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 대구시청에서 인턴근무 해본다

대구시가 올 하반기 대학생인턴을 모집한다. 대학생인턴은 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대구시청, 공사․공단, 출연·출자기관 등 기관의 48개 분야에서 근무할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6일) 기준 현재 만 29세 이하로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결과는 내달 10일 10시에 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은 내달 14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6주 동안 근무(주5일, 1일 6시간)한다. 임금은 시간당 9천500원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2대1의 높은 경쟁률로 참가자 만족도도 높다. 올 여름방학 대학생인턴 참가자(109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근무조건 만족도 93%, 주위에 추천할 의향은 98%로 집계됐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생인턴 사업은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 053-803-3584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철우 경북도지사-권영진 대구시장, 추석 앞두고 네번째 교환근무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교환 근무를 했다.지난해 10월 첫 교환근무를 시작한 이후 네 번째다.대구시청과 경북도청으로 각기 바꿔 출근한 두 단체장은 이날 기업체와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현장을 점검했다.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한 권 시장은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정례조례를 하고 의성군에서 경북도내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배선두(95) 애국지사를 방문해 건강을 기원했다.오후에는 영천공설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상인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장만을 위해 시장을 찾은 도민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경산시 진량읍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아진산업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의견을 나눴다.권 시장은 “대구경북이 현재의 위기를 넘어 시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상생협력으로 가능하다”며 새로운 광역사업 발굴 추진 의지를 보였다.대구시청 본관으로 출근한 이 도지사는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한 후 달서구 감삼동 서남신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 임원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일본 수출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애로사항과 청년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도지사는 “일본 수출규제,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악재가 많은데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역사의 중심에 서서 자존과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한편 각자 교환근무 일정을 마무리한 두 단체장은 함께 대구경북상생과제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현장인 하양역을 방문해 공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네 번째 교환근무를 마쳤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소방, 추석연휴 전 대원 특별경계근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11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과 같이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기동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또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혹시 모를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지휘 및 통제권을 강화하고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당직관을 상향 조정 등을 실시한다.현장대응 소방력을 신속히 동원할 수 있도록 전 소방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또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역, 터미널, 다중운집시설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순찰을 한다.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체험형 인턴사원 4명 채용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할 신규 체험형 인턴사원 4명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체험형 인턴사원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근무한다.채용직무는 전산관리, 전시원 관리이다. 전산 분야와 산림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시지원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이메일(recruiter@bdna.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https://www.kiam.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20대 근무자, 놀이기구에 다리 끼어 절단 사고 발생

이랜드그룹의 유원시설인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이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2분께 대구 달서구 이월드 롤러코스터 ‘허리케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A(22)씨가 열차에 다리가 끼어 오른쪽 무릎 아래 부위가 절단됐다.사고 당시 A씨는 출발하는 열차 맨 뒤칸에 매달려 있다가 탑승지점에 뛰어내리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출돼 지혈 등 긴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안전의무 불이행 등 이월드 측의 과실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사고가 난 허리케인은 고공에서 360℃로 빠르게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상주시 하절기 근무복 착용으로 친절 UP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민원인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하절기 민원복 차림으로 근무에 나섰다. 이번에 착용한 하절기 민원복은 딱딱한 느낌의 정장이 아닌 활동성이 좋은 소재의 근무복으로 직원들의 선호도 파악해 결정됐다. 근무복 착용으로 소속감을 높여 더욱 책임 있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행복 민원실을 지향하는 상주시는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에 어울리는 화분을 곳곳에 비치하고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협찬을 받아 민원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북카페를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방문 민원인들에게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지향적 민원 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수요일 일과시간 외 여권 발급,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 복합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밝고 역동적인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신속하고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365 열린 민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포항제철소, 교대 근무 직원 대상 수면실 운영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혹서기 직원 건강을 위해 7월15일~8월31일까지 48일 간 직원 휴식을 위한 수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이 기간 교대 근무하는 직원이 야간 근무 전·후에 쉴 수 있도록 회사 주변인 포항시 남구 괴동동에 있는 동촌생활관 수면실 20곳을 직원에게 개방한다.수면실 사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포항제철소는 이와 함께 여름철 현장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도시락 품질을 개선하고, 고열 작업장에는 점심시간을 1시간에서 30분 더 늘려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한국당, 23사단 소초 근무병 투신 국정조사로 밝혀라

자유한국당은 9일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에 허점을 보였던 육군 23사단의 한 소초 근무병이 한강에 투신한 것과 관련 병사의 사망 이유도 북한 선박 국정조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당은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의 국정조사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한국당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삼척항 경계 실패 책임을 일선 병사에게까지 돌리는 분위기가 상황병을 죽음으로 이끈 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북한 선박 국정조사를 통해 함께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조사단은 “군은 상황병의 사망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국방부 합동조사단 등의 조사로 인한 압박이 투신 원인이라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려 했다”며 “북한 선박 입항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은폐·조작이 현재진행형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언급했다.이어 “병사의 투신이 언론에 보도되자마자 국방부 대변인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 국방부·육군의 꼬리 자르기로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23사단에 복무하는 A(22) 일병은 전날 오후 8시35분께 서울 원효대교에서 투신해 숨졌다. A 일병은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한 6월15일 오후 소초 상황 근무를 선 것으로 알려졌다.육군본부는 “A 일병은 합동조사단이 해당 소초 현장을 확인했던 6월24일에는 휴가 중이었다”며 “해당 병사는 북한 소형 목선 상황과 직접 관련이 없고 조사대상도 아니었으며 조사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성주군 민원실 직원 근무복 착용 친절 봉사 실천 다짐

성주군 민원실이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화사한 얼굴로 민원인 맞이에 나섰다. 민원봉사과 전 직원은 지난 10일부터 ‘웃는 얼굴, 친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하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근무복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성주참외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염원을 담은 파란색으로 선정해 군민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직원들은 근무복 착용 후 고객만족 친절교육으로 아침을 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임 후 민원실을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담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한 후 한 사람 한 사람 미소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져 민원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올여름 대구시청에서 알바하세요

대구시가 10~17일 여름방학 대학생인턴 110명을 모집한다.지역대학생들이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대구시청,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출자기관 등 46개 기관(부서) 57개 분야에서 근무한다.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8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6주 동안 근무한다.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시간당 9천500원이다. 6주 동안 총급여는 190만 원 정도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0일 현재 만 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인턴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 내용, 근무지, 전공·자격 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선발은 각 모집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 활동 등의 기준에 의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선발결과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2016년부터 시작된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0대의 경쟁률을 보인다.참가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턴에 참여한 학생은 사회생활 적응력, 진로 및 직업탐색, 취업경쟁력 및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학생인턴 사업은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마련할 수 있어 참여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803-3584.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울의료원의 상식 밖 행동… 암 판정받은 간호사를 암 병동에서 근무

서울의료원이 암 진단을 받은 간호사를 말기 암환자 병동에 배치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간호사 A씨는 올해 재직 30년 차를 맞은 수간호사지만 5년 전에도 서울의료원은 A씨의 책상을 수술실 안쪽, 창문도 열 수 없는 물품 창고로 옮기는 이해할 수 없는 조치를 취했던 전력이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은 A씨는 수술을 한 달 앞두고 말기 암환자와 같은 중증 환자들이 마지막 생애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라는 전보 명령을 받았다.A씨는 "정말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들렸다"며 "암 환자인 거 뻔히 알면서. 수술도 2월에 예정돼 있다는것도 뻔히 알면서…"라고 말했다.다행히 종양 제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러한 부당한 조치에 대해 A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A씨를 호스피스 병동으로 전보시킨 것은 부당한 지시"라는 판정을 내렸다.online@idaegu.com

의성군, 2019 을지태극연습 근무자 교육 실시

의성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9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비태세에 대한 근무지 교육을 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 시내버스 노조 96% 파업 찬성

대구 시내버스 노동조합(이하 버스노조)이 전국 시내버스 총파업에 동참한다.버스노조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오는 15일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파업 시 대구 전체 시내버스 1천598대 가운데 81%인 1천299대가 멈춰 서게 된다.버스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인상과 인력충원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급여를 올려줄 수 없고, 운전사 충원도 어렵다는 입장이다.9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96.9%로 가결됐다.재적 조합원 3천125명 중 2천8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천737표, 반대 79표, 무효 8표, 기권 301표로 집계됐다.버스노조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버스노조 총파업 예고일인 오는 15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버스노조는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손실되는 임금 보전과 61세에서 63세로의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 등 300인 이상 회사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버스기사들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며 실질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현재 대구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은 하루 9시간씩 주 5일(45시간)과 주 6일(54시간) 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노조는 주 6일의 경우 근무시간이 2시간 줄어 수당 등을 받지 못해 월 평균 임금(5호봉 기준)이 340만 원에서 28만 원 줄어든 312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사측은 근무강도 변화 없이 임금을 보전할 수 있는 탄력근로제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현행 주 52시간제는 주별로 52시간 초과 근로를 금지하고 있다. 탄력 근로제는 노사가 합의하면 2주, 혹은 한 달간 총 근로시간을 계산해 주별로 평균 근로시간을 적용하는 것이다.대구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근무 패턴을 2주 단위로 계산하면 주 5일(45시간), 주 6일(54시간) 총 99시간으로 주당 49.5시간을 근무하는 셈이다. 즉 주 52시간제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버스회사들은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보전과 인력 충원 모두 역부족이라는 입장이다.사측 관계자는 “탄력근로제 도입 없이 신규 인력 채용은 결국 대구시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년 연장도 높은 호봉의 운전기사가 늘어나 인건비 부담이 지나치게 높아진다”고 우려했다.주 52시간 도입으로 신규채용될 인력은 200명이다. 대구시 재정부담은 150억 원이 더 늘어난다.대구시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파업 시 시 산하 공기업 출퇴근 버스 및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노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30분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제2차 조정회의 앞두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소방, 부처님오신날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오신날(5월12일)을 맞아 봉축행사, 연등 등 화재위험 및 다중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13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현장 지휘체계 확립 △주요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체계 구축 등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