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일정

이병환 성주군수 일정△메뚜기잡이체험축제 명품화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오후 3시30분, 군청 대회의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의성군청씨름단, 장학금 500만원 쾌척

의성군청씨름단 선수단이 지난 13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의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1회 입상, 8개 대회에서 1위(장사)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이처럼 국내최고 씨름단이자 의성을 대표하는 의성군청씨름단은 지역홍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의성군청씨름단 배용수 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씨름단은 그간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대회가 중단된 상태지만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군민의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청씨름단 단장)는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군위군, 군청 내 쉼터에 스며든 책향기 가득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눕니다.’군위군이 청사 내 마련한 직장문고가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작은 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군위군은 2017년부터 직장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업무에 지친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도 자주 이용하고 있다.군위군은 이용자 증가에 따라 사회과학, 에세이, 소설,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1천4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 후 직장문고를 찾아 독서를 즐기고 있다. 일 평균 20권이 대여된다.직장문고를 이용하는 직원은 “서점이나 도서관을 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행, 경제, 요리, 육아,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업무에 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고 말했다.정지은 직원문고 담당은 “도서관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인 덕분에 직원들이 쉽게 책을 접하는 등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끼고 있어 만족한다”며 “앞으로 직장문고를 더욱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칠곡군청 공무원 관광농원 인허가 관련 문제로 7명 징계 받아

칠곡군청 공무원 7명이 지역 내 관광농원 조성 공사 과정에서 인·허가 관련 부실한 업무로 징계를 받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이 같은 무더기 징계는 칠곡군에서 유례없는 일로 공직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14일 칠곡군에 따르면 A(47)씨는 2017년 4월 왜관읍 봉계리 573번지 일대 4만여㎡ 부지에 L관광농원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18년 7월 완공했다.이 과정에서 인근의 한 캠핑장 대표 B(62)씨가 L관광농원이 농원과 파3 골프장 진입로 공사 등을 실시하면서 교통 방해는 물론 건축법과 산지관리법 등도 위반했다며 A씨를 대구지검에 고소했다.B씨는 또 지난해 국민고충위원회와 경북도 감사실 등에 관광농원 조성 공사 허가와 관련 담당공무원이 봐주기 행정을 펼쳤다는 민원을 제기했다.이에 경북도 감사실은 지난해 8월 민원감사에 착수했다. 지난 2월 봉계리 관광농원 조성 공사 과정에서 담당직원의 업무에 결책 사유가 있었다며 관련 공무원을 문책하도록 칠곡군에 요구했다.이와 함께 B씨가 제기한 민원 중 국토교통부 소유인 720여㎡ 부지에 관광농원 진출입을 위한 대문을 설치해 일반인의 통행을 방해한 것은 ‘사도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라고 요청했다. 사도법에 인정되는 사도에는 원칙적으로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없다.또 농림축산식품부 소유인 3천580㎡ 규모의 구거지를 무단으로 메워 글램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한 것에 대해서는 목적 외 사용을 승인한 담당직원을 문책토록 요구했다.이에 칠곡군은 경북도 감사 결과를 받아들여 지난달 2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담당공무원 C씨 등 2명은 견책인 불문경고, D씨 등 5명은 주의 등 경징계 조치했다.관광농원 대표 A씨는 “사업부지 내 구거는 주민동의를 거쳤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목적 외 사용허가’를 받아 구조물 설치 준공 인·허가를 받았다”며 “관광농원 인·허가 과정에서도 민원을 받아들여 대체도로를 조성해 기부 채납했다”고 해명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봉화군에 코로나 19 극복 성금 전달 이어져...봉화군청 공무원 1천만 원 기탁

봉화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봉화군청 공무원 노조(위원장 하승영)는 지난 2일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손 소독제 860개와 군청 공무원 650여 명이 정성껏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한성티앤아이(대표 정윤상)도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한 데 이어 봉화군 레프팅협회(협회장 박승철)와 태광건설(대표 박승철)도 이날 성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이에 앞서 서진아그로(대표 김공부)에서도 지난달 26일 특별성금 1천만 원을 봉화군에 맡겼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축서사(주지 무여스님)에서도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어 봉화군 나누미회(회장 이용호)도 지난달 30일 성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했다.하승영 봉화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리에게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도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공무원 노조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성주군청 원두영 주무관 첫 월급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신입 직원 원두영 주무관(28)이 첫 월급 100만 원을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으로 지난 24일 기부했다.원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경북도 공개경쟁 채용시험에서 토목직 9급으로 합격해 지난달 첫 근무지 성주군청 안전건설과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그는 “첫 월급을 가장 가치있게 소비하고 공무원 임용의 기쁨과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성주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기부하면서 시작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공무원 임용 이전 직장에서도 생애 첫 월급을 보육원에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강은희 교육감과 대구 8개 구·군청,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대구지역 기관단체장의 급여 기부를 통한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의 30% 반납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구시민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작은 성금이라도 뜻이 있는 공무원들이 대구시민 돕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교육청 차원의 성금 모금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감의 올해 연봉은 1억2천784만 원으로, 4개월 월급의 30%를 반납할 경우 1천 278만 원 정도가 된다. 또한 대구 기초단체장들도 월 급여 50%를 기부하고, 구·군청 직원들은 직급에 따라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 직원들 가운데 6급 이상은 5~20만 원, 7급 이하는 구·군청 상황에 따라 자율 참여한다. 24일 서구청에 따르면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류한국 서구청장이 대구 기초단체장들과 성금 모금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로 했다. 류한국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은 “대구 기초단체장들과 각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뜻을 함께 해 줘 고맙다”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