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선제적 산불예방 총력

군위군 군위읍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군위군 군위읍(읍장 임병태)은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3월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읍은 최근 겨울철 가뭄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으로 산불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단계별로 근무자와 임무상황을 부여해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현장출동과 진화작업을 위한 개별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또 특수시책으로 주민들이 직접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각금지 서약을 한다.이와 함께 군은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및 공동소각 안하기 등을 실천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임병태 군위읍장은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 것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것임을 명심하여 소각금지 서약에 적극참여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코로나19 백신 안동에서 첫 출하 후 전국으로

24일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에서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됐다. 24일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에서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됐다.24일 SK바이오 사이언스 안동L하우스백신센터에서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됐다.이번 출하 물량은 75만 명분(150만 도즈)으로 24일 15만 명 접종분(30만 도즈)의 출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5일간 순차적으로 출하돼 이천물류센터에 도착한다.25일부터는 전국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배송되고 26일부터 역사적인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24일 첫 백신 출하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SK 및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가 참석했다.한편, 지난 2010년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추진한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SK케미칼이 최종 선정되며 국내 최대 백신 생산지로서 터전이 마련됐다.이후 2011년 경북도·안동시·SK케미칼(주)는 백신 공장 건립을 위한 1천200억 원의 투자 협정을 체결하고 이듬해 12월에 국내 최대 백신공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백신센터를 준공했다.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는 1천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6만3천㎡ 규모의 공장으로 증설, 연 5억 도즈의 백신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백신산업의 기반을 다졌다.안동시는 백신 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더욱 집적화에 집중해 2016년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을 유치했고, SK플라즈마 혈액제 공장이 3만1천㎡ 규모로 900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2019년 49만6천㎡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일반산업단지 기공, 최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건립으로 백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체에 최고 수준의 시설을 제공하고, 세계적 수준의 임상용 백신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도와 함께 바이오·백신산업의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해 안동이 글로벌 백신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선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군위군 보건소, 국가 암 무료검진 홍보

군위군 보건소 전경.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사망률을 줄이고자 국가 암 검진사업 및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건강보험 하위 50% 대상자다.위암·간암(발생 위험군)·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고위험자가 해당된다.국가 암 검진은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지정 검진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 대상이며,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비치된 분변통을 이용해 검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무료 국가 암 검진을 통해 6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20201년 1월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10만 3천 원, 지역 9만 7천 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암 치료비 일부(건강보험가입자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 220만 원)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시민이 보는 대구교육…향촌문화관서 대구 근대역사 탐방

대구 향촌문화관에 조성된 1950년대 당시 중구 공구거리. 관람 중인 한 가족이 고무줄 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지,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가족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그렇게 하려면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약 100년 전 대구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직접 찾아가 봤다.그곳은 대구 중구에 있는 향촌문화관. 옛 상업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중앙로역과 대구역 네거리 사이에 있다.지난해 말 향촌문화관을 찾은 이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방문자 출입 명부에 이름을 적었다.안내대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가 비치돼 있었다.관람에 앞서 철저한 방역이 우선임을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실감할 수 있었다.향촌문화관 입구에 들어서면 향촌동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의 근대역사를 시대별로 분류한 연표와 사진, 영상,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1917년 준공된 중앙로의 개통과 확장은 향촌동 일대의 상권 변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광복 후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깡통이나 드럼통으로 각종 철물을 만드는 업자들이 생겨났고 6·25전쟁 후 이곳은 본격적인 공구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지금도 북성로에 가면 수많은 철물점과 공구점이 그때의 모습과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또 1950년대 향촌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문화예술인들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이다.6·25전쟁 시기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화가, 음악가들이 대구로 몰려오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 됐다고 한다.향촌문화관 내 재현된 악기사와 레코드사 등을 둘러보며 당시 예술인이 이곳을 드나드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이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대구지점 등 각종 금융기관과 서점, 금은방, 양복점들이 즐비한 이 길은 대구의 관문이자 영남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불과 100년 전만 해도 대구읍성의 화약고가 있던 한적한 곳에서 물류·수송의 중심인 대구역이 들어서고 그 뒤로 읍성이 헐리면서 행정·금융·상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발자취가 모여 대구를 형성해갔다.그리고 근대화 과정의 증언을 해주듯이 역사의 산 현장으로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다.이 외에도 향촌문화관 안에는 볼거리가 많은데 멀티 테마영상실에서는 대구 시민과 지역의 학교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자료를 활용해 다큐멘터리로 구성된 영상 '장롱 속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지금은 만나기 힘든 근대 대구역사 속 학교사와 생활사가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으로 재구성돼 9분씩 상영되고 있다.오늘날 학교 모습과 어떻게 다른지, 당시 생활상은 어땠는지 짧지만 값진 시간여행을 대구 시민이라면 꼭 한 번쯤 해보길 바란다.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속에 바깥 외출은 삼가게 되고 사람 간 만남과 소통은 예전만큼 자유롭지 못한다.하지만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도시의 변모를 살펴보며 지금의 우리 역시 거대한 역사의 한 시대를 살아내고 있으며 100년, 200년이 흐른 뒤 후손들이 오늘날 우리를 볼 때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지 생각해본다면 오늘을 더 책임감 있게 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대구시교육청 교육사랑기자단정민두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안동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6일부터 시작

안동시가 26일부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 시작한다.안동시가 26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예방접종 백신은 안동 SK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해 24일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 후 8주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24개소 1천696명으로 요양병원 7개소 1천11명, 요양시설 17개소 685명으로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은 촉탁의사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접종하거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26일부터 보건소에서 시작되는 접종은 요양시설 7개소 117명으로 첫 접종은 노인요양시설인 안동애명노인마을 종사자로 보건소 전정에 별도로 마련된 예방접종부스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다음달부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대응요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과 약국 등 보건의료인 순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일반시민은 백신도입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45개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안동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일상회복의 첫걸음이 되는 이번 접종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구미시,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가 다음달 2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2일~6월30일 4개월간 진행된다.구미시는 지난 1월25일~2월2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천160명이 지원해 11.6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해 득점 순으로 선발된 참가자 100명은 44개 사업장에 배치됐다.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임근은 8천720원이다. 업무 분야는 행정자료 전산화, 업무보조와 상담, 환경정화 등이다.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업장별로 방역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장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1단계 사업 종료 후 7~10월 4개월간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의성소방서, 소상공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의성소방서는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특히 7개 건축물 용도(근린생활, 판매, 노유자, 운동, 숙박, 위락, 복합건축물)의 3급 소방안전관리 130개소에 대해 소상공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컨설팅을 추진하며, 관계인이 의성소방서로 신청하면 예방안전과 특별조사계 지원반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방법, 자체점검 보고서 작성방법, 소민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 대여는 의성·군위군 자체점검 대상물의 관계인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의성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의성읍, 봉양, 안계, 군위, 의흥면)에서 대여 및 사용법 교육을 받을 수 있다.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와 사용법 교육으로 관계인의 점검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4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24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와 공동 개최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개인건강정보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서는 평가단 심사를 통해 혁신성, 차별성, 실현성, 효과성에 대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최종 3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장애인 및 질환자를 위한 AI건강용품(기기) 추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배 김진용 대표는 “수요자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것에 주안점으로 둬 서비스를 기획했고 우수하게 평가해줘서 감사하다”며 “향후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과 기관 간에도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30대 엄마, 빌라 3층서 6살 딸 아이 던져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에서 엄마가 6살난 딸은 3층에서 던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께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빌라 3층에서 A(39·여)씨가 딸 B(6)양을 창문 밖으로 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렸다.다행히 아이는 인근 식당 주인이 받았고 뒤에 뛰어내린 A씨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이 발생할 당시, 집 안에는 6살 딸 뿐 아니라 3살된 아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화를 참지못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A씨와 B양은 현재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3살된 아들은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질 예정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 ‘고고챌린지’ 동참

24일 대구시의회 홍인표 의원이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고, 음식포장시 다회용기 사용하고’라는 팻말을 들고 ‘고고챌린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인 홍인표 의원(중구1)이 24일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 운동에 참여했다.생활 속 1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진행 중인 ‘고고챌린지’ 실천운동은 지난달 4일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됐다. 홍 의원은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이번 실천운동에 동참했다.홍 의원은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고, 음식포장시 다회용기 사용하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 실천주자로 서장은 엑스코 사장,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이정민 대구시 중구의회 의원 등 3명을 지명했다.홍 의원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는 첫 걸음임을 명심하고 나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했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조경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즉각 추진하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조경태 의원(5선)이 24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대구·경북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처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조 의원의 지역구는 가덕도 접경 지역인 부산 사하을이다.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건설특별법을 통과시킨 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해서는 보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민주당이 당장 눈앞에 놓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이기기 위해 가덕도특별법만을 선별적으로 통과시켰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의 철저한 정치적 계산으로 인해 대구·경북에 대한 역차별은 이번에도 현실이 됐다”고 했다.또한 “국책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정치적 유불리를 결코 따져선 안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불필요한 지역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가덕도특별법과 같은 수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만약 정부·여당이 대구·경북지역의 민심을 끝내 외면한다면 거대 국책사업조차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꼼수로 활용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게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 충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역설했다.한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직접 대구시의회를 찾아 장상수 의장과 김대현 부의장 등을 만나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 뉴딜산업금융지원·온라인 진출 확대 추진

24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뉴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 및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날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뉴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 전통시장과 수출에 대한 마케팅 지원, 대구형 지역일자리 모델발굴 추진 등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우선 대구형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 뉴딜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1천억 원 규모의 성장특화 보증지원을 추진한다.대구은행이 50억 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대구시와 지방중기청이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3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관계기관과 체결할 예정이다.코로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을 기존 523개사에서 620개사로 확대한다.코로나 진행상황을 고려해 3분기까지는 온라인을 통한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중점 추진하고 백신보급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4분기에는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국 최초 3D가상전시회(차부품·기계)를 3월에 개최하고, 큐텐(싱가폴), 쇼피(태국) 등 현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입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플랫폼’도 구축한다.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협업해 온라인에 맞는 상품개발과 포장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매출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시장을 돕기 위해 공용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도 지원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당면한 어려움도 크지만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V자형 반등을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지역경제계 등과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경산묘목시장 다음달 1일 개장…100년 전통 전국 생산량 70%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경산묘목시장이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묘목생산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다음달 1일 경산묘목시장(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경산종묘산업특구) 개장을 앞두고 묘목재배 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24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산묘목은 연간 지역 550여 명에 이르는 조합원이 사과, 복숭아, 대추, 포도, 살구, 자두 등 유실수와 소나무, 향나무, 벚나무 등 조경수 총 2천500만 그루를 생산한다.이는 전국 묘목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수치다.올해 묘목시장은 평년과 같이 3월 초순께 묘목시장이 개장돼 재배농가들이 유실수와 정원수를 포함한 다양한 묘목판매 준비를 위해 온종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경산묘목시장이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묘목생산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올해 묘목시장 가격은 감, 밤, 무화과 등은 생산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20% 이상 상승이 예상되고 지난해부터 열풍이 불어온 샤인머스캣 포도 묘목은 수요량 증대로 전년대비 1~2배 이상 상승 등 품귀현상이 예상되고 있다.또 사과, 배, 포도, 자두와 대추 등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조경수와 산림수종은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될 전망이다.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경산묘목시장이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묘목생산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묘목가격 거래는 유실수 중 가장 많이 거래되는 사과 묘목은 주당 1만4천 원~1만5천 원, 접나무모는 8천 원, 복숭아, 자두는 품종에 따라 5천~6천 원 선에 형성될 전망이다.이같이 묘목시장 묘목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생산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인건비 지출의 상승 등으로 경영비의 증대가 가격 인상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경산묘목시장이 다음달 1일 개장을 앞두고 묘목생산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종수 소장은 “전국 최대 묘목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산종묘산업특구는 우량묘목을 생산, 개장과 함께 전국에서 구매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0여 년 전통의 경산묘목의 명성을 잇도록 기술, 지도 등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