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궈진 구미시체육회장 선거

첫 민선 구미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인물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현재 구미시체육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은 김복자 전 시의원, 김수조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윤상훈 구미웨딩 대표,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등 5명이다.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김수조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다. 김 전 부회장은 경북도 체육회 임원과 구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30년 가까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은 다년간의 정치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출사표를 던졌다. 허 전 의장은 구미시 배구협회 회장과 구미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조병륜 전 부회장과 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인 윤상훈 구미웨딩 대표도 이번 선거에 가세했다.조 전 부회장은 경북도 체육회 이사와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구미시체육회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인물로 통한다.윤상훈 경북도 배구협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인물이다.구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출신인 김복자 전 의원은 가장 나중에 체육회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는 비례대표 의원 시절 체육회 행정사무감사를 맡은 바 있다.선거인단은 읍·면·동 체육회장 27명, 45개 가맹단체 회장 43명(2명 부재), 45개 가맹단체 대의원 180명 등 250명으로 구성된다.선거는 오는 30일 치러지며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내년 1월16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등록 후보자는 2천만 원을 선거기탁금으로 내야 하는데 20%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면 선거기탁금은 자동으로 체육회에 기부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 확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늘어

구미시가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한 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분야 진출이 늘고 있다.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난 4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구미국방벤처센터는 구미시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연구개발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매년 신규협약 기업을 확대해 현재 전국 최대규모인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국방매출은 3천135억 원, 종사자는 1천881명에 이른다.이날 협약식에서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입주해 있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과 제조 인프라를 갖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옥성시설원예단지 활용방안 고심

구미시가 183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옥성면 시설원예단지의 처리를 두고 고심 중이다.한때 스프레이 국화 등을 재배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지역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했던 시설원예단지는 현재 4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구미시는 2015년 2월 한 농업법인에 사용료 5억3천800만 원을 받기로 하고 5년간 사용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이 농업법인이 2년 차 사용료를 내지 않자 2016년 5월 사용허가를 취소했다.백향과라는 열대 과일을 재배한 이 농업법인은 수익이 나지 않자 보일러 등 시설물 개보수 관리책임을 물어 구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했다.대법원 판결을 통해 구미시가 시설원예단지를 점유하게 됐지만 농업법인은 “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을 임대했다”며 구미시를 상대로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사용허가를 내 줄 당시 상태 그대로 시설을 넘겨주기로 약속했는데 농업법인이 기술부족으로 인한 실패를 떠넘기려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농업법인과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10만1천594㎡ 부지 내 8만2천642㎡의 유리온실은 더욱 노후화돼 당장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올해 각계 전문가 20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에 걸쳐 시설원예단지 처리방안을 논의했다.당장 임대하려 해도 시설 개보수에 4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야해 결정이 쉽지 않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농업시설 조성과 용도를 변경해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김종성 구미시 농정과장은 “일부에서 매각을 요구하고 있지만 임대나 시 직영, 식물원 조성 등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임대를 하지 않을 경우 내년쯤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설원예단지는 1997년부터 유리온실에서 연간 20여 종의 스프레이 국화를 재배해 한때 1억2천 그루를 생산하는 등 흑자경영을 했다. 하지만 엔화 환율 하락과 유가 인상, 동남아 국가의 일본 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문을 닫았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여당이 예산안 삭감 나서는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내년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 공천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구미시의회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상임위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야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를 무색케하고 있다.기초자치단체는 사실상 단체장의 공약 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한다. 그래서 여당 의원은 단체장이 편성한 예산을 지키려 하고 야당 의원은 예산을 삭감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현재 장세용 구미시장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그래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장 시장이 공약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지켜내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이를 삭감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상식이다.그런데 현재 구미시의회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당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관하는 모습이다.이 같은 상황에 공무원들도 의아해하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필요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한 공무원은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여당 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예산 삭감에 나서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받아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이다.이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 포상금 1천400만 원을 받았다.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평가했다.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과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 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권동철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12월의 기업에 ‘대성정밀’ 선정

방산용 정밀부품 생산업체인 대성정밀이 구미시 12월의 기업에 선정됐다.구미시는 지난 2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대성정밀 이현욱 대표와 임직원,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1978년 창립된 대성정밀은 신관탄약과 유도무기류 부품, 자이로스코프 기반의 관성항법 시스템 관련 부품 생산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밀부품 가공 전문기업이다.대성정밀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한화로부터 ‘동반성장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대성정밀은 2017년부터 지역 고등학교에 매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이현욱 대표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구미시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홀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의 혁신 변화 선도

구미시가 지난 27일 호텔금오산에서 홀로그램 융합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기업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시장 등 산업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초청강연을 맡은 김은수 홀로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홀로그램 융합산업’이라는 주제로 “홀로그램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기술로 경제성장과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성장 기술이다”고 강조했다.또 홍인기 경북도 ICT산업팀장이 ‘경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방안과 실증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강훈종 원광대 교수가 홀로그램 혁신기술 예타사업 기획 내용을 소개했다.이어 홀로그램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해 김태근 세종대 교수가 홀로그램 획득기술, 홍성희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홀로그램 처리 기술, 김도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이 플렌옵틱 획득과 저작기술, 이승현 광운대 교수가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 이학순 SKT 책임이 SKT의 레이저 디스플레이, 이선오 힉스컴퍼니 대표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홀로그램 현미경 산업동향을 발표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전기·전자 산업 기반 위에 디스플레이, 광학부품, 반도체 등 고성능 하드웨어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지”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홀로그램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홀로그램 팩토리, 홀로그램 헤리티지 분야 사업화 실증지역에 선정됐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나서

구미시가 행정구역 조정에 나선다.구미시는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 등의 변화에도 1999년 이후 단 한 번도 행정구역을 조정하지 않아 교통체증과 과밀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15개 동 6천500여 명이 참여한 주민설문조사와 7개 권역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주민설명회, 시의원 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쳤다.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다각적인 검토와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방침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정구역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열고 내년도 예산안 등 심의

구미시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 간 일정으로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구미시의회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 부터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박교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구미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9건을 심사하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예비심사 한다.또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이어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마지막으로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2020년도 예산안 1조 2천647억 원 편성

구미시가 1조2천647억 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 구성은 일반회계 1조570억 원, 특별회계 2천77억 원이다.부동산시장 위축과 경기회복 지연, 반도체 불황 등으로 일반회계 지방세수입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정부 재정 분권 확대로 지방소비세의 신규 세입과, 국·도비 보조금 증가로 일반회계는 365억 원(3.58%), 특별회계는 227억 원(12.27%) 증가했다.세출 부분에서는 사회복지예산이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넘어섰다.구미시는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올해보다 572억 원 증가한 4천97억 원을 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이는 일반회계 예산의 38.76%를 차지하는 규모다.다음으로 환경분야 842억 원(7.96%), 농림해양수산분야 817억 원(7.73%), 문화관광분야 692억 원(6.55%) 순이다.구미시는 내년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장애인체전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시민운동장 리모델링 80억 원,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28억 원,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30억 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 22억 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 원, 생활SOC사업 50억 원, 전국체전 운영비 60억 원 등을 편성했다.또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해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에 16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25억 원, 탄소산업클러스터 시험생산동 신축 5억 원, 구미 방위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2억 원,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44억 원 등을 반영했다.도시재생과 교통체계 혁신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23억 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45억 원,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69억 원, 선산남문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5억 원 등을 배분했다.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구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축하금 14억 원, 초·중·고 무상급식비 86억 원, 유치원 급식비 14억 원, 아이돌봄 29억 원, 아이돌봄부모부담금경감 12억 원, 만 3~5세 부모부담 보육료 25억 원, 아동수당지원 326억 원, 기초연금 837억 원, 영유아보육료 709억 원, 생계급여 263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등 141억 원, 가정양육수당 110억 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101억 원 등을 편성했다.농업분야에는 논고정직접지불제 71억 원, 밭농업직접지불제 15억 원, 도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5억 원, 논타작물 재배지원 7억 원,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 12억 원, 유기질비료 11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2억 원 등을 배분했다.구미시 2020년도 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일 확정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수요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 열어

구미시가 투자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구미시는 지난 21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한 목요조찬회에서 수요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경제 새로운 변화와 전략적 투자유치 방향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구미시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 산단 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상생형 구미 일자리, 광역 SOC 기반 마련 등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바뀌는 구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또 소재·부품·장비 등 타깃기업 유치, 기업지원 IT포털시스템 구축,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전략적 투자 유치 방향을 홍보했다.구미시는 지난 13일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 특별지원 한도금액 상한선을 폐지하고 기존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해 투자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치할 때 공공 임대용지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대, 일본 수출규제로 구미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전을 위한 터전이 마련되고 있다”며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구미시가 지난 22일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했다.이날 자문회의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상철 구미 부시장은 “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해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먹거리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구미관광자원 가치 발견, 구미다운 관광정책 실현과 관광도시 구미 기반 마련 등을 내용으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장학재단 조직 재정비하고 활동 본격화

구미시장학재단이 지난 21일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열고 김광우 전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새 위원장에 선출했다.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추진위원회에는 구미시 추진위원과 읍·면·동 추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했다.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회는 새 위원장 선출에 따라 추진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신임 김광우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이사장(구미시장)은 “김광우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 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구미시장학재단은 종전 구미시가 주도하던 기금조성활동을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체제로 전환하고 홍보 강화와 기탁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기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구미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317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110명 입사규모의 서울 구미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9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육성과 구미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