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과수 화상병과 자두 곰보병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과수 전염병 예방 총력

자두 곰보병 걸린 자두 모습. 치명적인 이 병에 걸리면 상품성이 전혀 없어 폐기처분 해야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식물검역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사과, 배 등을 말라 죽게 하는 과수 화상병과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인 자두 곰보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정밀 예찰에 나서고 있다. 과수 화상병과 자두 곰보병은 검역병해충으로 발병 시에는 발생하지 않은 국가로 수출이 제한되므로 생과 수출이 많은 상주는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병 시 효과적인 방제약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예찰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조치만이 최선이다. 화상병은 인과류(사과, 배)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병으로, 1993년 법적금지병으로 지정됐다. 병의 징조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비슷하다. 자두곰보병은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괴저, 심한 모자이크, 원형 반점 증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기후·품종·발생계통 등에 따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75~100% 수확량이 감소한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생과 수출이 많은 우리 지역은 발생 시에 큰 타격이 예상되므로 예방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과원을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며 “의심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은 사전방제가 필수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사과, 배 재배 농업인에게 적기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 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처음 발생하여 현재까지 290 농가에서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조치했다.지난해에는 기존 3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발생이 확대되어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방제 적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해 사과 과수원은 새순이 나오기 전, 배 과수원의 경우 꽃눈이 나오기 전에 약제를 살포하여야 약해를 피할 수 있다.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절대 혼용해서는 안 된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살포할 경우에는 살포 7일 후에 과수화상병 방제의 적기가 될 수 있도록 석회유황합제 처리 시기를 앞당겨서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수정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 방제와 함께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하여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 배 재배 농업인에게 적기방재를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에 박차

청송군은 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청송군과 청송군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한 이 날 설명회는 300여 명의 과수농가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청송군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538억 원을 투입해 5천640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개선, 관수, 지주, 방풍망, 야생동물방지시설과 친환경 과원관리 등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 인해 과수농가는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과수 생산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도 과수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참여조직인 청송·남청송·현서농협과 능금농협에 출하약정과 출하실적이 있는 사과, 복숭아, 자두를 재배하는 628 농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는 향후 60억 원을 투입해 소비자 기호와 시장 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고품질 안전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과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봉화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받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전경봉화군이 오는 31일까지 ‘2019년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저온저장고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이다.신청기관은 사업별로 읍·면사무소 산업팀 및 지역농협, 품목농협이며, 과수분야 지원 사업은 농업특성상 적기에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연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분야 사업의 예산이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 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