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테마별 언택트 관광지 15선 선정

칠곡군은 지역 내 테마별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칠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청정·힐링이 가능한 지역 내 대표 여행지를 테마별로 15곳을 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했다.가산산성과 생태공원 등 5곳을 걷Go(트래킹 코스), 낙동강 라이딩과 지천 수상레저 등 5곳을 타Go(액티비팅 코스), 금화지~금화자연휴양림~한티휴게소 등 5곳을 달리Go(드라이빙 코스)로 각각 정했다.군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칠곡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요 관광지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클린&안심 캠페인을 벌였다.또 매일 2회 이상 소독,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한 줄 식사, 개인별 소형용기 사용 등을 조건으로 하는 식품접객업 등 15곳의 안심업소도 운영하고 있다.이 밖에도 오는 12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SNS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 지역특산품 등을 증정한다.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언택트 관광지 15선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칠곡을 알리고, 나아가 칠곡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힐링관광지로 떠오르는 샛별 ‘산소카페 청송군’

민선 7기 임기 절반이 지났다.청송군은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 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 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 경제’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눈에 띄는 성과물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민선 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겼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에 이어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도 첫 대상을 받아 그 위상을 드높였다.또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국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 주민만족도 9위(경북 2위) 등의 쾌거를 이룩하며 대외적인 각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인정받았다.◆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송청송군은 농업군의 롤 모델 역할을 자처하며 농업환경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다 전국 최고 수준의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등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했다.또 명품청송 사과의 재도약과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체제를 변경한 것은 물론 농산물 공판장 개장 및 시장 선도적인 브랜드 ‘황금진’도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유통시설의 개선 및 확충,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농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생로병사(生老病死) 비밀병기 청송“육아비용은 사치,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입니다.”청송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즐거운 외침이다. 출산장려금 인상 지급, 돌사진 촬영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정책을 펼친 결과다.인프라적 측면에서도 최근 진보면에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우수 인재들에게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지급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비도 지원하고 있다.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천 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천 원 목욕탕’은 건강증인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를 대폭 증원해 노년의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도 펼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건립 또한 같은 선상에서 이뤄진 사업이다.◆새로운 여행 트렌드 중심 ‘산소카페 청송’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지정된 청송사과축제는 단일 농산물 축제로는 독보적이다.취임 전부터 청송에 꼭 들어맞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윤경희 군수는 맑은 공기 청정쉼터의 의미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네이밍을 짓고 청송 고유의 색깔을 입혔다.또 “축제란 지역민이 먼저 흥을 돋우고 어우러져야 타 지역민도 함께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축제 장소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용전천변으로 옮겼다.기간을 연장하고 축제장 주변경관 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성공적 결과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더불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골프장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를 이뤄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군민 숨통을 틔워주는 경제정책청송군은 올해 26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해 농민수당과 농산물택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는 안정적으로 정착돼 실효성을 거둠으로써 지역 화폐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이는 코로나19의 다양한 지원금으로도 활용돼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이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등 지역 경제의 뿌리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또 수많은 전국단위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 것도 지역경제 활력에 한몫했다. 앞으로 5년간 재유치에 성공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선정에 힘을 보태고 있어 향후 개최지로서 누리게 될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안전하고 쾌적한 청송2만6천 군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공제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내년 준공을 앞둔 청송소방서는 군민들뿐 아니라 540만 관광객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됐다. 또 청송군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해 군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예산 180억 원도 확보해 중심 시가지를 특화 조성,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단순 방위 개념으로 명명된 청송도호부의 동쪽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변경해 지역 명칭이 청송발전의 브랜드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약사업 군민배심원단을 꾸려 군민들에게 한 약속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있다.또 비효율적인 마을방송을 탈피하고자 휴대전화를 통한 스마트마을 방송시스템을 도입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이는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방수칙을 비롯한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파해 지역 유입 확산을 차단하는데 기여했다.또 청송군 최초 민간 위주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집행부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청송군은 코로나19의 즉각 비상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 전파를 최소화해 지역 내 전파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치밀한 초동 방역과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한 결과다.65세 이상 노령층과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시장 사용료 감면, 임대농기계 수수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의 정책은 군민의 일상에 숨통을 뚫어줬다.청송군 소상공인 특별생계지원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다.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등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윤경희 군수 인터뷰윤경희 군수는 “청정과 사과의 고장, 우리 청송이 이제 깨끗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 도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꼭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어느덧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한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고 과분할 정도로 많은 주목과 칭찬도 받았다”며 “현장에 문제가 있고, 길이 있고, 답이 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일신우일신 하는 청송의 담대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남겼다.윤 군수는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며 “지나온 발자취가 어떻든 과거의 행적에 묶이지 말고 또다시 살기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청송군은 오늘 또 담담하게 한 발을 내딛는 중이다”고 강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시, 양심양산 대여사업 추진

대구시는 올해 여름 폭염을 극복하기 위해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녀노소 모두가 양산 쓰기 일상화를 위해 도심 중심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양심양산 대여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동성로(대구백화점) △김광석길(관광안내소) △두류공원(2·28 기념탑 관광정보센터) △이상화 고택(관광안내소) △3·1운동계단(관광안내소) △달성공원(출입문 앞) 등이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사 3곳(청라언덕역, 수성구민운동장역, 매천시장역)과 구·군 주민센터 등에서도 양심양산대여사업이 시범 추진 중이다.양산은 대여소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별, 연령대를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반납은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기상청에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평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약 10℃ 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암 및 피부질환 예방,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 어디든 내맘대로…경북투어패스 출시

경북도가 24일 경북투어패스 2종을 출시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화두로 떠오른 ‘#숨은 관광지 #혼자 여행 #가족과 함께’ 등 트렌드에 맞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이다.‘경주-신라투어패스’(광역패스)는 경주, 포항,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18곳으로 구성했다.‘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특화패스)는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 6곳 이용과 대중교통 혜택을 담았다.이들 패스는 놀이동산의 자유이용권과 비슷한 형태로 어디를 갈지 여행자가 선택하며 다수의 맛집, 숙박할인까지 포함돼 지역관광업계 활성화도 기대된다.구입은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체널(네이버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경북투어패스’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사용은 관광객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바코드, QR코드)로 할 수 있다. 경북투어패스는 통합관광을 목적으로 권역별 인기 관광지와 비교적 덜 알려진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수용하고 관광객이 인기 관광지 방문 이후 권역 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관광지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경북도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4종의 패스를 선보이고 내년부터는 23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해 관광자원 간 상승효과를 꾀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투어패스는 통합관광플랫폼 구축의 의미가 있고 관광객 분산이나 언택트(비대면) 관광에도 적합해 앞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웰니스 관광지 선정

영덕군은 창수면 나옹왕사체험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경북도내 최초로 ‘2020 웰니스(웰빙·행복·건강)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다.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영덕의 맑은 공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안온한 한옥시설이다. 웰니스 관광객 유치와 힐링·명상 명소가 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공을 들여 조성했다.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인의 마음단련과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 마음치유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영덕군 직영 마음 충전소다.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힐링·명상 등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전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 본격적인 운영 및 홍보를 위해 내년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웰니스 관광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해 영덕만의 색이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웰니스 관광이 지역 대표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경북 관광지에서 찍은 추억의 가족 사진 있나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인터넷공간인 랜선으로 떠나는 울 가족 추억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정, 힐링, 안전이라는 뉴노멀 트랜드에 맞는 비대면 언택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매개체로 추억의 가족여행 사진을 게시해 경북 관광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의 경북 관광명소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응모자격은 인스타그램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방법은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경북관광명소에서 가족들과 찍은 추억의 옛 사진을 찾아 #경북가족추억소환 #울가족경북여행 #경북가족여행 해시태그와 사진의 장소,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 참여 댓글을 남기면 된다.심사는 전문가 및 온라인 유저 참여형 투표로 1등 스타일러(1명), 2등 공기청정기 및 아이 패드(2명), 3등 경북권 호텔·리조트 숙박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발표는 다음달 10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에서 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SNS이용자들의 경북 가족여행의 옛 추억을 소환하고 다시 경북관광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며 경북관광 활성화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공항, 인근도시 유명 관광지 지역명 병기사용 어떤가

경북도는 27일 ‘지방공항과 산업연계 및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항공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항공운송시장의 활성화, 중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항공시장 확대가 계속되면서 공항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한국항공대학교 등과 함께 진행했다.용역은 민항이 취항 중인 포항, 군 비행장인 예천, 비행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울진 비행장 등을 대상으로 했다.용역결과 포항공항은 고질적인 문제점인 결항률 개선을 위해 항행안전시설 상향, 항공기 이·착륙 시 시정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활주로 길이 연장 등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특히 공항마케팅 차원에서는 승객 유인 효과를 고려해 공항이 위치한 도시와 연계 가능한 인근 도시나 유명 관광지 지역명을 병기 사용하는 공항명칭 변경 방안이 제시됐다.울릉공항은 국내 최초 도서지역 소형공항으로 개항 시 기존 해운-항공 전환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 발생이 예상되며 관련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됐다.연간 53만 명 규모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과 활주로(1천200×36m) 시설이 계획돼 개항 후 내국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됐다.또 활주로 연장으로도 극동 러시아,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나, 국제선 및 부정기 항공편 등의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길이 연장 가능성도 검토했다.개선방안으로는 내국인 면세점 도입, 도서지역 항공료 지원정책 등이 제시됐다.울진비행장은 기후특성상 비행 가능일 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기존 한국항공대 및 한국항공전문학교의 비행교육원 이외의 추가 교육기관 유치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기존 교육기관의 질적 고급화를 통한 교육생 확보가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됐다.예천공항 재개항 가능성은 기존 여객터미널의 소유권이 2005년 국방부로 넘어가면서 군용시설로 리모델링 돼 민항 재취항 시 여객터미널 신설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수요측면에서도 타 교통수단 발달, 장래 건설될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영향 등을 볼 때 승객 유인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고 다만 소형항공 운영에 따른 항공교육, 정비훈련 등 항공훈련센터 등이 현실적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다수 공항시설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산업과 공항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포스트 코로나를 읽다 8.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선호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측된다. 해외여행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반면, 이를 대신해 국내여행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나서도 비행기 표를 구매하기까지 2개월 정도 기다릴 것이라고 답했다. 40%는 적어도 6개월을 기다릴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의 10%를 해고한 보잉사도 적어도 2023년까지는 항공 여행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영국항공의 모기업인 IAG도 항공 여행 수요 회복에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해외여행객 모집을 주무기로 했던 국내 대형 여행사들의 몰락이 예상된다. 대형 항공사들은 국가기관산업 등으로 어떤 형태로던 변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택 업종인 여행업의 몰락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에 전망이다. 여행시장은 △소규모·소모임·개별여행 △테마·교류·주제가 있는 여행 △미술·음악·취미·스포츠 등 깊이 있는 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한 여행 △인문학·오지 등 특화여행이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의 몰락으로 국내여행이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4월 들어 국내 여행서가 여행도서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일제히 올랐다. 작년 4월 국내 여행서의 판매 비중이 고작 6%일 정도로 해외여행서의 수요가 90%를 넘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국내 여행서 판매 비중이 28%까지 상승했다. 교보문고 측은 “5월 연휴를 전후해 국내 여행서가 여행 분야 순위에 많이 올랐다. 여행 분야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편, 국내 여행 수요가 살아나면서 관련서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크루즈선이나 스키여행, 장거리 비행은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해 매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숙지더라도 전염병이라는 공포를 느껴본 여행객들은 해외여행보다 보다 안전한 국내여행을 선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여행의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구지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지 홍보에도 적극 나서 대구를 스토리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언택트 경북 관광지 23선에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최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언택트(비대면)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은 경북도 23개 시·군 관광지 중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언택트 관광은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6ha(약 62만 평)의 넓은 면적에 조성돼 있어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천145종의 다양한 식물과 식물분류원, 암석원 등 33개 전시원을 통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도 있다.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국민들을 위해 전시원과 숲길을 아름답게 재정비했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한눈에 세계여행 하기 (11) 괌①

괌은 가족, 커플 뿐 아니라 바쁜 도시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미국령인 괌은 다른 근거리 여행지보다 안전해 가족 여행지로는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짧은 비행시간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산호색 해변과 푸른 하늘, 감탄사를 자아내는 일몰 등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괌에서는 산호 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이외에도 인생 샷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가 많다. 또 액티비티 관광지로도 주목받아 여행객에들에게 색다른 테마 여행으로 안내한다. ◆괌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 Hagåtña)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괌의 역사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광장은 1734년부터 1898년까지 총독 관저로 사용됐다. 스페인 양식의 건축물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응접실인 ‘초콜릿 하우스’다. 이곳은 총독 부인이 방문객에게 초콜릿 음료를 대접했다는 곳이다. 주변에는 하갓냐 대성당, 스키너 광장 등 볼거리가 모두 모여 있어 함께 둘러 볼 것을 추천한다. 또 괌 박물관(Guam Museum)은 4천 년의 역사를 가진 토속적인 차모로 문화와 괌 역사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괌 박물관은 25만 점이 넘는 독특한 유물과 문서, 사진을 소장품으로 보유하고 있어 괌 역사의 풍부함과 차모로 문화와 전통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박물관 한쪽 편에 있는 상점에는 괌 최고의 토속 예술가가 제작한 다양한 전통 문화 상품이 준비돼 있어 괌 여행에 기억에 남을 만 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은 괌 여행의 필수 코스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아름다운 차모로 추장의 딸이 스페인 장교와 결혼을 강요당하자, 이를 피해 사랑하는 차모로 연인과 함께 도망칠 것을 결심하고,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피해 사랑의 절벽까지 오게 됐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한데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슬픈 운명을 마감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망대 옆에 있는 ‘사랑의 종’은 이들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이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기도 한다. 해가 질 무렵의 이곳의 경관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사랑의 절벽은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도 좋지만, 특히 해가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인생 샷’ 건질 보석같은 괌 명소 ‘메리조 부두 공원’(Merizo Pier Park)은 코코스 섬으로 향하는 배들이 정착돼 있는 한적한 부둣가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곳은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 커플, 부부를 쉽게 볼 수 있다. 다녀간 방문객들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뒷모습 샷으로 남긴 사진을 올리는 핫 플레이스이기도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한껏 누리고,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어두워지면 조용하고 한적해 위험하므로 오전과 낮 시간에 이용하길 당부한다. 또 ‘이나라한 자연풀장’(Inarajan Natural Pool)은 괌 남부 투어의 하이라이트다.자연이 만든 인피니티 수영장에서 괌을 즐겨 보길 추천한다. 인공 수영장이 아닌, 파도와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움푹 파인 곳에 물이 들어와 형성된 천연 자연풀이다.덕분에 사시사철 수심이 일정해 현지인들의 자연 수영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피크닉 장소이기도 하고, 현지인들끼리 다이빙대에서 다이빙 경기를 즐기기도 한다. SNS에 인생사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면, 타무닝에 위치한 ‘지미디의 그네(Jimmy D’s Swing)’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지미디의 그네는 그야말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이곳은 둥카스 비치에 자리하고 있다. 나무 프레임의 그네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몰이 바다와 장관을 이룬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두길 바란다.관광객들에겐 덜 알려져 있어, 여유로운 괌을 즐기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이파우 비치’(Ypao Beach)는 투문만 남쪽에 펼쳐진 해변으로 새하얀 산호 백사장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다.마라톤 대회 같은 괌의 대표적인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변 옆, 남쪽 끝에 있는 이파우 비치 공원에는 바비큐 시설 및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한다. 이곳에 있는 ‘GUAM’ 철자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투몬 해변이 보이므로 구조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보길 바란다. ◆색다른 액티비티 가득한 괌 여행지 대표적 가족 휴양지로 알려진 괌은 색다른 액티비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사이팅한 체험부터 숨은 벽화 찾기, 야시장 즐기기, 로컬상점 쇼핑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괌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친구들과 함께 페인트 볼 게임이나 사격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호텔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자라면, 버기카를 타고 괌 정글을 탐험해보는 것도 좋다.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람람산(Mount Lam Lam)에 올라 숨 막히는 절경을 바라보며 남부의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공원과 시구아 폭포, 타잔 풀장 등 인기 있는 하이킹 스팟도 괌 여행 시 꼭 들려 봐야할 명소다. 이와 함께 4천200m 상공에서 괌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해질녘에는 솔레다드 요새나 사랑의 절벽에서 끝없이 펼쳐진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해 보길 바란다. 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현지인들처럼 야시장을 즐기는 일이다. 여행객들은 야시장과 축제를 통해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진짜 괌을 느껴볼 수 있다. 차모로 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망길라오 야시장은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을 연다. 괌에는 명품 상점과 쇼핑 아울렛 이외에도 현지 미술품, 공예품 및 쥬얼리를 판매하는 부티크 상점과 매장들이 많다. 괌 여행의 또 다른 재미는 괌 전역 건물벽 곳곳에 숨겨져 있는 벽화를 찾아 사진을 찍는 것이다. 괌 차모로 문화를 상징하는 차모리타 여성을 표현한 벽화, 괌 상징인 카라바우와 밀짚모자를 쓴 농부를 그린 벽화, 코코새와 플루메리아 꽃을 그린 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벽화를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도 괌의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도록 SNS에 벽화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도 잊지 말자. -자료제공: 괌정부관광청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황금연휴 거리두기는 뒷전…관광지마다 ‘안전불감증’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시도민이 대구와 경북의 주요 관광지로 몰리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뒷전이 됐다는 우려가 높다. 오랜 실내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지친 시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탓에 일부 관광지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해진 것이다. 지난 2일 낮 12시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황금연휴를 맞아 얼마 남지 않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고 몰려든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그늘에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겼다. 하지만 수목원 곳곳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도 많았다. 심광석(35·달서구)씨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마스크를 쓰면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다. 탁 트인 곳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크게 지장은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같은 날 오후 9시 중구 서문시장 야시장.재개장 소식을 듣고 몰려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적였다. 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곳곳에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코로나 걱정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었다. 모두들 마스크는 벗은 채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며 구입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술판을 벌였다.일부 취객들은 노래를 부르거나 고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3일 오전 11시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와촌 휴게소는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차량으로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빽빽하게 들어찼다. 식당가와 간식 매장은 사람들이 북적대면서 어깨를 부딪치지 않고는 지나가지 못할 정도였다. 이곳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한 눈에 봐도 1m 거리도 지키지 않은 채 여행객들은 마스크를 벗어 던진 채 서로 왁자지껄 얘기를 하며 음식을 나눠 먹었다. 이들의 모습에 코로나19는 완전히 끝난것처럼 비춰졌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며 거리두기 및 생활위생수칙을 계속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최근 코로나 유행 안정세와 관련해서는 2주일 전 시점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판단해야 한다. 황금연휴의 거리두기 효과는 이달 중순쯤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더라도 끝까지 안심하지 말고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달성군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

대구 달성군은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주요관광지인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남평문씨본리세거지 3개 지점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제공한다. 앞서 군은 2018년, 2019년 송해공원, 낙동강레포츠밸리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이동통신 회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빠른 속도(1Gbps)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달성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관광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주요 관광지에서는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와 QR코드 서비스를 접목해 달성군 관광뮤직비디오 및 홍보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관광객 수요 조사 등 군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해나가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스마트한 관광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봉화군 한겨울 산타마을 15만 명 찾아 ...겨울 관광지 변모

봉화군은 겨울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2월21일 개장해 지난 16일까지 열린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에 관광객 15만여 명이 찾았다.지난해 같은 기간 10만6천여 명보다 41.5%(4만4천여 명) 증가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이 몰려 8억여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 효과를 거뒀다.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경북도와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한다.개장 기간 산타 썰매 타기, 알파카 먹이 주기, 삼굿구이, 전통 민속놀이 등 체험거리를 제공했다.이 가운데 올해 새롭게 준비한 산타 썰매 타기, 산타 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등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대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앞으로 산타마을의 마스코트로 활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색소폰 동아리의 신나는 주말공연, 전통 삼굿구이 체험, 다양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관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겨울 왕국 조성과 같은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분천산타마을을 국제 겨울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우한폐렴’ 장기화 극복 종합대책 추진상황 발표

경북도가 11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열감지 화상카메라 51개를 추가 설치하고 중앙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천억 원을 추가로 요청하기로 했다.또 대학 개학을 앞두고 입국 예정인 도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입국 때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자 발생 23일 만인 이날 브리핑룸에서 ‘우한 폐렴 장기화 관련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현재 도내 확진 환자는 없고 관리 인원은 총 58명(자가격리 38명, 능동감시자 20명)이다.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열감지 화상카메라 54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기존 51대에서 이번 사태로 85개를 1차 추가 배정했으나 최근 수요조사 결과 2차 추가 요구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또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음압·격리병상 12개 병원 37개 병상(음압 7개, 격리 30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이번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제 지원대책은 비중 있게 다뤄졌다.강 부지사는 “현대·기아차 생산라인 중단과 중국 현지공장 조업 중단 및 단축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에서 1천200억 원을 확대하고 중앙에 추가로 3천억 원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현재 24개 대학에 2천14명으로 이 가운데 273명(기숙사 26명, 자가 247명)이 국내 체류 중인 것을 파악됐다.이에 대해 강 부지사는 “시·군과 대학, 보건소를 연결하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입국 예정인원 1천741명에 대해서는 입국 때부터 단계별 특별관리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도는 12일 영남대에서 중국인 유학생 관리대책을 위해 도내 6개 시·군 11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다.한편 강 부지사는 이번 사태로 그간 의욕적으로 준비해 온 ‘대구경북관광의 해’ 추진이 다소 지연된 것에 대해 “아쉽지만 도민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방역과 피해 지원에 인력과 자금을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활용,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도는 경북상품 판매 국내외 전담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도, 시·군, 교육청, 산하기관 직원 휴가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탄력

봉화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조광래 부군수, 실·과·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봉화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개발,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시킬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또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봉화군의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논의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벨트화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사업이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