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 내정

DGB금융그룹이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친 박정홍 내정자는 이후 열리는 DGB자산운용 주주총회를 통해 다음달 1일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다. 박 내정자는 1994년 한국투자신탁증권 입사한 뒤 2005년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블랙록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에셋 인컴 펀드를 출시해 성공하는 등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업계 전반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그룹 시너지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글로벌 소양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이월드 사고로 차질 빚나

이랜드그룹 이월드 아르바이트 직원 다리절단 사고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이월드 연계형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이 암초에 부딪혔다.최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이 이월드에 대한 안전감독 결과 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위반이 엄중한 사항 28건을 사법처리하는 등 이월드의 안전관리 전반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여기에 이번 사고로 이랜드그룹과 대구시, 지역정치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유병천 이월드 대표의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연계한 사업 자체가 안갯속에 빠질 공산이 커졌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 1단계 구상을 마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1단계 리뉴얼 사업 세부추진 계획은 두류공원 내 야구장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을 허물어 광장을 조성하는 게 주요 핵심이다. 사계절을 주제로 한 힐링숲과 첨단공연장 조성 등도 포함돼 있다.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천825억 원을 들여 두류공원을 대구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문제는 2단계와 3단계에 포함된 이월드와 연계한 리뉴얼 사업이다.2단계 세부추진 계획에는 이월드와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공연장 설치에 150억 원이 계획돼 있다.하지만 이번 사고로 이월드의 미흡한 안전관리 행태가 공개되면서 이월드 측의 광범위한 안전 확보 청사진 없이 시 예산을 투입할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더불어 지역 정치권 일부에서 밀어붙이던 두류공원과 이월드 연계 개발사업 방안도 시점이 시점인만큼 지금 상황에서는 관련 목소리를 내기 힘들어졌다는 점 역시 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지역 정치권 인사와 유 대표는 그간 두류공원과 이월드(83타워)를 연계한 관광형 공원 조성을 위해 인근에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조성 등 다양한 개발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유 대표와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가 오가던 중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해 정치권도 곤욕스러워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표가 온다면 원점부터 다시 협상해야 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이에 대해 그동안 두류공원과 이월드의 개발계획 안에 대해 고민을 하는 단계였지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이월드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유병천 이월드 대표는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연계한 개발방안에 대해 단순히 개인적인 아이디어 차원에서 고민하는 수준이었다”며 “우선은 이월드와 관련된 많은 지적사항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이월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직원 수 늘리겠다고 입장료 올려놓고…직원 수는 ↓

이랜드그룹 이월드가 직원 추가 고용을 이유로 매년 정기적으로 입장료를 인상해왔지만 직원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놀이기구를 도입하면서도 정작 이를 관리하고 담당하는 직원은 추가 채용하지 않는 등 이월드 내 안전관리상 공백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월드는 대구시에 ‘최고의 서비스 유지’라는 명목으로 입장료 인상을 신고했다.이월드의 경우 개인 사업체라도 공익성이 높다고 보고 입장료 등 변경 시 대구시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당시 이월드는 대구시와 협의 과정에서 스카이드롭 등 신규 놀이기구 도입으로 인한 시설투자 증가와 인건비 상승 때문에 인력을 줄여서 경영하는 실정을 언급하며 입장료 5천 원 인상안을 제시했다.대구시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기존 입장료 2만 원(어른 기준)에서 2만3천 원으로 3천 원만 인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2017년에도 이러한 이유로 1만8천 원이던 입장료를 2만 원으로 2천 원을 올렸다.입장료는 인상됐지만 안전을 책임지고 담당하는 정직원 수는 올해 3월 기준 170명으로, 2017년 182명보다 무려 12명이 줄었다.이월드 내부 관계자는 “최근 신규 놀이기구 4종이 도입됐지만 직원 수는 오히려 줄었다”며 “당연히 아르바이트 직원 한 명이 담당해야 할 놀이기구가 늘면서 안전관리 역시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전락했다”고 말했다.놀이기구는 늘어난 반면 정직원 수는 줄어들면서 놀이기구당 3인 1조 또는 2인 1조로 근무해야 하는 체제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직원 1인 체제로 운영되는 실정으로 이어졌다.이월드가 달서구청에 제출한 케이블카 안전관리계획을 보면 상부와 하부에 각각 운전자 1명, 승차보조 1명, 하차 보조 1명씩 총 6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통상 운전자 1명과 상·하부에 승차보조 1명씩 총 4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김모(33)씨는 “바쁜 주말은 상부와 하부에 1명씩 근무했던 적도 있다. 케이블카에 이상이 생기면 상부와 하부 중 한 곳엔 안전요원이 없는 셈이다. 운전자의 경우 자격증이 필요한 사람만 할 수 있지만 아르바이트 직원끼리 주로 맡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해당 사안에 대해 달서구청은 법리검토를 해본다는 입장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현행법상 운전자는 기능사 이상 자격을 가진 1명 이상이 상주해야 한다”며 “안전관리계획서와 다르게 운행한 것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가능한지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랜드그룹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차질 빚나

이랜드그룹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로 이랜드그룹에서 공들이고 있는 워터파크 조성 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직원 안전교육, 안전교육 일지 조작 등 이월드 내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설 허가를 놓고 대구시와 달서구청이 해당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나섰다.26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께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사업계획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월드 내 워터파크 조성 계획은 2014년께 대구시 측에 전달됐으나 이월드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악화로 무기한 연기됐었다.이후 사업은 지난 3월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가 “이르면 올 연말 대구시로 워터파크 조성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다.이월드 한 관계자는 “워터파크 조성을 놓고 이월드 대표이사 등 3~4명의 관계자가 대구시와 면밀히 접촉한 것으로 안다”며 “대표가 조성계획 날짜를 못 박은 것은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됐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이월드는 워터파크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상반기, 밀렸던 3기분 상공회비를 한꺼번에 내는 등 ‘속 보이는 행보’라는 눈총도 아랑곳않을만큼 워터파크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상공회의법상 지역에서 매출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매기(1년 2회) 상공회비를 내야 할 의무가 있다. 조성된 상공회비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된다.또 소음피해와 주차난 등으로 워터파크 조성을 반대하는 두류동 일대 주민들에게도 매년 빅5(놀이기구 5개 무료탑승이 가능한 쿠폰)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워터파크 조성 사업 진행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이월드의 안일한 안전관리 행태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람객의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는 워터파크 조성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권명구 대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월드 워터파크 조성 신청이 들어오면 안전 관련 부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안전교육일지 조작 의혹 이랜드그룹 이월드…경찰 압수수색

이랜드그룹의 유원시설인 이월드의 안전교육일지 조작 의혹(본보 23일 5면)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이월드를 압수수색했다.대구 성서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45분께 이월드 사무실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사고와 관련한 장부, 컴퓨터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압수한 서류를 분석해 이월드가 종사자들을 상대로 근무 감독과 안전 교육 등 전반적인 관리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이는 지난 22일 사고 부상자 A(22)씨가 “이월드 직원으로부터 놀이기구 작동 및 안전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전임 아르바이트생에게 놀이기구 조작법 등을 간단하게 배웠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경찰 관계자는 “이월드 전·현직 종사자들도 ‘평소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다’는 진술이 있다”며 “압수수색한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이월드가 안전교육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봉화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농촌형 3그룹 1위

농협 중앙회가 지난 6월 말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3그룹에서 봉화농협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협 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그룹별로 나눠 판매·유통·구매·신용·교육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분야를 평가해 최고점수를 받은 농협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화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보험사업 등 모두 20여 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아울러 봉화농협은 지난 7월23일자로 출자금 100억 원을 달성해 더욱더 건실한 지역농협으로 발전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투명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친절한 농협, 믿을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봉화농협 박만우 조합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 농협 달성은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GB금융그룹이 그룹의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DGB금융그룹이 13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됐다.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자회사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담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미래금융 선도 등 2018~2019년 핵심 이슈를 다루는 ‘Core Issues’,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관리 이슈를 다루는 ‘General Issues’, 그룹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사업을 다룬 ‘Sustainability Governance’, 그리고 재무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의 분석을 다룬 ‘재무 및 비재무 현황’ 등의 파트로 구분했다.이번 보고서는 임직원,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중요 이슈를 바탕으로 경영접근방식(MA)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중요 이슈를 DGB금융그룹의 전략 방향과 연계하고 이에 대한 관리방법, 성과,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있다.특히 경제·사회·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지속가능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DGB금융그룹 2018~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를 기본으로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반영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캄보디아 핀테크 업체와 MOU 체결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1위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파이페이 및 현지 스타트업 쿨빈과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파이페이는 캄보디아 거대 그룹인 Anco그룹의 계열사다. 201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만 명의 사용자와 현지 4천500개 가맹점을 보유한 모바일 페이먼트 부문 최대 업체다. 중국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과 제휴를 맺는 등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모바일 결제를 선도하고 있다.쿨빈은 2016년 설립해 현지에서 3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전문 스타트업이다.이들은 현지 최대 통신업체인 SMART, 10대 은행 중 하나인 ABA를 포함해 정부기관과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DGB금융그룹은 이번 두 업체와의 MOU를 통해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태오 회장은 “이번 MOU를 포함해 현지 업체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향후 DG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현지화 된 디지털&글로벌 뱅킹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DGB금융그룹, 지주사 설립 이후 상반기 최대 순이익

DGB금융그룹이 지주사 설립 이후 올해 상반기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DGB금융그룹은 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9년도 상반기 그룹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천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주사 출범 이후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말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을 포함한 비은행 계열사들의 견조한 이익 기여도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천722억 원을 기록했으나 비은행 계열사들의 영업 외 수익 증가로 전년보다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그룹 총자산 역시 하이투자증권 인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성장한 78조 원을 기록했다.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로 전년에 비해 각각 11.6%, 10.1% 감소한 2천318억 원과 1천782억 원으로 집계됐다.대구은행은 최근 대출 성장세가 회복되고 건전성 지표 또한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돼 향후 금리 하락 추세가 진정되면 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6.5%, 5.4% 증가한 37조7천억 원, 45조9천억 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0%포인트 개선된 15.14%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비은행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DGB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각각 307억 원, 152억 원이며, DGB캐피탈 역시 147억 원의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돼 하반기에는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 골프존카운티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열린다

경북 구미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린다. DGB금융그룹은 10일 DIGNITY 강남센터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볼빅과 오는 9월 개최되는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진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경안 볼빅 회장은 “이번 대회가 KPGA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온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2016년 신설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부터 4년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남다른 애정으로 본 대회가 대구·경북 지역의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GB금융그룹, 최신 비즈니스 경향 담은 ‘DGB비즈니스리뷰’ 발간

DGB금융그룹 DGB경영연구소가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DGB비즈니스리뷰’를 발간하고 고객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한다.1972년 발간 이후 여지껏 258호를 발행한 ‘DGB경제리뷰’는 대구·경북지역 최초 경제연구소로 창립된 DGB경영연구소(전 대은경제연구소)가 발간해 온 경제 전문지이며 수준 높은 경제 관련 자료를 발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DGB경영연구소는 디지털과 글로벌 이슈로 글로벌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DGB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DGB비즈니스리뷰’로 제호를 변경했다.‘DGB비즈니스리뷰’는 상·하반기 연 2회로 발간되며 한층 더 유익해진 콘텐츠를 선보인다.대구·경북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산 형성 방법을 분석한 ‘DGB 부자 라이프’, 국내외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금융권 이슈에 집중한 ‘비즈니스 트렌드’, 급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의 경제현황 및 대구·경북지역과의 관련성을 담은 ‘Asia Business Story’ 등이 섹션으로 구성된다.새롭게 발간되는 DGB비즈니스리뷰 1호는 DGB금융그룹 홈페이지(www.dgbfn.com)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하이투자증권 등의 계열사 전 지점에 배치해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DG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최신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하는 ‘DGB비즈니스리뷰’는 경제·경영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일반 고객 등 누구에게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와대, 일본 규제 대응으로 분주...문 대통령, 30대 그룹 만나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우리정부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청와대와 정부의 경제사령탑은 7일 주요 기업과 만나 일본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수출제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문재인 대통령도 오는 10일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만난다.청와대의 이같은 결정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출 규제 조치에 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3명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만 밝혔을 뿐 참석기업 숫자나 참석자, 대화 주제 등은 함구했다.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해외출장 등의 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김 실장의 주요 그룹 총수 면담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고 관련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계기로 4대 그룹 총수를 한 차례 만났다는 점에서 오는 10일 예정된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는 일본 규제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중심의 전략 소통의 자리로 볼 수 있다.정부가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석권이라는 비전을 발표한 데다, 3대 중점육성 산업(시스템 반도체·바이오 헬스·미래차) 분야 모두 이번 일본 수출규제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문 대통령으로서도 관련 기업 총수들에게 정부의 해결 의지를 보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송이 매니저, 사수 권유로 '프로젝트매니지먼트그룹' 이적… 신인배우 관리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 매니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병아리 매니저' 임송 매니저의 근황이 전해졌다.임송 매니저는 과거 자신에게 매니지먼트 업무를 가르쳐주던 사수와의 의리로 '프로젝트매니지먼트그룹(PMG)'으로 이적했다.오늘(5일) 톱스타뉴스에 따르면 "임송 매니저가 SM C&C 퇴사 후 이직한 것이 맞다"며 송이 매니저의 전 사수였던 PM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친구가 매니저로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매니저 꿈을 포기하는게 마음이 아파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권유했다"고 전했다.임송 매니저 또한 사수에게 '선배님과 같이 해보고 싶다'고 흔쾌히 받아들여 함께 하게됐다고 밝혔다.자신에게 처음부터 일을 가르쳐준 사수를 믿고 돌아가게 된 임송 매니저는 신인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도맡아 관리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경북도, 베트남 빈 그룹에 7가지 협력사업 제안

경북도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 그룹에 상호 협력사업을 제안,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베트남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빈 그룹 응웬 비엣 꽝 부회장과 만나 7가지 상호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제안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기술, 자동차 부품 및 관련 기술교류 △유통-농산물, 화장품, 생활소비재 진출 △교육-포스텍과의 다양한 인적·기술교류 △리조트·호텔-도내 관광, 레저, 호텔분야 교류 △농업-경북 스마트팜 협력 및 농업 교류 △쇼핑몰-오프라인 매장 입점 협의 △핸드폰-관련 부품공급업체 발굴 및 협력 등이다. 1993년 창립한 빈 그룹은 모바일폰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48개 계열사와 관련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다.이 도지사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응웬 비엣 꽝 부회장은 “가능한 분야부터 발굴해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 도지사는 이날 베트남 전역에 80여 개의 유통망을 가진 K마트 본사를 방문해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세계 최대 모바일폰 생산기지인 (주)삼성전자(타이응웬성 소재)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경북 관광을 홍보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