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타이완 국립사범대와 랜선 국제 교류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타이완 국립가오슝사범대학(이하 가오슝사범대)과 랜선 국제교류를 펼쳤다.영진전문대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이하 영진 관광계열)은 가오슝사범대 화어문교학연구소와 협력해, 가오슝사범대 대학원 석사과정 학생들의 온라인 실습을 진행했다.온라인 실습은 3주간 가오슝사범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2명이 해외에서 가져야 할 교직실습을 대체한 것이다.이번 실습에는 영진 관광계열 글로벌외국어전공 중국어 전공 학생 5명이 참여해 매주 2회 줌(ZOOM)을 통해 타이완 학생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원격 라이브 강의로 진행됐다.가오슝사범대는 이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들의 해외 교직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영진 관광계열과 협력하기로 협의했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될 교류 활동을 랜선을 통한 온라인으로 활로를 찾았다.실습에 참여 중인 이혜빈 학생(글로벌외국어전공 2년)은 “올 1학기 전체를 중국 현지에서 해외현지학기제를 갖기로 예정됐지만 코로나로 취소돼 아쉬웠는데 온라인을 통해 타이완 원어민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어 너무 좋다. 특히 교사로 나설 원어민이라서 온라인 대화를 주고받다 보니 회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1967년 개교한 국립가오슝사범대학은 타이완 내 3대 사범대 증 하나로, 타이완 남부지역의 중등학교 교원을 양성하는 중점 대학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청도군,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도군이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청도군의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공모전에는 26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7개가 선정됐다.금상은 반시를 주제로 한 인견사 브로치 ‘감달다’를 출품한 이은진(대구·39·여)씨, 은상은 청도반시와 바우를 조각한 ‘청도의 비누’ 정선영(청도·46·여)씨, 동상은 청도소싸움을 주제로 한 젤 왁스 방향초 ‘으랏차차’ 박시영(경산·44·여)씨, 청도를 담은 반시 잼 ‘자연홍’ 정세윤(청도·35·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장려상은 청도 감 마스크 이홍렬(청도·60·남)씨, 청도의 상징 브로치 손소희(경주·38·여)씨, 열쇠고리 동전 지갑 장상화(경산·61·남)씨 등가 받았다.각 수상자는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작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기념품을 통해 청도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봉화 축제,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로 확장한다.

봉화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비전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축제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봉화읍 내성천 내 봉화은어TV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봉화 문화관광축제 포럼에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를 넘어 한발 더 나아간 ‘온택트(Ontact·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문화가 다가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엄 군수는 “이번 온라인축제를 기반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봉화은어축제의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데 온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포럼에는 엄 군수 외에 서철현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회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특히 코로나 속에서 ‘봉화 문화관광축제가 걸어갈 길’ ‘비대면 온택트 축제의 가치와 방향 ’‘콘텐츠의 힘! 봉화 은어 TV’라는 세부 주제로 봉화군의 ‘문화·관광·축제’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서철현 교수는 이번 온라인 은어축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언택트 축제는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하나의 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차정현 회장은 “성공적인 온라인 축제를 위해서는 콘텐츠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참여를 유도하는 22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봉화은어축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은 실시간으로 라이브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고, 토론자들이 응답하는 문답으로 ‘양방향소통’이라는 온라인 축제만의 묘미를 자아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야간관광, 별빛으로 물든 로맨틱 성주

□ 성주군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자 틈새 관광상품을 개발 홍보에 나섰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별이 쏟아지는 성주의 밤’을 주제로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도심지에 위치한 야경이 아름다운 성주, 역사테마파크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세종대왕자태실 및 생명문화공원에서는 오는 14~16일까지 행복과 건강의 염원을 담은 LED을 이용한 우리 가족 등 만들기, 세종대왕자태실 별빛 산책,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이 펼쳐지고 또 ‘별빛아래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별빛이 아름다운 10월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는 ‘별이 쏟아지는 성주읍성 별빛 투어’를 진행,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야간관광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성주역사테마파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성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상품과 청정·힐링 여행지인 언택트 10선을 소개하며 365일 성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성주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별빛아래 자동차 극장’은 5일부터 지역문화발전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1일 30대, 총 90여 대를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문화관광과(054-930-8373)로 문의하면 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울릉 저동항 다기능 어항으로 탈바꿈

울릉 저동항이 다기능어항으로 탈바꿈한다.4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8월까지 332억 원을 들여 저동항에 소형 부두와 산책로, 광장, 주차타워 등이 들어서는 다기능어항을 조성한다. 다기능어항은 수산업 지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어항에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휴양·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항구다.수산·교통·관광·문화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복합형’, 낚시와 관광이 가능한 ‘낚시관광형‘, 어업과 해양레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피셔리나형’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저동항은 복합형으로 개발된다.저동항은 1971년 제1종 어항으로 지정돼 그간 울릉도 오징어잡이 전진기지와 경북·강원권 어선 피항지 역할을 했다.포항과 강릉에서 여객선이 매일 1회 이곳으로 정기 운항하고 있다.포항해수청은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수 백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일구 포항해양수산청장은 “저동항 터미널 주변에 쉼터나 광장 등을 만들어 울릉도나 독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도, 의성에 100만 평 규모 낙동강 수변 관광허브 추진 등 신공항시대 여는 사업 추진 가속도

의성에 100만 평 규모의 낙동강 수변 관광허브를 조성하는 계획을 포함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에 발맞춘 경북도의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 도시 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된다.또 이달 중 낙동강이 흐르는 상주 낙단보를 중심으로 한 의성군쪽에 330만㎡(100만 평)규모의 관광단지를 조성, 신공항시대 관광허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팀이 짜여진다.이 팀에는 경북도와 의성군, LH, 경북관광공사 등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최혁준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이미 확보된 도비 2억 원으로 군위와 의성에 각 100만 평씩 조성하기로 한 공항신도시(항공클러스터)와 도로, 철도 등 SOC 기반시설을 어떻게 할 지 계획을 구체화 하기 위한 용역을 9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했다.신공항과 연결되는 SOC건설은 △서대구공단~공항 철도 △중앙선 의성역~공항 철도 △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40㎞) 확장(4차로→6차로) △북구미~군위JC 고속도로 신설 등이다.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고속도로 확장과 신설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목표로 진행중인 국가 제2차 고속도로계획에 반영돼야 하고 관련 철도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목표로 진행중인 국가 제3차 철도망계획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했다.그동안 구상에 머물렀던 4차산업시대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도 가시화된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면서 인센티브로 검토했던 1조 원대 관광 프로젝트를 이전 부지 유치 신청이 마무리된 만큼 의성군과 LH, 관광공사, 경북도 이렇게 팀을 짜서 진행하겠다”고 했다.김 국장은 관광단지 조성 위치와 관련해 “의성에 100만 평 규모로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고 낙동강변인 상주 낙단보 건너 의성쪽으로 의성군과 장소 정도를 협의했다”고 했다.김 국장은 “제일 좋기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처럼 하는 것인데 4차산업 스마트관광, 힐링 웰빙 관광이 대세인 만큼 의성의 자원과 낙동강 수변을 활용, 신공항시대 관광허브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재원은 민자와 자체 조달 등 어느 정도 정리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북도는 이밖에도 지난 1월22일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후 군위군의 반발로 7개월 동안 기다려온 의성군의 지원을 계획 중이다.도는 의성군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의성군은 오는 14일 예정된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 전까지는 어떤 요구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서를 공동합의문과 서명부를 첨부해 국방부에 제출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관광거점도시 안동, 그리고 특별한 시티투어!

안동시가 넓게 퍼져 있는 관내 관광자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금·토·일에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예약상황에 따라 권역별 테마형 시티투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티투어는 여러 관광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안동시에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네 가지 특별함이 있다.안동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하면서 관광자원의 숨어있는 애틋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관광객에게 의미있는 투어를 만들어 주고 있다.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이 함께한다. 시티투어 운영자는 관광지마다 관광객들을 성심껏 촬영하고, 차량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통해 찍은 사진을 즉각 전송해 줌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8월까지 한시적으로 안동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안동시는 “8월1일부터 한 달간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는 3천 원에서 2천 원으로, 3만원 상당의 테마형 시티투어는 1만5천 원으로 할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운행코스 안내와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유럽에 경북 관광브랜드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확대 다변화와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 경북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유럽과 대양주 시장 개척에 나섰다.2일 공사에 따르면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의 한국문화원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중심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의 옥외 홍보모니터에서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를 상시 송출하고 있다.또 주영국 한국문화원은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게시, 경북의 아름다움을 현지인에게 선보이고 있고 호주 한국문화원은 물론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도 경북관광을 위한 홍보 협조를 약속했다.공사는 이들 재외 한국문화원 외에도 세종학당, 한국학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조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공사는 개별여행(FIT) 비중이 높은 구미주와 대양주 대상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구조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경북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유럽과 대양주 시장 비율이 4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공사는 올 1월 스페인을 방문,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FITUR 참가와 스페인 올림픽위원회와 경북형 특수목적관광 활성화 논의 등 적극적인 유럽시장 개척에 나섰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그동안 경북은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요인에 취약한 단체관광객 중심의 관광구조였다”며 “코로나19로 시작된 구미주와 대양주 시장 대상 글로벌 언택트 마케팅은 경북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와 확대는 물론 글로벌 개별여행지로서 경북의 브랜드 구축과 경북관광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봉화축제관광재단 싱싱한 은어 드라이브스루로 50% 할인 판매

“싱싱한 은어 차 안에서 바로 구매하세요.”봉화은어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변경한 봉화군이 은어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50% 할인 판매한다.30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은어 축제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화체육공원 내성대교 아래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은어를 판매한다.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인 ㎏당 1만 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봉화은어축제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축제로 변경 개최됨에 따라 반두 잡이, 맨손 잡이 등 은어축제의 대표적인 현장체험 행사를 즐길 수 없는 관광객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구매한 은어는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 TV’에서 유명 셰프가 제안하는 은어요리 레시피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면 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21년 역사의 봉화은어축제를 코로나 여파로 경북 최초로 온라인 축제로 열게 됐다”며 “현장 축제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은어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이야기가 있는 색다른 대구 걷기여행 관광상품 추진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그간 마음 놓고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지도 한장 들고 떠나는 ‘대구 걷기여행’ 관광상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규모 개별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대구시는 대구근대골목 4개 걷기코스와 도심과 외곽을 연결한 힐링 걷기코스(팔공산, 앞산, 수성못) 3개를 중심으로 걷기 코스 지도를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걷기여행 지도제작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걷기여행 홍보사업인 ‘두루누비’의 일환으로 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스별로 대구만의 맛집, 까페, 핫플레이스 등 즐길거리를 입히고 오디앱을 통한 코스별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힘내라 대구’ 응원 릴레이 동영상에도 참여했던 성우 안지환씨가 “코로나19로 타 도시보다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낸 대구 시민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오디앱 관광지 해설 녹음에 재능기부했다. 대구시는 내달 2일까지 대구 동성로와 근대골목 일원에서 걷기여행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루누비앱을 다운받으면 기본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구 중앙파출소, 교남 YMCA, 공감한옥게스트하우스, 이상화 고택, 계산성당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거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 인증하면 여행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코스 완주자에게 서문 야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권 상품권을 지급하고, 사진을 제시하면 사진실물 그대로 프린팅된 아이스크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골목에 얽힌 스토리를 들려주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방문지 곳곳에는 체온측정, 손소독, 방명록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황룡사 중문·남회랑, 국내 첫 AR로 재탄생

경주시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신라 왕경 핵심 유적인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을 국내 최초로 실물 크기 증강현실(AR)로 복원해 문화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경주시는 지난 26일 지역 문화재 해설사를 비롯해 박물관, 대학생, 문화재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1차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를 통해 디지털 재현 콘텐츠를 통한 유적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사례는 2019년 돈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표현하고,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를 AR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이번에 복원을 마친 부분은 황룡사가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이다.일반시민과 관광객들이 황룡사 역사관에서 준비한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AR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내년 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황룡사의 가람 배치는 남문에서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일렬로 자리하고 있는데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 있다. 이번 중문과 남회랑 복원은 2018년 8월 1차로 완성한 제작물을 최근 보완, 완성했다.중문은 2층 규모의 우진각 지붕 형태와 1층 규모의 맞배지붕 형태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다. 남회랑도 중문에 맞춰 2가지 형태로 만들었다.이번 복원은 체험자와 건축물의 거리를 계산해 원근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이 있다. 실감나는 AR 복원을 위해 시간에 따른 그림자를 계산하고 재질을 다양화해 건물의 안과 밖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것처럼 사실감을 최대한 살려 황룡사를 실제로 거니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오는 2024년까지 황룡사 금당을, 이후에는 강당과 목탑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해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야간관광 성지로 떠오르는 대구 동구

대구 동구가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동구청은 최근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뽑힌 아양기찻길을 비롯한 지역의 풍부한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해외여행 대안 로컬관광도시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동구는 그간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팔공산과 금호강을 끼고 있음에도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가 부족해 경제적 가치 창출로 연결돼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동구청은 지역의 풍부한 역사적·문화적 관광자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시켜 낮과 밤을 연결하는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야간관광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 중인 신규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관광공사는 지난 2월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해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에서 100곳을 선정했다.이중 동구의 아양기찻길이 선정된 것이다.아양기찻길은 반짝이는 금호강의 물결을 따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명소로 연간 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폐 철교를 도심 속 시민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복원, 2014년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기찻길 내부에는 전망대와 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과 갤러리 등을 갖췄고, 최근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구청은 아름다운 일몰과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아양기찻길을 각종 음식점과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는 동촌유원지와 연결시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의 역사적 문화자원인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에도 경관 조명 장치를 설치, 야간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전국 10대 아름다운 돌담길로도 선정된 옻골마을 돌담길 2.5㎞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1박2일 가족단위 체험형 여행 등 체류형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는 것.또 8월까지 불로동 고분군 일원 산책로 1㎞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한다.구청은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을 연계한 야행 프로그램도 기획하기로 했다.동구청은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로 관광소비 증가, 도시 우범지대 감소를 통한 범죄율 감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한국관광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야간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을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역사·문화·체험 한번에 사계절 힐링 있는 칠곡

호국의 도시 칠곡군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험형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칠곡군은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좌우 낙동강 변으로 이어지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이하 관광벨트)’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칠곡관광벨트는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이어온 최대 역점 사업이다.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3㎢ 규모의 메머드급 복합 관광단지다.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2천억 원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칠곡관광벨트가 완성되면 호국 평화를 테마로 한 맞춤형 체험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무려 11년에 걸쳐 관광벨트 조성에 전력하는 이유는 대구와 구미, 김천 사이에 위치한 장점을 살리면 체험관광특화로 관광산업 경쟁력이 강해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칠곡군은 지난 9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역사 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음악분수 등을 준공했다.이어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문화체험테마공원, 공예테마공원 사업 등은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곳에 호국체험시설, 힐링과 생태체험시설, 문화예술 체험시설 등의 관광기반이 확충되면 관광 인프라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국체험시설칠곡관광벨트에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호국체험시설이 잇따라 들어섰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10월 문을 열었다. 총 5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23만2천㎡ 부지에 연면적 9천48㎡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은 국내 최대 전쟁박물관이다.기념관에는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어린이평화체험관, 4D 입체영상관, 전망대 등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호국평화지킴이(주니어 레인저) 등 체험행사와 어르신을 위한 문화강좌 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또 올해 내 완공을 목표로 ‘호국문화체험테마공원’ 등도 조성 중에 있다.△사계절 썰매장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석적읍 중지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준공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다음달 준공 예정인 썰매장은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썰매장, 카트 체험장 및 야외 체험장, 쉼터 광장 등 총 3만7천㎡ 규모로 조성된다.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슬로프, 10개 레인에 623㎡의 착지 풀장도 갖추고 있다.사계절 운영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착지 풀장 운영으로 시원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착지 풀장은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썰매장이 개장하면 호국평화기념관, 향사아트센터, 꿀벌나라 테마공원,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및 오토캠핑장에 이르는 호국문화체험지구로 경북 남부의 호국관광벨트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썰매장은 군민들에게 가족 친화적인 놀이 공간 및 체험 공간은 물론 체험어드벤처시설, 야외 체험시설, 가상현실(VR) 체험관도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연간 이용객은 3만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평화분수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 밑에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 평화 염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3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지난 8일 준공했다.55m 높이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고사분수를 비롯해 컬럼 분수, 날개분수, 물결분수, 태극분수, 빅아치 분수 등 10개 모양을 만들어 낸다.563개 노즐과 314개 LED 조명, 무빙라이트를 갖춰 클래식이나 영화음악 등에 맞춰 오색 무지개 모양 물줄기의 화려한 움직임이 연출된다.또 관람석에 형상화된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분수광장에 비둘기는 칠곡군의 도시 정체성인 호국과 평화를 나타낸다.특히 6·25전쟁 당시 55일간 계속됐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기 위해 62.5m 규모의 분수대에 최고 분사 높이 55m까지 가능하다.오는 10월말까지 평일은 오후 7시30분·8시30분 2회, 주말은 오후 2시·7시30분·8시30분 3회로 각 30분씩 공연한다.평화분수 개장으로 U자형 칠곡관광벨트 양축을 연결하는 중심이자 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은 ‘한·미 우정의 공원’ 사업 일환으로 자고산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한다. 지난해 5월 16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전망대가 설치되면 영남의 젖줄로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을 비롯해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호국의 다리, 칠곡보는 물론 관호산성, 약목평야 등 자연경관도 한 눈에 들어와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등산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자고산 정상 일대는 2012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 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전망이 좋은 곳이다.낙동강과 인접해 있는 자고산은 해발 303m로 6·25전쟁 당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반격의 교두보를 확보한 역사적 장소이다.‘한·미 우정의 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왜관읍 아곡리에서 처참하게 학살된 42명의 미군 장병 희생을 기리기 위해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힐링-생태체험시설△칠곡보 오토캠핑장은 2015년 7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완공된 3만㎡ 규모의 칠곡보 오토캠핑장은 총 99면에 샤워실 2동, 개수대 3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소형 사이트 50개를 제외한 모든 곳에 전기가 공급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친환경 캠핑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캠핑 족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강바람과 넓은 잔디밭, 그리고 아늑한 쉼터공간이 갖춰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변에는 관호산성,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왜관철교),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호국·평화를 망라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모두에게 달콤한 추억을 제공할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용객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일 30일 전부터 예약하면 된다.△낙동강 수변레저공원에 조성된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2018년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축구장 크기 2개 면적인 1만7천㎡ 규모 야외 물놀이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개장 첫해 5만6천여 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이곳에는 성인유수풀, 어린이풀, 유아풀, 롤러볼, 에어바운스 놀이터, 버블워셔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편의시설은 푸드트럭,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40동이었던 몽골텐트를 70동으로 늘리고, 그늘 막도 확충했다.이용요금은 성인 및 청소년(만 13세 이상)은 6천 원, 어린이 및 유아(만 3∼12세)는 4천 원, 만 2세 이하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2018년 3월 문을 연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꿀벌이 생태계 미치는 영향과 산업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알리고 꿀, 로열 젤리, 화분 등의 벌꿀과 관련된 제품의 가공 산업화를 위해 마련됐다.실내는 꿀벌홍보관·꿀벌생태관·꿀벌공생관·꿀벌축제관·창의치유체험관이, 야외에는 꿀뜨기 체험장·꿀벌공기방·꿀벌모형 동산이 자리 잡고 있다.또 호흡기질환에 효능이 탁월한 벌통 속의 공기를 직접 흡입하고 양봉 옷을 입고 벌통 속의 꿀벌들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꿀벌나라테마공원 개관으로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이자 전국 최대의 아카시 군락지를 보유한 칠곡군의 양봉관련 인프라에 차별화된 스토리가 입혀져 양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평일 기준 평균 200여 명, 주말에는 1천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문화예술 체험시설△국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칠곡 출신 향사 박귀희(1921~1993년) 명창의 교육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칠곡향사아트센터가 준공됐다.향사아트센터는 국악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교육 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전통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건립됐다.3만6천㎡ 부지에 240석 규모의 공연장과 교육실 겸 연습실 2곳, 전시실이 들어서 교육과 연습, 전시와 공연이 한 곳에서 가능하다.특히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한옥구조 디자인으로 국악과 한옥의 조화로운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역사너울 길은 2017년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주변에 조성, 완공했다.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계획한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총 97억 원이 투입됐다. 약목면 오토캠핑장에서 기산면 죽전리 제2 왜관교까지 4.5㎞ 구간에 탐방로와 강변 데크로드 등을 조성했다.주민들의 여가증진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낙동강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와 연결하는 호국의 다리 상징성 제고로 ‘U자형 칠곡호국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코로나에 안전한 상주로 놀러오세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촌관광분야 사업장 4곳(농촌교육농장 1곳, 농가맛집 3곳)이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코로나19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외서면 봉강농촌교육농장 △서곡동 농가맛집 두락 △화북면 산들가 △연원동 종달이와 보릿단 등이다. www.안전농촌관광.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개인위생 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운영 수칙은 물론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하는 농장이다. 농가맛집은 농촌형 외식사업장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성군 관광 UCC,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었어요

대구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달성군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은 달성군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재와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비슬산 정상에 꼭 한번 올라가고 싶다”, “달성군 관광지에 숨겨진 맛집을 알게 됐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실질적 홍보 효과를 얻었다.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최재화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 내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의 상생 도모를 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슬산,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송해공원 등을 관광 명소화하여 대구 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