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안한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통과

경북도교육청이 재난 시 교육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한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과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전북 원광대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74회 정기총회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개정 요구안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요구안은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재난안전법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고등학생의 학자금을 면제할 수 있다.하지만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 교육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재난안전법에 대한 법률 효력이 소멸된다.경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고등학생 학자금 면제를 대체할 수 있는 대책으로 재난안전법을 기존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에서 ‘긴급재난 지원 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고시)에 따른 유·초·중·고등학생의 교육 지원’으로 개정 요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과한 재난안전법 요구안은 교육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이 발생할수록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직권면직 전교조 교사 2명 복직 조치

경북도교육청은 법외노조 통보 처분에 따라 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2명을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교조 경북지부 전 지부장과 현 지부장(당시 본부 정책실장)이 소속된 학교에 ‘직권 면직 취소 및 복직’ 발령을 내리거나 그러한 조치를 하도록 해당 재단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대법원이 지난 3일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위법이라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앞서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후 복귀 명령을 거부한 교사 모두 34명에 대해 2016년 직권 면직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대법원이 법외노조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에 따라 늦었지만 원상회복되는 길이 열린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3년 간 교육정책사업 93건 정비…48% 달성

경북도교육청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교육정책 사업 93건을 정비하고, 27억6천500만여 원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정책사업 정비는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50%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연도별 사업 정비 달성률은 2018년 17%, 2019년 19%, 올해 12%로 3년간 48%를 달성했다.경북교육청은 내년도 학교 기본 운영비 예산 편성에도 올해까지 시행하고 있는 통합·추가지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사업 폐지, 통합, 축소 및 신설 등의 교육 여건 변화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또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1건을 도입할 때 기존 사업 1건을 폐지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추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부합하는 업무경감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구축·시행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고입전형부터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학부모와 학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입학전형 표준화와 업무 절차 개선으로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2회 추경에 1억2천188만 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그동안 고입전형은 2013년부터 나이스 기반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2019학년도부터는 포항시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한해 원서 작성과 배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나이스 기반 시스템은 도내 전체 고교 지원자와 중·고교를 대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나이스 기반의 웹(모바일)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원서 작성(학생·학부모)→원서 제출과 접수(학교)→합격자 게시→합격자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원자 중복지원 방지, 실시간 접수현황 제공, 사정결과와 학과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나이스에 기반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직접 모바일로 원서를 작성하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입 전형 도입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자료 제작 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알쓸실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잡학사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주간 진행되는 ‘알쓸실잡 프로젝트’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교사들을 위한 ‘알쓸실잡' 수업-평가 자료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알쓸실잡 담벼락’,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방구석 알쓸실잡’수업 웨비나(웹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수석교사회, 수업-평가지원단, 교원연구회, 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대구 중·고교 교사들은 등교-원격 병행 기간 중에 실시간 쌍방향수업 확대를 시도해 왔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 악화 등으로 등교 방식의 변화가 잦아 여러 번 어려움에 봉착해 왔다.시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학교별 기자재 상황을 한 번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지난 2월부터 제작한 원격수업 자료를 한데 모아 재구조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방역에 힘을 쏟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구교사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사업

“멘토샘이 모르는 것은 언제든 카톡으로 알려줘 혼자 공부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많이 해결됐고, 학습에 많은 도움이 많이 돼 너무 감사하다.”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받은 한 중학생의 말이다.이 학생은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인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취약한 학습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다.대학생 멘토링 운영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습 도움이 필요한 학생 간 멘토와 멘티를 맺는다.이후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는 멘티 학생에게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게 전화도 걸어 주고, 함께 과제도 고민한다.멘토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학생이 학습에 열정적이다. 멘토링을 통해 학습 측면과 멘티 학생의 진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소개했다.대구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복지지원사업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올해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개개인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개선해 운영되고 있다.학생 맞춤형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은 있지만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없는 단순연계형, 개인상담과 맞춤형지원이 필요한 집중형, 왕따, 자살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있는 위기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낯선 교육환경에 직면한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개별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힘을 쓰고 있다.실제 대구의 한 학교에서는 한부모 가정 학생이 방치된 환경 속에서 겨우 버티고 있던 학생을 발견, 학생과 상의해 인근 공방, 공원 등에서 학생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줬다. 이를 통해 이 학생은 처음으로 눈을 맞추며 행복하다는 말을 하는 등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교육취약계층 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 운영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보호자의 부재가 우려되는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의 나홀로 아동은 특히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교육 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돼 대학생 멘토를 1대1로 연결해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는 혼자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나홀로 아동이 수업환경을 갖춰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과제 지도 및 생활 지도 등도 병행한다.특히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식사여부, 최근 고민거리 등 일상생활, 진로탐색, 교우관계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멘티들의 마음을 살펴주고 있다.올해 멘토링은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전화, SNS, 화상통화 등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멘토링 초기에는 온라인 멘토링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어색해했지만 형, 누나, 언니같이 다정하게 다가오는 멘토들 덕분에 멘티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친밀감을 쌓아가는 등 온라인 멘토링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멘토링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 학생들은 멘토선생님이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게 전화를 걸어 주고, 함께 과제도 하면서 친절하게 챙겨줘서 좋아했다. 대학생 멘토의 입장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선생님으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담임선생님도 다수의 아이들을 일일이 다 챙기기 힘들었는데, 대학생 멘토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줘 도움이 많이 된다고 고마워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면 멘토링을 포함하는 등 좀 더 체계화해 대학생 멘토링을 계속할 예정이며,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김정재, 포항여고 개축 교육부 승인 최종 확정만 남아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포항여자고등학교가 ‘2020년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 공모에서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1일 학교공간혁신 추진단 학교단위 검토위원회의 타당성·적격성 검토 결과 포항여고를 승인했고 그 결과를 경북도교육청으로 보낼 예정이다.교육부가 공모한 ‘2020년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지원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유연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학교 전면 재구조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60개 학교에 4년간 총 7천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포항여고는 교육부에 교사동·체육관·급식소 전면 개축 등 총사업비 569억 원을 신청했다. 포항여고는 노후된 건물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 시설현대화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식 위주의 강의학습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협력·소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의 최종 선정이 이뤄지면 포항여고는 이후 (가칭)미래학교 조성 심의위원회에서 예산을 확정하고,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사용자 참여설계, 개축심의위원회, 투자심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학교개축에 들어가게 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김병욱,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 환영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가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은 10일 교육부 조건부 동의를 받아 오는 11월 마이스터고로의 최종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그동안 교육부에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지능형 해양수산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조건부 동의한다는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교육과정, 교원연수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한 조건을 이행한 경우 11월 중으로 마이스터고 지정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되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개교준비금 등 80억 원의 국비(교육부 50억 원, 해수부 30억 원)가 투입되며 경북도, 포항시, 경북도 교육청에서도 각각 재정적 지원을 받아 총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김정재·김병욱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재 의원은 “교육부의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 조건부 동의를 환영한다”며 “이번 마이스터고 지정을 통해 포항이 해양수산분야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욱 의원은 “포항의 해양수산혁신 전략에 맞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포항과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교육청, 태풍 피해가구에 학비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본 가정에 2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으로 피해를 겪은 가구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학비를 지원받으려는 학부모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로 모두 81억여 원을 지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자연적 재난으로 인해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내 학교 급식 각종 정보 카카오톡으로 공유한다

경북도교육청은 카카오톡 채널 ‘경북도교육청학교급식’ 채널을 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학교급식 채널은 코로나19에 따른 온택트(비대면) 시대에 맞게 정보 전달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 급식 정책 방향과 행사, 소식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전 연령층에서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경북교육청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경북도학교급식 관련 행사와 소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카카오톡에서 ‘경북도교육청학교급식’을 검색, 채널을 추가해 이용하면 된다.경북교육청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사회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스마트 채널을 구축해 학교급식 정보를 비대면으로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학기에도 경북도내 ‘돌봄 교실’ 부담 가벼워진다

경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학기 돌봄 교실 원격학습 인력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인건비는 격일 또는 격주로 운영하는 초등학교의 오전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학습을 지원하는 인건비로 총 3억6천200만 원 규모다.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465개교에 긴급 돌봄 운영을 위한 인건비 10억1천1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은 것이다.경북교육청은 이 밖에도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469개교에 장난감소독기 구입비로 3억3천100만 원, 참여 학생 중식비로 8억3천600만 원도 각각 지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믿고 맡기는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코로나 재확산 대비 원격수업 지원 확대

경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고 원격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수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플랫폼인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의 이용 규모를 1학기 전면 원격수업 수준으로 증설하고 플랫폼 내 출결관리 기능 추가 및 화면 개선 및 업로드 용량 제한을 완화한다.또 소통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교사가 편리하게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예·체능 및 선택교과 등 1학기 미개발 교과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이 밖에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 서비스 연계 및 화상강의 학습이력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기능을 개선한다. EBS TV 채널을 통한 방송 송출,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12개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7개교)를 지정, 운영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통해 많은 부분에 기능이 개선됐다. 앞으로도 공공플랫폼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원격수업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초교생 대상 기초학력 잡기 나선다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25일까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를 시행한다.이번 검사는 기초학력 부진 영역의 조기 파악과 신속한 보충 지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 1~2학년 학생 중 또래에 비해 읽기, 쓰기, 셈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대상이다.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는 2~6학년 학생 중 또래에 비해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검사는 교육부 및 경북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진단검사 도구를 선정 또는 재구성해 활용하는가하면 학교별 자체계획에 따라 진행된다.대상 학생 선정은 진단검사 실시 결과와 담임교사의 관찰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우선”이라며 “다단계 지원망과 다중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권 수험생 최신 입시정보 제공 받는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략을 마련해 지원한다. 입시전략은 수시·정시 대비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전문교사단이 마련한 수시모집 지원결과와 각종 대입전형자료 등을 바탕으로 학생을 상담 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 2종을 개발해 일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상담프로그램은 고3 담임교사용으로 제작됐으며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 지원 사례와 합격·불합격 결과 및 대학별 전형 자료가 포함돼 있다.또 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dge.go.kr/jinhak)를 개편해 중·고등학생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편된 정보에는 최신 대입 관련 자료를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수험생은 매월 신청을 통해 대입지원관의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아울러 시교육청은 온라인 채널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 ‘대구진로진학 on-air’를 개설해 입시설명회, 자기주도학습 방법, 최신 입시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입시콘텐츠에는 대입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지원관이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또 선배들이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동영상을 통해 선배들의 공부법, 슬럼프 극복법, 합격비결 등이 수록돼 있다.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선배들과의 온라인 장기 멘토링도 진행된다.이번 멘토링은 ‘꿈이음공동체 & 꿈이음학교’를 통해 운영되며 고2, 고3 등 33학교 47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대학생(선배)1명-학생 3명-교사 1명 등이 참여해 학습코칭과 진로설계, 진학자료 제공, 과목별 학습법, 독서연계 진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필요한 대입정보의 핵심사항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온·오프라인 대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3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사학 혁신 칼뺀 경북교육청, 공공·투명성 강화 본격화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학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추진 계획은 사학 혁신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맞춰 △사학 투명성 제고 △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 △사학 업무지원 방법 개선 등 3개 혁신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다.우선 사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계획부터 준공까지 관리하는 책임 컨설팅제를 시행한다.또 학교법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학법인의 분쟁이나 비리 차단으로 사학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재무 컨설팅을 실시한다.이 밖에 사무직원 채용 시 위탁 공개경쟁 채용 권고 및 수익 비용 한도를 수익금의 30% 이내로 제한해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가 하면 사립학교 행·재정 경영평가에 현장평가, 학사분야 업무 등을 평가항목에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어떠한 차별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혁신 계획과 투명한 행정을 통해 사립학교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