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원격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대구 수성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이 29일 수성대 총장실에서 ‘원격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질적 제고 및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수성대 김선순 총장과 한국폴리텍Ⅵ대학 이권희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확대에 대비해 수준 높은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대학은 이를 위해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출결과 성적, 강의 진도 등을 관리하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온라인 강의와 콘텐츠도 공동 개발, 활용키로 했다.이밖에 학생들의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한 영상센터 스튜디오 공동 활용에도 서로 협력키로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28일 ‘YNC일자리센터 워크숍’ 실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YNC일자리센터가 지난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YNC일자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원, 창업지원단, 국제대학 등 4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언택트 시대의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서비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 연계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코칭 스킬 향상을 위한 능력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YNC일자리센터 김은정 선임 컨설턴트는 “이번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로상담 등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재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소개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에서 7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교육격차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

윤일현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선생님, 우리 아이는 지난해까지는 성적이 선두권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학교에 안 가는 날이 많아지면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아이 아빠는 아이가 중1 때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아이 둘을 키우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힘든 것을 알기 때문에 아이는 알아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서도 우리 아이가 수업 태도도 좋고,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선생님, 잘하던 아이가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은 학원에 나가거나 개인 지도를 통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데 자신은 그럴 형편이 안 되니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이는 점점 컴퓨터 앞에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공부를 포기했다며 집에 오면 게임만 합니다. 제가 설득할 능력도 없고 아침이면 또 일하러 나가야 합니다. 아이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고2 어머니가 보낸 편지다.비대면 수업은 학습격차를 크게 벌려 놓았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차이, 학부모의 학습 보조 여부, 학생-교사 간 소통의 한계, 학생의 사교육 수강 여부, 학습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의 차이” 등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학습격차의 주된 요인이다.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은 “문제는 이들 5가지의 원인 중 3가지가 소득 수준에 따라 좌우되는 요인이고, 공교육 시스템을 통한 대면 수업이 사라지면서 소득 수준에 따른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습격차의 요인 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아이 옆에 누가 있는가’이다.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가’가 이 격차에 관여한다. 학생들에게 등교 수업이 없는 날 어디에서 낮 시간을 보내는지를 물었을 때, 계층에 상관없이 85% 이상의 학생이 ‘집’이라고 답했다. 다 같이 집에 있지만, 차이는 그 시간 ‘함께 있는 사람’에서 벌어지고 있었다”는 지적을 교육 당국은 귀담아들어야 한다. 코로나19는 학습, 수면과 식사, 사회관계, 정서적 측면 등 모든 면에서 계층별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2020년 국감에서는 소득수준에 따른 ‘학벌 대물림 심화’가 다루어졌다. 정찬민 의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신입생의 55%가 고소득층이었다. 서울대 신입생의 63%가 소득 9·10구간으로 분류됐다. 소득 9·10구간의 월 소득액은 평범한 사람들의 입이 벌어지게 한다. 올해 기준 9구간의 월 소득 인정액은 월 949만8천348원 이상, 10구간은 월 1천424만7천522원 이상이다. SKY 대학 의대 신입생 중 74%가 고소득층이고, 서울대 의대는 부유층 비중이 최근 3년간 46%에서 84.5%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부모의 소득에 따른 교육 지출 능력 차이가 자녀의 학력 격차로 이어져, 부가 학력으로 대물림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군비 경쟁 수준의 사교육비 지출’이란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 국정 감사에서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 계획을 재확인하며, 이를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이라고 했다. 이 역시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근본 대책은 되지 못한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가진 자가 유리하다는 것은 여러 조사 결과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어머니의 편지와 몇몇 자료를 훑어보면 중하위 계층 가정이 겪는 자녀교육의 고통과 좌절감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 수 있다. 학습 도우미 파견의 확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은 당장 필요하다. 그러나 교육은 한 정권이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정당과 정파,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범국민적인 기구를 만들어 단기적 교육 격차 해소 방안과 함께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균등한 기회의 보장, 아직도 위력이 여전한 명문대 중심의 일자리 경쟁, 직군 간의 지나친 임금 불균형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계층이동 사다리의 복원과 불평등 해소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로 더욱 벌어지고 있는 교육 격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경산소방서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8일 서부2동 우방2차 경로당에서 119안심홍보단을 운영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했다. 이날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해서도 홍보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교육연수원, 제30회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 개최

대구교육연수원이 29일 ‘뉴노멀 시대의 교원연수 패러다임 재설계’를 주제로 제30회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전국교육연수원 발전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교육연수원의 교원 역량 개발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위한 자리다.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에 전국 교육연수원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각 시·도 교원연수 관련 극복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학습격차 등을 예방하고 각 연수원의 운영사례를 온라인 쌍방향화상회의로 발표한다.대구교육연수원은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유튜브 및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연수 운영 사례를 전국에 안내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교육현장과 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교직원의 역량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교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전국교육연수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풍성하게 공유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오페라 ‘투란도트’공연

오페라 ‘투란도트’가 28일 오후 7시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칠곡군과 베세토 오페라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 정원의 50%인 350명만 입장할 수 있다.또 칠곡군민만 예매할 수 있다.3막2장의 오페라 ‘투란도트’는 그 소재부터가 푸치니의 이전 오페라들과는 확실하게 구별될 정도로 독창적인 공연으로 평가받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부모 멘토 지도자 양성 ‘제1기 시민상담대학’수료식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 멘토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0년 제1기 시민상담대학 과정 27명의 이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올해 1기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4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5회(총 56시간) 걸쳐 열렸다.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학습코칭, 스마트폰 중독예방, 학업중단,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및 자살 교육 등 청소년 상담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시민상담대학 교육으로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효율적 연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교육을 통해 지역 민간자원을 상담자원봉사자 등의 준상담자로 양성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아실현 등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오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인한 가정 내 심리 방역이 필요한 시점에서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위기 청소년의 멘토로서 센터 내 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부모교육, 시민상담대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잡지발간을 위한 ‘마을 기자단교육’ 개최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인문학마을 잡지발간을 위한 ‘마을 기자단교육’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22일까지 3일간 열린 마을 기자단교육에는 칠곡인문학마을 기자 및 마을활동가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교육은 칠곡인문학마을잡지 기사작성과 발간을 위한 글의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 수정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기사작성 내용은 △인문학 마을 활동인 마을 살이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한 마을 일상의 변화 △마을의 문화공간 소개 △인물소개 등 인문학 마을 가치 아래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 등이다.작성한 글과 사진은 칠곡인문학마을 밴드나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페이지에 게시돼 마을과 마을의 소식을 이어주고 인문학 마을의 활동을 지역사회 등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인문학 마을 잡지편집단’을 구성해 활동가 스스로 인문학 마을의 한 해살이를 정리해 잡지로 발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자단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교육박물관, 스마트 기기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교육박물관이 다음달 7·14·21일 3일간 미션 수행 활동을 하는 ‘위험에 빠진 교박이(교육박물관 캐릭터)를 구하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19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구 유가초 장성환 교사가 제안해 교육감상을 받은 교육프로그램이다.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박물관에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강점기 역사를 대구교육박물관의 유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아본다.프로그램 신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박물관에 대한 고정관념이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박물관을 좀 더 친숙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박물관을 즐기는 대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도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인형극 펼쳐

청도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 8개 어린이집 원아 2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인구교육 인형극 ‘공주를 구한 삼형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인형극과 함께 ‘엄마 아빠, 동생을 낳아 주세요’라는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벌인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교육나눔센터, ‘자연아 놀자’ 체험 행사 개최

교육나눔센터는 지난 9일 청도 백연지녹색체험장에서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스칸디아모스 이끼 만들기, 고무 동력기 만들기, 비누 만들기, 윷놀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비행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고무동력기 만들기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키워주며 호평을 받았다.교육나눔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교 밖 아이들처럼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

김병욱, ‘성희롱 원인은 여성 의식 문제’ 중앙교육연수원 강의 내용 부적절 지적

교육부 소속 중앙교육연수원의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콘텐츠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남녀의 심리적 차이가 성희롱 발생 원인이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중앙교육연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월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고, 3월 콘텐츠 내용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연수원 측은 해당 과정의 운영을 중단했다.콘텐츠 내용에 ‘남성은 여성 직장동료에 대해서 동료보다는 이성으로 대하는 반면 여성은 이성보다는 동료로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서술돼 있다. 직장 내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선입견을 심어주고 차별적인 시각을 고스란히 드러낸 셈이다.또 ‘여성 자신의 의식의 문제가 성희롱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남성들과의 정당한 경쟁을 회피하거나 스스로 여성임을 강조하며 이를 부당하게 활용하기도 한다’고 서술, 성희롱 발생 책임이 오히려 피해자에게 있다는 듯 기술했다.성희롱 대처방안으로도 ‘가장 좋은 방법은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라며 여성에게는 ‘나란히 앉는 것을 피하고, 오해받을 일을 하지 말고, 음담패설에 맞장구를 치지 말며, 상대방의 성희롱을 가족을 이용해 부드럽게 위협하여 거절하라’고 서술했다.남성에게는 ‘성희롱 발생 전 스스로를 제어하라’, ‘성희롱 혐의 받을 경우 정중히 즉시 사과하면 사건이 크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모든 가해자는 남성, 피해자는 여성이라는 틀 속에서 대처방안조차 성차별적 인식을 보여주고 있었다.김 의원은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마저 형식적인 의무시간 채우기에 급급해 강사 검증 및 성교육 교재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교육자들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교육연수원의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수성구보건소,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난 22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의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청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