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중국 DJI드론 보안 문제 지적’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중국 드론 사용에 대한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강 의원은 “본 의원실에서 국립공원공단에 여러 차례 질의해본 결과 공단 측은 중국 DJI 드론의 보안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면서 “보안의 핵심인 클라우드 동기화 금지와 비행기록 삭제에 대해서도 교육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강 의원은 “본 의원실이 3차에 걸친 답변을 요구하자 국립공원공단은 그제서야 클라우드 동기화와 비행기록 삭제 등 보안 매뉴얼을 보완하겠다는 한심한 답변을 했다”며 “국립공원공단이 보안 문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하며 드론을 운용한다면 우리나라 귀중한 산악정보가 중국 쪽에 그대로 넘어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은 “강 의원님께서 지적 안해주셨다면 몰랐을 내용”이라고 인정하며 “말씀해주신 대로 드론사용에 있어 클라우드 동기화 문제와 비행기록 즉시 삭제하는 새로운 규칙을 마련해 운용하겠다”고 답변했다.강 의원은 앞서 7일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도 기상청슈퍼컴퓨터 5호기 도입에 중국기업 레노버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정보보안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에서 강 의원은 환경부 주요 산하기관의 작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대해 지적하며 2년 연속 ‘D 등급’을 받은 한국환경공단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 국감, 신공항건설 공공기관 낙하산 집중 질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0일 대구시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등이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을)이 대구시민들을 ‘수구’라고 지칭했다가 여야 의원들끼리 고성이 오가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시을)은 “현재 대구공항의 입지가 굉장히 좋다. 물류는 환적과 환승이 맞물리는게 중요하다”며 “교통이 연결되지 않은 외딴곳에 공항을 건설하면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물류의 연결성과 경제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비례)은 최근 논란을 빚었던 엑스코 신임 사장과 관련해 “서장은 대표이사는 2천억 원이 넘는 엑스코를 이끌어 갈 인물로 이미 공모과정에서 서류마감도 되기 전에 내정설이 새어나왔다”며 “서 대표이사는 총선 출마예상자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3년 임기는 채울 수 있을 지도 의문”이라고 우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 대표와 전화통화 한적도 없다”며 “내년 총선 출마는 어불성설이다. 총선 1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이 자리에 응모했을 리가 없다”고 답했다. 김영호 의원은 이날 질문도중 “대구는 과거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릴 정도로 진보적인 곳이고, 2·28민주화운동의 발산지로 민주주의적, 민족적 도시였다”며 “이제는 대구가 수구보수가 아니라 박정희, 박근혜, 새마을로 가지말고 진보와 개혁, 정의와 혁신의 도시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끝난 이후 야당 의원들은 집단적으로 반발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대구 시민이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대구 시민들의 자존심을 존중해달라”고 반발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도 “대구 시민들에게 예의를 갖춰라. 대구를 수구 꼴통으로 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서울 중구성동갑)은 “대구 시민들의 과거 민주주의, 민족주의적 역할에 대한 존중, 그리고 과거의 명예를 잇기 바란다는 발언을 왜곡하는 야당에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영애 시의원 “우리의 한글, 우리가 지킵시다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영애 대구시의원(달서구)이 9일 한글날을 맞아 ‘대구시 국어증진 조례’(이하 국어증진조례)를 대표 발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히 사용되고 있는 비속어, 줄임말 등으로 인해 바른 한글사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 의원에 따르면 우리의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위해 서기 1443년에 완성, 1446년에 반포했고 국제적으로 한글보다 우수한 문자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국보 제70호로 지정된 훈민정음(訓民正音)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비교분석한 결과 한글이 1위로 선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이 입증되기도 했다.하지만, 오늘날 한글은 신조어(줄임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비속어들이 청소년들 사이에 일반적 대화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특히, 유행과 인기를 위해 만들어지진 신조어(줄임말)들이 유튜브나 SNS를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신조어를 잘 모르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언어장벽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이 의원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국어 진흥 조례’는 공공기관부터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을 줄이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고 청소년들과 한글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에게 바른 한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른 한글 사용 촉진을 위한 국어증진조례를 준비해 온 이 의원은 8일 “공공기관에서부터 바른 한글 사용에 모범이 될 필요가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아름답게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임이자의원, 감사원 감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채용비리 사실로 확인

감사원 감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채용절차가 필요한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친인척 124명을 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임이자 의원이 지난달 30일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친인척 채용비리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8년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가 청구되면서 언론에 비위 의혹이 제기된 기관 중 정규직 전환 규모가 큰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채용공고 등의 절차 없이 직원의 친인척 등 14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거나, 업무와 관계없는 특정경력을 응시자격으로 제한하여 퇴직직원 3명을 채용했다.또한 시험응시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자가 시험전형에 참여하여 前지사장(퇴직)의 자녀 등 4명이 채용되었고 이 중 전 지사장의 자녀는 지난해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재직직원의 배우자, 동생 등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됐다. 공단에서 계약직 직원은 연중 상시 지속적인 업무로 공고 등을 통한 채용절차가 필요하다.그러나 직원의 친인척 등 124명은 채용절차가 필요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채용됐다.임 의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자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산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 매우 충격적이며, 그동안 공공기관에 만연해있던 불공정한 인사관행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면서 “채용과정에서 나타난 부당한 응시자격 제한이나 관련 내부 규정을 즉시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영진 의원 ‘한국은행 직원은 1%대 초저금리 주택 자금 대출 받아’

스스로 돈을 찍어 예산을 충당하는 한국은행이 수년간 1%대 초저금리로 직원들에게 주택 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민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빌미로 기획재정부의 방만 경영 가이드라인을 사실상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직원들에게 연 1.5~1.9%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줬다.같은 기간 시중은행 금리라고 볼 수 있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와 비교할 때 1.5% 포인트 가량 낮다. 한국은행 직원이 사내 대출로 5천만원을 대출받는다면 일반 서민들이 시중 은행에서 주택 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보다 연 약 75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되는 셈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한국은행이 2015년 직원들에게 적용한 1.8%는 시중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인 3.03%보다 1.23% 포인트 낮으며 2016년에는 1.5%를 적용하여 시중 금리 2.91%보다 1.41% 포인트 낮다.2017년에 한국은행은 2016년과 같이 1.5% 이율로 주택 자금을 직원들에게 대출해 주었으며 이는 그 해 3.27%인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보다 무려 1.77% 포인트나 낮다.작년에는 1.9%로 대출을 해 줬고 3.39%인 시중 금리보다 1.49% 포인트 낮았으며 올해는 1.7% 이율을 직원들에게 적용해 2.47%인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보다 0.77% 포인트 낮게 대출을 해줬다. 최근 5년 내내 1%대 이율을 유지해 온 것이다.중앙은행의 직원 대상 1%대 주택 자금 대출은 0.01% 포인트라도 이자를 낮추기 위해 이 은행 저 은행을 전전하며 창구 문을 두드리는 일반 서민들의 눈에는 특혜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김영진 의원은 “발권력을 통해 예산을 만드는 한국은행이 사내복지기금도 아닌 예산을 재원으로 삼아 시중금리의 절반 수준에 불가한 낮은 금리로 직원들에게 주택 자금을 융자하는 것은 서민들의 박탈감을 가중시키는 특혜 행위로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공공기관이 아닌 무자본 특수법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은행의 예산이 자의적으로 배정되고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면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2019 대구혁신도시 활성화 포럼’개최

대구혁신도시를 지역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구시와 대구이전 12개 공공기관은 1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19년 대구혁신도시 활성화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간 상생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류승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한다. 내용은 대구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하면 상호간에 도움이 되고 같이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또 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혁신도시 연계 2차 공공기관 유치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2가지 주제를 두고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 이전공공기관, 동구청,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등도 참여한다. 남인모 대구시 지역혁신담당관은 “대구혁신도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용보증기금, ISO 37001 인증 획득

신용보증기금이 9월25일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신보는 ‘ISO 37001’ 획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반부패 청렴을 목표로 조직별 부패리스크를 식별·평가했고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밖에 신보는 다양한 청렴활동도 진행했다.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의 달’을 지정하고 청렴 집합 교육과 서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과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ISO 37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제정한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패방지 교육을 적극 실시하겠다”며 “신보가 청렴에 대한 높은 기대 수준을 국민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시험 11월9일 실시

경북도가 산하 13개 공공기관에서 46명을 채용하는 통합채용시험을 24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필기시험은 11월9일 실시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7일에서 14일까지 5일간 경북도 공공기관 원서접수센터(https://gb.incruit.com)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그리고 우수인재를 선발을 위해 도에서 직접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경북도개발공사 7명 △경북테크노파크 11명 △경북문화재단 10명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4명 △문화엑스포 3명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 3명 등 13개 기관에서 총 46명을 채용한다. 필기합격자 결정은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발표된다. 한편 올해 제3회 경북도 공무직근로자 채용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진다. 2개 직종 4개 분야에서 7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다음달 7일에서 10일까지(공휴일 제외) 3일동안 접수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한국·바른미래, '反조국' 무당파·청년 잡기 고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민심 확보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조 장관 청문 정국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자, 여권 이탈표가 야당으로 쏠리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실제 예상과 달리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조국 반대' 깃발을 든 야당의 지지율은 답보 상태인 반면 무당층이 늘어나는 상황이다.한국당은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는 차원에서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와 대국민 서명운동, 단식과 삭발 등으로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바른미래당도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매주 주말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정치권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진행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조 장관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순위권에 오른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원내외 투쟁'으로 집약되는 현재까지 야권의 대여투쟁 방식이 좌우 진영 논리만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적지 않다.결국 기존 여권 지지 성향을 보였던 중도층과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지지층 결집을 넘어선 '플러스알파'가 필요하고, 이는 곧 당의 혁신적인 변화와 연결돼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조 장관 임명에 반발해 국회 본관 앞에서 3일째 단식 중인 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반(反)조국' 민심은 일치한다는 점을 큰 틀에서 확인한 상황에서 당분간 중도층이 무당(無黨) 지대에서 관망하는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한다는 심정으로 당 혁신과 정치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단순히 조국 때문에 (야권이) 연대한다고 중간층이 우리 손을 들어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대안 세력으로 어떤 비전을 제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특히 '공정'과 '정의' 이슈에 민감한 2030 청년층의 마음을 돌려세우기 위한 노력으로 이날 당 정책위원회 산하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공정리그)를 출범했다.저스티스 리그는 △ 대입제도 전면 재검토 △ 국가 고시제도 개혁 △공기업·공공기관 충원 제도 개혁 △ 노조 고용세습 타파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고 입법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당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불공정 사례 신고센터'를 열고 2030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효상 의원, 한국물기술인증원 기능 확대를 위한 독립법안 마련해야!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물기술인증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부,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개소식을 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유치가 확정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선진적 운영 방안을 비롯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물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등이 모색됐다. 토론 발제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현재와 진흥전략’과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환진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과 정진영 영남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각각 맡았다.이후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을 좌장으로 하고 최희철 GIST 교수,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구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상하수도인증원장 등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강효상 의원은 개회사에서 “물기술인증원이 대구 물산업클러스터로 오게 된 것은 대한민국 물산업 수준을 한 차원 높일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이라며 “국내 물 기업의 해외진출지원 등 국가가 수행해야 할 공공 업무와 물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인·검증 업무를 물기술인증원으로 일원화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인증원의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물 산업과 해외 네트워크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간의 협업 등 선진적 운영방안들도 협의해나가야 한다”면서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세계적인 물관련 인증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물기술인증원의 기능을 확대하고 정부가 정책 및 R&D예산 등을 독립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곧 법적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함께 물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 분산화된 인증 업무를 합리적으로 일원화하고 시험·분석의 신뢰성 확보 및 안정적 운영을 통한 국제 수준의 물기술인증원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열리는 이 토론회가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천규 환경부차관은 환영사에서 “인증원이 위치할 대구시는 지금까지 수많은 물문제의 당사자였으나 위기를 물산업 육성의 동력으로 승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정부도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세계적인 인‧검증 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물산업 전 분야에 걸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최인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관련 학계와 산업계 인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기관 및 협회 등에 흩어져있는 물 관련 인증업무를 통합 운영하고 인·검증 기준 확립, 위해성 평가 및 평가 기법개발, 해외인증교류 등 물기술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오는 9월 말 개소식을 위해 지난달 26일 직원 채용에 이어 원장 및 임원 임명절차가 진행중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청송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지지체 최우수

청송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5개, 지자체 243개, 교육청 17개. 공기업 272개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청송군은 평가지표 중 정보공개처리 청구처리 적정성과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에서 만점을 받는 등 각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올해 처음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정보 공표제도 운영, 원본정보공개율과 충실성, 처리의 적정성,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평가로 이뤄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 군정을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물산업육성 위해 학계, 공공공기관, 산업계 의기투합

대구시는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과 공동으로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물 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물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환경부 박하준 수자원정책국장의 ‘국가 물산업 육성·지원 정책 방향’, 한국환경공단 이치우 부장의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방안과 효과’, 고려대 최승일 교수의 ‘물기술 연구개발 방안’이다.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역할과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참여자 자유토론을 통해 ‘물 산업의 육성 전략에 대한 효율적인 세부추진방안’을 도출한다. 이번에 도출된 방안은 향후 대구시 물산업 육성에 적극 반영된다.윤 의원은 지난해 1월 ‘물관리 기술개발 촉진 및 물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입법 발의해 그해 12월 본격 시행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NIA 원내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전면 전환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공공기관 최초로 원내 전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운영환경으로 전면 이관·구축한다.기관 내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경우는 공공기관의 첫 사례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월 N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주관한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전환 성과 보고회’에서 전사차원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에 있었던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이 개정된 이후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의 업무시스템별 부분적인 도입은 이뤄졌지만 전면적 도입은 최초 사례이다.민간 클라우드 전환은 도입·정착·확산의 3단계 방식으로 잔존가치가 낮고 전환이 용이한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전환한다.또 정부의 규제 대상인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영향평가대상 관련 시스템은 PPP방식으로 사업자의 기술과 투자를 유도해 NIA 내부에 On-Site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통합운영관리체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는 민간에서 투자·구축하고 공공에서 이용에 따른 대가를 보장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모델이다.특히 NIA는 민간 클라우드 제공사 간 정보서비스의 적절한 분배 및 단일 사업자 종속성을 최소화하고자 사업자의 이중화(멀티 클라우드 기반 DR구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자 간 Active서비스를 30% 이상 배치하며 서비스 호환성을 고려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NIA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며 위험의 분산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PaaS-TA)을 구성할 예정이어서 향후 NIA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의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감소의 효과도 기대된다.문용식 NIA 원장은 “IT 산업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을 유도함으로써 클라우드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NIA는 오는 9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10월부터 2021년까지는 시스템 전환에 들어갈 예정이다.입찰을 원하는 사업자는 9월19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조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코레일 경북본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가 12일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주에 있는 코레일 경북본부 1층에 경북의 사회적 경제 홍보판매장과 무인 카페가 문을 열게 됐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경북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고 1층 홍보판매장에는 상시설명회와 특판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협동조합인 경북 사회적 기업종합상사는 경북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5대 전략 중 하나인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코레일의 테마열차 여행상품과 경북의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지난 5월부터 활동을 본격화한 사회적경제 청년 상사맨이 판로개척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결과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사회적 경제 안테나숍 조성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는 기업 스스로 판로, 기획 등 기업의 미래와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과 같은 민간의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과 성과, 이익 공유 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곽대훈 의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대구 이전, 팔 걷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의 기능과 조직을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으로 이관, 부설기관으로 만드는 작업이 본격화 됐다.자유한국당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은 29일 에기평의 설립근거를 삭제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삭제되는 에기평의 기능을 산기평으로 이관하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곽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1부처 1 전담기관 정비 원칙을 확정한 후 산업기술 R&D(연구개발)기관의 기능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분야 전담기관인 에기평을 산기평 산하 부설기관으로 일원화하기로 했고 관련 정부개정안이 현재 입법예고된 상태다.이에 에기평은 산기평의 부설기관화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두 법안은 병합심사를 거칠 예정이다.2009년 5월 설립된 에기평은 에너지 관련 R&D를 통해 정책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에너지기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직원은 156명이다.곽대훈 의원은 “에기평의 산기평 부설기관화를 통해 정부의 R&D 사업관리 효율화는 물론 향후 있을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시 에기평의 대구 이전 논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