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차원 신사업 구미시, 지역 투자 요청

구미시가 LG에 그룹 차원의 신규 투자 등을 요청했다.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지난 7일 LG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방수 부사장에게 LG전자 구미사업장 일부 생산라인 인도네시아 이전에 따른 구미사업장의 ‘마더팩토리(모태공장, 제품 개발과 제조의 중심이 되는 공장)’ 역할을 건의했다.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신설 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향후 경쟁력, 스마트 산단 조성과 산단 대개조 사업에 대한 LG그룹 차원의 참여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 5단지)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LG측에 설명했다.장 시장은 “1975년 금성사의 구미 산단 입주를 시작으로 구미산업단지 영광과 함께한 LG는 구미발전의 원동력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미래”라며 그룹 차원의 신산업 구미투자와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 관련 협력사의 동반투자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LG 이방수 부사장은 “구미는 LG 입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추진 중인 LG화학 구미투자와 관련 “LG화학의 구미투자가 차질 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등 4개의 LG그룹 계열사가 입주해 있다. 1만5천600여 명의 근로자가 OLED TV, TFT-LCD, 태양광모듈, 카메라모듈, 복합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실시

구미시가 이달부터 신혼부부의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대상은 7년 이내 신혼부부로 경북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연 소득 9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이다.자녀수와 결혼기간에 따라 최장 6년간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해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중앙회와 대구은행 등 협약은행을 통해 대출 한도를 조회한 후 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영수증이 첨부된 주택계약서 등 신청 서류를 첨부해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구미시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문제가 결혼과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긴급복지지원제도 한시적으로 기준 완화

구미시가 이번달 말까지 긴급복지지원 제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상태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전기·가스 끊김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생계곤란자에게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 원), 재산 1억1천800만 원,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다.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한 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또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하며, 긴급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남상순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480-5143.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제작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장 전달

구미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북형 마스크 제작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및 수상단체는 미싱스토리 김영순 회장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모린 사무국장, 아름봉사단 김월옥 단장, 배말수·이현숙씨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대학동창회 등이다. 경북형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당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진행한 사업으로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꼽힌다.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18일부터 4월3일까지 17일간 2만2천여 개의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보급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콜렉터신영, 구미시 7월의 기업에 선정

소형모터 전자부품 전문 생산업체 콜렉터신영이 구미시 7월의 기업에 선정됐다.콜렉터신영은 콘넥션 유니트, 로터, 센서, 정류자 등 소형모터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슬로베니아 투자기업이다.국내 유일 슬로베니아 투자기업이다보니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콜렉터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국 방문 시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1978년 설립된 신영공업을 2000년 슬로베니아 콜렉터그룹에서 인수한 뒤 2003년 구미 국가 4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이전했다. 지금의 콜렉터신영으로 회사 이름을 바꾼 건 2007년이다.콜렉터신영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3년 SQ인증 획득,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콜렉터신영 박재승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성장으로 정류자 분야의 세계 최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보장도 종전보다 강화

구미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가입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다.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대상자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3천만 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 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이 지급된다.이는 지난해 사망 시 1천500만 원, 진단위로금 최대 30만 원, 입원위로금 10만 원보다 상향된 보장내용이다.또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면(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대표 계약 보험사(K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박말기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올해의 자전거보험 가입은 보장금액을 상향 조정해 보다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천506건의 자전거 사고에 18억 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시민과 온라인 정책토론 눈길

구미시가 경북도내 최초로 비대면 방식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구미시는 지난 1일 저녁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진행했다.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와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 연결을 의미하는 ‘온(on)’을 결합한 개념이다.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댓글과 사전질문에 장세용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400여 명으로부터 질문 등을 신청받았다.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궁금해 구미 베스트 3’, ‘시민들 영상인터뷰’, ‘댓글코너’로 구성된 토론회에는 젊은 층부터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소통방식의 열린 토론장이 됐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경제와 도시재생·정주 여건, 복지·교육 등인 것을 확인했다.시민들의 관심사에 대해 구미시는 경제분야의 경우 상생형 구미 일자리·미래형 스마트 산단·서민생활안정·농촌 활력을, 도시재생과 정주환경 개선 분야는 도시재생·문화재생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또 복지·교육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로 아동, 노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구미시는 이번 토론회가 시대 흐름에 맞는 소통방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시간에 얽매여 있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퇴근 이후인 저녁 7시에 어디에서든지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1시간가량 시민들과 지난 2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됐다”며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 간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시민의 마음을 듣는 계기였다”고 말했다.이어 “현재까지 유치한 수많은 국책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일자리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성과가 나타날수록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소하게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체감행정을 곁들여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적극행정한 우수공무원 선발해 표창, 인사에서 우대하기로

구미시가 지난 1일 올해 상반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구미시는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별로 추천한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시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으로 나눠 심사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추진한 축산과 우용덕 주무관과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자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한 홍보담당관실 이진아 주무관,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을 추진한 기업지원과 이원남 주무관이다. 구미시는 표창 외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0.5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매년 2회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에서 우대하는 등 적극 행정을 공직 전반의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참 좋은 변화는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민의 행복을 위해 1천700여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3개 기업과 6천69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구미시가 1일 투자기업 3개 사와 6천690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구미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지역 전자부품 중견기업인 온페이스에스디씨와 마스크 제조업체인 유앤아이, 친환경자동차 부품회사인 세보산업이다.온페이스에스디씨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이하 하이테크밸리)에 6천300억 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스팀 열원 공급을 희망하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뿐만 아니라 주변에 신축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온페이스에스디씨는 LED 광기술,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보유한 지역 중견기업이다.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발전에 진출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사용과 비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앤아이가 마스크 제조설비에 3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미시는 구미에 마스크 생산 공장이 부족하고 관련 제조업의 유치 필요성을 인식해 당초 타지역 투자를 검토하던 유앤아이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구미 투자를 이끌어냈다.유앤아이는 구미국가산단 제1단지 4천526㎡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해 KF94, 덴탈 마스크 등 연간 14억 개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 제조공장으로 직·간접적으로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구미시는 유앤아이의 빠른 생산가동과 판매를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유엔아이는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 마스크를 지급키로 약속했다.같은 날 건축용 내단열재·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세보산업은 구미 선산지역에 90억 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7천738㎡ 규모의 공장 등을 건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모회사인 서우산업과 원재료 납품, 생산품 증대 등 밸류체인을 형성해 기업 체질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투자 환경에도 구미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들이 구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재상 의원,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제8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재상 의원이 선출됐다.구미시의회는 1일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 선거를 치뤘다.선거 결과 의장에는 전체 22표 가운데 16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재상 의원이, 부의장에는 17표를 받은 같은 당 안주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구미시의회는 오는 6일 임시회에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신임 김재상 의장은 “총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과연 제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정직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인사

〈4급 승진〉 △사회복지국장 남상순 △의회사무국장 이창형 △건설교통국장 김정섭〈4급 전보〉 △상하수도사업소장 이근도〈5급 승진〉 △아동보육과장 박영희 △보건행정과장 이우영 △옥성면장 이재균 △해평면장 이덕재 △선주원남동장 남재식 △임오동장 장인수 △신산업정책과장 김창열 △산동면장 김동진 △수도과장 강신해 △하수과장 변상용 △토지정보과장 백창운〈5급 전보〉 △홍보담당관 윤희영 △일자리경제과장 김차병 △총무과장 박주영 △회계과장 지영목 △종합허가과장 강신석 △대중교통과장 이건호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문창균 △선산읍장 유경숙 △고아읍장 김용보 △도개면장 이동상 △원평1동장 이민수 △형곡2동장 김진호 △양포동장 김은영 △노인장애인과장 황은채 △인동동장 안진희 △차량등록사업소장 전용직 △안전재난과장 박재범 △정수과장 이용우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시 공직자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

구미시가 직원들의 소통능력 향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29∼30일 이틀간 스피치-업 교육을 실시한다.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대내외적으로 스피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보고능력 등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시킬 목적으로 열린다.특히 ‘공감을 부르는 소통’이라는 민선 7기 시정방침에 따라 시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교육내용은 △음성·시각언어 트레이닝 △행사 진행 스피치 트레이닝 △보고브리핑 트레이닝 △5분 스피치 실전 발표 등이다. 보편적인 소양교육이 아닌 1대1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직자들의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소통으로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대외적인 사업을 추진할 때도 설득력 있는 의사표현으로 행정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와 구미시, 지역 해외진출기업의 리쇼어링 유치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 구미에서 가져

해외진출 기업 국내 복귀(이하 리쇼어링) 방안을 기업인들로부터 직접 듣는 간담회가 구미에서 열렸다.경북도와 구미시는 29일 구미시청에서 인탑스와 아주스틸, 영진하이텍 등 해외에 진출한 지역 기업 20여 개사 대표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내 시·군 투자유치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경북도는 코로나19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복귀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시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경북도는 국·공유지 임대 전용단지에 우선 입주 등 리쇼어링 기업의 초기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포항 블루밸리산단외 구미 하이테크밸리산단을 임대 전용단지로 지정해달라고 산자부에 요청했다.또 생산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 중기부의 국비 50%, 기업 자부담 50%인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를 국비 50%, 도비 40%, 기업자 부담 10%로 변경해 기업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다.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운전자금의 융자 지원을 종전 3억 원에서 10억 원까지 확대하고, 이차보전은 종전 2%에서 3%까지 우대지원할 계획이다.기업의 임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2년간 지급하는 고용창출장려금에 2년간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해 인건비 지원 기간을 한시적으로 4년으로 늘리고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월 30만 원까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비도 지원한다.리쇼어링 기업들에게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경북도내 산업단지 입주 시 75%의 취득세와 75%의 재산세를 5년간 경감한다. 정부는 수도권 내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35%의 재산세를 경감해주고 있다.이에 맞춰 구미시도 리쇼어링 유치를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구미시는 리쇼어링 기업에게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에 5년간 최대 100%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가구원 1명당 50만 원, 셋째 자녀에게는 100만 원씩 근로자 이주정착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기업별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리쇼어링 정책을 한시적으로 가동해 국내복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겠다”며 “리쇼어링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 일몰제로 실효 앞둔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에 박차

구미시가 일몰제로 인한 장기 미집행 공원 실효를 앞두고 도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음달 1일 구미지역의 실효 대상 장기 미집행 공원은 33곳, 1천3만7천546㎡이다.구미시는 대상지 중 꽃동산 공원 등 근린공원 6곳과 어린이 공원 3곳 등 모두 9곳 136만 3천379㎡에 대해 현재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꽃동산공원은 68만8천860㎡로 민간이 7천400억여 원을 투입해 체육·문화시설, 테마숲길 등의 공원시설과 공동주택, 학교, 메디컬센터 등의 비공원시설을 설치하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된다.나머지 8곳은 구미시가 직접 공원을 조성하는 데 이에 필요한 예산 307억 원은 국·도비 확보와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구미시가 직접 공원을 조성하는 장기 미집행 공원에는 지난해까지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려던 중앙공원도 포함된다.구미시는 개발행위를 제한한 중앙공원 전체 61만5천512㎡ 중 국공유지 위주 26만7천225㎡에 총 사업비 55억 원으로 공원을 조성, 개발제한 해제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도심지 내 공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또 왕산기념관 일원의 오태공원은 전체 175만5천920㎡ 중 22만433㎡의 면적에 101억 원의 예산으로 공원을 조성해 왕산 허위선생과 구미시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고아읍 문성지 인근 17만498㎡의 면적에 91억 원을 들여 들성 산림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밖에 고아 푸른공원(9천857㎡), 당산 어린이공원(1천㎡), 상모 모노실공원(1천500㎡), 인동 중앙공원(1천670㎡), 다목적 어린이테마공원(2천336㎡) 조성을 추진 중이다.구미시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환경·재해영향평가와 각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에 나선다.실시계획 인가가 나면 해당 공원은 5년간 도시공원 실효가 유예된다.구미시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명품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구미시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앞둬, 3선의 김재상 의원 의장 유력

구미시의회가 다음달 1일 제241회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을 구성한다.물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 후보로는 전반기 부의장을 맡았던 3선의 김재상 의원(미래통합당, 도량·선주원남동)이 유력하다.통합당 의원 수가 전체 22명 중 12명으로 과반을 넘는데다 전·후반기로 나눠 구미갑·을 선거구에서 교대로 의장을 맡아 온 관례가 여전히 지켜지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의원 간의 불협화음을 잘 조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합의추대도 예상된다.이에 따라 부의장과 기획행정·산업건설·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의원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부의장은 통합당 내 다선 의원 간 경쟁이 예상된다. 자천타천으로 3선의 강승수 의원과 재선의 안주찬 의원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안장환 의원의 경합이 예상되지만 부족한 의석 수가 발목을 잡고 있다.8대 의회 출범 당시 9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의원을 등원시켰던 민주당은 마음만 굴뚝이다.비례대표 1명이 당선 직후 선거자금 문제로 사퇴하더니 당내 갈등으로 일부 의원이 제명 끝에 당을 떠나면서 현재 7명만 남았다. 물론 무소속과 열린 민주당 의원 등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지만 의석 수에서 통합당에 크게 밀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여기에 국회 원구성 등 현 정치권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어 비관적이다.이에 전반기 의장단을 모두 꿰찼던 다수 의석의 통합당이 협치를 앞세워 상임위원장 등 일부 자리를 양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