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속도로에서 야생멧돼지 사체 발견

대구의 고속도로에서 야생멧돼지 사체가 발견돼 행정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조사한다. 14일 달성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 인근에서 야생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달성군청은 야생멧돼지의 ASF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냈다. ASF 바이러스 검출 결과는 15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에서는 ASF 음성 판명이 났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상훈 의원 ‘자동차 최고속도제한장치 부적합 차량 해마다 증가’

자동차 최고속도제한장치 부적합 차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최고속도제한장치 작동여부 검사현황 및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3년~2019년 7월말 현재까지 전체 검사대상 차량 259만5천258대 가운데 부적합 차량이 28만1천94대에 이르며, 해마다 부적합 차량 비율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들어서만도 7월말현재 검사대상차량 42만1천132대 가운데, 6만4천170대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현행 자동차관리법 제35조(자동차의 무단 해체·조작 금지)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장치를 자동차에서 해체하거나 조작[자동차의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장치를 조작(造作)하는 경우에 한정한다]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같은 법 제79조 5의2에서는 “자동차의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장치를 무단으로 해체하거나 조작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또 자동차의 안전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4조제2항 및 제3항에 따르면, 고속도제한장치 장착 의무대상은 모든 승합자동차와 총중량 3.5t을 초과하는 화물, 특수자동차이며, 제한속도는 승합자동차의 경우 시속 110킬로미터, 화물, 특수자동차의 경우 시속 90킬로미터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김상훈 의원은 “고속도로 차량 인사사고 중 화물차 등에 의한 인사사고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여전히 최고속도제한장치를 불법적으로 해제하고 돌아다니는 차가 부지기수인 상황”이라며 “해체 프로그램 장비를 차량 전자제어장치(ECU)에 연결해 데이터를 변경하는 수법으로 불법으로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해제하는 사례도 여전한 실정인데, 국민생명 보호 차원에서라도 단속강화와 더불어 1회 적발시 즉각 면허취소 등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석기, 태풍 상륙날 이강래 근무지 이탈로 교통사고 3.8배 발생

태풍 ‘미탁’이 상륙한 지난 2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근무지를 이탈해 더 많은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사장은 당시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했으나 태풍 상륙으로 국토위 허락하에 자리를 떴다. 재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이 사장의 현장 지휘가 필요하다는 국토위원들의 판단에서였다.그러나 이 사장은 상황실에서 현장 지휘를 하지 않고 귀가해 논란이 불거졌다.10일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주)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10월2일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당일 일어난 사고는 총 43건(사망1, 부상2)으로 일일 평균(2018 기준) 교통사고 발생 건수 11.2건의 3.8배에 달했다.김 의원은 “이 사장은 태풍으로 국감 이석이 허락되자마자 재난상황실 아닌 서울에 있는 집으로 곧장 향하며 근무지를 이탈했다”며 “현재 경북에만 태풍 ‘미탁’의 피해가 1천억 원에 육박하고 도로 157곳, 다리 9곳 등 2천316곳의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도로공사는 태풍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강래 사장 두둔하기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이강래 사장의 당일 행적은 물론 이번 사태와 관련해 태풍 피해에 대한 은폐 행위는 없는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고속도로 콜센터 용역근로자 전원 자회사 정규직 전환 합의

한국도로공사는 그동안 민간에 위탁했던 고속도로 콜센터 상담업무를 지난 1일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도로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협의회를 구성하고 조직, 임금 등에 대한 수차례 설명과 협의를 통해 지난 7월19일 자회사 정규직 전환에 최종 합의했다.현재 고속도로 콜센터 근로자 전환심사는 모두 완료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 1일자로 소속이 전환됐다.이로써 지난 7월1일부터 도로공사의 통행료 수납업무를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고속도로 콜센터 업무도 함께 맡게 된다.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 도로공사의 교통방송 업무도 자회사로 이관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유료도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추석 고향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깐의 여유를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몇 시간씩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꿀맛 같은 휴식처로 통한다. 대구·경북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중부선) △경부 고속도로(경부선) △상주·영천 고속도로(상주·영천선) △광주·대구 고속도로(광주·대구선) △익산·포항 고속도로(익산·포항선) △중앙 고속도로(중앙선)로 모두 6곳이다.대구·경북의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만 32곳.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휴게소에 들려 가족의 품에 안기기 전 마음의 여유를 즐겨 보자. ◆금강산도 식구경김천 휴게소(경부선 서울방향)는 2014년부터 제빵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평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빵과 쿠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빵 굽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면 눈앞에 펼쳐진 머랭 쿠키와 생크림 케이크, 마카롱 등이 귀성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추풍령 휴게소(경부선 서울방향)가 보인다면 이곳의 ‘지례 흙돼지 고추장 석쇠불고기’를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고속도로 제1호 휴게소답게 2019년 'ex-food'에 선정된 석쇠불고기가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양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석쇠로 구워 푸짐하게 담아낸 석쇠불고기는 불 맛이 살아있는 특유의 향으로 인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탈 정도다.논공 휴게소(광주·대구선 대구방향)는 제법 수준 높은 수제 치즈를 가스와 대구 육개장 등을 판매하고 있다.얼큰하고 담백한 대구 육개장의 진한 고기 육수와 고소하고 쫄깃한 모차렐라 치즈 카츠 및 두툼하면서 부드러운 로스 카츠를 맛보고 고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운전으로 지친 몸을 달래자성주 휴게소(중부내륙선 양평방향)는 피크닉 카페 휴게소로 명성이 자자하다.이곳은 다양한 꽃과 조형물로 인해 도심의 공원 같은 풍경이 펼쳐져 휴게소 핫 플레이스로 불린다.먼 여정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인조잔디 및 꽃 수레(꽃 자전거), 바지 화분, 피크닉 테이블 등과 어울려 놀 수 있는 휴식장소로 손색이 없다.삼국유사 군위 휴게소(상주·영천선 상주방향)는 복고풍의 인테리어를 통해 60~7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곳이다.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 내는 식당 간판이나 추억의 LP 판, 연탄난로, 다방 등은 부모님 세대의 감성을 자극한다.또 교복을 입고 휴게소를 돌아다니는 직원들을 보는 즐거움도 한 몫 한다.논공 휴게소(광주·대구선 대구방향)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무료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야간 운전을 하는 귀성객들은 ‘돗자리 극장’으로 불리는 논공 휴게소에 들려 가족·연인과 함께 숨 고르기를 하는 것도 괜찮다.◆급한 생리현상…기분 좋고 시원하게칠곡 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95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가운데 ‘느낌 있는 화장실’ BEST 10 가운데 3위에 선정될 만큼 아기자기한 느낌을 자아낸다.이곳의 화장실은 뮤지컬 시카고를 테마로 천장에 매달린 조명과 엔티 거울을 이용해 서커스 공연장 분장실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또 반대편에 위치한 서울방향의 칠곡 휴게소 화장실도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살려 모던한 인테리어로 디자인 돼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곳곳의 특색을 살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도 눈길을 끈다.영주 휴게소(중앙선 안동방향)는 고전과 현대의 조화가 살아 있는 하회탈을, 영천 휴게소(대구·포항선 대구방향)는 별빛마을을 테마로 별의 고장 영천의 분위기에 맞게 아름다운 밤하늘에 수놓은 별자리의 여행을 표현했다.또 건천 휴게소(경부선 서울방향)는 경주시의 유적지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동양 유적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고전 문화를 즐기며 생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TBN ‘안전한 추석’ 만들기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 강석원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11일 낮 12시부터 16일 오전 2시까지 ‘2019 대구TBN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한다.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시 55분에 전국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예상 소요시간, 정체 예상 구간과 우회도로, 안전운전 요령 등 추석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요충지에 중계차와 통신원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리포터와 방송통신원들이 해당 구간의 지·정체 상황, 사고정보 등의 종합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전한다.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공원묘지를 중심으로 성묫길의 교통상황을 집중 제공하고 다양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특히 이번 특별방송은 대구시와 함께 추석 연휴 교통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안전하게 조치하는 데 집중한다.연휴기간 지역 곳곳에 배치되는 대구 공무원 300여 명이 TBN교통통신원 500여 명이 전하는 교통정보를 모니터해서 정체나 사고 등 문제점을 확인한 뒤 현장으로 곧바로 이동해 적절한 조치에 나선다.또 현장에서 돌발 상황을 목격하면 대구교통방송 수신자 부담 제보전화(080-664-8000)로 연락해 시민들에게 즉시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대구교통방송 강석원 본부장은 “통신원 500여 명이 지역 곳곳에서 보내는 하루 2천여 건의 소중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행복한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귀성길 11일, 귀갓길 15일 가장 안 막힌다

이번 추석에 교통정체를 피하려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1일, 귀갓길은 다음 날인 15일로 잡는 것이 좋겠다.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이 귀성은 12일, 귀경은 13일 최대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연휴기간(11∼15일)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일평균 49만 대,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13일로 전년과 비슷한 63만 대로 예측했다. 쾌적한 귀성길에 오르려면 추석 하루 전인 11일(목요일)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다.이날은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지 않는다. 추석 당일 12일 낮 12시께 △중앙고속도로 칠곡 나들목∼다부 나들목 구간 △중앙고속도로 군위 분기점∼군위 나들목 구간에서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 13일 오후 4시를 전후해 이번 추석의 최대 정체현상이 예상된다. 정체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 나들목∼도동 분기점 구간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경주 나들목 구간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군위 나들목 구간 △대구포항고속도로 팔공산 나들목∼화산 분기점 △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 나들목∼동고령 나들목 등이다. 도공 대경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11일과 15일에는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정체가 예상되지 않아 해당 날에 귀성·귀경길에 오르면 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연휴 중 9월12~14일은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창원 방향) 선산나들목∼김천분기점 구간에 갓길 차로를 운영한다.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및 다부나들목 양방향에는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 인근, 염산 유출

4일 오후 1시23분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하행선 청도휴게소 전방 2㎞ 지점(부산방향 60.4㎞ 지점)에서 염산용기를 싣고가던 1t 트럭이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를 내 염산 일부가 고속도로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염산용기가 도로에 떨어지며 파손돼 염산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유출된 염산량은 40ℓ 정도로 추정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염산의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모래로 배수구를 차단, 흡착포 등을 이용해 유출된 염산 방제작업을 펼쳤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차량 화재 사고

2일 오전 8시40분께 중앙고속도로 대구에서 안동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군위 IC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안동 방향 고속도로 통행도 1시간 정도 막혔다.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정차하던 중 엔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에 세 번째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신설

영천 경부고속도로 금호 대창지역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신설된다. 임고IC, 북안IC에 이어 세 번째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 금호오계공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 대창사리공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요 증가해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신설을 추진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1월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경부고속도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IC 신설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영천시는 하이패스IC 설치 타당성조사에 이어 4월에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와 고속도로 연결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8월말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영천시는 9월 중에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IC 설치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 총사업비는 171억 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해 사업을 추진한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하다.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1일 5천675대 수준으로 서울방면 76%, 부산방면 24%가 통행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금호 대창지역은 경산IC 기준 3.5km(△ 11.2분), 영천IC 기준 4.2km(△ 8.6분) 단축으로 접근성 향상과 산업 물류비용 절감으로 공장, 기업유치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금호, 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의 일석이조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설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덕군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영덕군은 지난 23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영덕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제2 영덕농공단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 등의 관심을 높이고자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영덕군, 한수원 등 에너지공기업 8개사, 두산중공업 등 신재생 에너지공급기업체 7개사, 산업연구원, 에너지기술원 관계자, 에너지사업 투자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영덕군은 설명회에서 혁신단지 안내 및 기업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충실한 질의답변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를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신뢰를 높였다.또 ▲동서4축, 남북7축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및 교통여건 ▲기존의 영덕, 영양풍력·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풍력, 태양광 등 1천㎿급 규모로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산업 융복합 종합지원센터 유치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토지 제공 등을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의 강점으로 제시했다.혁신단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신성장 플랫폼 조성을 위해 영덕읍 매정리 일대 32만㎡ 규모에 약 240억 원을 투입해 올 6월 준공됐다.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를 본격화하고 앞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와 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자원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형성 잠재력은 충분하다. 사업 성공을 위해 공장 설립·운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미대,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서 우수상

구미대학교가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구미대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경북지역 6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2학년으로 구성된 ‘드론핑’팀은 ‘MSS-드론(Mapping, Sending, Safty-드론)’을 출품했다.‘MSS-드론’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1차 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사고현장 수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아이디어다.‘드론핑’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2019 GU Sr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같은 작품으로 대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이승환 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컨설팅 지원해 왔으며, 한국도로공사에 기술자문을 받아 창업아이템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교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대상을 비롯한 5개 동아리에는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전문가 멘토링, 기술시험, 시범적용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제공,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창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다음 달 1일 착공

구미시 서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구미시 178억 원, 도로공사 100억 원 등 총 278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본선과 북구미IC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미시와 도로공사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하루 4천500여 대의 차량이 북구미IC를 이용하고, 이에 따른 870여억 원의 차량운행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 선주원남동과 도량동 주민들이 북구미IC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이동거리는 최대 13㎞, 통행시간은 16분 줄일 수 있으며, 출·퇴근시간 도심 통과에 따른 시간을 고려하면 4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고, 도심 통과 교통량 감소로 출·퇴근시 차량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조기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2주년 길 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개통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길 사진 공모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연간 약 1천500만 대가 넘는 차량의 이용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길 사진 공모전은 1천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상작품은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수는 1인 7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사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상세한 내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홈페이지(www.sye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9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통 2주년을 맞은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부산간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경유해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한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울경포(부산·울산·경주·포항)간 이동거리를 25~33㎞, 시간은 약 30분을 단축시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낙동강 구미·의성휴게소에는 지난 4월부터 환승터미널이 들어서 지역종합터미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고풍의 인테리어로 전 종업원이 옛날교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삼국유사군위휴게소는 전국의 명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공장을 테마로 한 군위영천휴게소 또한 이색휴게소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송가인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 교통사고에도 팬사랑 눈길

'송가인교통사고'가 오늘(1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20일 광주에서 일정을 마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송가인은 김제시 봉남면 인금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후 퇴행성 디스크 판정을 받은 송가인은 골반 교정을 위해 추나 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등으로 알려졌다.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저의 교통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신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과 주변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런 맘이 앞섰던 며칠을 보냈습니다"라며 "하루 빨리 완쾌되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이러한 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송가인이 사고 후에도 투혼을 발휘해 무대에서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