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심지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즐겨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앙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안동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기존 공연장소인 하회마을 공연장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에서 열기로 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실시하는 60분 상설공연을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해 진행한다.안동시는 이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상설공연을 지난달부터 주 2회에서 6회(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낮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도심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찾아가는 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개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달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코로나19사태 이후 3개월 만에 공연을 재개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당초 모두 10차례의 광장콘서트를 기획했다.지난달 열린 첫 번째 공연과 오는 20일 예정인 마지막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공연은 합창 또는 오케스트라 위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한다.게릴라 콘서트 형식의 ‘찾아가는 공연’은 지난 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인근 광장과 서구 그린웨이 장미원,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3일 오후 3시에는 남구 공룡공원에서, 현충일인 6일 오후5시에는 중구 동성로 스파크 야외광장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콘서트를 열고, 오는 13일 오후5시에는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과 달성군 다사체육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프로그램도 일반인에게 친숙한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찾아가는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20일 오후5시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황원구의 지휘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하는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053-666-6170)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석 달 여 만에 대면공연을 재개한 만큼 시민 못지않게 공연 예술인들도 기대가 크다” 며 “지난 공연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무관중 공연 영상으로 세계에 전달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역의 유명 문화 사적지에서 무관중 공연 장면을 녹화해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한다.경북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유엔해비타트(UN-HABITAT)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경북관광공사는 불국사·첨성대·하회마을·월정교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무관중 클래식공연을 펼치고, 이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아티스트는 피아노 백건우, 바이올린 임지영, 비올라 이은빈, 첼로 문태국, 더블베이스 김남균, 소프라노 홍혜란, 앙상블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최정상급 연주자 7인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 세계 193개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UN-HABITAT와 협력해 코로나19 팬더믹 쇼크에 빠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롭고 희망찬 관광 경북의 모습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양측은 세계로 열린 관광 경북의 실현을 위한 관광개발과 마케팅협력지원, 포스트 코로나19 ‘새롭고 희망찬 관광 경북’ 확산을 위한 협력지원, 기관 간 지식 경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경북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롭고 희망찬 관광 경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침체된 관광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립무용단…‘국제현대무용제’ 폐막무대에 오른다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이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의 폐막공연에 초청받았다.축제 대미를 장식할 폐막무대를 책임지는 김성용 감독의 신작 ‘비(Be)’는 공연시간이 약 70분 가량인 대극장 작품으로 올해 축제 초청작중 유일한 단독공연이다.올해 39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인 ‘모다페(MODAFE)’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과 한국장애인예술문화원 이음아트홀에서 열린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팀으로만 구성된 올해 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안무가 안애순, 정영두, 이경은, 김성용, 김설진 등이 총출동해 관심이 뜨겁다.특히 이번 축제의 모든 공연은 현장관람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8시 네이버TV 온라인으로도 방송될 예정이어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지역 무용 애호가들도 ‘모다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모다페’의 폐막작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이 선정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리틀 히어로, 컴 투게더’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춤사위가 보여진다. 코로나로 인한 어둠속 불안과 우울을 연대와 인내로 이겨낸 대구시민의 절박함을 춤의 존재로 새겨낸 작품이 바로 ‘비(Be)’다.‘비(Be)’는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작으로 호평을 받은 ‘군중’과 ‘트리플 빌’ 중 ‘더 기프트’, ‘디씨디씨(DCDC)’, ‘더 카’ 등 네 개 작품의 하이라이트와 아직 선보이지 않은 신작 ‘더 신 앤드 롱 메시지(The thin and long message)’, ‘비(Be)’까지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또 지난 2년간 상임 안무자인 김 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작업해 온 작품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은 “모든 것들이 위축된 시기에 타 지역에서의 갖는 공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우리 무용단이 행사 대미를 장식 한다는 것은 대구 문화 예술이 차지하는 현 위치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일”이라고 했다.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정기공연을 영화로 제작해 8월중으로 상영할 예정이며, 9월에는 대규모 야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 에 관한 정보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 방법은 모다페 공식 홈페이지(http://www.modaf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코로나로 숨죽였던 공연계,,,야외무대로 기지개

코로나19로 숨죽였던 공연계가 야외공연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지역에서 관중이 있는 첫 번째 공연이 지난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획한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는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에 써 달라고 기탁한 한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소방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소비에 목말랐던 시민들 100여 명을 초청했다. 공연은 코로나19 극복 대구시 범시민 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연분야 생활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첫 관객참여 공연이었다.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같이 호흡하고 싶은 예술가들과 예술가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시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구시는 이번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시작으로 6~8월에 오페라 광장콘서트와 대구관악축제, 포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밀폐된 장소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게 되는 공공 공연장은 5~6월부터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열고, 향후 상황추이에 따라 관객 밀집도를 낮춰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안전하고 유연한 공연장 환경 만들기 위해 단계적 개방

정부의 방역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굳게 닫혔던 지역 문화 공연시설들이 하나둘씩 다시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감염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단계적 개방 방침을 정해두고 상황에 따라 관람석 점유 비율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음달 5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 한다는 방침이다. 재개관 첫 무대인 이날 공연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게 콘서트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다음달 25일에는 대구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비롯해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휴관하면서 미뤄놨던 공연을 다시 무대 위에 올릴 계획이다.공연 재개를 결정한 콘서트하우스는 각 상황별 방역체계를 반영한 5단계의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그랜드홀(1천284석)과 챔버홀(248석)의 객석 점유 비율을 0%에서 50%까지 차등을 두는 것을 골자로 한다.내용을 살펴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1단계에는 모든 공연을 취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키로 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2단계에서는 좌석을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띄우고 객석 점유 비율도 10% 미만을 유지한다. 100석 가운데 10석 미만만 채우고 나머지 좌석은 비워둔다는 의미다.현재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3단계에는 전체 좌석의 15~20%만 채우고 관객간 거리도 1~1.5미터를 두고 배치한다. 또 가장 완화된 단계인 4·5단계는 객석 비율도 30~50%를 유지해 관객들이 한 자리씩 건너 앉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아울러 콘서트하우스는 무대와 관객석 간의 거리 확보를 위해 객석 맨 앞 세 줄은 비워두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공연뿐 아니라 시립예술단 공연, 대관공연 모두에 적용된다.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지역적 특수성까지 고려한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객석간 거리띄우기가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방역 방침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오래 기다린 만큼 공연의 수준은 어느 때 보다 높게 유지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16일 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야외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시작으로 미뤄왔던 공연을 재개하는 오페라하우스는 관객석을 W자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 자리 띄어 앉기를 통해 방역 안전거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몇 개의 좌석 운영 안을 마련해놓고 진행 상황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찾아가는 음악회 ‘오페라 광장콘서트’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 받으세요.”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6일과 다음달 20일 두 차례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들과 만난다.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야외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회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15일 발레 ‘백조의 호수’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던 대구오페라하우스가 3개월 만에 진행하는 기획공연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 독지가가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 사업에 써달라고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행사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지역의 의료진들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음악CD’를 전달했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에도 의사와 간호사,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황원구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소프라노 류진교·주선영, 테너 배해신·조규석·양요한·오영민, 바리톤 김형준이 출연한다. 이들은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와 함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투란도트’ 중 ‘누구도 잠들지 말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간 대구전역에 작은 규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리즈로 진행해 대구를 다시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문화의 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지난 5일 정부지침보다 강력한 ‘대구형 방역’ 방침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방역전문가를 행사장에 배치해 공연장을 소독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을 현장에 대기시키는 등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극장 내부가 아닌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객석은 무대에서 4m이상 떨어진 자리에 배치하고, 객석과 객석 사이도 2m씩 띄운다. 또 관객과 연주자 모두는 발열을 체크하고 행사장에는 손 소독제도 비치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역 공연 문화의 불씨를 되살려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와 ‘집콕’으로 문화적인 목마름을 느꼈을 시민들뿐 아니라 얼어붙은 공연 시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다시 만나니 반갑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12일부터 재개된다.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지난달 평균 4천900여 명의 관람객이 하회마을을 꾸준히 찾고 있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탈놀이를 활용한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이에 관람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한다.안동시는 코로나19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하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신명 나는 한판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상설공연은 1~2월 매주 2회(토, 일요일) 진행되던 애초 일정을 오는 12월까지 화·수·목·금요일까지로 확대 편성했다. 매주 6회(화~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회마을 탈춤공연장에서 진행한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 전후 공연장을 소독하고, 공연장 입장 전 발열 체크,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해 관람객 입장시킨다.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체험·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총 517회 실시해 2만9천510명(내국인 2만6천421명, 외국인 3천89명)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올해도 하회탈(국보 121호)과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69호)를 활용해 ‘탈 쓰고 탈 막세’라는 주제로 체험, 교육,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프로그램은 탈춤 따라 배우기(특별강의·상시모객·학교 교육), 전수교육관 1박2일 체험캠프 등을 운영한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화요 상설공연, 하회별신굿 재현행사 등을 준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이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 재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친 시민들에게는 단비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신청 등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홈페이지(www.hahoemask.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54-854-3664.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어린이 인형극 ‘빨간 모자’ 공연

대백프라자 5층 레오문화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빨간 모자’를 오는 31일까지 매 주말마다 공연한다.‘빨간 모자’는 그림형제의 유명한 서양 전래동화로 두건이 달린 망토 입은 여자 아이가 할머니 병문안을 가다 늑대의 꾐에 빠져 늑대의 먹잇감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사냥꾼의 도움으로 살아난다는 이야기다.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교육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아동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다.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기로 입장객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또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객과 진행자 모두 마스크도 착용한다.레오문화홀 관계자는 “공연 입장부터 좌석 안내까지 고객들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레오문화홀은 인형극 전용 아동 공연장으로 어린이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해 설계된 문화 공간이다. 전속인형극단인 ‘소금인형의 꿈단지’가 펼치는 수준 높은 인형극을 연중 관람할 수 있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3시30분 등 하루 3회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40분이다. 문의: 053-420-805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코로나시대의 새 풍속도…문화예술 미래 시계가 빨라졌다.

‘밴드 카노의 보컬 송미해 씨가 봄의 아름다움을 진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화려한 조명 아래 많은 사람들이 모인 대중 공연 무대가 아니라 바로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공연이다. 보컬의 섬세한 음색과 잘 어우러지는 밴드 카노의 음악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2024년 봄 날. 30대 중반의 주부 김민정 씨가 VR(가상현실) 헤드셋으로 요즘 가장 핫 하다는 밴드 카노의 ‘VR공연’을 집에서 감상하고 있는 풍경이다.코로나가 지구촌을 휩쓸고 지나간 이후 김씨의 모든 삶도 바꿔 놓았다.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 삼아 찾던 집 근처 영화관도 이젠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서비스를 더 자주 이용한다. 스포츠 마니아인 남편도 경기를 보고 싶을 때는 유튜브를 연결한 대화면 TV로 지난 경기를 한꺼번에 모아서 본다.김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게 아무래도 생동감은 더 있겠지만 온라인 공연이 전해주는 즐거움도 현장 직관 못지않게 감동적”이라고 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문화예술계의 미래 시계가 빨라졌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온라인 공간에는 문화예술 콘텐츠들이 훨씬 풍부해졌고, 가상현실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더 이상 사람들을 한 공간에 모으지 않고도 현장의 감동을 생상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가 불러온 언택트 문화…온라인으로 눈 돌린 문화계코로나19 사태가 문화계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문화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곳이다. 영화, 연극, 콘서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관련업계는 고사 직전까지 몰렸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문화계는 온라인 공연으로 눈을 돌렸고, 방구석 1열로 불리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냈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3월 초, 그 당시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채널을 열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사회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당초 2주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공연은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어 연장하기도 했다. 비대면 ‘언택트문화’가 자리 잡고, IT기기 사용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언제든 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 관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오페라도 온라인채널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식 유튜브채널 ‘오페라떼’를 개설해 일반시민들과 접촉에 나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가 가진 지루하고 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신선한 컨텐츠를 담아내 개설한 지 달포 만에 7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는 등 빠르게 자리 잡았다.비대면 온라인채널 개설은 지역미술계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구미술관은 관장이 직접 출연해 전시작품에 얽힌 이야기나 작품을 감상하는 법 등을 설명하는 1~2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인성 화가의 ‘사과나무’, 토니크랙의 작품 ‘관점’같은 작품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이 최근 스트리밍 됐다.영화관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법은 좀 더 특별하다.두 달 가량 극장 문까지 닫았던 지역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그 기간 동안 강력한 경쟁자를 마주하게 됐다. 극장이 문을 닫은 동안 영화에 목마른 사람들은 자연스레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 유명 스트리밍서비스를 찾았다. 안방에서 편하게 원하는 영화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이들 글로벌 스트리밍서비스 채널 가입자는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상황이 급변한 영화관은 살아남기 위한 고민도 깊어졌다. 상영 작품만큼이나 운영방식도 중요해져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관객들이 아예 극장 직원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는 비대면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티켓 구입과 식음료 주문은 물론 좌석 확인까지 모두 가능한 언택트 서비스를 속속 도입키로 한 것이다.◇위기? 오히려 기회가 왔다.송미해 씨가 보컬로 활동하는 밴드 카노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다.좋은 노랫말을 써도 자금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대형기획사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인디밴드를 알릴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공연은 실력을 겸비한 인디밴드를 비롯한 강소 문화 창작자들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사회적기업 ‘컬처팩토리 아지트’ 최남욱 대표는 “코로나가 휩쓸고 간 이후 공연계 전반에 퍼진 언택트 문화가 오히려 인디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문화계 전반적으로 위기인건 맞지만 대중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유튜브 채널 같은 동영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지역 문화예술계도 다가올 변화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톡톡지역문화연구소 박창원 소장은 “14세기 유럽을 덮친 흑사병이 르네상스를 불러왔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 사태가 문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면서 “지역문화예술계도 코로나 이후 닥칠 가보지 않은 세상에 대비하기 위해 장르에 상관없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한국예총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취소되거나 연기된 문화예술행사가 전국적으로 2천500여 건에 금액으로 52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문화 예술계가 초토화 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지역 문화예술계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DIMF 창작뮤지컬 ‘투란도트’…황금연휴에 온라인으로 만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또 그동안 축제 아카이빙을 위해 보관해 오던 다양한 행사 실황과 무대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들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DIMF는 관객들과 직접만나는 대면공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황금연휴 기간 동안 뮤지컬 애호가들의 뮤지컬 관람 욕구를 채워줄 다양한 뮤지컬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랜선 여행’, ‘방구석 콘서트’ 등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 활동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이번 DIMF의 뮤지컬 콘텐츠는 황금연휴동안 온라인을 달굴 뮤지컬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국내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DIMF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전막 실황을 오는 5일까지 OTT를 통해 공개한다.지난 2011년 초연 이후 서울과 대구는 물론 중국 5개 도시에 진출해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꾸준한 개발을 거쳐 9년 동안 총 134번 무대에 올려진 대표적 창작뮤지컬이다.이번 뮤지컬 ‘투란도트’ 온라인 상영작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DIMF 특별공연 버전으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칼라프 왕자’ 역을, 해나가 ‘투란도트’ 역을, 이정화가 ‘류’ 역을 맡았다. 특히 해외 관객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자막도 함께 제공된다.DIMF의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는 소식을 접한 뮤지컬 매니아 손미현씨(30)는 “2년 전쯤 실제로 뮤지컬 투란도트를 직관 하긴 했는데 이번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편하게 아무 때나 볼 수 있다는 게 직관하는 것 못지않게 매력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또 DIMF는 역대 ‘개막축하공연’, ‘DIMF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 실황과 비하인드 영상도 DIM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딤프직캠’이란 이름으로 오는 4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스타’와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생생한 영상도 공개된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DIMF 뮤지컬스타’의 예선과 본선 비하인드 영상과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의 알짜배기 장면만 모아 재구성했다.여기에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열정이 담긴 ‘리딩공연’과 ‘쇼케이스’ 무대가 더해져 ‘딤프직캠’ 영상은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게 DIMF의 설명이다.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공연계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며 “DIMF도 일정 변경과 규모 축소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과 뮤지컬 팬을 만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DIMF는 차세대 뮤지컬 전문가 육성을 위한 ‘DIMF 뮤지컬아카데미’ 제6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053-622-1946.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으로 중계한다.이번 공연은 새로운 플렛폼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다. 공연 실황을 고화질 카메라에 담아 안동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지상파 TV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로 라이브 감상으로 관람객이 집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안동시립합창단의 그대와 함께하는 봄날’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등도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체 ‘DAC on Live’로 시민들 만나

대구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4개 시립예술단체가 20일부터 5일간 매일 오후 12시30분에 ‘DAC on Live’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DAC on Live’는 현장 관람객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라이브 중계되는 랜선 공연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3월에 시작해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콘텐츠다.특히 이번공연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예술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온데다, 각 단체의 예술 감독들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예술로 위로하고 응원하자는데 뜻을 모아 성사돼 더 의미가 깊다.20일과 21일 이틀간은 대구시립국악단이 무대를 연다.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독주와 이중주 중심의 실내악 무대, 우리소리 등 다양한 국악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또 22일에는 시립극단이 뮤지컬 갈라쇼를, 23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의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 금요일에는 시립무용단이 현대무용 ‘Dance For You'를 무대에 올린다.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예술단체와 예술가들도 새로운 공연 형태로 시민들과 꾸준히 만나는 등 문화예술 공연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 대구시립예술단이 그 중심에서야 한다는 예술단원들의 뜻이 모여 이번 공연이 성사 됐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DAC on Live’는 문화예술회관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달서문화재단…‘힘내요! 대구 예술인’ 참가 예술인·단체 모집

대구 달서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클래식·국악·실용음악·무용·연극·뮤지컬·거리극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신청 접수를 받아, 모두 16개 팀(개인 및 단체)을 선발해 약 5천만원 가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은 공연계획의 충실도 및 실현가능성, 소요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이달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들은 각 장르별로 약 2주간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모든 장르별로 2년 이상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나 대구 소재 전문공연 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원자는 우대한다는 방침이다.달서문화재단의 ‘힘내요, 대구 예술인’ 콘서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과 와룡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서 온라인을 통한 스트리밍 또는 무관객 녹화후 공연 영상을 따로 송출하는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는게 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힘내요! 대구 예술인’은 코로나 사태로 공연 무대가 사라져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돕고,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달서문화재단 이태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지역 예술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힘내요! 대구 예술인’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에 처한 지역 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시민과 달서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달서문화재단은 지역의 독립 영화인들을 위한 ‘시네마 프로젝트 10인 10색(가칭)’, 대구 미술인들을 위한 ‘달서갤러리, 작은 전시장 온라인 전시’등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