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지역 공공기관들과 백신 접종 협조 체계 논의

대구 서구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 접종 추진을 위한 ‘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지역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역 의사회, 대구의료원,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서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등 11개 기관·단체 13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해소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됐다.지역협의체 위원장인 대구 서구청 김진상 부구청장은 “지역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 등 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고령군, 2021년 전기자동차․이륜차 145대 보급

고령군은 올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135대(승용 105대, 화물 30대)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급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천400만 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최소 60일 이전부터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의 군민이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에게 물량을 별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신청은 이달 16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또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9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8개소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주시, 혁신도시 시즌2 맞아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

경주시가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 이전사업 추진에 발맞춰 본격적인 공공기관 경주 유치에 나섰다. 경주시는 노무현 정부 당시 수도권 소재 153개 공공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11개 광역시도에 혁신도시 10곳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확정한 이후, 현 정부에서 ‘혁신도시 시즌2’를 논의하는 상황에 주목하고 이를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수도권에 본사를 둔 공공 기관은 360여 곳이며 이중 100~150곳의 기관이 이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공기관의 경주 이전을 통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이를 위해 우선 ‘경주 공공기관 이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16일 시청에서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이 직접 경주를 찾아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균형뉴딜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김 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가 ‘산학연 현황 및 공공기관 유치전략’을, 동국대 상경대학 주재훈 교수는 ‘문화관광을 통한 균형발전의 디오니소스적 접근’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경주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된다면 기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주는 역사·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경주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기관의 경주 유치 필요성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1차 수렴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 수립

김천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농업·관광 등 장기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김천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총 52개 사업에 273억 원을 투입한다.먼저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와 연중 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연중과제로 구분·발굴해 시민 체감도를 우선시했다.단기과제는 총 8대 분야, 46개 사업에 231억 원이 투입되고, 연중과제는 총 6개 사업에 42억 원이 투입된다.주요 분야별 과제로 범시민 캠페인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탄력을 더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물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를 상반기 500억 원 목표달성과 함께 연말까지 1천억 원으로 확대해 소비 수요를 늘리고,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카드 수수료, 전기요금, 세금,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 각종 비용을 지원한다.또한 점포경영환경 개선과 홍보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추진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관광지 인근 음식·숙박업소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 융자추천 규모를 지난해 대비 122억 원 증액하고, 예산을 4억5천만 원 늘렸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대상을 개별부지 입주기업까지 확장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온라인 해외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 전략에 대비한다.미래를 대비하는 언택트 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R&D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세버스 및 일반(법인)택시회사에 경영개선·고용안전자금을 지원해 교통업계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온·오프라인 판매로 확대하고, 국내외 농산물 판로 지원, 도내 최저 농기계 임대료 책정으로 김천의 주요수입원인 농산물 판매 분야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경기 활성화의 핵심정책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역대 최고수준으로 목표를 정했다.목표액을 상반기와 1/4분기로 나누고, 상반기에는 대상액 7천87억 원의 61%인 4천323억 원을, 1/4분기에는 대상액 6천201억 원의 20.3%인 1천259억 원을 집행해 조기에 최대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방역위기에서 경제위기, 경제위기에서 생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민생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사업에 대구 청년 몰려

대구시의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사업’ 평균 경쟁률이 4.2대1을 기록했다.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인 디지털 청년인재 등용문 사업 공공분야 접수를 마감하면서 기관별 모집 결과를 8일 공개했다.이번 모집에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분야 18곳 126명 모집에 534명이 지원했다.공공기관별로 보면 한국가스공사 8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9.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시설공단 5.3대1 △대구신용보증재단 5.1대1 △대구도시공사 4.9대1 △대구문화재단 4.8대1 등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대구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인성검사와 서류심사, 최종면접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선발된 청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0월간 월 187만 원 상당의 임금을 받고 근무하면서 직무교육, 취업특강과 자격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대구시 권오상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행사 개최

대구시는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 10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 원, 대구시교육청 7억 원, 한국가스공사 5억 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등 1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6억 원을 구매 약정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고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1주간을 집중 홍보·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촉진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설 명절 특별판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한시적으로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할인율도 5%에서 10%로 조정한다.모바일 상품권은 연말까지 1인당 구매 한도 100만 원, 할인율 10%가 적용된다.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설맞이 물품을 구입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문화재단 ‘2021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예술단체 모집

대구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에 참여할 전문예술단체를 모집한다.코로나 심리방역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또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술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공모 분야는 공연예술 전 분야로 공고일 현재 대구시 소재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연예술 전문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분야 등에서 3년 이상 활동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선정된 단체는 최대 2백만 원의 공연 활동비가 지원되고, 사전에 선정된 공공기관 및 문화복지시설, 공원 등에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코로나 극복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만 할 수 있다.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은 예술을 통해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을 이완시키고, 예술활동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했다.이번 공모 결과는 3월 둘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53-430-1252.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농협, 농협상호금융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허가 취득

대구농협은 농협상호금융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My data,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고객동의하에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정보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제공받아 조회·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고객은 은행·카드사·보험사 등에 흩어져 있던 자신의 금융 정보를 다른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해 사업자로부터 개인 맞춤형 자산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농협은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 취득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 서민에 대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차별화된 종합 플랫폼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농협은 지난해 12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특히 조합원 전용 서비스인 ‘마이 농가’를 통해 영농자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허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이수환 본부장은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아 보다 선도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농협상호금융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2021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최근 ‘장애 예술인 지원법’ 시행에 따라 장애 예술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성보학교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불가능! 공감과 희망이 더해지면 가능성이 된다’는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출연진으로는 MBC교향악단과 소리꾼 홍준표, 극단 폼, 무용단 팀베이비슬로(TeamBabyslo), 국악단 슈가(Sugar),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토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또 음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장윤정, 국악인 남상일 등 유명 연예인들이 영상 응원도 전달한다.앞선 지난 15일 시교육청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음악회 사전녹화 촬영을 마쳤다.음악회 영상은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geduon)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중증 지체 장애 학생들의 심폐기능 향상과 동아리 활동을 위해 대구성보학교가 창단한 연주단이다.이후 2018년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문화예술 분야 ‘학교 기업’으로 전환됐고 지금까지 해외를 포함해 전국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등 1천 회 이상의 초청공연을 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민생살리기 전 행정력 투입하라”

경북도가 26일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자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생살리기특별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경북도에 따르면 민생 살리기 1차 대책으로 장·단기 53개 사업에 1조76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2, 3월에 3천192억 원을 추가 투입해 2조1천359억 원을 조기 집행하는 등 민생경제에 마중물이 될 1분기 재정 집행률을 65%까지 올리기로 했다.통상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반전시킨다는 방침이다.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이중 6천430억 원 규모를 상반기 내 모두 소진토록 해 지역 경제 승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 규모도 당초 5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카드 수수료도 전년도 카드 매출액 4억 원이하 소상공인은 업체당 5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100억 원)하는 한편 경북 세일페스타, 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운수업계 경영애로를 돕고자 230억 원, 운수종사자 생계안정에 4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도내 200개 여행업체에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이철우 도지사가 이달 급여 전액을 내놓는 등 도와 출자·출연기관과 시·군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된다.기부금은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 계좌에 모여 위기계층 지원에 쓰인다.이 도지사는 또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를 듣고 해결에 나선다.도는 이 같은 민생 살리기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본부를 5개 대응반으로 이날 출범시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민생이 벼랑 끝에 서있어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았던 ‘사중구생’의 정신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일대, 공작기계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경일대학고 학부생들이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기부해 화제다.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노은상, 유재욱, 조영주, 백순원씨는 최근 진행된 ‘제12회 대학(원)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2009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이 후원한다.산업계와 대학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5개월 동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다듬는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6개 대학 20개 팀이 참가해 최종 7개 팀이 수상했다.경일대는 노씨등 4명이 한 팀을 이뤄 ‘열변형 방지를 위한 절삭유 방향 능동제어의 인공지능형 쿨링모듈 개발’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현대위아의 조언과 자문에 따라 지난 5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했다.이들은 경남 창원의 현대위아를 직접 찾아 쿨링 모듈의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하고, 멘토와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이렇게 개발한 인공지능형 쿨링모듈은 절삭공정부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고온부에 절삭유를 지능적으로 공급해 공작기계의 열변형을 방지하게 설계했다.한편 이들은 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배가시켰다.노은상씨는 “수상의 기쁨을 기부로 나누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6일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수여받았다.시는 지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수범사례 등 실적이 우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절약 홍보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및 재생에너지 3020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울진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역대 최고인 2등급

울진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3등급)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제도이다. 울진군은 2017년 최하위 점수인 5등급을 받은 후 2018년과 2019년에는 청렴도를 높여 3등급을 획득했다.올해는 비대면 교육인 청렴자가학습 도입, 적극적인 사전 컨설팅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한 결과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특히 외부 청렴도 분야의 부패 경험률(금품·향응·편의요구·제공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매우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내년에도 미비점을 보완해 울진이 청렴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공공기관 청렴도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서구청은 전국 600여 개의 공공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자치구(69개)에서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대비 0.01점 상승한 8.54점으로 측정돼 8년 연속 Ⅱ등급을 달성했다.8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달서구를 포함 3개 자치구밖에 없는 성과다.공직자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청렴한 달서 데이’를 운영해 청렴 공직자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DGFEZ, 대구경북첨복재단과 의료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1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신서첨단의료지구의 첨단의료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지구 내 입주기업의 연구 활동을 막는 규제 개선사항 발굴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 및 정책 발굴 협조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혁신기관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대구를 의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 생태계 기반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관련 기관이 모인 의료산업 육성 협의체 모임을 추진한다.사전 합의된 협의체는 DGFEZ,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기관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