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조성 50주년 기념 ‘수출대로 127 작은음악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20일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연다.산단공 대경본부 풋살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솔롱고스콰르텟(현악 4중주+피아노), 프라임브라스(관악 5인조+타악기), 인디밴드인 코맨스밴드 등 3팀이 출연해 90분 동안 감미로운 음악으로 선물할 예정이다.산단공은 앞서 9월에도 구미보세장치장에서 아트페어를 열어 산업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윤정목 본부장은 “구미산단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공연장이 아닌 산업단지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70-8895-7726.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 ‘제8회 스웨덴영화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스웨덴영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스웨덴영화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면 언제나 존재하는 도전과 고통,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작품들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인기 스웨덴 영화 7편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1950년에서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에 대한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이 특별 상영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자국의 언어로 좋은 영화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자국 산업 생태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로,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태그라인은 ‘맥박’이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는 지난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에서 이미 상영됐으며 이번에 대구 상영을 끝으로 폐막된다.개막작으로 선정된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생애를 담은 영화로 한네스 홀름이 연출했다.작품은 스웨덴이 유로팝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1970년대 후반으로 관객을 이끈다.‘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로 알려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일대기를 다룬 성장 영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는 당대의 편견과 맞선 여성작가의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다. 보수와 차별이 만연했던 당시의 여성, 싱글맘으로서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복지 강국, 정치 선진국 스웨덴이 사회적 갈등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긴 세 편의 영화 ‘비욘드 드림스’ ‘가든 레인’은 삶을 조여오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끝까지 지키려 하는 꿈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업 인 더 스카이’ ‘몽키’ ‘아마추어’ 작품은 힘들고 난감한 상황을 유머와 즐거움으로 승화 시켜내는 아이들의 모험담과 상상력을 담고있다.영화는 무료다. 동성아트홀 홈페이지(www.artmovie.co.kr) 에서 사전 신청 하면 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 어떤 기념사업 추진되나?

내년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된다.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차원의 2020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의 새마을의 날(4월22일) 기념식 개최, 그리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최근 20년간의 실적을 주로 담은 50주년 평가보고를 발간하는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주 도로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마을 문화 대축제로 추진한다는 방향을 설정,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내년 4~5월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특별주간으로 설정해 기념식과 대축전, 그리고 시·군별 기념사업 추진과 새마을 100인 대토론회 등을 개최한다.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 영(Young) 페스티벌을 열어 새마을운동을 쉽게 이해하면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 등을 새마을과 관련지어 재미있게 만든 영상공모, 문예 경연대회와 문화공연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경북도 새마을 5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백서도 발간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15개국 45개 마을) 조성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하는 한편 새마을운동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이 밖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이는 경북형 새마을ODA(공적개발원조) 모델인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세계화 15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이 이념과 진영의 대립과 갈등으로 가치가 훼손되고 부모세대의 낡은 가치관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미래세대와의 단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3대 기본정신 아래 추진해오던 새마을운동을 올해부터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 새마을운동의 대전환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재수 전 장관, 15일 출판기념회로 총선 출마 공식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15일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위기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공식화한다.‘위기에서 길을 찾다’는 농업발전의 토대를 닦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장개방 시대의 전두환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를 소개한 책이다.이날 김 전 장관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낸 대구 동구에서의 25년, 공직 40년의 경험과 미래비전을 진솔하게 전할 계획이다.김 전 장관은 “대구 동구는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25년을 보낸 곳이자 공직의 길로 갈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고향”이라며 “동구 주민, 대구 시민들과 함께 동구와 대구, 국가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예천군,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3주년 기념식 개최 홍보

예천군이 12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천출신의 충신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지난달 정식 출범한 약포정탁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적 충신 정탁선생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의장대,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해군 제1함대 군악대의 예천읍 시가지와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또 예천그린실버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미양악공연, 약포선생 일대기 마당극, 기념학술 강연도 펼쳐진다.김규탁 약포정탁기념사업 회장은 “지역의 충신 약포 정탁 선생을 널리 알리고 많은 젊은이가 그 뜻을 받들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 축소, 정수대전은 이틀 연기

구미시가 오는 14일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축소키로 했다.숭모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과 겹치기 때문이다.구미시는 그동안 숭모제와는 별도로 탄신일 기념행사를 생가와 좀 떨어진 박정희 대통령 동상 인근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개최해왔다.하지만 이번 행사는 수능일과 겹치는데다 인근에 시험장인 사곡고가 인접해 있어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만 지내는 것으로 결정했다.행사를 주관하는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장은 “수능시험장이 행사장과 가까워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매년 같은 날 열리던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도 이틀 연기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키로 일정을 조정했다.한편 지난달 26일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은 수험생 등 격려 등의 바쁜 일정으로 숭모제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10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수여식

대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11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초·중·고·대학생 7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의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후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학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와 희망이웃 현판을 전달한다. 또 저소득주민 자녀, 성적우수 및 특기 장학생 73명에게 9천733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한편 2009년 설립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2천975명이 후원해 80억6천7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지역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 잡았다. 장학사업을 통해 여지껏 지역 장학생 636명에게 8억8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어르신축제 성황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종합복지관 개관 기념식 및 어르신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목련합창반 조영희, 키타교실 김석용씨 등 2명의 강사와 장정금·박옥순씨 등 2명의 노인자원봉사자, 적십자봉사회가 각각 유공 표창을 받았다.또 축제는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반별 발표회, 작품전시회, 축하공연, 힐링게임, 미니바자회 등 다양한 축제를 선보였다.특히 서예반, 동양화, 미술반, 도예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 관심을 끌었다.이 밖에 힐링게임, 깜짝 이벤트,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어르신축제가 어르신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앞으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생활의 활력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랜드 창업 39돌 기념 대경권 전지점 스페셜전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이 12일까지 이랜드 창업 38돌 기념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점·층별 브랜드별 행사, 스페셜 가격·수량 한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진다. 동아 쇼핑점에서는 이랜드 창업 39주년 기념 축하 아웃도어 다운 최대 70% 오프 대전을 비롯해 영캐주얼 80% 특가대전, 핸드백 최대 50~60% 고객 초대전 및 캐주얼 최대 70% 방한 대전, 5대 핫 브랜드 스페셜 대전 등을 실시한다. 동아 수성점에서는 에이션패션 최대 50% 대전과 패션잡화 70% 방한대전, 영캐주얼 가을겨울 상품 최대 80% 특가 대전 등을 연다. 동아 강북점은 6대 유명브랜드 대전과 동아 인기브랜드 겨울베스트 50~70% 상품대전을 비롯해 유명 제화·캐주얼 가을·겨울 창고대개방전 등을 마련한다. 동아 구미점도 아웃도어 2대 브랜드 1·2·3만 원 균일가 대전을 비롯 5대 유명브랜드 스페셜 대전 등을 진행한다. NC엑스코점에서는 겨울맞이 최대 70% 오프 키즈페어와 6대 잡화·여성 핫 브랜드 스페셜 대전 및 6대 스포츠·골프·영 핫 브랜드 대전 등을 펼친다. NC경산점에서는 경산점 단독 해외의류·아동의류 겨울특가대전과 아동·스포츠 브랜드 편집샵 겨울특가전, 간절기 핸드백·가방 특가대전 등을 준비한다. 이 밖에도 대경권 모던하우스 입점 지점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리빙 전품목 20% 및 가구 전품목 10% 브랜드데이 행사, 김장용품 특가전과 미리만나는 11월 크리스마스 용품전 및 모던하우스 침구특가모음·베스트 상품전 등을 개최한다. 또 대경권 식품매장인 킴스클럽 입점 매장에서는 공산·농수축산물 기간·상품 한정 행사와 김장용품 특가·사전예약행사 및 청과 산지대전 행사 등을 실시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 대구점, 창립 40주년 기념 경품 축제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100% 당첨 경품 축제’를 한다. 행사기간 중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영수증 소지 후 9층 사은행사장에서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 1명에게 순금 10돈, 2등 4명에 순금 5돈, 3등 10명에게는 순금 1돈을 각각 전달한다. 이밖에도 정관장, 생필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추첨은 16일 오후 3시 5층 샤롯데 스퀘어에서 하며 당첨자는 제세공과금 납부 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쉬메릭, 새 단장 기념 사은행사 개최

대구기업명품관에 있는 쉬메릭이 5~14일 새 단장 기념으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쉬메릭은 이번 단장으로 쇼핑을 한층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카테고리별로 구성했다.제품 소개를 위해 기존 면적(89.14㎡)에서 일부 확장(35.75㎡)해 새롭게 꾸몄고, 새단장을 기념하고자 사은행사를 마련했다.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마스크팩, 옻칠 수저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이 지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급타월을 제공할 계획이다.쉬메릭은 199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동브랜드로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선정됐으며, 현재 25개사의 129개 제품군이 인증받고 있다.이후 품질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2015년 통합매장으로 재구성해 운영해왔다.현재 기능성 화장품, 우산·양산, 스카프, 침구류, 목공예품, 사무용 의자 등이 판매되고 있다.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은 “쉬메릭 온·오프라인 매장의 새단장을 계기로 쉬메릭 브랜드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제2작전사 창설 65주년…신뢰받는 강한 부대 다짐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지난 1일 부대창설 65주년을 맞아 무열 연병장에서 지역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2작전사는 휴전 이듬해인 1954년 대구 대신동에서 ‘제2군사령부’라는 이름으로 창설돼 1968년에 현 위치인 대구 만촌동으로 부대를 이전했다.2007년부터는 ‘제2작전사령부’라는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2작전사는 영·호남과 충청 지역 등 국토의 70%에 달하는 광활한 책임지역과 6천400여㎞의 해안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안경계와 대침투·대테러작전,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을 펼치고 있다.또 주한미군과 함께 연합참모부를 편성해 NEO(비전투원 후송작전), RSOI(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 등을 포함해 연 2회 연합훈련과 소부대 단위 훈련도 강화하면서 수시 전술토의를 실시하는 등 한미 연합후방지역작전 수행체계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 주전력인 125만 명의 예비전력이 원활히 동원되어 임무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2작전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황인권 대장은 “앞으로도 튼튼한 안보, 강한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하고 자랑스러운 2작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에서 구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아지랭이가 아물거리는 강에/ 白金의 빛이 녹아 흐른다.’‘나눌배가 소년이 탄 소를 싣고 온다/건너 모래톱에 말뚝만이 홀로 섰다.’삶을 노래하는 구도자로 살다간 구상(1919~2004) 시인의 시, ‘강(江) 7’의 한 부분이다.이 시는 유달리 강을 좋아했던 시인이 그려낸 강에 대한 연작시 중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시 중 하나다.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두 번이나 거론됐던 구상 시인.구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칠곡에서 개최된다.2일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 구상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오늘서부터 영원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구상선생기념사업회 주최,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는 바로크 기악 앙상블 알테 무지크 서울, 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 소프라노 임선혜가 무대에 오른다.알테 무지크 서울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하고, 소프라노 임선혜는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등을 부른다.무지카사크라서울 합창단은 교회합창음악과 함께 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우음’, ‘진혼곡’, ‘기도’, ‘초설’ 등 가곡도 들려준다.이에 앞서 1일에는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구상 선생 탄신 100주년 시비 제막식도 가진다.칠곡군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가진 폭 3.5m, 높이 1.4m 크기의 시비에는 구상시인이 생전에 왜관에서 거주할 때 지은 시, ‘강(江) 7’이 새겨져 있다.유자효 구상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구상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제2의 고향인 왜관에서 천상의 소리와 시비로 장식할 수 있게 되어 크나큰 축복”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인은 1953년부터 1974년까지 20여 년 동안 왜관에서 왕성한 문학 활동을 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CBS, 사옥준공과 개국60주년 기념식 31일 개최

대구CBS는 사옥준공과 개국6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정관계와 교계, 언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1978년 11월5일 준공된 대구CBS사옥은 지은 지 40년이 경과하면서 누수 등으로 노호화가 심각했다. 리모델링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 11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CBS사옥은 대지 1천527㎡이며 연건평 2천49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새 사옥은 십자가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형에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첨단소재의 외벽을 사용, 지역의 랜드마크가 됐다. 주조정실과 녹음실 등 방송시설을 4층 전 층에 배치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모든 방송장비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새 사옥건축은 지난 1996년 처음 추진된 이후 20년 넘게 끌어온 대구CBS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대구CBS는 “새 사옥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힘이 되어주신 교회와 성도, 기관과 기업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새 사옥 완공과 개국 60주년을 다시 한 번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 선교기관으로서의 사명, 언론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신실하고 올곧게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산에서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25일 경산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렸다.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북 시각장애인과 가족, 후원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흰 지팡이 대행진(1.6㎞)과 시각장애인 등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은 흰 지팡이 헌장 낭독, 표창 수여 및 흰 지팡이, 감사패, 장학금 전달식, 2부는 문화체육행사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 제정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10월15일 ‘흰 지팡이의 날’로 정하고 흰 지팡이가 상징하고 있는 자립과 성취를 시각장애인의 삶 속에 구체화의 계기로 삼고 있다.또 시각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부와 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일깨워 주고 상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해 신뢰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김일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 독립보행의 기본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동시 타인에게 시각장애인을 알아보게 하는 지표이다”며 “흰 지팡이를 든 사람을 보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시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다름에 동감하고 도전에 동행하는’이란 행사의 주제는 서로 각자의 다른 분야에서 동감하고 도전하여 새로운 미래로 동행하는 우리 경산의 미래 모습과 일치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어둠이 빛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