 대한민국의 문제점과 대구 미래 이야기, 수성구의 가치와 행복을 2배로 만들기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유쾌하고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을 예정이다.정 위원장은 “저는 오직 보수정치 한 길의 신념과 지역구를 뛰어온 대구 대표 여성정치인, 유일한 지방의원 3선 출신으로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며 “배움과 공경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행동하는 자유여전사로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물려주기 위해 앞장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주시, 중화농협 샤인머스켓 수출 200만 달러 달성 기념식

상주시 화서면(면장 이양희)은 지난 10일 중화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중화농협 샤인머스켓 수출 200만 달러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손영민 농협상주시지부장, 김동수 시의원, 중국수출 바이어, 수출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샤인머스켓 해외 수출 200만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올해 3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화농협 샤인머스켓 공선출하회는 회원 55명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연간 샤인머스켓 12만 평을 재배하고 130t 물량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후진 중화농협조합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지 증가로 가격 하락을 우려하면서 가격안정을 위해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명품포도 생산에 모든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중화농협 관계자와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고품질 포도 생산과 다양한 유통망 개척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시장에 적극 대응해 달라”며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출판기념회 마지막 주말, TK 총선 출마자 지지세 확산 나서

지난 주말 4.15 총선 TK(대구·경북) 출마 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 등을 잇달아 열며 지지세 확산에 열을 올렸다.공직선거법상 선거 90일 전인 오는 16일부터는 입후보 예정자의 출판기념회 등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우선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갑에서는 지난 11일 비슷한 시간대 수성과 탈환을 노리는 인사들이 범어네거리를 사이에 두고 세 대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저서 ‘정치야 일하자’의 출판기념회(대구 그랜드호텔)와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삼성증권 빌딩) 개소식이 30분 시간차를 두고 펼쳐졌다.이들 행사 모두 각 2천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이날 “과도한 진영논리와 정치투쟁에 빠져 밥값도 제대로 못하는 정치가 됐다”며 “갈등과 진영을 넘어 국민통합의 정치로 민생을 챙기는 정치, 밥값 하는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며 “때가 되면 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정권 탈환’을 강조, “기본적 책무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정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 보수의 심장 수성갑에서 분연히 일어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 중남구 한국당 도건우 예비후보도 지난 11일 중구 노보텔에서 저서 ‘끝없는 도전의 경제학’의 북콘서트를 열었다.‘전국 7개 자유경제구역청장 중 최연소’ 문구를 전면에 내걸어 ‘젊은 정치신인’임을 부각한 도 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임을 자처하며 “중·남구의 비상금이 돼 중남구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히든카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북구을 치열한 한국당 공천 경쟁에 끼어든 김승수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엑스코에서 저서 ‘오직 혁신’의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 김상훈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북콘서트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세대교체와 획기적인 변화가 절실하다”며 “젊은 혁신전문가인 제가 그 역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북구을 출마가 예상되는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도 같은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그림에세이 ‘행복한 라떼, 4학년9반 이달희’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이날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2014년 서울 동작구 재보궐 선거에서 노회찬 전 의원을 이길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이달희다. 어찌나 야무지게 일을 잘하던지…”라며 이 실장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달서을에 도전하는 민주당 허소 행정관도 12일 대성스카이렉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주당 목소리를 겸손하지만 당당하고 의연하게 내겠다”고 강조했다.경산에서는 한국당 이권우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23년간 국회에서 예산·입법 전문가로 일한 점을 강조하며 “예산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같은 지역구 한국당 임승환 예비후보도 그 다음날인 11일 같은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35년 대학강당, 당원, 15년간 책임당원 활동을 바탕으로 행복, 복지 경산건설과 올바른 교육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양·영덕·봉화·울진 한국당 주재현 예비후보도 지나 11일 울진엑스포공원 내 영상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이날 장애를 극복하고 40대 중반에 사법시헙 합격을 통해 법조인으로 서기까지 치열했던 삶을 담담하게 풀어 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같은날 한국당 포항남·울릉 문충운 예비후보도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저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 신화를 만들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포항 발전이 환동해 국제관계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며 “중국, 러시아, 일본과의 관계에서 포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조남월 상주시장재선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대성황

오는 4월15일 열리는 상주시장재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 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 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의 자서전 ‘소이연(所以然)’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상주시 자연드림에서 열렸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상배 전 국회의원의 축전과 홍병기 경북농민사관학교 연합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출판기념회는 40여 년의 공직 생활을 함께한 도청 동료직원,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상주 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전국 각지의 향우회 동창 동문 등으로 이어진 인연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조 전 국장은 메인 행사인 ‘소이연’ 동영상 상영과 자서전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년시절 시골 생활의 애환, 9급에서 도청 국장까지 40년여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고향 상주에 대한 미래의 발전을 꿈꾸며 오로지 한길만을 달려온 소신과 열정, 소통과 화합, 가슴속 진솔한 이야기, 청소년에게는 꿈을, 시민에게는 미래 등을 담은 희망찬 이야기를 전했다.‘소이연’은 조남월 전 국장 본인의 삶과 미래를 쓴 자서전의 형식으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학구열과 끊임없는 공부로 지내온 세월, 그리고 페이스북에 지난 몇 년 간 기재했던 내용 등이 담겼다.조남월 전 국장은 “그동안 40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역경도 많았다. 그때마다 고향인 상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극복해 왔다”라면서 ‘소이연’를 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15 총선 드론)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오직, 혁신’출판기념회 개최

4·15 총선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0일 오후 5시 엑스코에서 열린 저서 ‘오직, 혁신’ 출판기념 김승수 북콘서트에 2천여명의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 및 북구 주민들이 모인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김 전 부시장은 30여년의 공직에 있으면서 오랫동안 고민했던 성공하는 혁신, 미래를 위한 혁신의 아이디어들을 책에 담았다.대구청년 뮤지컬 팀 ‘라온’ 및 영남대학교 국악실내악단 ‘영음’ 팀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희갑 전 대구시장’, ‘강병규 전 행전안전부장관’, ‘김상훈 국회의원’ 축사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등 여러 각계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북콘서트에서는 경북대학교 하혜수교수의 진행으로 김홍진 전KT사장, 성결대학교 라휘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성공한 혁신과 미래를 위한 혁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 및 지역 청년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김 전 부시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대구 봉덕초, 경북대 사대부중, 영신고, 영남대 핵정학과 졸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88년 만 23세 나이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과 자치행정팀장을 거쳐, 주영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하며 혁신전문가로 활동한 김승수 전 부시장은 대구에 ‘혁신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21대 총선 대구 북구(을)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석재 석병오 기념사업회 신임 회장 학강미술관 김진혁 관장

학강 미술관 김진혁 관장이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이후, 이의익 전 대구시장이 4년간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달구벌신협 이사장이 최근 3년간 역임했다.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는 그동안 매년 한차례 대규모 기념전과 학술대회를 열고, 석재문화상 수상 작가와 청년 작가를 선정, 시상하고 개인전을 열어왔다.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동아시아의 수묵 거장 석재 서병오 선생이 활동한 상하이, 항주, 난징과 도쿄에서도 서병오 특별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박형룡 4일 출판기념회

내년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성군에 예비등록후보를 한 박형룡 전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오는 4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저서 ‘다섯 번째 도전’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책 제목처럼 이번 선거가 박 전 위원장에게 1996년 수성갑 출마 이후 다섯번째 도전이다. 책에는 달성군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국회에서의 경험, 성장기와 세계관, 늦깎이 학생운동권이 된 이유와 총학생회장 당선 과정, 조계종 포교사가 된 이유, 중소기업 CEO, 내가 꿈꾸는 대구 그리고 달성 등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부겸 의원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을 역임한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 김사열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박 전 위원장은 “1인당 GRDP가 꼴찌인 대구 경제 꼴찌 탈출에 앞장서고자, 청춘을 대구에 바친 민주화운동가로서 ‘민주’의 이름으로 당선돼 대구 정치를 혁신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인기, 9일 출판기념회

내년 4.15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인기 전 국회의원이 오는 9일 오후 2시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저서 ‘인생은 도전이다’의 출판기념회를 연다.‘인생은 도전이다’는 이 전 의원의 ‘실패, 실패, 그리고 도전’에 대한 소회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그는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자라면서 3수 끝에 서울법대에 합격했고, 5전6기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무명의 변호사로 출발했으며 15대 총선 낙선 후 16·17·18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마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젊은 후배들에게 뜻을 세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세계강국에서 떳떳하게 목소리를 내는 경제 강국이 된다면 제 열정과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