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공단 50주년 기념식 개최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12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에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장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구미시가 다음 달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또 같은 달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문화·체육·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12일 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원과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종합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9월18일 열릴 기념식은 공단 50주년 주역인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자리로 시상식 등을 마련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공단 50주년 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또 20일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 국악동아리 등 10개 팀의 공연을 펼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반세기 역사를 재조명하고 구미 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과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체결

칠곡군과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군청에서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과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월 노조 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임금인상과 복리후생, 해외선진지 견학 등의 문제를 두고 8차례의 걸친 교섭 끝에 맺은 결과이다. 백선기 군수는 “현 어려운 경제상황을 국민이 국가를 믿고 함께 이겨내고 있듯이, 노조도 군을 믿고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상근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된 조합으로 칠곡군에는 환경미화원 등 총 13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국가물클러스터 정주여건 개선한다

30일 대구시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달성군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대구시가 기술력 있는 물 기업과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정주 여건 개선에 팔을 걷었다.대구시는 30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달성군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상근 근로자를 위한 교통개선 방안 △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 타지역 방문자를 위한 교통개선 방안 △거주 여건 개선방안 △물산업클러스터 명품경관 조성 사업 등이 논의됐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물산업 집적단지로 지난 6월 완공해 아직 정착 초기로 정주 여건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불편한 상황이다.한국환경공단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돼 상근 근로자, 임대공간시설 이용자, 교육생 등의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도 다음달 중 설립 예정이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우수한 물 기업과 인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물 기업 성장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회 개최

16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상반기 계절근로자 환송회에 오도창 영양군수와 베트남 화방군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국인들을 농가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양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과 MOU 및 자매결연을 체결해 2017년 상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는 16일 출국한 61명의 근로자를 포함해 하반기 198명을 도입할 예정에 있는 등 연간 참여자가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영양군청 앞에서 열린 환송회에서 “낯선 곳에서 작업하느라 고생하신 여러분께 영양군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사히 베트남으로 돌아가 항상 건강하고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청기면 구자걸(57)씨는 “베트남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게 됐는데, 올해 수박 농사에 근로자들의 힘이 컸다”라며 “근로자가 마음에 들어 수확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90일이라는 체류 기간이 짧아서 아쉽고 내년에 꼭 다시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 근로자 응웬 반 튀(42)씨는 “영양군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곳이다.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신경써 줘서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오 반 푸옥(40)씨도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할 뻔했는데, 농장주가 병원비와 약값을 대신 지불해 줘서 고마웠다. 첫 월급도 받기 전이라 걱정했는데, 농장주가 마음을 써준 덕분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어머니 같은 분을 만나 즐겁게 지내다 돌아갈 수 있어 고맙고, 앞으로도 자주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의 상반기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들이 90여 일의 봄철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16일 대구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모두 출국했다. 하반기 근로자(198명)들은 8월 10일께 입국해 영양지역 89농가에서 고추 등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곽대훈 의원, 소상공인근로자의 임금 등에 대한 특례법 발의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합의에 따라 임금과 유급휴일을 달리 적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근로자의 임금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서면합의로 최저임금의 100분 70을 초과하는 범위에서 최저임금을 다르게 정할 수 있고, 근로기준법의 유급휴일을 무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고용노동부로 하여금 소상공인근로자의 최저임금, 휴일 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실시하도록 해 소상공인의 고용 및 노동 상황을 점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곽 의원은 “그동안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형성되면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 달성을 못해 송구스러워 할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포항제철소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직원 장모(6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장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바로 사망판정을 받았다. 검안 결과 몸에 화상 자국이 나 있었고 팔뼈가 부서져 있었다.그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야간근무를 설 예정이었다.동료 직원은 경찰에서 “장씨가 현장 점검 후 복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찾아 나섰다가 발견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추경호 의원, 지난해 임시일용직 근로자 최저임금 못받아

최저임금이 오른 지난해 임시일용직 근로자 10명 중 4명은 법정 최저임금(시간당 7천530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2018년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의 비중을 의미하는 최저임금 미만율은 지난 해 15.5%로 전년(2017년)보다 2.2%p 증가했다.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통계를 기준으로 산출한 최저임금 미만율로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특히 5인미만 사업장 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19세이하 청년 등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급증했다.사업체규모별로는 근로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5인 미만(1~4인) 사업장 근로자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36.3%로 가장 높았다. 근로자 100명 중 36명이 법정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셈이다.특히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전년보다 4.5%p 증가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종사상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았다.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각각 38.5%, 40.5%로 상용근로자 최저임금 미만율(4.9%)의 약 8배 수준에 달했다.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가계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16.4%)했지만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최저임금에 민감한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들이 법정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작용만 양산한 셈”이라며 “내년 최저임금은 반드시 동결하고,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경북도가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기업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 전경. “2018년 8명, 2019년 6명의 청년 근로자가 행복카드 지원 혜택을 받았고, 이들은 아직까지 회사에 남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경북도가 시행하는 행복카드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기 때문이다.” 구미에 본사를 둔 통신장비 제조업체 세영정보통신 관계자의 말이다. 지방소멸 문제가 화두로 오른 가운데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경북도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사회 초년생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행복카드 지원사업 을 시행해 왔다. 사업을 시작한 첫 해인 2017년에는 1천824명, 지난해에는 1천904명의 청년 근로자들이 행복카드 지원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1천904명의 청년 근로자들이 복지 포인트를 통한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여가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어렵게 취업한 만큼 청년 근로자들의 기대치 역시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 “청년 근로자들이 찾아오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스스로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의는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86)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경찰서, 외국인 도움센터에 생필품 전달

구미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한부모 이주여성 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꿈을 이루는 사람들’ 등 외국인 도움센터 5개소에 휴지와 아기용품, 여성용품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지자체, 금융권 힘합쳐 이래AMS 4만명 근로자 살린다

지자체, 중앙·지방금융권, 정부 등이 의기투합해 대구지역 4만여 명에 다하는 자동차부품업체 근로자 살리기에 나선다.관련기사 2면대구시와 이래AMS 노사, 대구은행, 산업은행 KEB하나은행,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26일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래AMS에 중앙·지방금융권이 공동차관단(신디케이트론)을 만들어 2천200억여 원을 지원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자금이 투입되면 이래AMS의 경영위기 탈출뿐 아니라 270개 협력업체의 경영안정과 여기에 일하는 4만3천여 근로자들의 고용이 안정된다. 매출 증가로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천200개가 생긴다.또 경영이 안정되면 원청과 하청업체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현재 이래AMS 내에는 직원 800여 명 외에 150여 명의 하청업체 직원이 함께 근무한다.자동차 구동·조향·제동·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이래AMS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물량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크라이슬러·폴크스바겐 등으로부터 1조4천억 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듯했다.그러나 이미 3년째 적자와 기존 대출도 한계에 도달, 추가 설비를 하지 못해 1조 원이 넘는 수주물량은 그림의 떡이 됐다. 회사가 어려워지자 노사갈등도 심해졌고 경영난에 점점 빠져들었다.노사는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 합의를 했고, 대구시에 도움을 요청해 이번 금융권의 지원을 받아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 상생을 통한 대립 해소로 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원·하청 상생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노동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상생모델을 지역주도로 안착시켜 회사 발전과 고용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협력업체 동반 성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경북도가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기업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 전경. “2018년 8명, 2019년 6명의 청년 근로자가 행복카드 지원 혜택을 받았고, 이들은 아직까지 회사에 남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경북도가 시행하는 행복카드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기 때문이다.” 구미에 본사를 둔 통신장비 제조업체 세영정보통신 관계자의 말이다. 지방소멸 문제가 화두로 오른 가운데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경북도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사회 초년생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행복카드 지원사업 을 시행해 왔다. 사업을 시작한 첫 해인 2017년에는 1천824명, 지난해에는 1천904명의 청년 근로자들이 행복카드 지원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1천904명의 청년 근로자들이 복지 포인트를 통한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여가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어렵게 취업한 만큼 청년 근로자들의 기대치 역시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 “청년 근로자들이 찾아오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스스로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의는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86)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창업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정착 유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네트워킹 데이

지난 20~21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1차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한 창업기업의 청년 근로자들이 경북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21일 안동시 ‘구름에’ 전통 리조트에서 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했다.창업기업 일자리 사업은 창업기업의 청년 구직자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지난해 45개사 창업기업에 64명의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를 지급했고 올해도 85개사, 85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정해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센터가 마련한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 근로자에게 경북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랑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팀워크 형성을 위한 팀빌딩, 카드뉴스 제작과 발표, 전통체험(고추장 담그기, 한복체험, 안동국수말기)을 통한 경북 알리기, 마음의 근육 회복 탄력성 키우기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네트워킹 데이는 창업기업과 청년근로자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지원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고국 음식 도시락 제작해 배달 호응

“먼 이국 땅에서 고국 음식을 맛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영양군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고국 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베트남 음식 3종 도시락을 만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 직접 전달했다. 음식은 그들이 즐겨먹는 베트남식 물김치, 돼지고기 조림, 새우볶음 등으로 만들었으며. 도시락 안에는 베트남어로 작성한 응원 카드도 동봉했다. 베트남 음식 만들기에는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회원들이 힘을 보탰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베달원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도시락 배달에는 근로자와 농가주가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봄철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화방군 근로자들과 이들을 가족처럼 챙겨주는 농가들이 정말 고맙다”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고, 군 계절근로자 전담팀의 문이 항상 열려 있으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기 바란다”고 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보띠빛레(44)씨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주셔서 고맙다. 남은 기간동안 힘을 내 더 열심히 농작업을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농장주들은 “그동안 베트남 음식을 직접 하기는 어려워 재료만 공급해주고 있었는데, 군에서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줘 근로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4월21일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영양군 내 28농가에서 농작업을 하고 있으며, 7월16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의 계절근로자 사업 규모는 2017년 상반기 10농가 29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19농가 42명, 2018년 상반기 22농가 50명, 하반기 45농가 11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베트남 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향수를 달래주는 등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도,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결혼 응원-사랑채움사업 시범시행, ‘360만 원’ 2년 후 ‘1천62만 원’…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62명 결혼, 생활안정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사업명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이다. 대상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1년 수료하고 포항, 경주, 구미, 경산지역 중소기업(제조업)에 주소지를 두고 근무하는 만18~39세, 월 평균급여 250만 원 미만인 미혼 청년근로자이다. 오는 25일까지 모집을 통해 62명을 뽑는다. 방식은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년간 360만 원을 가상계좌로 납입하고, 도와 4개시가 분기별로 175만 원씩 1년간 700만 원을 공동 납입하는 내용이다. 2년 근속때는 총적립금 1천60만 원과 이자가 일괄 지급되고, 중도해지때는 실근속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경북도경제진흥원 및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jobhks@gepa.kr)로 하면 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과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환경조성으로 청년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라며 “향후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