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동산계곡의 명소 동산지 전면 교체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계곡의 제1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동산지(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조만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동산지는 1983년 높이 8m, 길이 60m로 조성된 콘크리트 댐이다. 3만2천t의 저수량으로 몽리민 150여 명이 경작하는 15㏊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특히 계곡에서 쉬임없이 흐르는 계곡물이 이곳에 모여 넘치면서 여름에는 폭포수로, 겨울에는 빙벽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낡고 허술해 붕괴위험이 우려된다.군위군은 이에 따라 동산지를 재해위험 저수지로 정하고 내년도 실시설계 예산 1억4천만 원을 최근 확보했다. 앞으로 3년간 36억~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면 교체에 나선다.동산계곡은 팔공산 산세, 맑은 물과 어우러진 숲으로 장관을 이루면서 여름철이면 주말 하루 3천여 명의 피서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다.오규희 군위군 안전건설과장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미세먼지 유발차단 마스크 보급

군위군이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17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 등 1천591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 개를 배부한다. 예산은 2억8천여만 원이 투입됐다.이번에 보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다.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야밤을 틈타 송이 절도 기승

송이 불법 채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절취범들은 군·국유지보다 감시가 허술한 개인 및 문중 소유 산지의 송이 채취를 위해 한밤중이나 새벽녘을 틈타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달 들어서만 군위지역에서 송이를 불법 채취하다 적발된 건수는 1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현장에서 산주의 배려로 훈방 조치됐지만 2건에 대해서는 군 산림과에 고발됐다.군위군은 송이 채취권 입찰을 3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송이 채취권 입찰 면적은 724만8천495㎡다. 20명이 입찰에 나서 8명이 채취권을 획득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산주의 고발에 따라 송이 절취범에 대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있지만 대부분 생계형이어서 벌금형이나 기소유예 처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장사진의병장 가족체험극 위천수변테마공원서 주말마다 개최

임진왜란 당시 왜적들과 싸우다 전사한 장사진 의병장을 추모하는 ‘장사진 의병장 가족체험극’이 군위군 효령면 성리 위천수변테마공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이 행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주말마다 열린다.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극은 도리깨로 타작하기, 활쏘기, 왜병과 서바이벌, 음식물 나눠 먹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료 체험이다.오는 26∼27일 주말에는 ‘장사진 의병장 기념축제 이벤트’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위천수변테마공원 위탁운영업체인 예비사회적기업 군위체험학교가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의 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윤훈섭 군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위천수변테마공원 인근에 장사진 의병장 유적이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위의 호국인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사진 의병장은 군위향교의 교생으로, 임진왜란 당시 군위 인근에서 의병을 조직, 활동하다 구미 인동 인근에서 전사했다. 현재 군위군 오천리 ‘충렬사’ 사당에서는 매년 한식일에 제사를 지낸다. 문의: 054-383-7778.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제45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11밍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열려

군위군민의 화합과 단결,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11일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별로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씨름, 화합제기차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8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서는 ‘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식후행사로는 취타대와 난타 공연이 펼쳐진 데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군민체육대회에서 군위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김영만 군수는 “군위군민 체육대회는 인정이 넘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무한성장하는 군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자랑스런 군민상 선정…시상식은 11일 군민체육대회 행사 때

올해 군위의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송곡지씨(62·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와 신진균씨(77·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장), 김무씨(76·부계면명예면장), 김대규씨(66· 전 재구군위군향우회장), 오정한씨(73·산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등 5명이 선정됐다.송곡지씨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이웃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신진균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했다.김무씨는 아주섬유공업 전 대표로 군위인이라는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 해왔다. 2017년에는 부계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유관기관 및 각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김대규씨는 제28대 재구군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향우회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오정한씨는 주민의 문화·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34년간의 공직생활로 몸에 밴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은 11일 군민체육대회 행사 때 수여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의회, 홍복순 부의장, 제241회 임시회서 5분 발언

홍복순 군위군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주민투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5분 발언에 나섰다.홍 부의장은 5분 발언에서 지난달 21일 4개 지방자치단체장(대구시, 경북도, 군위, 의성)이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구두 합의한 데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달 21일 4개 자치단체장 회동에 따른 결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를 결정하는 선정기준을 정함에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을 후보지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이전지를 결정하자는 의성군수의 제안에 김영만 군수가 말한 군 공항 이전 지원 및 특별법에 위배가 없으면 수용하겠다는 구두합의는 도저히 수용을 하지 못하겠다”고 천명했다.또 “군위군을 무시한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단체장의 오만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군위군이 오랫동안 공들이고, 함께 고민해온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지금 군위군민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법적인 투쟁은 물론 물리적 저항을 통해 군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지난달 24일 경북도에서 국방부에 구두합의문을 제출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실망감을 금할 수 없으며 경북도와 국방부에 다시 한 번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KNU빌리지, 가을 의료봉사와 마을 한마음잔치 개최

군위군 KNU빌리지(경북대학교 교직원촌)는 지난달 28일 ‘가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KNU빌리지(관리위원장 김영수)가 주관하고 경북대병원, 군위군보건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군위시장이 열리는 지난달 28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실시했다.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과, 흉부외과,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해 10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원마을이 주축이 돼 주민과의 만남을 넓힘으로써 귀촌인들의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이날 KNU빌리지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한마음잔치도 개최됐다. 특히 행사에는 전원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됐다.참석한 주민들은 “대다수가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원마을이라 처음엔 낯설고 거리감이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이런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니 이제는 더없이 반가운 이웃으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수 위원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행복나눔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모범 귀촌마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한편 KNU빌리지는 경북대 교수들로 구성된 113가구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전문가 귀촌마을이다. 2015년 효령면 마시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에 노력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보건소,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운영

군위군보건소가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30일 군위보건소에 따르면 우보면 나호3리와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와 신덕2리, 산성면 무암1리와 삼산1리 등 모두 6곳에서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효령면과 부계면 등 6곳에서 운영됐다.군위보건소는 이들 지역을 찾아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주민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6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주차에는 내 혈관 숫자알기 및 사전검사, 2주차는 생활 속 운동실천 및 낙상 예방교육, 3주차에는 구강·치매·금연교육, 4주차에는 저염·저당식이 만들어보기, 5주차에는 스트레스 관리, 6주차에는 뇌졸증 예방 및 사후검사를 실시한다.김명이 군위보건소장은 “고혈압 및 당뇨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통합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합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054-380-7409.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의회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방식 수용 불가 입장문 발표

군위군의회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가 합의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26일 발표했다. 군위군의회 통합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입장문에서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대구시장 등 4개 지자체장이 모여 논의한 방안을 마치 결정된 합의 사항인 양 경북도가 국방부에 공문으로 제출한 데 대해 우려와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국방부에 제출한 합의안 내용은 군위군민은 군위에, 의성군민은 의성에 각각 통합 신공항이 들어서는 데 찬성하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주민투표를 해 군위 찬성률이 높으면 우보면에, 의성 찬성률이 높으면 비안과 소보면을 최종 공항 이전지로 정한다는 내용이다. 군의회특위는 “합의한 내용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면을 의성군 단독 후보지인 양 군위군민을 배제한 채 의성군민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4개 지자체장이 단 한 번의 회동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틀렸다”며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주민자치에 위배된다”고 했다. 특히 “국방부에서 이 방안으로 주민투표를 하기로 결정한다면 군민과 함께 주민투표를 거부하겠다”며 “통합 신공항 이전 결정에 군민 의사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법적 투쟁은 물론 물리적 저항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민간단체인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화섭, 박한배)도 성명을 내고 “합의안대로 투표한다면 비안·소보 후보지 이전 주변지역 군위군민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이 수용하지 않는다”며 “소보·비안 후보지에 대한 군위군민의 의사를 물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국방부는 최근 연내 대구공항 통합이전지를 최종 선정한다는 발표를 하고, 군위군민은 단독 후보지인 우보면과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의성군은 군위 소보·비안 후보지에 대해서 주민투표를 실시해 투표율이 높은 곳으로 최종 이전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경북 중·서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군위서 개최

민선 7기 경북 중·서부권행정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가 26일 오전 11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렸다.이날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에는 김천시·구미시·상주시·군위군·의성군·고령군·성주군·칠곡군 등 8개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해 경북 중서부권의 경제공동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제시된 경북 중서부권 독립운동사 연구용역 추진 등 여러 안건에 대해 참석자들은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중·서부권 지역이 힘을 합쳐 중·서부권 상생발전과 경제공동체 협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2020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