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해결사업 공모 전국 1위

군위군은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해결 공모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R&D) 3억 원과 비R&D 1억5천만 원 등 총 4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위군은 지난해 8월 농촌지역 교통수요 충족을 통한 군민의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연구’를 행정안전부에 공모했다.군위군과 계명대학교 교수진이 응모한 이 사업이 1위로 선정돼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이칠구 도의원 경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 조례 제정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도내 기술기업 및 신산업 육성지원 산업단지로 거듭나 동해안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실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칠구 경북도의원(포항·미래통합당)은 ‘경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지난 20일 경북도의회를 통과했다.이 도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산업기술단지법’에 따라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기술혁신과 첨단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도내 산업기술단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적용범위를 경북소재 테크노파크(이하 TP)로 명시하는 한편 설립재원 조성과 사업, 사업비 지원, 공유재산 임대 등을 규정했다.지역현실 반영이 부족했던 ‘경북도 과학기술진흥 조례’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경북도는 포항TP를 통해 동해안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기획과 제안, 실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구체화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포항시 조례에 근거했던 포항TP는 경북도의 TP로 관련 조례에 의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 경북도의 '공기관 위탁대행사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술지원 사업 등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됐다.이와 함께 포항TP는 첨단바이오융합센터, 경북SW융합진흥센터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내 핵심 역할의 집중력이 강화, 경북도 동부청사와 연관된 경북 동해안권 산업발전 정책기획 및 실행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이칠구 도의원은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2개 TP의 인프라를 활용한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육성지원 거점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한편 전국 총 18개의 TP 가운데 경북도와 같이 지역 내 2개 TP는 경기도에 경기TP와 경기대진TP가 있다. 경기TP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조례를 각각 적용받고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방사광가속기 입지, 정치에 휘둘려선 안돼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이 과열되면서 말들이 많다. 정치권이 가세, 일부 지역에서 ‘지역 홀대론’을 앞세운 정치적 선택을 부추기며 논란이 일고 있다. 유치전에 뛰어든 4개 지자체 중 3,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 집적화를 꾀하고 있는 포항이 자칫 들러리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국회의원들이 21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방사광가속기 유치 활동에 가세했다. 정치인이 전면에 나서면서 방사광가속기가 입지가 아닌 정치적 배려가 우선시되는 쪽으로 변질되고 있는 모양새다.현재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는 경북 포항과 충북 오창, 전남 나주, 강원 춘천 등 4곳이 뛰어들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일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건설사업은 규모만도 1조 원이 넘는 데다 6조7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및 13만7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돼 유치전이 과열될 수밖에 없다.또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존의 포항 방사광 가속기의 10배에 달하는 성능으로 파급효과가 커 지자체마다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우리나라는 1994년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처음으로 3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준공한데 이어 2016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준공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4세대 방사광가속기 보유국이다.포항은 이미 3, 4세대 방사광가속기, 경주 양성자 가속기가 집적된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25년간의 운영 인프라와 노하우,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등 포항 유치 시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등 객관적 조건이 뛰어나다. 전남 나주와 충북 오창, 강원 춘천 등은 접근성과 활용성 및 경제성 등을 내세우며 자기 지역이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나주의 경우 발언을 철회하긴 했지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총선 직전 나주에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약속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엔 나주와 충북 오창의 경우 청와대 고위층이 지원한다는 설까지 나돌기도 했다.여기에다 타 지역에서 국책사업의 ‘지역 홀대론’을 들고 나오면서 정치적 고려가 큰 변수로 등장했다. 특히 나주의 경우 집권 여당의 든든한 뒷배까지 고려하면 정치권 개입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치권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포항은 이래저래 밀린다.하지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입지는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국익만을 고려,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야 한다. 국가 100년 대계를 내다본 결정이 돼야 한다. 정부는 과학과 산업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에 입각해 부지를 선정하기 바란다.

사업비 1조 원 ‘방사광가속기’ 포항 등 4개 지자체 유치계획서 제출

1조 원이 넘는 사업비와 6조 원대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을 위한 유치 계획서를 마감한 결과 포항과 전남 나주, 충북 오창, 강원 춘천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계획서를 제출했다.이들 지자체는 5월6일 방사광가속기 부지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과기부는 이튿날인 7일 입지 조건 및 지자체 지원 상황 등을 종합해 1·2순위 후보 지역을 선정, 현장 점검에 나선다.이어 8일에는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결정한 우선협상 지역을 발표한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해 고속의 빛(방사광)을 만들어내는 장비다.이렇게 만들어진 방사광은 일반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는 초미세 세계를 볼 수 있으며, 반도체와 신약 개발 등에 두루 쓰이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포항에 2개의 방사광가속기가 있다.1994년 2천500억 원을 투입해 준공한 3세대와 2016년 4천260억 원을 들여 구축한 4세대다.원형으로 지어진 3세대 가속기는 이미 포화 상태다.연도별 수용 인원이 2016년 5천248명, 2017년 5천576명, 2018년 5천877명으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또 26년이 지나 가속기 성능 면에서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가속기의 성능 저하는 소재부품산업과 관련 재료공학, 환경 이슈, 의학 연구, 바이오 등 미래기술 선점 경쟁에서 뒤처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일직선 형태인 4세대 가속기는 빔라인 설치가 제한적이다.빔라인은 가속기 안에 마련되는 하나의 실험·연구 공간으로, 포항 4세대 가속기가 만들 수 있는 빔라인은 최대 4개뿐이다.이 때문에 이번에 신축되는 가속기는 둘레 길이 800m의 원형으로 지어진다. 성능은 4세대에 가까워 ‘다목적’ 또는 ‘차세대’ 가속기로 불린다.원형으로 구축하면 빔라인을 최대 40개까지 만들 수 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 사업이 13만7천여 명의 고용과 6조7천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황순자 시의원 ‘연구개발장비 활용 위한 콘트롤타워를 만든다’

황순자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이 지난 20일 개회한 대구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의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대표 발의한 ‘대구시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황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재 지역의 기업지원기관, 학교 및 연구기관들이 중앙정부와 지역의 연구개발 과제비로 장비를 구입해 활용하고 있지만 장비도입 심의가 각 기관에 분산 추진되어 동일 장비의 중복구매와 필요 이상으로 높은 사양이 도입되는 등의 문제점과 연구개발 사업 이후 유지보수 비용의 문제로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발생돼 왔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낭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장비들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에는 △조례제정의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내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보유한 연구개발장비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명시했고, △연구개발장비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 촉진을 위해 대구시가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했으며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태조사와 전담기관지정, 성과평가,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황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장비의 관리를 통해 연구개발사업 예산이 장비구입 등에 낭비되는 것을 막고, 사업본연의 목적에 맞게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곽대훈·정태옥·서상기 기호 9번 막판 돌풍 일으킬까?

4.15총선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대구지역 기호9번 무소속 후보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대구 달성군 서상기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라고 밝혔다.무소속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능력과 달성군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은 물론 주민들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소통하는 모습에 수많은 지지층이 생겨나고 있어 미래통합당 추경호 후보를 긴장케 하고 있다는 것.서상기 후보는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서 지난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청소년 교육 및 과학기술 진흥에 힘을 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주요 인물이다.대구 북구갑 정태옥 후보도 유튜브채널에서 비둘기 소리인 ‘구구’와 기호 9번을 활용한 일명 ‘비둘기 댄스’를 선보이며 20~30대 젊은 유권자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태옥 후보는 젊은 유권자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무소속 기호 9번을 알리기 위해 ‘비둘기 댄스’ 영상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대구 달서갑 곽대훈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장점을 살려 최근 대구시의 대형 SOC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은 ‘대구, 새로운 100년’공약을 내걸어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곽후보는 “지역민들의 고충과 필요한 점을 꼼꼼히 듣고 분석해 달서갑의 미래를 준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이들 무소속 후보들은 모두 국정 경험이 있는 국회의원 출신으로 탄탄한 인지도와 지역 기반을 토대로 하고 있다.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총선 변수로 예상되는 가운데 막판 이들 기호 9번의 돌풍이 이어질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서상기, 하나된 달성을 교육과학의 중심으로

4·15 총선 대구 달성군 무소속 서상기 후보는 5일 “달성군민과 함께 하나가 되어 달성을 교육과학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먼저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주안점을 뒀다.서 후보는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공영주차장부터 대견봉까지를 연결하는 비슬산 케이블카를 조속히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 등 달성을 변화시키겠다. 또한 가창면 최정산을 개발하여 관광지화 함으로써 관광 수익을 창출해 달성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어 “신도시건설로 인구가 급증한 다사지역민의 중요한 생활인프라인 광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서재세천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3선 국회의원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제고 유치 등 교육특구화를 추진해 전국민이 주목하는 교육중심도시 달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서상기 후보는 지난 17, 18, 19대 국회의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박근혜대통령후보 과학기술특보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또 하나의 도전’…경북도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나선다

경북도가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차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이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선다.도는 16일 “지난해부터 정부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 동향을 인지, 그동안 부지 물색과 지역의 유치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며 “포스텍 내 기존 3, 4세대 가속기가 위치한 인근지역에 10만㎡ 규모의 차세대 가속기 건립예정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측량, 지반조사, 관련규정 검토 등 가속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사전검토를 마치고 지역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에 따르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3세대 방사광가속기(1995년 포항)보다 빛의 밝기를 약 100배 이상 개선한 가속기로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 산업발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다.생명, 반도체, IT, 나노소자 및 신소재 등 신성장 동력 산업에 활용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이다.특히 기존 3세대 가속기에서는 분석이 어려웠던 철강 등 소재·부품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어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물론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 등 미래 먹거리 산업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현재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탁으로 개념설계를 하고 있다.과기부는 올 상반기 중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전에 건립부지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확정한다. 이미 나주(전남), 오송(충북), 춘천(강원), 인천 등 4개 지자체가 유치에 나서 지역 타당성 조사 등 유치활동을 전개 중이다.도는 차세대가 방사광가속기가 해당 부지에 건립될 경우 △기존 가속기의 부대시설과 연계한 1천억 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 △사업기간 1년 정도 단축 등으로 국가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산업지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도 관계자는 “1995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 이후 25년간 가속기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기초·응용과학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건설될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실증 산업이 함께 이뤄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가속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국당 김형오 공관위 구성 완료

자유한국당의 공천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한국당은 22일 4·15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9명의 공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현역 의원 중에는 지난해 11월 한국당을 향해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라면서 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불출마를 선언한 3선의 김세연 의원이 포함됐다.박완수 사무총장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외부 인사로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포스트 부사장 등이 포함됐다.위원장을 제외한 위원 8명 가운데 여성이 4명이이고 최 부사장이 1980년생으로 최연소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자유한국당 박석순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박석순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문화도시, 과학기술도시, 환경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고향 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제21대 총선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말했다.그는 “경산을 새로운 선진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경산이 선진도시로 가는 지성과 품격이 함께하는 교육문화도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도시, 건강하고 쾌적하며 풍요로운 환경복지도시 등 3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공약으로 금호강 취수원 이전 및 문천지 수상 스포츠 휴양지로 개발, 경산도축장·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스포츠 공원과 체육회관 건립, 대학과 산·학 협력 강화로 신기술·신산업 육성, 생산·유통·판매 혁신으로 농가 및 중소상공인 소득증대 등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미국 럿거스대학교 환경과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 녹색성장위원, 국립환경과학원장, 이화여대 연구처장, 산·학 협력단장, 환경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문 대통령, 과기부·방통위 업무보고...과학기술 통한 혁신 성장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고 “과학기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며 첨단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과학기술을 통해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평가다.이날 업무보고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정부부처, 과학기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문 대통령은 5G와 인공지능, 데이터경제 등 과학기술을 경제산업 혁신과 성장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특히 인공지능이 첨단 미래산업을 이끌고 전통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며 관련 국가전략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힘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 과학기술 강국, 인공지능 1등 국가가 그 기둥이다”며 “IT 강국을 넘어 AI(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 잠재력을 현실로 끌어내는 게 정부가 할 일이다”고 했다.이어 “민간협력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인프라인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고 5G 기반의 새로운 혁신산업과 서비스 창출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또 방통위는 미디어 분야의 광고·협찬·편성 등 낡은 규제의 전면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미디어 정책 수립, 글로벌 사업자와의 규제 형평성 제고를 통한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문 대통령은 사회 혼란이나 국론 분열 등 가짜뉴스의 위험성도 다시 한번 지적했다.그는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며 정보의 양도 엄청나게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가짜뉴스나 불법 유해정보로부터 국민 권익을 지키고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지시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하는 ‘팜스플랜(Farmsplan)’ 시연에도 참여해 인공지능이 첨단 미래 산업의 선도는 물론이고 농업 같은 전통산업의 근본적 경쟁력까지 높이는 만큼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중국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상주 방문

상주시의 자매도시 중국 의춘시에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6명이 양 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상주시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상주의 농업기술 및 현황을 파악했다. 또 자전거 도시인 자전거박물관도 찾았다.강서성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내년 상반기 중국 중의학회와 강서성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인데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성희 부시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주를 찾은 민소강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와 의춘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방문 학생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주엑스포 빛의 신라관 오감자극 전시로 눈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첨단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라의 문화유산을 재창조하며 화려한 영상미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다.‘찬란한 빛의 신라’ 전시는 7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입체적인 시각적 표현과 다채로운 사운드 등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특히 일부 전시관에는 반응형 센서가 적용돼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하며 함께 움직여 즐거움을 선사한다.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첨성대가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계에 서다’는 신라의 천문학을 대표하는 첨성대의 형태를 상징하는 입체 조형물 내부와 외부에서 LED 조명이 다채로운 형태로 살아 움직인다.별빛의 산란과 확산, 화려한 하늘빛의 변화 등을 추상적으로 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첨성대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제공한다.두 번째 전시는 신라의 뛰어난 금 세공기술을 모티브로 한 ‘찬란함을 잇다’다. 반응형 센서가 적용돼 걸음과 손짓을 할 때마다 바닥에 투영되는 ‘천마총 금관’ 등이 흩어지고 합쳐지는 인터랙티브 체험을 하게 한다.세 번째 ‘별과 이야기하다’는 석굴암을 주제로 40구의 조각상을 상징하는 40개의 거울 벽으로 연출된 공간 속에서 3D로 보이는 입체적 착시를 경험한다.다섯 번째 ‘오아시스를 만나다’ 전시관도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밤하늘의 별을 가득 품은 협곡을 지나 흔들리는 동궁과 월지의 물속을 통과하는 듯한 조명아트로 꾸며졌다.여섯 번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무빙 조명과 입체사운드로 연출한 ‘밤하늘에서 꿈꾸다’와 신라 화랑들의 흔적이 새겨진 임신서기석의 내용을 모티브로 한 일곱 번째 ‘신념을 마주하다’ 전시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경주엑스포는 가장 핵심적인 전시관으로 마지막 ‘시간을 기록하다’를 추천한다. 신라의 문화와 역사를 활자, 연꽃으로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가 적용돼 ‘찬란함을 잇다’처럼 관람객의 움직임을 인식한다.지난 15일에는 숭실대학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몽골,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이 역사문화 탐방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아름다운 콘텐츠에 환호했다.필리핀의 니콜(23·여) 씨는 “나를 따라 움직이는 꽃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소리를 질렀다”며 “영상과 음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기술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올해 엑스포는 오는 25일부터 상설 운영체제로 전환해 365일 관람객을 맞이한다”며 “‘찬란한 빛의 신라’뿐만 아니라 ‘신라 천 년, 미래 천 년’, ‘신라를 담은 별’ 등 경주엑스포에서만 볼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의회 이칠구의원 “경북과학산업기술평가원 신규기관으로 설립돼야”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의 일자리경제산업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규 기관으로 설립하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 도의원에 따르면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가칭)경북도 과학산업기획평가원의 설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 용역의 입지 결과에는 포항, 구미, 경산, 안동 순이다.이와 함께 독립성이 보장되는 신규 설립이 가장 바람직하며 차순위로 출연·출연기관 산하 설치를 언급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도지사 결재를 마친 용역 결과 내용에는 차 순위인 구미지역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건물활용으로 임차료 불요’, ‘경북도경제진흥원과 인접’이라는 강점이 추가됐다.여기에 선순위인 포항지역은 용역 결과의 강점인 ‘포스텍, 포항나노융합기술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능이 축소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삭제·왜곡 보고된 실정이다.이칠구 의원은 “국가·경북도 차원에서 (가칭)경북과학산업기획평가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도의 대형사업은 정확한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 “원점부터 다시 검토를 시작해 도와 이해관계가 없는 객관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기초 용역을 의뢰하고, 관련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경북의 과학기술과 ICT/SW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기능의 독립성을 갖춘 신규 기관으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이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고 방안마련을 주문했다.황병직 의원(영주)은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물은 공정하게 활용돼야 한다”며 “보고서의 기초가 될 결과물이 왜곡의 소지를 가지고 최고 정책결정자에 보고된다면 경북도 발전을 위한 정책결정에 막대한 위해를 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남진복 의원(울릉)은 “이번 용역결과 왜곡은 담당과장 개인 판단에서 진행될 사안이 아니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책임소재를 가려 조치를 취하는 후속절차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대 지역 초등생 대상 과학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종석)이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초등심화과정 및 중학기초사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발 모집 분야는 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 100명, 중학기초사사과정 15명(과학 10명, 수학 5명)이며, 전체 모집 인원의 10% 이상 사회통합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초등심화과정 융합과학전공은 모집 인원의 20% 이내로 경북도 소재 학교 재학생을 우선 선발할 수 있다.신입생 선발은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창의·융합 인재 기술서 평가, 3단계 관찰 및 면접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원서접수는 28일부터 11월4일까지며, 전형료 결제 및 응시원서 제출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인 GED시스템(http://ged.kedi.re.kr)에서만 가능하다.사회통합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최종합격자는 12월31일 발표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eigy.knu.ac.kr)와 GED시스템(http://ged.kedi.re.kr) 선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과학영재교육원 행정실(053-950-6423, 6425)로 문의하면 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