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DGB대구은행, 대구시로부터 감사패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코로나19 확산시기에 대구은행이 금융지원은 물론 정책이나 연수원 등 시설 제공 등의 지원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보인다.대구은행은 작년 소상공인 대출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했던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했다.또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위해 한 달 간 대구 전영업점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는 한편 선불카드 및 상품권 지급업무를 위해 대구시 행정복지센터(139개소)에 직원 파견하기도 했다.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섰는데, 작년 대구은행의 코로나 관련 금융지원 실적은 4만5천여 건 3조3천500여억 원에 달한다. 코로나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실시한 금융지원 특별대출,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 코로나 피해기업 보증대출 등을 펼쳤다.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 및 대구·경북 거주 고객 중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지원도 확대했다.코로나19 피해 고객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급여 및 사업소득자 등에 대한 개별 심사로 서민금융지원(새희망홀씨대출,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7, 쓰담쓰담대출, 비상금대출) 규모를 2천억 원 한도로 확대하기도 했다.이외에도 DGB대구은행은 그룹 차원의 성금 10억 원을 대구와 경북에 전달했고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모은 성금 1억5천만 원도 지원했다.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이 소중한 감사패가 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을 대신해서 주시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금융칼럼> 만능통장의 진화

금융이 선진화 되어갈수록 다양한 금융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가입자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게된다. 하지만 다양해지는 금융상품에 비해 관련 세금은 더욱 복잡해지고 비과세혜택은 줄어드는 것을 보며 아쉬운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비과세 상품 중의 하나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국민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2016년 3월 출시한 절세 상품이나 출시 당시에만 잠시 인기를 보였을 뿐 시간이 지날수록 신규가입자보다는 해지하는 사람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올해부터 ISA세제지원 요건 완화로 인해 보다 폭 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오늘은 목돈을 마련하고 절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변경된 내용에 대해 몇가지 안내하고자 한다.먼저 2021년 부터는 소득이 없더라도 만19세이상 국내거주자라면 무조건 가입이 가능하며 만15세이상~19세 미만인자 중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자도 가입 가능하다.과거에는 계약기간이 5년이었으나 3년 이상의 범위에서 계약자가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변경되었고 계약기간 연장과 재가입도 허용된다.연간 2천만원 납입한도는 잔여 한도 자동이월이 가능해졌으며, 기존에 예금,적금,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으로 투자상품을 운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자산운용 범위를 확대해 상장주식 직접 투자도 허용이 되었다.세제혜택 부분을 살펴보면 투자를 통해 발생한 손익을 통산하여 만기시 순소득(이익-손실)에 대해 200만 원~400만 원까지 비과세(초과분은 9.9% 분리과세)혜택을 부여한다신규는 각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니 가입 전 판매사별로 확인해보자.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이라 할지라고 본인에게 안맞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ISA가 만능통장으로 불려지는 좋은 상품은 분명하나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 수 만은 없을 것 이다.각자의 금융 목표와 재정상태에 꼭 맞는 상품 선택을 위하여 주변의 금융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금융컨설팅을 받아보길 권한다.DGB대구은행 이현공단영업부성민정 PB팀장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홍석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공격적인 금융지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7일 정부가 소상공인들에게 다음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한 것은 일회성 재난지원금이 아닌 특례보증을 통한 경영자금 대출 확대나 이자 감면 등 보다 공격적인 금융 지원”이라고 밝혔다.이날 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정부의 집합제한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사업장 특성상 대형 평수를 임대해야 하고 대면서비스라는 특징으로 고정 인건비 지출이 상당하다”며 “특히 기업형 센터의 경우 더욱 더 버티기 힘든 실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정부가 집합금지 업종과 제한 업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정부의 강제 집합금지로 인해 수백에서 수 천만 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 달 임대료도 안 되는 수준의 지원은 결국 정부의 생색내기 지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총 3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대출이 개시 반나절 만에 소진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빚을 내서라도 당장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금융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거나 또 다른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주먹구구식 지원이 아닌 지원금 지급 시점과 규모, 방식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 매뉴얼이 절실하다”며 “특히 헬스장 등 체육시설 집합제한 조치로 인한 피해 역시 정부가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홍 의원은 집합제한 및 금지 조치로 인해 영업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DGB대구은행, 금융감독원 ‘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DGB대구은행은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관련 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지난 6월 비대면 자동심사 서민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을 출시해 약 1천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상품 출시 외에도 올해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에 주력을 기울여 기존 12개 수준으로 운영되던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올해부터 전체 개인영업점(162개)으로 확대운영하면서 비대면과 대면 채널 모두에서 대출수요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임성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고객의 동반자로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GB대구은행, 신보와 연계한 비대면 보증신청 서비스 시행

DGB대구은행은 29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이지원(Easy-One)보증’ 및 ‘비대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앱)’, ‘IM뱅크 기업(앱)’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원 스톱으로 할 수 있다.기존에는 소상공인들이 관공서를 방문해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보증 신청해야 했지만 대출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및 보증신청은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이지원보증대출인 경우 IM뱅크 기업(앱)에서 대출 및 보증신청하고 최종 보증약정 및 대출약정은 영업점을 방문 해야한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은 IM뱅크(앱)에 접속해 완전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DGB대구은행은 5억 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이지원보증지원 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0.2%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적용해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 신용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29일 부터 IM뱅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비대면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GB금융그룹, 그룹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단행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2021년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효율적이고 빠른 조직·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조직·그룹의 역량을 결집하는 조직’에 발맞춰 실시됐다.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뒀다는 게 DGB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지주 인사의 경우 최태곤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영석 상무(그룹경영관리총괄)를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황병우 상무(그룹미래기획총괄)를 신규 선임했다.지주 조직체계는 계열사 경영관리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본부 단위인 그룹경영관리총괄, 그룹미래기획총괄을 신설했다.특히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기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비은행 자회사 대표이사 중 올해 말 임기 만료인 DGB캐피탈 서정동 대표이사, DGB유페이 소근 대표이사, DGB신용정보 박대면 대표이사는 계열사의 경영실적과 경영 전략, 미래성장기반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임을 결정했다.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는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증가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김상근 대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내정했다.DGB대구은행은 지난 9월 임성훈 은행장이 취임함에 따라 은행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경영 상황에 적합한 인재를 선임하기 위해 노력했다.DGB대구은행 임원 인사는 은행 조직 개편 방향인 기능중심 조직 운영, 실무자 중심의 ‘팀 기능 활성화’를 반영한 은행 주도의 인사가 특징이다.DGB대구은행은 서문선 상무(경영기획본부장), 이용한 상무(자금시장본부장), 김영운 상무(마케팅본부장), 도만섭 상무(ICT본부장)를 각각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장문석 상무(영업지원본부장), 이상근 상무(CISO), 장활언 상무(투자금융본부장 겸 수도권본부장), 김철호 상무(경북본부장), 이해원 상무(여신기획본부장), 허단 상무(여신지원본부장), 박성희 상무(환동해본부 및 부울경본부장)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은행은 본부 부서 슬림화를 위해 12개 사업본부, 6개 지역본부, 50개 본부부서에서 10개 사업본부, 5개 지역본부, 43개 본부부서로 본부 2개·지역본부 1개·부서 7개를 축소한다.실무자 중심 책임과 권한 강화 및 업무 스피드 증대를 위해 부서 내 ‘56개팀’ 제도를 운영한다. 조직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존재했던 공공금융본부는 폐지돼 금고계약은 기관 사업부 전담부서를 통해 강화되고, 사회공헌은 기능을 통합해 경영기획본부 내 사회공헌홍보부에서 전담하게 된다.본부폐지와 공공점포 재분류에 따라 경북서부본부는 경북본부로, 경북동부본부는 환동해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개별 영업점간 불필요한 경쟁 보다는 협업을 통한 공동 영업체계를 목적으로 한 허브 앤 스포크(Hub&Spoke) 확대시실시를 감안해 대구 1, 2본부는 대구본부로 통합된다.김태오 회장은 “은행의 경영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이번 인사에 은행장의 뜻을 적극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계열사에 대한 경영지원과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ONE DGB’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금융권 오픈뱅킹 2라운드.. DGB대구은행 22일부터 오픈뱅킹 2금융권 증권사 확대

금융사 간 고객 정보를 공유해 이체 및 조회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제2금융권과 증권사로 확대되면서 2라운드에 돌입했다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2일부터 IM뱅크 어플을 통해 중앙회(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 17개의 계좌 조회(잔액, 거래내역) 및 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DGB IM뱅크의 오픈뱅킹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누적 고객 2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다른 은행 및 증권사의 입출금, 예·적금, 수익증권 계좌 등록 후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송금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오픈뱅킹을 통한 송금수수료 전면 면제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에 한정된 오픈뱅킹 참가기관의 범위가 이번 시행으로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실시된 것.IM뱅크 이용 고객은 이날부터 중앙회(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증권사의 오픈뱅킹 계좌를 추가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단위농협(농협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해진다.DGB대구은행 오픈뱅킹 확대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어플 접속 후 ‘다른은행’ 메뉴에서 ‘계좌등록 /관리’ 메뉴를 통해 모든 은행 및 증권의 ‘내 계좌’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뱅크 어플 하나로 대구은행 계좌 뿐 아니라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잔액·거래내역 조회 및 무료 송금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언택트 시대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공유, 송금 등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희용,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2일 정보통신금융사기 범위에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을 가장한 행위’를 포함하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재산상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사기계좌의 지급 정지, 전자금융거래 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을 가장한 행위’, 물품에 대한 거래에 대해서는 전기통신 금융사기에서 제외하고 있어 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실제 온라인 사기 거래 피해 공유사이트인 ‘더치트’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사례 건수는 81만2천235건, 피해 금액은 7천666억 원으로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당근마켓,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더욱더 가파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우려다.정 의원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중고거래 시장은 커졌지만 사기 피해에 대한 대책은 미비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로 입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자의 피해가 신속히 구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1980년대생까지 넓어진 금융권 희망퇴직 보상... 몸집줄이기 속도

금융권의 명예퇴직을 포함한 희망퇴직 대상자가 실무진인 1980년대생으로까지 확대됐다. 디지털 금융 전환과 영업 점포수 감소에 따른 금융권의 인력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몸집줄이기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NH농협은행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경북농협 63명, 대구농협에서 21명이 각각 신청을 마쳤다.농협의 올해 퇴직 신청 대상은 만40세, 1980년대생부터다. 만 40세 직원의 경우 평균 과장급으로 조직 내 실무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경북농협의 경우 올해 1979년생 1명이 퇴직 신청을 하는 등 올해 신청자수가 작년 18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63명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신청자가 49명이었다.연령별로는 올해 명예퇴직 대상자인 1964년생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65년생 3명, 67년생 5명, 68년생 1명, 69년생 3명, 70년생 1명, 71년생 1명, 79년생 1명이다.퇴직신청자가 늘어난 이유는 퇴직 보상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보인다. 만 56세(1964년생)인 직원은 월평균 임금의 28개월치, 65·66년생은 각각 35개월, 37개월치 임금을 보상한다. 67∼70년생은 39개월치 71∼80년생은 20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대구농협은 2017년 26명, 2018년 23명, 2019년 20명, 올해 21명이 퇴직 신청을 마쳤다. 대구농협에서는 64년생이 14명으로 가장 많다. 1978년생부터 63년생까지 7명이다.DGB대구은행은 올해 41명이 명예퇴직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7월에 31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고 12월에 10명이 추가 신청했다.대구은행의 경우 작년에는 명퇴자가 없었고 2018년에 109명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당시 퇴직 보상 범위를 전 직급으로 확대하면서 근무연수나 연령에 따라 퇴직보상금을 월급여 36개월치부터 차등 지원하면서 퇴직 규모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의 실적이 코로나19로 악화되는 등 영업이익이 줄어들다보니 인력감축 범위를 확대할 수 밖에 없다. 그 일환으로 80년대생으로까지 퇴직 범위가 확대됐다. 그만큼 인력 감축과 조직 몸집줄이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금융그룹, 금융 취약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 진행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주 활동 교육층인 초·중·고교생 외에도 급격히 다변화되는 금융 시장에 취약한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실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11일에는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여성 대상 가나다(가치를 나누는 다문화) 금융교실이 열릴 예정이다.DGB금융그룹은 대구시지역자활센터협회, 금융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DGB금융교육봉사단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 및 파산을 목전에 둔 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과 컨설팅, 재무상담 과정 통합 맞춤형 커리큘럼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달 초 처음 진행된 커리큘럼 역시 금융취약계층의 욕구를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김성수 DGB금융체험파크 부단장은 “진행 프로그램 중 ‘부채관리’ 등의 내용이 호응을 얻어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수년간 축적해온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사업 프로그램과 매뉴얼 등이 이번 포용금융사업의 출범과 함께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금융그룹,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 연말 경관 조명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DGB대구은행 1, 2본점에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의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올해 경관조명 콘셉트는 따듯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로 꾸며졌다.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돼 있으며, 잉크병과 깃털펜 형상도 이어진다.조명은 따듯한 깃털이 모여져 멀리 날아가는 희망의 날개처럼, 따듯한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남에도 지역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금융칼럼> COVID-19 시대 투자 해법은

2020년 COVID-19 팬데믹 선언은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라는 생소한 용어가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놓기에 충분했다.경제 활동 패턴을 바꿔 놓았으며 이에 따른 산업 형태 또한 변화를 가져오게 해 향후 산업의 성장, 쇠퇴의 방향을 결정짓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19일 코스피 지수는 1457포인트까지 하락하며 초저금리라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주식투자를 생각지도 않은 개인들의 투자 방식을 바꾸 게 하는 계기가 됐다.과거 우리는 IMF 경제 위기에서의 실패 경험이 ‘이번에는 속지 않으리라’는 심리적 판단으로 크게 작용 했을 것으로 추측해본다. 일명 ‘동학개미’라 불리우는 개인 투자자들은 저평가 됐다고 판단되는 주식시장에 몰리며 곤두박질 친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트윈팬데믹이 사실상 재현되는 위기에 있으며, 미국 대선 결과와 경기부양책의 연기 등 예단하기 힘든 환경적,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으로 경기는 다시 침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올해 급변하는 산업·문화·생활 경제 패턴의 상황 속에서 나의 투자성적과 방향은 어떠했는지 점검해보고 2021년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 몇가지 볼만한 상품을 선정했다.▷ETF-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 장세를 대비하는 상품으로 상품내에서 분산이 잘 되어 있는 ETF상품도 가입해 볼 만하다.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인덱스)펀드라고도 한다.COVID19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언택트 관련주로 4차 산업혁명 관련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차 산업 유망기술의 사용자 혹은 생산자로서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기업에 분산투자 하는 것이 적합할 듯하다. 특히 연말 쯤에는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KOSPI 구성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량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도 추천드리고 싶다.▷IRP(개인형퇴직연금)-COVID19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하자 직접투자에 자신이 없는 고객들이 퇴직연금을 운용대상으로 투자하려는 고객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IRP는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으로 퇴직후 스스로 연금을 운용 및 관리할 자산이 있는 고객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다.가입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해 1년 동안 1천80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최대 700만 원(연금저축 400만 원 포함)까지 연말세액공제 또한 메리트가 있다. 운용할 상품으로는 TDF(Target Date Fund)로 연령대와 은퇴예정시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투자 비율을 알아서 리밸런싱하므로 투자자가 따로 신경쓸 필요가 없다.▷변액연금보험-은행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 중 예·적금보다 나은 확정금리로 판매되는 평생연금보험상품이 있다. 장점이라면 연금수령전까지 확정금리를 적용하는 것, 단점은 중도에 해지하면 채권수익률로 결정돼 확정금리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비과세 한도내(10년 1억 원)는 비과세로 운용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이라면 연금수령액이 원금을 초과하는 시점부터 과세가 돼 과세이연 효과도 가져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산배분을 할 때 단기,중기,장기로 분산한다면 장기투자에 해당하는 자금으로 가입하면 좋을 듯 하다.누구나 미래에 대한 예측은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정답이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자신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분산투자를 하면서 디지털 중심의 언택트시대를 맞아 새로운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 산업의 향방을 미리 예상해보면서 성장산업을 선정하고 용기있는 투자를 설정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보자.2021년은 마스크없이 자유롭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본다.DGB대구은행 달성공단영업부 성명희 PB팀장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직원에게 표창 전달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지난 10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상산새마을금고 직원 A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A씨는 신원 불상자로부터 카카오톡으로 ‘투자 수익금을 회수해 줄 테니 수수료를 납부하라’는 말에 속아 예금 1천400만 원을 이체하려는 피해자가 전날에도 300만 원을 이체한 내역이 있어 수상하게 여겼다.A씨는 계좌를 확인한 결과 의심이 되는 유효한 계좌가 아닌 것을 발견, 피해자의 카카오톡 내용 확인을 통해 메신저 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상주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금융 사기범들에게 많은 농촌 주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기술평가 역량 레벨 4진입 쾌거

DGB대구은행이 금융위원회의 ‘2020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에서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승인 받고, 기술평가 역량 최고단계인 레벨 4에 신규 진입했다.투자용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으로 투자금융기관(벤처캐피탈, 성장사다리펀드 등)의 투자 대상 기업 선별에 이용돼 기술기반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 된다.지방은행 최초로 투자용 기술평가 모형을 승인 받은 DGB대구은행은 자체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기반 기업을 발굴·투자하거나 투자금융기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기술력 진단 서비스 등으로 고객 성장을 돕는 조력 은행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기술평가 역량 레벨4 진입 역시 의미있다. ‘레벨 심사’란 은행별로 기술평가 역량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해 은행 자체 기술평가로 기술금융 공급이 가능한 비중을 확대하는 절차다.레벨4 신규진입으로 은행은 대출금액 제한 없이 자체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 지원이 가능해졌고 한국판 뉴딜 분야에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20년 8월말 기준 DGB대구은행의 기술금융 취급건수는 1만4천105건, 대출잔액은 7조2천5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