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류규하 중구청장△직원 정례석회=오후 4시30분 중구청 강당배기철 동구청장△명예기자 및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오후 3시 구청 3층 소회의실김대권 수성구청장△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오전 9시30분 구청 2층 회의실최기문 영천시장△영천시청 고경향우회 장학금 기탁=오후 3시 영천시장실김주수 의성군수△8월 정례조회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오전 9시 의성문화회관곽용환 고령군수△고령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오후 2시 군청 가야금방전찬걸 울진군수△국립 동해안권 생물자원관 건립 최종보고회=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국립안동대 노조 “갑질 피해자 불합리 건의했다 부당해고” 주장 기자회견

전국대학노조 안동대지부가 15일 안동대 본관 앞에서 갑질 피해자 부당해고 철회와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대학노조 안동대지부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중한 업무와 불합리한 업무를 지시한 교수에게 부당함을 호소한 무기계약직 말단직원이 평가에서 최하 점수를 받아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안동대학교 노조에 따르면 수습직원이 입사 1개월째 1차, 3개월째 2차 평가를 받아 무기(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하는데, 한번이라도 평균 3점 이하를 받으면 계약이 종료된다고 말했다. 지금 까지 안동대는 이 평가로 탈락된 수습직원은 단 1명도 없었다. 부당해고 피해자로 알려진 A씨는 1차 평가에서 5개 항목 모두 만점(5점)을 받았으나, 2차 평가에서 B교수에게 최하 점수 1점을 받아 해고 통지를 받았다. 노조 측은 “B교수가 평가에 앞서 ‘몇점을 주면 탈락이냐’는 취지로 여러 곳에 확인하기도 했다”며 “B교수가 해고하기 위해 악의적이고 감정적인 평가점수를 부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B교수의 평가 점수가 그대로 행정절차에 반영돼 A씨는 지난 12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 A씨 해고된 배경은 “공문서를 B교수 개인 메일로 발송하라는 지시가 부당하다고 한 것이 발단이 된 것 같다”며 “이후 A씨는 여러차례 B교수에게 연락해 사과를 시도했지만 B교수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약간의 잡음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부서 특성상 행정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A씨 외에 다른 직원은 무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백두대간 뒤덮은 핑크빛 물결...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우리 꽃축제인 ‘봉자 페스티벌’ 연다.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 “올 여름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 핑크빛 언덕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을 연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에서 열리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해서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올해 축제는 오는 20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축제 운영 기간에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늘어나고, 기존 휴관 일인 월요일(7월29일, 8월5일)에도 특별 개관한다.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포스터 축구장 2.7배 크기인 약 5천 700평의 면적에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압화 부채 만들기, 행운권 추첨, 수목원 별밤캠프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도 있다.특히, 주말에는 재즈 밴드,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귀를 즐겁게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 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운 여름 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축제도 즐기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31개의 주제 정원과 백두산 호랑이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아름다운 우리 들꽃’ 그림전 개최

‘아름다운 우리 들꽃’이라는 주제의 특별 그림 전시회가 이달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태호 작가의 작품 ‘대청 부채’.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름다운 우리 들꽃’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방문자센터에서 특별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달래, 깽깽이풀, 복주머니란 , 대청 부채, 하늘 매발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을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고재료에 담아낸 작품 36점을 전시한다. 이태호 ‘하늘 매발톱’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이태호 작가는 한전 아트센터 갤러리, 경인미술관, 대구한의약박물관 초대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등 다수의 그림전을 진행한 바 있다.김용하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아름다운 우리 들꽃’ 전시회를 통해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 개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 개소식에서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비롯한 이규일 봉화부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소장 서광식·이하 농관원 봉화사무소)는 지난 9일 봉화군 봉화로 소재 신청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농관원 봉화사무소는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다양한 농정정보 및 신속한 농정 서비스 혜택을 주고자 지난 2월26일자로 영주·봉화사무소(영주시 소재)에서 분리·신설돼 이날 개소식을 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비롯한 최호종 경북지원장, 이규일 봉화부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농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장, 농업인 및 소비자 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그동안 원거리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민원처리 불편이 많았으나, 봉화사무소 개소에 따른 봉화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인 농관원 봉화사무소가 신설됨에 따라 송이버섯·한약우·고추·사과 등 지역 특산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봉화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칠곡숲체원장에 조영순씨 취임

신임 조영순 제2대 국립칠곡숲체원장. 신임 조영순(50) 제2대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조 원장은 충남대 수학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중부지방산림청에 첫발을 내디딘 후, 산림경영소득과 사무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녹색자금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고충처리위원을 맡아 여직원들의 고민 상담에 앞장서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영순 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첫 산림교육센터인 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야생 호랑이는 먹잇감을 어떻게 구할까?... 봉화 호랑이 숲에서 배운다.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내 호랑이 숲에는 두만(수컷·18살), 한청(암컷·14살), 우리(수컷·8살), 한(수컷·5살), 도(암컷·5살) 등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다. 이 호랑이 숲은 축구장 7개 크기로 국내에서 가장 넓다. “백두산 호랑이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나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봉화군 춘양면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의 특징과 습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호랑이에 대한 행동 특징과 습성 등 호랑이 생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 숲은 4.8ha다. 축구장 7개 크기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다.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현재 호랑이 숲에는 두만(수컷·18살), 한청(암컷·14살), 우리(수컷·8살), 한(수컷·5살), 도(암컷·5살) 등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다.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백두산 호랑이의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호랑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힐링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새로 발견한 담수균류에 우리나라 이름이 붙였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 이향범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종 담수균류 에머리셀럽시스 코리아나(Emericelliopsis korean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종(새로 발견한 생물의 품종)으로 등록된 에머리셀럽시스 코리아나는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발견된 종이라는 의미를 담아 영문명인 코리아(korea)를 넣어 명명했다. 에머리셀럽시스는 동충하초목(Hypocreales)에 속하는 자낭균류로, 전 세계적으로 18종이 발견되었는데, 이번 발견으로 19종으로 늘어났다.(자낭균류는 균류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류군으로,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검은곰팡이, 푸른곰팡이 등이 속해 있음) 이번에 발견된 신종은 전남대학교 수목원의 연못에서 서식하는 장구벌레의 장내에서 지난해 발견했으며, 지금까지 에머리셀럽시스에 속하는 균류는 해안가 또는 소금호수와 같이 염도가 높거나 알칼리성이 강한 환경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수서곤충의 장내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는 점을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전문학술지인 균류다양성지에 게재됐다. 고재덕 자원관 균류연구팀장은 “새로운 생물종을 발견하고, 우리나라의 이름을 붙였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수서곤충 뿐만 아니라 특이 서식지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봉화의 랜드마크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첫 삽

26일 열린 봉화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봉화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국립청소년산림센터가 26일 첫 삽을 떴다.여성가족부는 이날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건립 현장에서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강석호 지역구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 250 외 24필지에 약 10만㎡ 부지에 산림체험관, 청소년 및 가족생활관 등 건축 전체면적 8천 572㎡의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봉화에 들어서는 국립 청소년산림센터 조감도.이곳에서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공예 체험, 치유 숲길 걷기 등 가족단위 활동 프로그램과 산림욕, 산림문화 등 산림생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업이 완공되면 산림체험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미래사회를 위한 건강한 성장과 잠재 역량을 유도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인근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 청소년 산림 센터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전국으로 건립하고 있고 특히 산림이 많은 봉화는 산림을 통한 청소년들의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고자 들어서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이 끝난 뒤 진 장관은 봉화군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활동·상담 분야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 취임

19일 국립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국립안동대학교 제8대 권순태 총장이 19일 국제교류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권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학혁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따라서 전국 어느 대학보다 효과 있는 방법으로 학생 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인 교육혁신과 자율적 대학 경영으로 향후 2030년까지 안동대를 최고 수준의 미래형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동대 미래를 위해 좀 더 개방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대학 밖 변화를 받아들이고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경북고, 경북대를 졸업한 후 1993년 안동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기획연구부실장,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ACE사업추진단팀장,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한국자원식물학회장, 경상북도지역대학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순태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5월 30일까지 4년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시, 양파농가 일손 돕기 펼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에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외서면 봉강리 일원에서 양파 수확 및 밭 정리 등의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상주시청, 외서면사무소 직원, 외서농협, 외서향우회 등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에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외서면 봉강리 일원에서 양파 수확 및 밭 정리 등의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청, 외서면사무소 직원, 외서농협, 외서향우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업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촌 봉사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집수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맺어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한복만을 바라본 40년 거장의 삶은 어땠을까?

‘모시한복’국립대구박물관은 패션디자이너 고 이영희 선생 1주기를 맞아 오는 9월15일까지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 특별전을 진행한다.지난해 이영희 디자이너가 별세한 후 유가족들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평생 모은 한복, 장식구 수집품과 궁중 재현 한복, 창작 한복 등 8천377점의 유품을 국립대구박물관에 기증했다. 그리고 첫 기일인 5월17일에 맞춰 회고전을 기획했다.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였던 이영희 선생의 40년 한복 인생을 보여주는 주요 의상과 다양한 소품 등 5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표작인 '바람의 옷'을 비롯해 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 의상과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 의상 등 세계 무대 진출 기반이 된 기념 의상들도 선보인다.이영희 선생의 작업실 모습바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1전시실은 이영희 선생의 인생사를 조명한다. 수 많은 작품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와 작업 지시서 등을 집약해 선보인다. 또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작업 공방의 모습도 재현해서 선보인다. 형형색색의 염색 옷감과 화려한 장식구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증과 창조, 색의 행연, 다시보는 기념의상, 변화와 시도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영희 디자이너는 전통 한복의 현대화를 통해 한복의 다양화와 세계화에 기여했다. 1977년 '이영희 한국의상'을 개업하며 한복 인생을 시작한 그는, 1983년 백악관 초청 미국독립기념 축하 패션쇼,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 개·폐막 기념 패션쇼, 1986년 한불수교 100주년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1994년에는 한국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 프레타 포르테(기성복) 쇼에 올라 맨발에 저고리 없는 한복 치마를 선보여, 현지 언론으로부터 '바람의 옷'이란 찬사를 받았다. 이후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2007년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전시,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 등 굵직한 이력을 쌓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쳤다.2009년엔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분단 이후 첫 남북 합작 패션쇼에서 ‘민속옷 전시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한복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박물관 관계자는 "선생의 한결같은 한복 사랑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입장이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 경주박물관 조직 정비

국립대구박물관 전경국립대구박물관과 경주박물관이 문화 콘텐츠, 전시·교육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박물관의 조직개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문체부와 소속기관 직제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물관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지방박물관 중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경주박물관은 기존 ‘학예연구실’이 ‘학예연구과’와 ‘교육문화교류과’로 분리, 확대된다.외국인·학생 등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맞춰 문화행사 기획과 박물관교육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서다. 경주박물관 방문객 수는 지난해 110만 명으로 18만~67만 명 수준인 다른 지방박물관을 크게 웃돈다.대구박물관은 관장 직급이 기존 4급에서 고위공무원단(실·국장급)으로 격상된다.시설과 소장품 규모에 걸맞게 박물관 위상을 재정립하고 인근 문화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대구박물관은 시설 규모가 1만5천181㎡로 국내 박물관 중 2위며 소장품은 17만6천855점으로 1위다.소장품 간리와 지역 문화행사, 박물관 교육 서비스를 강화히기 위해 학예연구사를 2명 증원한다. 이에 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기존 25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난다.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식박물관을 구축하고 대구경북지역 고고역사 중심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검마산자연휴양림, 건강한 산나물 맛보고, 야생화 화분도 만들어 보세요

“건강한 산나물 맛보고, 야생화 화분도 만들어 보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에 참여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 지역의 건강한 산나물을 국민께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콘서트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참여자들이 숲에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야생화의 생육환경과 재배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휴양림에서 직접 키운 다양한 야생화를 나무화분에 직접 심어보고 가져갈 수 있다. 정동원 국립감마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숲 부산물을 활용한 체험이 숲과 친근해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한 달간은 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8개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대상 휴양림은 용현(충남 서산), 상당산성(충북 청주), 검봉산(강원 삼척), 용화산(강원 춘천), 검마산(경북 영양), 통고산(경북 울진), 운장산(전북 진안), 회문산(전북 순창) 등 8곳이다. 국립 검마산자연휴양림이 휴양림에서 직접 키운 다양한 야생화를 나무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