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또 측근 인사로 시끌 시끌 …“잡음 많은 인사 언제까지”

경북도교육청 “정치적 논리가 키워드였던 인사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게 지역 여론이다.”(경북도의회 A의원) “원칙도 철학도 없는 인사의 연속이다. 도민들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의문이 들 정도다. 철저히 검증할 생각이다”(경북도의회 B의원) 경북도교육청의 인사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최근 단행한 9월1일자 교육전문직 인사에까지도 ‘지나치게 파격적인 특혜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 내에서조차 인사의 불만이 흘러나오고 있는 데다가 경북도의회에서도 ‘능력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다수의 경북교육청 직원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 발탁된 교육정책국장의 경우 교육감의 대학 직속 후배가 본청 장학관을 거치지 않고 일선 학교 교장에서 곧바로 내정했다. 교장 승진과정에서도 지난해 문경지역의 중학교 교감에서 포항의 1번지 고교 교장으로 발령, 파격적 인사라는 지적이 일었다는 게 포항지역 정가의 평가다. 여기에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 승진 1년 만에 또 다시 교육정책국장으로 발탁되는 등 이 같은 인사가 이뤄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교육정책국장은 교육감 선거 당시 임 후보를 도와 발탁된 것으로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 지난 교육감 선거에 임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보이지 않은 역할을 한 김준호 교육국장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자리가 비워있는데도 경북도교육청 연구원장으로 발령을 낸 것은 경북교육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차갑게’ 했다는 평가다.김 국장을 차기 교육감 후보 경쟁자로 지나치게 견제·인식한 ‘적절하지 못한 인사’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현 연구원장은 지역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으로 발령나는 등 역대 인사에서는 보기 드문 인사까지 이뤄졌다 게 지역 교육계 안팎의 이야기다. 앞서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행정·교육전문직 인사에서도 징계처분자는 2년 이내 전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인사제도까지도 아랑곳없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처분 받은 사무관을 발탁하는 등 보은인사로 비춰지는 인사를 단행, 부작용과 후유증을 앓았다. 여기에 지난 1월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 통과되기도 전에 행정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해 도의회로부터 따가운 지적을 받았다. 임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하기 전 가진 간부회의에서 인사 단행 후 함구령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교육청 직원들은 “교육감 취임 후 연이은 발탁 인사의 공통점은 교육감과 같은 지역출신·선거 보은인사”라며 “보편타당한 기준이 아닌 코드인사는 결국 경북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인사는 교육감의 고유 권한”이라며 “객관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을 발탁·전보 인사 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다수의 도민들은 “교육감의 자리는 도민들이 임기동안 경북교육을 잘 이끌어 달라고 맡겨 둔 자리라고 알고 있다”며 “연이은 인사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건 ‘잘하지 못한 인사’라는 방증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안전체험시설 새 이름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은 내년 9월 개관하는 경북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 명칭을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으로 정했다.도교육청은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 절차를 거쳐 새 이름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의성안전체험관은 옛 의성학생야영장 9천400여㎡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4천200여㎡ 규모로 짓는다.127억여원을 들여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관 21개 체험시설을 갖춘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임청각에서 되새긴 안동독립 50년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4일 임청각을 방문, ‘안동 독립운동 50년사 행사를 가지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14일 광복 74주년을 맞아 임청각을 방문,‘안동 독립운동 50년사 행사를 개최하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안동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고 경북 학생들의 독립 정신 함양에 대해 의견을 나눈 이날 행사에는 안동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6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운동가들과 애국지사들을 되새기는 추모 시간을 가진 뒤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의 ‘임청각 사람들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4일 임청각을 방문, ‘안동 독립운동 50년사 행사를 가지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선생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날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독립운동길 학생순례단 역사탐방인‘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프로젝트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앞서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임종식교육감을 비롯한 나라사랑 역사동아리와 학생기자단 등 50여명이 일제 치하에서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중국 땅에서 활약했던 경북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대장정에 나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부가 현재까지 발굴해 낸 독립운동가 중 경북 출신이 가장 많고 경북이 가장 뜨거운 독립운동 성지”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바로 새기어 다가올 평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경북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성매매 제도 도시에 도전한다

대구의 성매매집결지인 자갈마당이 폐쇄되고 현재 민영개발을 위해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대구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이른바 ‘자갈마당’ 폐쇄를 계기로 ‘성매매 제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대구시 성매매 방지를 위한 민·관협의체가 지난 9일 발족됐다.협의체는 대구시와 8개 구·군청,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성매매 피해지원 시설 등 19개 기관 24명으로 구성됐다.행정기관에서는 여성가족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민생사법경찰과 등 성매매방지 업무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경찰은 생활안전과, 교육청은 체육보건과가 가세했다. 위원장은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이 맡았다.협의체는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내에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협의체는 성매매 근절방안을 협의하고 중·장기 정책을 발굴한다. 성매매 근절방안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피해여성 지원과 성매매 합동 단속도 실시한다.자갈마당은 지난 6월부터 철거가 시작됐으며 이달 중 착공예정이다.지난달 말 현재 자갈마당 성매매피해여성 116명 중 76명이 자활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인해 대구지역 성매매 시장이 전체적으로 축소되고 여성인권 침해가 감소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대구 내 다른 지역 특히 일반주택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 우려가 높아 이번에 협의체가 구성됐다.김충환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협의체는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성매매업소 밀집지역 실태조사를 비롯해 합동점검, 단속강화,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캠페인을 전개해 대구를 성매매 제로 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다문화가정전형 상담 등 다문화 학생 대입 지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9일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한 특별 상담을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특별 대입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다문화가정학생 대상 대입상담은 시교육청 본관 1층 대입상담실에서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자녀는 285명으로 국가별로 중국(68명)과 일본(65명)이 많고 필리핀(56명), 베트남(25명)이 뒤를 잇고 있다.이들은 학교별로 대부분 1~3명 정도로 분산돼 재학 중이어서 단위 학교에서 다문화가정자녀전형 대입 상담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특히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내 사회통합전형 혹은 기회균형전형으로 운영되는 등 대학별 모집 학과와 인원이 다양해 정보 확인이 중요하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 대입상담실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학생들이 대입전형 및 준비 방법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등 9월 정기인사

대구시교육청이 9월 정기인사를 통해 교장과 교감 등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시교육청이 교장과 교감 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9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교장 승진 20명을 비롯해 교감 승진 1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공모교장 4명, 교장 중임 11명,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 전직 24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43명, 정년(명예)퇴직 85명 등 전체 237명이 대상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퇴임 등으로 인해 학교장 결원이 있는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1곳과 중등 3개 학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공모교장을 임용했다.한편 유치원 신규임용교사에 대한 인사는 오는 20일 예정돼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수준별 한국어집중 캠프 운영

대구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을 위해 수준별 맞춤별 한국어교육을 펼쳤다.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집중 캠프를 운영했다. 과거 한국어캠프와 달리 이번 행사는 교과 속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중심으로 수준별로 진행됐다는 게 특징이다.지난달 22일부터 10일간 열린 캠프는 71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참가했다.오전에는 학년·수준별로 분반해 ‘학습도구 한국어’ 수업을 집중 실시하고 오후에는 세계 음식 만들기, 진로설계 및 진로체험,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등 체험을 통해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그동안의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은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 한국어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더라도 교과 속 활용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도구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가 의미있다. 대구교육청 정병우 과장은 “기본적인 한국어가 되더라도 학습을 위한 한국어를 알지 못해 학습 부진이 누적되는 인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들에게 학습도구 한국어를 집중 지도해 기초학력향상 도움뿐 아니라 다문화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7일 신기중 등 7곳서 검정고시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은 7일 신기중학교 등 7개 고사장에서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실시한다.이번 시험 응시생은 초졸 100명, 중졸 265명, 고졸 1천698명이다. 장애인(24명)과 재소자(28명), 소년원생(35명) 등을 포함 총 2천63명이다.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하고 해당 고사장에 오전 8시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대구교육청은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 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 소지를 일절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부정행위자로 간주해 향후 2년간 응시를 제한한다.한편 합격자발표는 오는 27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를 통해 공고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 개최

지난 27일 경북도교육청이 개최한 청소년을 위한 과학강연에 참가한 50여 명의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식 화학박사의 강연에 귀기울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최근 구미지역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소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유명 과학자들의 릴레이 형식의 재능기부인 ‘10월의 하늘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렸다. 강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이식 화학박사가 맡아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슈퍼컴퓨터’를 주제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가한 최정우(17)군은 “박사님의 과학강연을 듣기위해 멀리 부산에서 엄마와 기차를 타고 왔다”며 “강의를 들으니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오늘 강연이 더욱 뜻깊은 것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라는 점이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배수로에 추락한 80대 할아버지 구조 중학생 장학금 전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4월 배수로에 추락한 80대 할아버지 구조한 성주 수륜중 한세환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 성주의 한 중학생이 배수로에 떨어진 80대 할아버지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성주 수륜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한세환(15)군. 한 군은 지난 4월19일 저녁 7시께 집으로 가던 중 동네 인근 야산 배수로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다. 80대 할아버지는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였다. 한 군은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올 때 까지 저체온 예방조치를 하며 할아버지의 안정을 도왔다. 이웃 주민들은 한 군의 선행을 학교에 알렸고, 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도교육청에서 한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이웃을 위해 겸손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공고 스마트공간건축과 신설 등 대구 특성화고 학과개편

대구공업고등학교 내년도 신입생부터 스마트공간건축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관련 실습실에서 학생들 모습.대구공업고등학교 등 대구 4개 특성화고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과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대구공고는 스마트공간건축과, 전자공고는 시각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한다.조일고는 건축디자인과를 소방안전과로 개편하고 서부공고는 기존의 금속재료과를 소재설계가공과로 바꾸고 자동화시스템과는 신설한다.특성화고의 학과 개편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졸 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은 2018년부터 교육부의 컨설팅과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일 대구시교육청 심의 결과 최종 확정됐다.개편된 학과는 2020학년도부터 적용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번 학과 개편으로 미래사회에 유망한 신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학과를 반영해 중학생들이 특성화고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학생들이 관심 분야로 진학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며 “개편된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IB) DP 도입 계약 완료

대구와 제주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추진을 위해 IBO와 협력각서를 체결했다.대구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두 지역의 공교육에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도입하는 협력각서(MOC)를 IBO(Siva Kumari 회장)와 체결했다.협력각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IB교육 관련 협력과 협상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이번 협력각서 체결 완료로 대구와 제주교육청은 학생들에게 DP 과목 중 합의된 과목들에 대해 한국어로 가르치고 한국어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됐다.또 IB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될 학교의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신장 교육 및 연수도 실시한다.이와함께 교육청은 국내 대학들과 유대관계를 통해 디플로마 자격이 한국에서 인정받고, IB DP 자격을 받은 학생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한국 내 공교육의 IB학교, IB 국제학교, IB 외국인학교 간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 공교육에 IB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교사와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 한국 공교육의 혁신을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강성환 대구시의원,“달성도서관 증축”이끌어

강성환 시의원강성환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은 29일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을 증축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시 노후화 되고 협소한 달성도서관 이용에 있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주민 불편이 커 적정규모로 현대화된 지역도서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후 정책 반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왔다.강 의원은 이날 대구교육청이 2020년 중 재개관을 목표로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대구광역시립 달성도서관에 대한 현대화사업 계획을 최근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획된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은 기존 2층 건물을 3층으로 증축,스터디카페 및 어린이열람실, 북카페, 열린책방 등의 내부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카페식 도서관으로 전체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거쳐 2020년 중 재개관될 예정이다.강성환 의원은 “교육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양질의 도서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달성도서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면서 “달성도서관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향후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교육·문화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청송교육지원청 역량강화 정보화교육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29일부터 5일간 교육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초등생 지문인식 인권침해.. 대구교육청 "다른방안 찾겠다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이 ‘아동의 자기 결정권 제한 우려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입장을 수용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대구교육청은 올해 초 24시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지문인식을 통한 건물 출입통제 시스템을 추진했다.하지만 초등생의 지문인식 등록은 인권 침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도 ‘법률적 근거 없이 아동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학생 동의를 받더라도 학교와 학생 관계에서 자유로운 의사에 기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학생이나 보호자가 지문정보의 수집 목적, 이용, 폐기 등 개인정보처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동의할 수 있다는 것.인권위는 또 대구교육감에게 아동의 기본권 제한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내 아동 안전을 보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대구시교육청도 국가인권위원회 입장이 발표되자 곧바로 해당 의견을 수용하고, 지문인식 추진을 철회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