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에 뇌물 건넨 건설업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단독(이호철 부장판사)은 15일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건설업자 A(59)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엄 군수 집에 찾아가 “관급공사를 수주하게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관급공사를 수주하면 수주금액의 10%를 정치헌금으로 내겠다”며 1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지난달 열린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지만 반성하고 있고,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신천동로 배수시설 정비공사로 교통통제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신천동로의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시는 신천동로 침산교~희망교 구간 배수불량지역 14개소에 2억여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정비한다.원활한 교통소통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작업장을 설치한다.또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공사를 시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작업장 철거로 기존 2개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화성산업, 평택석정파크드림 공사 도급계약 체결

화성산업이 민간공원시행사인 평택석정파크드림과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751㎡, 연면적 20만4천773.77㎡에 공사규모는 지하3층, 지상29층 공동주택 1천337세대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공사도급금액은 2천477억 원이다.이 사업은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부지의 매입해 공원시설의 설치 및 기부채납을 통한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원시설은 19만6천430㎡ 면적으로 가족피크닉장, 숲속잔디마당 ,야외공연장, 전망쉼터, 주차장으로 구성된다.화성산업은 비공원시설의 경우 주거단지 조성 시 지형여건 및 주변지역과 연계성, 공공성, 편익성 등을 고려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공간형성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도록 계획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장기간 묶여있었던 공원부지를 민간자본이 참여함으로써 주거와 공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경찰, 땅 투기 의혹 농어촌공사 직원 영장 신청

경북경찰청 부동산투기 전담 수사팀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근무하던 2017년, 영천 임고면 하천 부근 땅 5천여㎡ 땅을 5억여 원을 주고 사들였다.그는 당시 농촌 종합정비사업 업무를 맡고 있었다.이후 그가 매입한 땅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이뤄져 그의 땅은 가격이 크게 올랐다. 경찰은 A씨가 업무 중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여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돼 있다.경찰은 지난달 19일 A씨가 일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대구경찰청, 어린이 통학로 공사장 일제점검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공사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 단속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지난 3월18일 인천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계기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공사장(41곳) 출입차량에 대해 안전운행 준수 교육을 실시한다.또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공사장 출입구 안전요원 배치여부, 공사차량 적재물 추락방지 의무 위반 등 대형 공사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부서)과 협업해 관리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30분~9시, 낮 12시~오후 2시)에 대구시, 구·군별 기동단속팀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중점 단속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도울 계획이다.대구시 김선욱 교통정책과장은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등 교통안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해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달성군, 가창 최정산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월30일 가창면 주리 소공원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군의장, 국방부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창 최정산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작년 대구 민간건설공사 발주액 82% 외지업체

지난해 대구지역 민간건설공사 발주액의 80% 이상이 외지업체로 나타났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민간건설공사 발주액은 7조7천억 원으로 이중 외지업체가 6조3천억 원을 수주했다. 지역업체 수주액은 1조4천억 원으로 18%에 불과했다.현재 대구지역 내 재건축·재개발사업은 156개소에서 진행 중이다.시공사가 선정된 69개소 중 8개소만 지역업체로 나머지 61개소는 외지업체가 수주했다.상황이 이렇자 대구시는 오는 31일 지역업체의 주택건설 참여확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대구시는 건설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공공건설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분야도 ‘사업단계별 지역업체 참여확대 지원방안’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민간건설공사 주요 지원방안은 △주택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시 건축·도시계획·교통·경관심의를 통합하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시행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최대 23%) 적용 등 ‘찾아가는 지역업체 인센티브 홍보’ 등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2021년 LP가스 시설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안전지원 사업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2021년 LP가스 시설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2021년 LP가스 시설 개선 사업은 예산 7억3천700만 원이 투입되며 대구·경북지역 1만3천2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LP가스 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 개선 1천130가구, 안전기기 보급 5천100가구, 안전지킴이 사업 4천 가구, 안전관리 대행사업 3천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대비 사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타공사 사고 등에 대한 분석과 대책 등도 수립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2021년 안전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가스사고의 대폭적인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