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더 추워지기 전 합리적 소비로 겨울 준비 하세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가을·겨울맞이가 한창이다. 이번 주말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부터 포근한 내구성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가을 패션 프리미엄 패딩전, 스타일링 아우터전 등을 만날 수 있다. 웨딩 고객을 위한 특별 마일리지전도 마련돼 있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가을 라운딩을 기다리는 골퍼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프라자점 2층 이벤트홀에서 ‘2019 F/W 대백프라자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라자점에 입점한 블랙앤화이트,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 울시, 엠유스포츠, 보그너, 힐클릭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 20만·40만·60만·1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타 사은행사 중복불가) 한다. 프라자점 10층 중앙홀에서는 10월21일까지 가을밤 숙면을 위한 ‘템퍼&에이스침대’ 매트리스 초청전이 열린다. 진열 매트리스는 최대 2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점 6층 남성 패션 브랜드 브렌우드&지오투에서는 20일까지 10% 더블사은 프로모션을 열고 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2만·4만 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10월27일까지 ‘해외 럭셔리 시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엄선된 프리미엄 시계만을 고집하는 시계 전문관인 1층 타임밸리를 비롯해 불가리 등 다양한 해외 시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대표 브랜드인 피아제, 남성 전문 시계 브랜드인 IWC, 까르띠에, 쇼파드 등 총 11개 브랜드를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일렬로 세팅한 피아제의 ‘Limelight Gala’, 독특한 라인과 간결함이 돋보이는 까르띠에의 ‘베누아워치’ 등이 있다. 이밖에도 1층 정문에서는 참여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을 별도의 쇼케이스를 활용하고 전시 공간을 조성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20일까지 웨딩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웨딩 마일리지를 더블로 적립해주는 ‘웨딩 더블 마일리지’ 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는 10월27일까지 각 층 매장에서 온리 신세계 아우터 스타일링전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가을·겨울 여성 아우터와 키즈 잇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5층에 새롭게 문을 연 분더샵 콜렉션에서는 시어링 울 리버서블 코트와 실크 터치 니트 스웨트, 램 스킨 버킷햇,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 스트레이트 부츠컷 모직 팬츠, 스웨이드 앵클 부츠, 시어링 리버서블 코듀로이 재킷, 양털 투톤 코트 등을, 아크네스튜디어에서는 송아지 가죽 무스탕 재킷을 선보인다. 7층 주니어 매장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키즈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는 아동 프리미엄 편집숍, 분주니어의 가을 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무스너클 돔레미 골드 재킷, 샤모닉스 실버 메탈릭 부츠, 스텔라 메카트니 스타 숄더백, 블랙슬림핏 진, 에르노 패딩 머플러, 패딩라쿤폼폼비니 등을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10월22일까지 ‘2019 가을·겨울 스페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NC아울렛 엑스코점에서는 슈마커·콜핑·카파·엘레쎄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아웃도어 가을·겨울 최대 50~80% 오프 초특가 균일가전을 비롯해 남성의류 종합대전, 10대 유명 잡화·영캐주얼 브랜드대전이 열린다. 또 클라비스·프렐린·멜본·튜브·스파오·탑텐·행텐·앤드지 등 8대 남·여성의류 브랜드대전, 연중 단 한 번 진행하는 골프웨어 최대 80% 오프 특가대전, 스페셜DAY축하 키즈페어 등도 선보인다. 경산점에서는 남·여성·아동 가을·겨울상품 창고대개방전과 엘칸토·조낙·니꼴밀러·엘레강스·키플링의 가을 핸드백·가방 특가대전 등이 열린다.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BCBG·올앤선드리·엘칸토·비비안·닥스·바찌·콜핑·포트메리온 등의 8대 유명브랜드 대전과 생활잡화 최대 50% 특가 대전, 잡화·주얼리 가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밖에도 스포츠·골프·아웃도어 최대 80% 오프 쇼핑 빅 찬스 등이 진행된다. 강북점에서는 엘르골프·PAT 신사·골프 등 인기브랜드 고객 초대전을 비롯 아동 초겨울 최대 50% 특가대전, 레노마레이디·마리끌레르·잉어·최복호 등이 참여하는 커리어 우먼 가을간절기 최대 80% 아우터 대전 등을 실시한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국당, 조강특위 7인 구성..'친황 체제' 구축 본격화

자유한국당이 26일 253개 지역구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 감사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착수했다.당무감사위원회가 새롭게 꾸려진 이후 이날 조강특위를 구성하면서 다음달 당무감사 결과를 기반으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정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곧이어 당무감사가 실시된다.위원장은 박맹우 당 사무총장이 맡고 당연직 위원으로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과 원영섭 조직부총장이 포함됐다.이 밖에 현역인 이진복, 홍철호, 이은권, 최연혜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강특위 구성을 확정해 의결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조강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며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절차인데 좋은 위원들을 모셔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조강특위가 올해 상반기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때와 같이 유지되는 것인지에 대해 “조강특위는 말 그대로 조직강화 특위다. 우선은 유고 상태인 당협부터 먼저 점검해보고 차차 범위를 넓혀가도록 할 것”이라며 “기준이나 이런 것은 별도로 위원들과 상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답했다.작년 10 월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때 구성된 조강특위는 과반(7명 중 4명)이 외부 인사였지만 이번엔 위원 7명 가운데 6명이 현역 의원인 점이 눈에 띈다.조강특위는 앞으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당협위원장을 인선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또 당 대표 직속 기구로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공천에 필요한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당무감사위와 내역을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교체 작업이 실시될 수 있어 ‘물갈이’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특히 황 대표와 가까운 인사를 중심으로 조강특위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황 대표의 당 장악력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정치권 관계자는 “위원 대부분이 황교안 대표의 측근들로 채워져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협위원장 교체 등에서 황 대표 의중이 많이 담길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구성 속도낸다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위원회 구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전문가 참여 없이 4개 분과 20명 규모로 구성되고 기술적 검증만 진행한다. 국무조정실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 관련 관계기관회의를 열었다.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경북도,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부단체장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측이 참석했다. 이날 국무조종실과 국토부는 “검증위원회는 4개 분과 20명 규모로 구성한다”고 못박았다. 외국 전문가의 참여는 없으며 기술검증만 실시하고, 정책적 판단은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검증위원회 구성이 늦어질 경우 김해신공항 확장 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부울경은 공동입장을 정리해 △기술검증 후 정책적 판단을 할 수 있는 판정위원회 통해 최종 판정 △검증위 해외전문가 참여 등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총리실과 국토부는 부울경의 입장을 상당수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검증과 관련해 영남권 5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열린 설명회에서도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국무총리실은 대구와 경북,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을 따로 열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김해신공항 확장사업은 남부권 1천300만 국민을 위한 사업이지 부울경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확장사업이 늦어지면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정부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해신공항 확장 검증위원회 구성, 쉽지 않을 듯

김해신공항 확장 타당성 검증위원회 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검증위원 구성에 의견을 내는 영남권 5개 광역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데다 일부는 시작도 전에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1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린 김해신공항 확장 타당성 검증에 대한 설명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측은 검증위원에 국회의원을 포함시키자고 주장했다 묵살된 것으로 전해졌다.총리실 측은 “이번 검증은 소음, 안전성, 확장성 등 기술적인 부분만 검증하고 정무적 판단은 전면 배제하기로 했기 때문에 정치권 인사의 포함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증위원회는 총리실이 학계, 연구기관 등에 위원 추천을 4~5배수 받은 뒤 영남권 5개 광역단체에 의견을 묻는다.4개 분야 2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광역단체들은 위원 중 제척 사유가 되는 위원들에 대해 의견을 낸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유불리를 따져 제척 의견을 낼 것으로 보여 위원회 성원자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날 설명회도 김해신공항 확장에 대해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이 대결양상으로 치닫는 것을 우려해 오후 2시와 4시에 따로 진행했다.부산 측은 설명회를 듣고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국토교통부 또한 김해신공항 확장 공사 기본설계비 600억여 원을 내년예산으로 책정해 놓은 상태에서 난감한 상황이다.설명회에 참석한 대구시 한 간부는 “국토부는 부울경에서 제시한 14개 김해신공항 검증항목에서 대해 120%이상 설명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검증을 한다하더라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검증은 기술적 판단이지 입지를 변경하거나 재검토, 백지화 하는 판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화 '나홀로집에' 디즈니에서 리부트 한다… “새로운 세대 위해 재구성”

지난 6일(현지 시간)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가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나홀로 집에'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리부트 할 것이라 밝혔다.'나홀로 집에'는 29년 전에 개봉했지만 아직까지도 연말 시즌이 되면 방영될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을 스타로 탄생시킨 1편은 4억7,0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2편 또한 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밥 아이거는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리부트를 밝히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해 재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다.현재 '나홀로 집에'의 리부트 제작 방식이 영화일지 TV시리즈일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리부트 된다는 소식만으로도 영화 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한 달에 6.99 달러의 구독 비용을 제시할 예정이며 약 5,0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online@idaegu.com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광산업 메카 영주 건설에 나선다

영주시가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 관광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광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활성화 방안 토의 등 지속가능한 관광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영주관광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 접점에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영주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 간 정보 공유 기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민간 전문가들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관광분야 민간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정기적인 의견교환과 자문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관광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포항시, 이달 중 국가전략특구추진단 구성 가동

포항시는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을 가동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특구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이달 중 경북·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산학연이 참여하는 국가전략특구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벤처밸리 추진단으로 구성해 관련 산업 육성정책 수립을 비롯해 사업·창업 지원, 우수 기업 정착 유도 등을 맡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지원방법, 운영방안 등을 담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국가전략특구추진단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국가전략특구 기업협의체, 커뮤니티포럼도 구성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6월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충북 청주와 함께 연구개발 강소특구로 지정됐다. 연구개발 강소특구는 대형화한 기존 연구개발특구를 보완하는 새로운 특구 모델이다.바이오, 나노, 에너지 등 첨단 신소재와 인공지능(AI) 분야를 특화산업으로 정해, 예산 지원과 각종 규제 혜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어 지난 달에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와 블루밸리산업단지 2개 지역 55만6천694㎡가 특구에 포함됐다.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전기차 등에 사용된 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산업이다. 배터리를 분해해 리튬이나 코발트 등을 다시 얻을 수 있어 값비싼 핵심소재 수입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시는 단기적으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종합클러스터인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배터리 산업 국가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포항시는 북구 여남동과 영일대, 송도 일원 2.41㎢ 일원에 대한 영일만관광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송림, 포항운하 등을 도심권역 해양관광 중심지로 키워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른 국비 지원, 옥외광고물 설치·가설건축물 건축 제한 완화, 차량 도로 통행 제한, 일반·휴게음식점 옥외영업 허용 등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전략특구추진단 활동을 통해 포항을 대한민국 기회특구로 만들어 벤처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심사위원 전원 민간위원 구성으로 지방의회 신뢰 제고

상주시의회는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부실한 국외연수와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고 지방의회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 전원을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92회 임시회에서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 개정된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은 지방의원 국외연수 제도와 관련해 명확한 원칙과 절차를 규정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전원 민간위원 구성, 심사위원회 심사기능의 강화, 출장계획서 공개 등 정보공개의 확대,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등 사후관리 제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의회가 심사위원을 전원 민간위원으로 위촉한 것은 의원이 자신들의 국외출장을 심사한다는 것이 ‘셀프심사’에 따른 비난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이 제기한 외유성 출장을 차단하는 것과 함께 의원들의 국외출장을 당초 취지에 맞게 추진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정재현 의장은 “일부 지방의회의 관광‧외유성 국외출장으로 시민들의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의회 의원들이 청렴성을 확보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대 ‘2019 진로체험 캠프’

대구·경북 중서부권 지역 고등학생과 지역 청년 25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진로체험 캠프’가 지난 27~28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렸다.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취·창업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이들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됐다.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학과전공에 따라 사회복지, 유아교육, 호텔조리, 특수건설기계, 소방안전 등 20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학생들은 또 ‘진로와 취업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항공승무원, 칵테일, 바리스타, 카지노 체험을 한 구미여고 3학년 이채주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항공승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항공승무원이 되기 위해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북구 ‘셀럽 거리’ 특화된 구성 선보여야

대구 북구에 지역 정체성 확립과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셀럽(셀러브리티·유명인) 거리가 잇따라 들어선다.북구청은 방탄소년단(BTS) 리드래퍼 ‘슈가’(27·본명 민윤기)가 살았던 태전동에 관광테마거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테마거리는 태전대백2차 맨션과 대구보건대 주변 1㎞ 도로를 BTS 테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재정비한다는 것이 골자다.외벽과 인도블록에는 슈가라는 이름을 디자인하고, 벤치에는 BTS 노래가 나오는 시스템 설치 등이 검토되고 있다. 중고교 학창시절 타던 724번 시내버스를 슈가를 테마로 디자인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그가 열성 농구팬이라는 점을 활용해 ‘길거리 농구대회’도 검토 중이다. 사업 계획은 다음달 쯤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북구청은 최근 지역 문인들과 협의를 거쳐 칠곡3지구 문화예술길 이름을 ‘이태원길’로 변경했다. 소설가 이태원은 1942년 북구 읍내동에서 출생해 칠곡초교와 경북중·고교를 졸업했다. 객사, 개국, 초야, 낙동강 등의 작품을 발표한 향토출신 천재 소설가로 알려져 있다.북구청은 그의 소설 객사를 극화한 야외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이태원길에서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특성을 담은 체험형 거리로 꾸밀 방침이다.북구의 셀럽거리 2곳은 전국 여러 도시에서 앞다투어 이뤄지고 있는 유명인 테마거리 조성과 맥을 같이 한다.대구 중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에 이어 경기도 수원시에는 축구선수 ‘박지성 거리’ , 강원도 양구군에는 탤런트 ‘소지섭길’이 조성됐다. 또 서울 종로에는 국민MC ‘송해길’이 등장했다.지역 출신이거나 지역과 연관이 있는 유명인을 활용하는 자치단체의 관광 마케팅은 매우 바람직하다. 지역 홍보는 물론이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그러나 의욕만으로는 안 된다. 세심한 검토와 치밀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하지만 ‘총성 없는 전쟁’이기도 하다. 그저 그런 구성으로는 성공하지 못 한다.전문가 검토를 거쳐 추진된 여러 사업이 용두사미격으로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호응을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정말 특화된 내용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에 투자를 해야 한다.시민혈세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식은 용납되지 않는다.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결기가 있어야 한다.

일본수출규제, 대구시 비상대책단 구성

대구시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정책관, 국제통상과, 기계로봇과, 섬유패션과, 미래자동차과 등 5개 과가 3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유관기관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비상대책단은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수출입 동향 분석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기계·부품·장비기업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한다.유관기관에서는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대체소재 발굴 시 신속한 분석을 지원한다. 또 일본 독과점 수출입 품목을 분석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입규제 관련 동향을 분석한다.피해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 상환 유예조차도 진행한다.이번 비상대책단 구성은 지난 11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다.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태를 기계부품과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공정혁신과 제조환경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구형 스케일업 모델을 통해 소재부품·장비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사랑 상품권 받아 줄 가맹점 어디 없나요?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미사랑 상품권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구미시는 농협과 대구은행 등 관련 금융기관,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구미사랑 상품권 이달 발매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에 필요한 가맹점 모집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시행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말까지 5천개, 내년 5천 개 등 총 1만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계획에 따라 구미시는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우선 발매일에 맞춰 2천 개 정도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산이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입한 가맹점은 800여 개. 목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사업 시행을 앞두고 기대를 했던 구미시도 당황스런 상황이다. 결국 구미시는 8일 14명의 기간제 직원으로 가맹점 모집단을 구성하고, 상품권 사용과 가맹점 모집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내달 7일까지 한달 간 1인 당 200개 가맹점 등록을 목표로 가맹점을 신규 발굴하고 접수하는 일을 한다. 가맹점 가입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인식 부족과 매출자료 공개에 대한 부담때문으로 풀이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사랑상품권이 아직 발행전이어서 상품권 유통에 대한 시민 인식이 부족하고, 상품권 사용시 가맹점주들의 소득세 신고 등 매출자료 공개에 대한 부담때문에 가맹점 신청을 꺼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중 상품권이 실물유통되면 가입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카드 수수료 절감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내 소비증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에서만 유통할 수 있는 구미사랑상품권을 7월 중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상시 6%, 발행기념일과 명절 등 특별기간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가맹대상은 지역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대규모·준대규모 점포나 유흥·단란주점, 사행성 게임물 산업 등은 제외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북구의회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해명 촉구

대구 시민단체가 대구 북구의회에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유린과 횡령 등 각종 비리가 잇따르자 ‘대구시 북구 사회복지시설 비리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하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한 북구의원이 사회복지위원회 소속이 아닌 도시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추천하면서 특위 구성부터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비리 재단이 있는 지역의 구의원이 특위 위원장을 맡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제대로 견제하고 조사할지 의문이 든다”며 “특위 구성에 대한 상세한 해명을 시민들에게 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이어 “지역구 의원들이 특위 구성조차도 자발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의 눈치를 보며 결정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기초의회에서 처음 구성한 사회복지시설 비리 조사 특위를 철저하게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쓰레기 산’ 연내 처리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

의성군은 연내 방치폐기물 전량처리를 위한 폐기물 처리 전담인력 TF팀을 구성했다. ‘쓰레기 산’으로 불리는 방치폐기물은 낙동강 본류와 약 800m 거리에 있으며, 2014년부터 행정처분 17회, 고발 7회 등이 반복되는 사이 폐기물 17만여t이 야적돼 있다. 이에 군은 폐기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침출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주민 건강검진 및 주변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고 있다. 또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군 예비비를 세우는 한편, 환경부와 경북도의 유기적인 협조로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전담인력 TF팀을 구성하여 방치폐기물 처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치폐기물 처리에 대한 예산이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