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군위 이야기 ‘찾아가는 청년 워크숍’

군위군이 22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청년 워크숍(이하 청년 소개팅)을 개최한다.청년 소개팅은 지역 내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 고장 군위’에 대해 소개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청년 소개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인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소멸지수 1위 지자체에 거주하는 청년들만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미래에 대해 그려나가는 등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소개팅 장을 선사한다.군위군은 이와 함께 또 군위청년과 도시청년의 소통·교류를 위한 ‘잘-살기 연구회,’ 청년들과 지역 사회적 경제가 함께 연계해 진행할 ‘작은 성공’, 일자리 취·창업스쿨 ‘소셜 ON’ 등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군위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 청년 소개팅은 군위군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054-380-6038.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경북도교육청 8월의 우수 동아리 선정

군위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경북도교육청 주관 ‘경북 학생 1만 동아리’ 운영 사업에서 8월의 우수동아리에 선정됐다. 군위중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음악 분야에 열정을 가진 4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매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예술적 소질과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위중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위중 남준모 교장은 “이번 우수동아리 선정은 학생들과 지도 교사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지체장애인들 통합신공항 성공 염원, 대구~군위 간 휠체어 횡단 성공

가을을 재촉하는 빗줄기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을 열망하는 대구지역 지체장애인들의 열정적인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악천후 속에서도 오직 휠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대구~군위간 횡단에 성공한 지체장애인들은 “장애인에게도 즐겁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소감을 밝혀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17일 오전 7시30분, 대구 동구 장애인재활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대구~군위 간 휠체어 횡단 행사 준비로 시끌벅적했다.행사에 참가할 휠체어들이 하나 둘 출석하면서 어느새 센터 앞마당을 가득 채웠다. 장애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의 건강을 챙겼다.행사 준비팀은 휠체어에 전동 바이크를 장착함과 더불어 발열 체크와 마스크, 헬멧도 점검했다. 또 휠체어에 ‘휠체어는 레저다’라고 쓰인 깃발을 꽂는 것도 잊지 않았다.오늘 행사에 참가하는 지체장애인들은 모두 10명. 대부분 이날 처음 본 사이지만 통합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일념으로 모두들 밝은 표정이었다.장애인 강기수(61·동구)씨는 “대구·경북의 큰 경사인 통합신공항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라이딩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들의 질주를 보며 용기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지만 라이딩은 시작 전부터 만만치 않았다. 날씨가 심술을 부렸다.오전 8시20분 출발과 동시에 시작된 가을비는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며 참가자들의 시야를 방해했다.전동 휠체어는 원래 자전거도로로 다녀야 하지만 중간 중간 자전거도로가 끊기거나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일부 구간은 차도로 이동해야 했다.불법 주차된 차들로 어쩔 수 없이 경로를 이탈하기도 했다. 곳곳에 위치한 턱과 오르막길도 이들의 진로를 방해했다.어느새 참가자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1차 목표지인 대구국제공항에서 잠시 휴식과 더불어 전열을 가다듬었다.이들은 미리 준비한 특장버스를 타고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로 향했다.오전 11시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군위군청까지 10㎞에 달하는 거리를 2시간30분 동안 휴식 없이 완주해야 한다.특히 국도 5호선에는 자전거도로가 없어 오직 차도로만 달려야 했다. 경찰 선도차가 일부 구간 호위에 나서긴 했지만 여전히 쌩쌩 달리는 차들은 공포감을 선사했다.울퉁불퉁한 국도를 휠체어로 달려야 하는 힘든 코스였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았다. 넓은 황금빛 들판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리는 이들은 머지않아 이곳에 들어 설 멋진 통합신공항을 머릿 속으로 그려보는 듯 했다.오후 1시30분, 대구에서 군위 군청까지 꼬박 5시간이 걸린 긴 여정이었지만 단 한 명의 지체장애인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군위군청에 도착한 10명의 휠체어 장애인들은 군위군청 공무원들의 환대 속에 완주했다는 성취감으로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축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최형석 동구지회장은 “장애인들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새롭게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은 장애인들에게도 친절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

아이군위 쇼핑몰 추석맞이 전 품목 10% 할인

군위군이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아이군위(https://igunwi.gunwi.go.kr/)에서 전 품목 1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신규 회원 적립금 지급 및 응원 글쓰기 이벤트 등도 펼친다.이번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동렬 군위군 농정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지역 농업인을 위한 것이지만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군위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농협, 조합원에 마스크 23만 개 무상지원

군위농업협동조합이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1인당 50개씩의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군위농협은 최근 행사비를 절감해 마련한 예산 7천만여 원으로 마스크 23만 개를 구입해 조합원 4천650명에게 전달했다.군위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최형준 조합장을 비롯 이·감사, 상임이사, 직원, 조합대의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절감된 예산 사용 여부에 대한 논의를 거쳐 조합원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에 지원한 마스크가 조합원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기여하는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통합신공항 이전지 토지매매 ‘허가’ 받아야

오는 8일부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등지의 토지 매매는 군위와 의성군 단체장 허가 없이는 금지된다.경북도는 2일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및 인근 지역 63.5㎢를 오는 8일부터 2025년 9월7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3일자 경북도보에 공고했다고 밝혔다.해당지역은 군위군 4개 리(군위읍 대흥리, 소보면 내의·봉소·봉황리)와 의성군 7개 리(봉양면 신평·안평·화천·사부리, 비안면 도암·상계·화신리) 등이다.이번 지정은 통합신공항 이전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개발기대 심리에 편승한 높은 투기수요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막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매입하려는 사람은 미리 토지이용목적 등을 명시해 소재지 토지 소재지 단체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 없이 거래를 계약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 상당 금액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허가 받은 자가 허가 목적대로 토지 이용을 하지 않으면 매년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되면서 해당지역의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했다.배 국장은 또 “향후 공항 클러스터와 배후단지 등 지역에 대해서도 지가 및 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한 조치를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군위경찰서, 정보계 경북경찰청 3분기 베스트 정보계 선정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에 선정됐다.군위경찰서는 2일 정보계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했다.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안녕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군위경찰서 정보계는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갈등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 역할에 앞장서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3분기 경북경찰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됐다.박효식 군위경찰서장은 “적은 인원이지만 협동해 서로 노력한 덕분에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것이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가장 안전한 군위, 존경과 사랑받는 군위경찰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프로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신임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장은 군위 출신으로 대구교대와 경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경주 오릉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울진·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남성현초·다문초·평산초 교감, 조마초 교장, 포항교육지원청 장학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