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응급처치로 교통사고 위급 환자 도움 간호학과 학생에게 공로상 수여

동양대학교는 교통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병원으로 이송한 간호학과 임종하(3학년)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임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도 중앙시장 인근에서 버스와 택시가 부딪치면서 택시 운전기사 A씨의 손이 차량 문 사이에 끼여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것을 목격했다.이에 임씨는 사고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자신이 간호학과 학생이라고 밝히고 응급처치를 했다.임씨는 우선 택시기사 A씨를 안전한 인도로 옮긴 뒤 지혈을 하며 주변 시민에게 인근 약국에서 거즈와 생리 식염수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의 손을 지혈한 임씨는 잘린 손가락은 생리식염수로 소독하고 거즈로 감싼 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전달했다.응급처치를 받은 택시기사 A씨는 119구급대 차량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손가락 접합수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원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손가락이 절단된 시민을 구한 임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임씨는 “이번 일을 겪으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지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야 한다 생각뿐이었다”고 설명했다.동양대 권광선 총장은 “배운 일을 실천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 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배움을 실천할 수 있었던 학생의 용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상 수상

엄태항 봉화군수가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엄 군수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지역의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최초로 기획해 지역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평가에서 봉화은어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봉화에 유치한 점, 그리고 설치 당시 국내 최장 현수교였던 청량산 하늘다리의 건설 등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엄태항 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고민하며 지낸 성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분천산타마을 겨울왕국 조성 등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에 매진해 많은 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앙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이다.이 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 개인에게 수여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