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라불교 초전지 일원, 모례마을 예술 축제 열어

농촌지역 작은 마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다.구미시는 18∼19일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에서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축제를 연다.이 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한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해 7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축제는 18일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열리는 전야제 축하공연(버블·마임·서커스)과 마을 야행을 시작으로 19일 오후에는 모례네 스튜디오에서 모례네 시상식, 영화관, 미술관 등이 운영된다.행사 기간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체험과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을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곳곳에 설치, 운영한다.특히 마을을 둘러싼 감나무길 곳곳에서 1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주 작은 극장’ 6곳을 운영해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축제의 정점은 유명 연극 ‘우리읍내’를 각색한 시민연극 ‘도개면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이 장식하는데 이 연극은 전문배우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화상의 이야기가 담긴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을 방문하면 다양하고 소소한 예술공연과 체험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451-0414.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저소득층 전세 융자 지원금 확대

구미시가 내년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확대한다.구미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미시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미시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단기융자 자금의 설치와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개정 내용은 전세금 융자 지원금을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금에 대한 연 이자율을 2%에서 1%로 낮추는 것이다. 지원금에 대한 보증금 비율도 10%에서 5%로 내린다.전세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 가운데 자립 의욕이 있고 구미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가구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도 가능하다.김상기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지원 내용이 부동산 시장 현실에 맞지 않고 타 기관 지원사업 대비 이용률이 저조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전세금을 융자 지원해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수준도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판매 증가에 따라 50억 원 추가 발행

구미시가 상품권 판매 증가에 따라 50억 원의 구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7월22일 판매에 들어간 구미사랑상품권은 50여 일만인 15일 현재 1차 발행액 50억 원 중 70%인 35억여 원이 판매됐다.상품권 사용도 늘고 있다. 현재 환전액은 판매금액의 54%인 19억여 원이며 가맹점은 올해 목표인 5천 개의 80%인 4천여 개를 모집했다.구미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구미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활동과 소상공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공무원 가족과 기관단체를 통한 구매 홍보와 가맹점 모집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올해 상품권 발행액 100억 원의 조기 판매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이다.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상시 6% 할인된 금액으로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자랑스런 구미사람’을 찾습니다

구미시가 오는 31일까지 24번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된 상이다.후보자의 기본 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또는 구미시가 등록기준지(본적)인 출향인사다.이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활동했거나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사람을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구미시청 총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뽑는다.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054-480-6754.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착한 소비, 구미시 새마을알뜩벼룩장터 재개장

알뜰 소비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구미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지난 12일 구미시청 후면 주차장에서 재개장했다.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구미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주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더위와 추석 연휴 등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는 휴장했다.이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기) 운동’에 동참했다.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장터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100여 개와 캘리그라피, 친환경 EM 제품 체험부스, 건강상담(순천향병원), 중식부스(임오동새마을부녀회)등이 차려졌다.특히 방송댄스와 진무용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벼룩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해까지 77회 운영된 구미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판매수익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착한 소비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조고도화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선 구미시 “노사갈등부터 해결해야”

반도체기업 KEC의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해 구미시가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주노총 KEC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노사갈등 해결 등 전제조건이 충족될 경우에만 구조고도화 사업 심의에 긍정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데 현재로선 미흡하다”고 말했다. 구조고도화로 인한 개발이익 재투자, 노사갈등 해결 등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긍정적인 입장을 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최근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미시와 ‘밀실협의’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당초 구미시는 KEC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검토했지만 노동계와 시민단체, 신평·광평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에 부딪히며 구조고도화 사업의 공공성 논란을 촉발시켰다.지난 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은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했는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배태선 민주노총 경북본부 교육국장은 “구조고도화로 대형 상업 건축물, 버스터미널 등을 세우려 하는데 반도체 공장의 ‘클린룸’은 진동과 먼지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구조고도화로 제조 공장이 폐업될 것이란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또 김철식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는 “구조고도화 사업만 벌여놓은 상태에서 개발 수익 획득이 어려워지면 산업단지 자체가 황폐해지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KEC는 지난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구조고도화 사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미시가 구조고도화 사업 반대에 무게를 실으면서 향후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신청이 들어오면 지자체와 협의를 거치게 되는데 구미시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며 “KEC가 구조고도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려면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 내거나 공공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 실시

구미시가 7일과 8일 이틀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구미시는 전국체전을 찾은 선수단과 임원, 서울 시민들에게 구미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시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리고 투명우산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로드 마케팅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지를 널리 소개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태풍에 쓰러진 농심도 일으켜 세우다

구미지역 기관과 시민들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구미시 공무원과 선산 5837부대 제1연대 소속 군부대원, 농협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은 7일 연이은 태풍으로 수확을 앞두고 침수되거나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태풍으로 침수되거나 쓰러진 벼는 피해복구가 늦어질수록 발아하거나 벼 이삭이 희거나 검게 변하는 백·흑수 피해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하지만 농촌 현실상 복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지 못하는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구미시는 태풍 피해가 심각한 구미지역 18농가에 공무원과 군인, 농협 임직원, 민간인 등 최대한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벼 세우기 작업과 벼 베기 작업을 도왔다.이들은 새벽부터 내린 비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벼 2차 피해방지와 수확을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20여 명의 임직원이 복구작업에 참여한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피해 현장을 살펴본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연속된 태풍으로 한해 동안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 피해를 입게 돼 농민들의 상실감이 컸을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농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 업적 기리는 전국국악대전 구미에서 열려

구미출신의 명창 박록주를 기리는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5∼6일 구미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 박록주로 일원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구미시는 올해 명창부와 신인부 등을 신설해 전문국악인에서부터 입문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했다.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지난 5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작가 김홍신의 사회로 진행된 국악공연에는 이옥천, 김정민 등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해 대회참가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정택균 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명창 박록주의 업적을 많은 국악인,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3천55건의 사회복지보장급여 하반기 정기확인조사

구미시가 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13개 사회보장사업, 3천55건의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에 대한 하반기 정기확인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등 13개 보장사업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대상이다.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5개 공공기관 80종의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해 자격변동 사항을 정비한다.총 3천55건 중 급여중지 1천525건(50%), 급여감소 987건(32%), 급여증가 543건(18%)이다.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천774건(58%)으로 중지 1천37건, 감소 536건, 증가 201건이다. 12월 말까지 수급자 본인과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전수조사가 진행된다.구미시는 확인조사 과정에서 급여중지나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12월까지 의견청취 기간에 확인조사의 취지와 탈락사유, 소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또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게 희망더하기 사업, 긴급지원 등 타 복지 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일용근로 등 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줄여서 신고했을 때는 환수할 계획이다.특히 조사결과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을 중지한다.권혁성 구미시 생활안정과장은 “하반기에도 3개월간의 대대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중지·환수처리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베트남 박닌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 체결

구미시가 기업 지원을 위한 신남방정책 교두보를 마련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쩐 둑 디엔 베트남 박닌시장과 양 도시 간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박닌시는 박닌성의 성도로 남쪽으로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북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는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 사 중 절반이 넘는 9개 사가 입주해 있다.또 삼성전자 등 한국의 800여 첨단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구는 120만 명으로 2022년 베트남의 직할시로 승격될 예정이다.구미시는 이번 우호도시관계 체결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현지진출, 현지 기업과의 교류, 청년 해외취업, 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환영인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문화·역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돈독한 인연을 이어온 친구이자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 “향후 경제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쩐 둑 디엔 박닌시장은 “반세기 만에 뛰어난 산업화를 이룩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도시 구미시와 우호도시 체결을 계기로 경제·문화·행정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이 이뤄져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응우옌 뚜 뀡 박닌성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달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인들이 박닌성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박닌성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임진왜란 의병 일으킨 인재 최현의 학술세계 밝히다

인재 최현 선생의 학술세계를 밝히는 학술대회가 구미에서 열렸다.인재 최현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구미시 해평농협에서 향토사학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최현 선생 탄신 45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최세훈 인재 최현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축사에 이어 기념촬영, 기조발표,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기탁 전 국립상주대 총장과 김영숙 영남퇴계학 연구원 원장, 한충희 계명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윤재환 단국대 국문학과 교수 등이 기조발표와 질의·토론에 나서 최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했다.시장 취임 전부터 최현 선생의 업적에 관심을 보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뛰어난 업적에 비해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최현 선생에 대한 연구가 더욱 폭넓게 이뤄져 지역 사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재 최현(1563~1640년)은 구미 해평 출신의 조선 중기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형조참의와 강원도 관찰사, 예조판서 등을 지냈다.선산부사로 재임할 당시 구미(선산)의 역사를 기록한 ‘일선지’를 남겼으며 유교의 경전과 천문, 지리, 병학 등에 뛰어나 ‘인재집’, ‘조천일록’ 등 많은 작품과 저서를 남겼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 개업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이 2일 개업했다.이날 열린 개업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시의원,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달인의 찜닭) 회장, 지역자활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디아이에프앤비는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의 성공적인 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맹비와 간판 제작비 등 1천500만 원의 자활사업지원 기금을 전달했다.달인의 찜닭은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자활 근로사업이다.이곳에는 자활근로자 7명이 참여해 일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수익금은 적립 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한다.사업수행기관인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사업단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통해 사회·경제적 능력을 키우고 자활기업 창업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달인의 찜닭’ 자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룬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한편 구미시는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을 창업 인큐베이터로 육성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능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일반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인사)구미시

◇구미시〈5급 전보〉 △기업지원과장 김대운 △교육지원과장 최동문 △민원봉사과장 조형호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정은 △〃 이수정 △상모사곡동장 김용수〈6급 전보〉 △체육진흥과 김종배 △건축과 박신규 △고아읍 강영순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