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장두영 제5군수지원사령관 초청 특강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의 부사관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장두영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관(준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특수건설기계과 1~2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장 사령관은 ‘군 체계와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군의 체계와 육군 병과를 소개하고 직업 군인이 되기 위한 조건, 올바른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풀어갔다.그는 자신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장 사령관은 “사람은 목표를 가질 때 성장한다”면서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3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서

민선7기 제6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가 3일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 도시재생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 6기 이후 총 54개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공동체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국비 위주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단위 시설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등에 대해 구·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논의한다. 주제 토의 후 데이터기반행정 서비스인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활용센터, 디-헬프 데스크를 구·군에서 활용토록 하고 당부한다. 내년에 구청장·군수에게 위임할 예정인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징수에 따른 사전 준비를 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오도창 영양군수, 2020년도 6대 과제 제시

오도창 영양군수가 27일 열린 제255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주요 성과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 적극 대응, 영양만의 특색있는 자원 발굴 등의 2020년도 군정 운영 목표를 제시했다.오도창 군수는 “2019년은 ‘하나의 영양’을 목표로 군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통한 영양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군정에 매진했다”고 밝혔다.오 군수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실시, 어르신 목욕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개소,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 동·하계 전지훈련의 성공적 유치,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영양군정 사상 첫 예산 3천억 원 돌파 등이 대표적인 성과다”고 강조했다.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영양군 최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A등급(우수) 선정 등 대외적인 성과도 거뒀다.이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 선정(235억 원), 칠성·삼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선정(114억 원) 등의 각종 국·도비 확보에서 보인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민선 7기가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오 군수는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직면해 있는 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 협력체계 구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선제적이며 획기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오 군수는 2020년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감소 문제 적극 대응 △영양만의 특색있는 자원 발굴 △보다 나은 농업의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신 선도 △ 군민의 목소리와 희망이 전해지는 군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인프라 조성 △함께 잘사는 사회 조성 등을 제시했다.오도창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힘차게 달려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경제가 살아나 신바람 나는 영양, 사람들이 찾아오는 매력있는 영양, 소외된 사람 없이 다 함께 잘 사는 영양,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군위군, 김영만 군수 구속으로 뒤숭숭

통합 신공항 유치로 제2의 도약을 희망하던 군위군이 김영만 군수 구속으로 술렁이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관급 공사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다.군위군은 이에 따라 26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열어 김기덕 부군수를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 또 부서별, 읍·면별 직원회의를 갖고 부서장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각종 현안 사업과 특히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하지만 주민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는 분위기다.‘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던 김 군수가 구속됨에 따라 앞으로 공항 유치에 큰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주민들은 “그동안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국방부 등을 뛰어다녔는데 이번 구속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지역 최대 현안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 데 우려된다”고 걱정을 토로했다.김화섭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장은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는 소멸돼 가는 군위를 살리고 나아가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하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단체장이 구속됐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전 군민의 결집을 이어가 반드시 통합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위원장은 “다만 김 군수 구속이 신공항 유치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는 만큼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공무원들도 동요하기는 마찬가지다.내년 예산 안 확정 등 역점 사업 추진을 앞두고 결정할 사안이 많은 시기에 단체장이 구속으로 공석이 돼 업무 추진이 어려워졌다.군위군 한 간부는 “군수 부재로 각종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하지만 내부기강을 다 잡아 통합 신공항 우보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억대 뇌물수수 의혹’ 김영만 군위 군수 구속

경북 김영만(66) 군위군수가 25일 뇌물수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대구지법은 25일 오후 9시께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 군수에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군수는 관급 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에게서 수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혐의를 부인해왔다.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7일 김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되자 보강 수사를 거쳐 이번에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지난달에는 이 사건과 관련해 김 군수 측근 2명과 전직 공무원 1명인 모두 3명이 구속됐다.군위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사업 후보지로 김 군수 구속이 추후 관련 사업 추진에 영향이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곽용환 고령군수,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 완성하겠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2일 제257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곽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향한 변화와 성과가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고령,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또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집중호우와 잇따른 태풍,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새로운 변화와 고령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어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내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제기반 구축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더욱 편리하고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으로 맞춤 복지 실현 △열린 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등이다.곽용환 군수는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겠다”며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 I ♥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내년도 고령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8.2% 증액된 3천413억 원으로 일반회계 3천264억 원과 특별회계 149억 원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돼야”

엄태항 봉화군수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특위-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립과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에너지전환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국회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이유진 대표 등 시민단체가 함께했다.이날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는 에너지 분권의 법·제도 개선방안과 지역 간 에너지 분권 추진과제를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녹색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석 단체장들은 정부 에너지정책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연대할 수 있도록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추진 체계를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엄태항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역과 주민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수립·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됐다.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수립, 실행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세계 최장 산악 현수교 적극 추진

엄태항 봉화군수가 “내년도 봉화군이 문화관광 산업의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엄 군수는 21일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에는 봉화관광의 새로운 역사가 될 세계 최장 산악 현수교인 청량산 모험의 다리 설치와 루지체험장 및 내성천 경관타워, 베트남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전국 최고 관광도시 기반 확충에 나서겠다”며 내년도 정책을 발표했다.엄 군수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비롯한 녹색에너지, 에너지 전환도시 기틀 마련, 지역상권 활성화, 꿈과 경쟁력이 있는 부자 농촌 등 내년도 봉화군이 중점 추진하는 6대 발전전략을 제시했다.먼저 엄 군수는 “분양형 태양광 사업의 추진 경험과 함께 협동조합형·영농복합형·계획입지형 태양광 사업 등 녹색에너지 역점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며 “아울러 수소 및 풍력발전, 산림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발굴하는 등 봉화를 전국 최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금축제에 버금가는 봉화퍼스트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전통시장 비 가림 시설 교체사업, 봉화 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자본 선 순한 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농업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농업 인구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엄 군수는 이를 위해 “축산, 과수, 원예 등 농업 전반에 대한 미래 스마트 생산기반 조성을 서두르고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기존 연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함은 물론 농산물 종합처리 산리유통센터를 조기 건립해 체계적인 유통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엄태항 봉화군수는 “내년은 봉화의 새로운 미래와 가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힘이 되고 기적이 되는 만큼 보다 나은 봉화의 내일을 위해 3만3천여 군민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의회는 21일 제231회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취임 후 최대 위기...각종 의혹 해명 나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취임 후 각종 의혹에 휩싸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민선 7기 취임 이후에도 1년여 동안 태양광업체 대표이사로 재직한 것은 물론 가족 명의의 태양광 발전 시설 인근에 군비로 수해복구 공사도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와 관련 1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엄 군수는 현행법에 지방자치단체장이 겸직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무시하고 200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태양광업체 대표이사로 재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말썽이 일자 엄 군수는 최근 과태료를 물고 등기상 대표이사직을 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엄 군수는 “혹시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지난해 6월 대표이사직 사퇴서를 내고 서류를 만들어 놓았는데 등기 절차를 밟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며 “당시 제출해 놓은 서류로 최근 과태료를 물고 해임 등기서류를 정리했다”고 해명했다.또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군수 일가 소유 부지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뒤 군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옹벽공사를 해줬다는 특혜 의혹도 제기됐다.봉화군 관계자는 “산 정상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이나 인명피해가 우려돼 응급복구 공사를 시행한 것이지 특혜는 아니다”며 “영주 국도유지에서 복구방안을 수립해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라는 통보를 받고 응급복구공사를 했다”고 주장했다.실제 영주국도유지는 지난 9월5일 발생한 산사태와 관련 다음날인 6일 봉화군에 공문을 보내 명호면 관창리 381번지와 산 325번지 일원에 국지성 호우로 도로구역 밖 임야의 계곡이 범람해 토석과 계곡물이 흘러내려 국도 35호선 도로에 유입됐다며 복구방안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엄태항 군수는 “사정 여하를 떠나 각종 의혹에 휩싸여 군민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모든 일에 더욱 신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철저한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며 “군수로서 도덕적인 책임까지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뇌물수수 혐의 군위군수 구속영장 기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대구지법 장병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김 군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경북지방경찰청은 김 군수는 관급공사와 관련해 업자에게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근 김 군수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앞서 경찰은 김 군수의 측근 2명과 전직 공무원 1명을 구속했다.김 군수는 혐의를 부인해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예천군,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개최

경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가 5일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이날 정기회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등 시장·군수와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사과 재배면적 300ha 이상인 8개 시와 7개 군 등 15개 시·군을 회원 자치단체로 두고 있다.이번 정기회는 협의회장 시·군인 상주시에서 주재했다. 내년도 회장 시·군으로 영천시를 선출하고 과수분야 도비 보조사업 확대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후변화와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활로를 위해 경북도와 일선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공동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곽용환 고령군수 이탈리아 주 밀라노 총영사관 방문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고령군 방문단이 문화교류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를 방문했다.고령방문단에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극단 ‘고령토’ 단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크레모나시와 크레마시 등에서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문화 교류진흥원의 2019년 지역우수문화국제 교류 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방문 첫날인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주 밀라노 총영사관을 방문해 고령군과 이탈리아 크레모나시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곽용환 군수는 유혜란 총영사를 만나 “음악과 문화를 통해 맺어진 고령군과 크레모나시 간의 우호증진 교류가 농업·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유혜란 총영사는 “2014년 고령군과 크레모나시 양 도시의 우호교류는 가야금과 바이올린이라는 전통 현악기를 통해 맺어진 이후 이탈리아 국민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양 도시 간의 실질적 교류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유 총영사는 지난 2일 크레모나시 바이올린 박물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공연과 마당놀이 풍동전 공연을 관람했다.곽 군수를 비롯한 고령방문단은 크레모나시청을 방문해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화교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농업·경제 등 실제적인 경제교류 협약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곽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2014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상호교류를 추진한 신뢰와 협력의 결과이자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 했다”며 “농업·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크레모나시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시장은 “언어와 국적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음악을 사랑한다. 이탈리아의 바이올린과 대한민국의 가야금이라는 대표적인 현악기의 고장으로서의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고 있다”며 “양 도시의 우호 증진 교류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군, 김영만 군위군수 뇌물수수혐의 압수수색

김영만 군위군수가 관급공사와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경찰이 군수집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께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 10여 명은 오후 7시까지 김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이들은 관련 서류들과 컴퓨터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하수종말처리장 전기제어장치 및 조경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김 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A씨와 건설업자, 전 공무원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는 떠도는 풍문일뿐,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공직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연내 최종 선정을 앞두고 차질을 빚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