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국토안전관리원 김천으로 와야” 성명서 발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김천)은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안전관리원 설립과 관련해 혁신도시의 취지를 지키는 기관통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김천에 위치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진주에 위치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건설안전분야 전문기관이다.통합기관은 건설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건설과 시설안전 관리를 일원화한 안전 전담기관으로 탄생할 예정이다.송 의원은 당국에 4가지를 요청했다.그는 △통합과정이 형평성을 유지하며 투명하게 진행돼야 할 것 △김천과 진주에 있는 두 기관의 통합으로 지역사회에 불이익이 생겨서는 안 될 것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고려해 사무소와 지사 등의 소재지를 결정할 것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 취지에 맞게 기관설립을 추진할 것 등을 요청했다.송 의원은 “통합기관의 출범이 김천과 진주에 위치한 혁신도시 간의 교류와 상생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2019 대학생 국토순례 대행진

24일 오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문화대학교에서 ‘2019 대학생 국토순례 대행진’ 발대식이 열렸다. 여름방학을 맞아 국토순례에 참가한 이 학교 재학생 102명이 완주를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순례일정은 오는 28일까지 4박5일 동안 칠곡∼군위∼의성∼안동에 이르는 총 125㎞를 행진한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상주공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합격생 배출

높은 고졸 공무원 취업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가 이번에는 국내 대표적인 공기업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지난 10일에 발표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19 신입사원 채용공고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웅 학생과 졸업생인 민준영군이 ‘지적측량’(고졸채용) 부문에서 최종 합격했다.특히 ‘지적측량’ 부문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과 졸업인 자들 중 지적 자격(지적기사, 지적산업기사, 지적기능사) 보유자들만 응시자격이 있는 전형으로, 이 전형에 지원한 김영웅 학생과 민준영군은 여러 전형단계를 거쳐 공개채용에 합격했다.박용태 교장은 “상주공고는 공무원 분야뿐만 아니라 공기업 분야에서도 매년 꾸준하게 합격생을 배출한다는 점은 본교만의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인 5-Track이 그만큼 수준 높고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명품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에 대한지적공사로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특집) 시 승격 70주년 맞은 김천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 만든다

조선시대 김천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 주변에 시장이 열리면서 상업의 발달이 촉진됐다. 특히 김천 발달의 원천은 낙동강을 통한 영남 내륙으로의 접근로인 감천수로가 적극적으로 활용됐다.이로 인해 감호동 감천 변에 장이 형성되면서 전국 규모의 ‘김천장’으로 발전했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김천은 3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연적 도로와 역,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이 발달했다. 김천역은 전국 문물의 집산지가 되었고, 이것은 주변의 시장 번성으로 이어져 조선 후기 김천장은 삼도장(三道場)으로 불리며 대구·개성·평양·전주와 함께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번성했다. 1905년 경부선, 1923년 경북선이 개통하면서 김천은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장점이 더욱 강화됐다. 각 지역의 산물과 사람이 모여서 교역이 이루어지고, 각 지역으로 산물을 공급하는 중심도시가 됐다. ◆민선시대 개막으로 지역발전의 신기원 맞아해방 이후에도 교통요충지로 사람이 모여들었던 김천은 1949년 경북 도내에서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했다. 하지만, 이듬해 6·25전쟁으로 시가지의 90% 가 파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전쟁의 상흔을 이겨 내고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전해 1960년대 중반에는 인구 21만3천 명의 큰 도시로 발전했지만, 김천은 1970년대 중반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에 뒤처져 수십 년 동안 도시발전의 침체기를 겪게 된다.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도농복합도시로 통합하고, 민선 자치 시대가 개막되면서 김천은 지역발전의 신기원을 맞이했다. 그리고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투자기업 만족도 전국 1위, 주민 행복도 전국 5위로 평가받을 만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했다. 또한 조경대상을 3번이나 수상한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안락한 전원생활과 편리한 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도시가 됐다. 김천은 과거 1914년 금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이 됐다.1949년 김천군 김천읍이 시로 승격하고, 그 밖의 김천군 지역은 금릉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도농복합도시로 시군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했다. ◆시승격 70주년 맞은 김천시올해로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김천시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아 내륙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시는 70주년을 기념해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로 만들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정자문단, 시민단체, 공무원의 제안을 받아 ‘지역발전 학술세미나’ ‘음학회’ 등 20여 가지를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채택했다.이어 지난 2월15일,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미래·시민참여·문화예술·시민화합·대외협력 등 7개 분과로 구성된 ‘70인 시민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기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김천의 옛 사진전시회와 축하음악회, 시민참여형 시민체육대회, 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7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 토크와 지역발전 학술세미나로 미래 김천의 모습도 그려보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뮤지컬 ‘길’과 ‘인현왕후’ 제작, 김산고을 원님 납시오, BOOK적 BOOK적 한마당 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와 김천의 장인선발 및 영상물제작, 김천명산 70프로젝트, 국제드론 축구대회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마라톤대회, 뮤지컬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행태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서 시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5월부터 KBS열린음악회, 시민토크, 사진전시회, 김천의 장인 선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격년제로 시행하는 시민체전 개최 때 ‘김산고을 원님 납시오’ 등 특색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인현왕후’와 ‘길’ 뮤지컬도 제작한다”고 밝혔다. 툭히 김 시장은 “김천시가 70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다”며 “시장은 바뀌어도 시민은 영원하며, 70주년 기념사업뿐 만이 아니라, 시의 모든 행사나 사업에 시민의 참여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올해 특별히 70주년이라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늘 시정의 사업들이 나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달려온 7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사업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부품 소재 산업 벨트 및 자동차 튜닝산업육성, 초소형 전기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중·남부내륙철도 개설에 대비한 철도기반을 연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등 대형 SOC 확충방안을 마련해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계획을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26일 불발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를 담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 당내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회의에 불참, 회의가 무산됐다.이에 따라 국토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다만 최 후보자에 대한 한국당의 반발이 워낙 거세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재논의를 한다고 해도 청문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국토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의견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한외국인 퀴즈 '독도나무'… 국토의 동쪽 끝을 100년 이상 지켜온 상징적 가치 매우 커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퀴즈로 출제된 '독도나무'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3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유민상, 최성민, 오정연 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10단계 상식퀴즈 문제로 '독도 천연기념물 538호 나무'가 나왔고 개그맨 유민상 팀은 여러 번의 오답 끝에 "항상 푸르다고 말한다"라는 힌트를 얻고 "사철나무"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독도나무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소재해 있으며 2012년 10월5일에 천연기념물 535호로 지정됐다. 종은 사철나무로 높이는 0.5m, 뿌리목 굵기는 0.25m, 수관의 둘레는 7m다.사철나무는 독도에서 현존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아울러 강한 해풍과 극히 열악한 토양조건 등 불리한 생육환경에서 자라온 나무로,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의미 뿐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을 100년 이상 지켜온 나무로 영토적 상징적 가치가 매우 크다.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