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농업기계 장기 임대 서비스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기계화율이 낮은 논 작물을 대신해 밭 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를 대상으로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을 지원한다. 상주농기센터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임대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고자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비용의 4%를 매년 납부하고, 사용이 만료되면 반납하면 된다. 또 구입을 원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농협·주산지 작목반·영농조합법인·공동선별회 등이다. 논 타작물 전환 사업단지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지역 농협에 대해 우선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상주시농업기술센테 농업기계팀(054-537-5320)으로 하면 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군, 건설기계 면허증을 종이에서 카드식으로 발급

칠곡군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에 대한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종이류이던 면허증을 카드로 발급한다.이에 따라 면허증의 발급시간을 대폭 줄이고 위·변조의 우려도 해소하게 됐다,기존 수동식 종이 코팅 형태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의 경우 신청 후 발급까지 20분가량이 소요됐다. 또 물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되는 단점이 있었다.군은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PVC카드로 발급하는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한 것이다. 이 결과 2019년부터 시행된 적성검사의 부활 등에 따라 증가한 면허증 발급 수요에 맞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여 민원인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시,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전면 취소

상주시가 오는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1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코로나19 및 고병원성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해마다 20만 명이 찾는 행사인 만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상주시는 코로나와 AI 사태가 조만간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실무부서 대책회의와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박람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다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008년부터 열린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제조업체와 농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박람회로 통한다. 한편 상주시는 경북도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와 협의해 내년 봄에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도전마이스터…KT&G 합격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김근우

처음에는 그저 수능 공부하는 부담이 너무 커서 공부보단 실습을 잘해서 빨리 안정된 직장을 잡아 사회인으로서 성공하고 싶은 생각에 마이스터고를 과감히 지원했다.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뉴스에서 대학을 나와도 일자리를 못 구한다는 말 또한 많이 들었기에 대학 진학을 위한 일반계고가 아닌 마이스터고 진학이 적격이라 판단해 친구들과는 다른 길인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선택했다.입학 후 1학년 때는 전공 개념 이해가 안 돼 성적 역시 별로 좋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비상’의 가사를 떠 올리며 ‘이왕 입학한 거 남은 1학년 동안 온 힘을 다해보고 결정하자’라고 생각하며 노력했다.아직 서투른 전공실습과 이론 공부를 짬나는 대로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선생님께도 여쭈어보았다.선생님께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 주셨고 하나를 이해하니 둘을 알 수 있는 공식들에 점점 흥미가 생겼다.그 결과 성적은 1학기에 비해 눈에 띄게 올라 학과 성적도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또한 학교의 특색 과정인 마이스터 역량 인증 제도를 적극 활용해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직업초능력 향상과 함께 각종 대회에 참가해 자신감은 물론, 우수 학생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1, 2학년에는 주로 성적과 경험을 계속 쌓아나갔다.3학년이 돼 공채시험에 수많이 지원했지만, 거의 필기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나 인적성검사시험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하고 초조함이 더해 갔다.그러다 보니 의미 없이 전공과 무관한 기업체에도 원서를 내보기도 하고, 강소기업을 지원해서 마이스터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질 무렵, KT&G 학교장 추천 전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KT&G는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내 약점이었던 NCS 대신 면접을 두 번 보는 회사였다.그리고 이때까지 경험했던 것들과 성격이 회사의 인재상과 비슷했기에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KT&G를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내가 알던 정보와는 다른 담배뿐만 아니라 홍삼 제품, 화장품, 음료까지 제조하는 알찬 기업임을 알게 돼 더욱더 흥미로웠다.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나의 역량을 잘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KT&G를 목표로 지금까지의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인하게 됐다.서류전형 중 인공지능(AI) 면접을 보았는데 서류전형과 AI 면접에서 추천자 8명 중 나 한 명만 합격해 어안이 벙벙하고 걱정이 많아 면접을 준비하는데 조금 힘들었다.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차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다.친구들과 모의면접과 예상되는 상황질문을 수집하고 답변까지 적절히 만들어 노력한 결과 1차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2차 면접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PREP을 이용해 답하는 능력을 길렀다.여기서 PREP은 Point, Reason, Example, Point 즉 두괄식으로 답하고 이유와 사례를 말하는 것이다.그리고 다른 회사에 합격한 친구들에게 상황질문을 받아 스스로 답을 작성하고 수정하기를 반복했다.그 결과 나는 KT&G에 최종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경북기공를 진학함으로써 남들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과 지식을 아는 기술인이 될 수 있었고 항상 부러워만 했던 취업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1학년 때 포기하지 않은 나 자신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를 믿어주신 부모님, 많은 질문을 해도 잘 설명해주신 선생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준 학교에 아주 아주 감사하다.KT&G에 입사한 후에도 실무 능력과 전공지식을 더욱 길러 자랑스러운 ‘마이스터인’이 되고 싶다.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자과 3학년 김근우KT&G 합격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 6월말까지 연장 운영

구미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6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과 노동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했다.임대료 감면 결과 2019년 3천252건이던 농기계 임대가 4천351건으로 34% 증가해 농업인들의 임대료 부담이 4천500여만 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영농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며 “반값 임대료가 농업인들의 일손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지난해 졸업생 80%넘게 취업성공

SK계열사 17명, 코오롱계열사 9명, 삼성계열사 9명, LG계열사 6명, 포스코 7명, 현대계열사 6명.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지난해 졸업자 취업 성적표다.대기업 취업자 81명을 배출한 이 계열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도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졸업예정자들의 83.6%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취업 빙하기로 일컬어지는 지난해 이 같은 취업률을 달성한 경쟁력의 원천을 계열부장 안상욱 교수는 “한마디로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다져진 주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그는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주문식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학과로, 21세기를 맞아 미래형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첨단소재 배터리, 3D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와 차세대 디지털 기술 분야로 변화하는 인재상에 맞춘 교육을 한다”고 강조했다.이 계열의 2019년 졸업자 취업률도 경이롭다.LG계열사 14명을 비롯해 한화 10명, 삼성 8명, SK 6명, 포스코 13명, 현대 5명, 코오롱 3명 등 대기업 취업자만 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6살 만학도로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 입학한 김동완(30)씨는 포스코 입사에 성공했다.김 씨는 “중소기업 재직 중에 영진전문대 출신으로 기계 분야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례를 보고 늦깎이로 입학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뤘다”고 했다.컴퓨터응용기계계열 주문식교육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국제연계 주문식교육 협약반은 기계분야 해외취업에서 전국 최고 실적을 자랑한다.자사고 출신으로 일본 도쿄 소재 산큐에 입사한 이인성(24)씨는 “지금은 2년제, 4년제 개념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를 먼저 고민하고, 대학을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 이재용 기계계열 교수 선임

영남이공대 제12대 총장에 이재용(54) 기계계열 교수가 선임됐다.학교법인 영남학원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이 신임 총장은 △대학브랜드 가치향상 △우수 신입생 충원 △학과 개편 및 신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심 취업 정책 수립 △국제화 및 대외협력 강화 재정확충 방안 마련 △대학 특성화 강화 등을 통해 영남이공대를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 신임 총장은 “창학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준비된 계획을 철저하게 실천할 것”이라며 “지난 50년을 이어 앞으로 50년을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장은 경북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3월부터 영남이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도전마이스터…해성DS 합격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홍서우

중학교 3학년 때 내신 40%로 중위권 성적이었다.다른 친구들과 같이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명확한 꿈과 진로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그러던 중 담임 선생님께서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시스템이 있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알려주셨다.이에 관심이 생겼고 기술 명장이라는 꿈을 가지고 진학을 결정하게 됐다.고교 입학에 앞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을 취득하고 추천 도서 읽기, 교외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했었다.1학년 때 학교생활은 순탄하지 못했다.선반, 밀링, 용접 등 처음 해보는 실습에 두려움도 많았고 기초제도와 프로그래밍 등 처음 접해보는 과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다.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시험을 처음 응시했었는데 297명 중 293등이라는 결과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경험이 있었다.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순환 실습을 하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선생님께 질문을 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하며 꾸준히 연습했다.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방과 후 시간과 하교 후 독서실에 가서 꾸준히 공부를 한 결과 그 다음 시험에서 성적을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1학년 때부터 재활 승마 보조 봉사활동을 통해 다리를 다친 아이, 말이 서툰 친구 등 승마를 배우며 재활치료를 하는 친구들과 소통하고 교감했다.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소한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그 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선행을 베푼다는 생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학년 진급 시 심화 전공으로 금속과로 선택했다.금속과에서는 금속재료시험과 열처리를 통해 재료의 특성과 성질을 배웠다.도면을 해석하고 모델링을 하는 솔리드웍스, 제철 공정인 제선, 제강, 압연공정 그리고 주조 실습, 비파괴검사 등 여러 가지 금속재료 분야의 실습도 했다.이러한 실습을 통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배워 금속 전공 관련 기능사 자격증 8개와 타과 자격증 1개 등 총 9개로 전교에서 가장 많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교내활동을 성실히 하고 인문 과목 내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과 3등이라는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다.3학년 때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을 하지 못 할까 봐 걱정이 많이 됐지만 중견기업인 해성DS의 채용 공문을 보고 목표를 정했다.회사 홈페이지와 기업에 관한 기사 등을 찾아보고 기업분석을 하며 더 자세히 알게 됐다.해성DS는 창원에 사업장이 있고 리드프레임과 그래핀, 패키징 공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작성 후 1차 시험으로 UK 테스트(적성평가)를 응시했다.처음 응시하는 시험유형이고 잘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을 했지만 무사히 1차 시험에 통과했다.1차 시험 합격 후 2차 면접은 해성DS의 창원사업장에 가서 다대다 면접을 보았다.평소 친구들과 면접 연습을 꾸준히 했고 선생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면접을 본 결과 해성DS에 합격했다.해성DS에 합격했지만 안주하지 않고 추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공부와 관련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 등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평생학습을 하고 발전하는 마이스터인이 될 것이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속과 3학년 홍서우 해성DS 합격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일성기계공업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김천시는 28일 필름가공용 기계를 생산하는 일성기계공업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6만6천372㎡(2만평)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해 필름가공용 기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일성기계공업은 1962년 설립 이래 섬유용 가공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독보적인 기업으로 현재 세계 섬유기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임직원 120명, 매출 59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특히 반세기에 걸쳐 국내 최대의 섬유기계 제작업체로 세계적인 염색가공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김재영 대표는 “김천지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등을 감안해 투자지역으로 김천산단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고용이 불안한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일성기계공업에 감사 드리며 김천시도 기업과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울진군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

울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신기종 농기계 교육을 위해 조성된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울진군 지역 농업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울진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은 사업비 21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군비 13억2천만 원)을 투입해 교육장 신축(990㎡) 및 최신 농업기계 교육용 장비 및 기자재(농기계 시뮬레이터 등 50대)를 구입했다.교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원거리 교육시설 사용에 따른 시간 및 경비소요 등의 불편을 겪어온 울진군 농업인 및 주변 시⋅군의 농업관련 종사자들이 불편을 해소할 계기가 될 전망이며, 향후 산업인력공단과의 협의를 통하여 농업기계분야 국가전문기술자격증 시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 시설의 울진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에 타 지역 교육생이 유입되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기계명장고 이석주 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합격

칠곡군 지천면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홍종철) 3학년 이석주(19) 군이 2020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입사원 채용(고졸공채 분야)에서 차량, 기계직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이 군은 앞으로 2개월 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왜관초·중등 졸업 후 경북기계명장고로 진학한 이 군은 2학년부터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방과 후 시간에도 열심히 노력해 이 같은 결과를 거뒀다.이석주 군은 “공기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추천서가 있어야 하는데, 저를 코레일에 추천해 주신 담임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북기계명장고 홍종철 교장은 “이번의 쾌거는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맞춤형 직업 교육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면 단위의 시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공기업에 도전해서 합격한 것은 개인의 영광은 물론,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상주지역 농업기계에 이력서 작성

상주시가 지역 농업기계의 이력을 관리해 농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업기계 이력 관리용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체계 구축의 실증사업을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대표 김신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주시 보유 기계에 대한 활용 협력 △이력관리 데이터 수집을 위한 대상자 선정 협력 등이다.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농업기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상주시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임대하는 트랙터에 단말기를 부착해 작업 면적, 작업 시간, 정비 내역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 실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의 내용을 설명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도전마이스터…대구시설공단 합격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오승빈

중학교 재학 중 고교 진학과 진로에 관심을 차츰 가지기 시작했다.인문계 고교를 졸업해 대학 진학 후 직업을 선택하는 것보다 마이스터고 진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취업한 뒤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느끼고 대학에 진학해 더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해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민했다.그러던 중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의 설명을 듣고 진학을 결심하게 됐다.경북기계공고 입학 전 한국전력, 한전KPS, 대구시설공단 같은 공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입학 전 한국사능력검정 2급을 취득했다.1학년 때는 처음 접하는 전공과목을 배우며 기초를 갖추고 방과 후 시간에는 공기업 필기전형의 기본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기업 대비를 했다.2학년에 진급하고 나서는 전기전공을 선택했다.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공유압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하며 전공 역량을 강화했다.2학기 말 기계 분야 자격증을 취득해보고자 희망하는 친구들과 함께 타 학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설비보전기능에 도전, 필기와 실기 공부를 병행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3학년 때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교내 1위라는 결과를 받았다.처음 도전했던 한국지역난방공사 필기시험에서 불합격하며 부족한 점을 느끼며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이후 한국전력공사에 도전해 필기전형에 합격했고 자신 있었던 1차 직무면접 또한 통과할 수 있었다.하지만 2차 임원면접에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경험과 역량을 정리하며 대비했다.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응시했으나 2~3점 차이로 필기전형에서 불합격했고 한전KPS의 경우 필기 점수가 부족해 최종면접에서 불합격하기도 했다.그렇게 취업 시즌이 끝났고 다음 하반기 공기업에 다시 도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상반기 남는 시간을 활용해 현장실습을 나가 6개월간 산업체 경험을 했다.졸업 후 코로나로 인해 미뤄지는 채용을 기다리며 준비하던 중 대구시설공단의 채용공고가 올라온 것을 보고 빠르게 움직였다.학교에 방문해 지원에 필요한 추천서를 작성했고 재학 당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추천을 받아 지원했다.다른 기업에 지원해 실패했던 경험을 통해 면접을 생각하며 자소서를 작성했다.이후 필기전형을 준비하며 채용공고문을 통해 시험유형을 파악해 준비해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서류 제출과 인성 검사 단계를 거친 후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므로 정확한 발음으로 답변하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확인하며 면접에 대비했다.채용공고문에 면접 평정 요소를 생각하며 답변을 하고자 노력했다.그동안 다양한 면접을 겪으며 얻은 경험을 통해 면접 전형에 자신 있게 답해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 중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경북기계공고에 진학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목표설정을 통해 꿈을 이뤘으면 한다.자신의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 중 실패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간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당부하고 싶다.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오승빈대구시설공단 합격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러시아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하 DGMC)이 지난 1~2일 ‘2020 러시아 섬유기계·산업기계 부품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DGMC 3층에 마련된 개별 상담 부스에서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진행됐다.지역 참여 기업은 모두 10개사로, 러시아 현지 바이어 13개사와 매칭됐다.모두 26건의 상담을 통해 504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섬유기계 부문은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산업기계는 러시아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기계 수요가 늘어난 요인이 지역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에이스기계’는 “해외 바이어가 한국 섬유기계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어 노후 기계 교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했고 현재 이메일로 제품의 세부 사양과 카탈로그, 견적을 공유한 상태”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