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다음 달 1일 착공

북구미IC 조감도. 구미시 서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다음 달 1일 착공한다.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구미시 178억 원, 도로공사 100억 원 등 총 278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본선과 북구미IC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미시와 도로공사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하루 4천500여 대의 차량이 북구미IC를 이용하고, 이에 따른 870여억 원의 차량운행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 선주원남동과 도량동 주민들이 북구미IC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이동거리는 최대 13㎞, 통행시간은 16분 줄일 수 있으며, 출·퇴근시간 도심 통과에 따른 시간을 고려하면 4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고, 도심 통과 교통량 감소로 출·퇴근시 차량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조기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2주년 길 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2주년 길 사진 공모전 포스터.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개통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길 사진 공모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연간 약 1천500만 대가 넘는 차량의 이용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길 사진 공모전은 1천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상작품은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수는 1인 7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사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상세한 내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홈페이지(www.sye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9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통 2주년을 맞은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부산간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경유해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한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울경포(부산·울산·경주·포항)간 이동거리를 25~33㎞, 시간은 약 30분을 단축시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낙동강 구미·의성휴게소에는 지난 4월부터 환승터미널이 들어서 지역종합터미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고풍의 인테리어로 전 종업원이 옛날교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삼국유사군위휴게소는 전국의 명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공장을 테마로 한 군위영천휴게소 또한 이색휴게소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앞 5중 추돌사고, 1명 사망 2명 부상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군위휴게소 앞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긴급출동한 경찰과 119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16일 낮 12시37분께 군위군 군위읍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군위휴게소 앞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추돌 차량 5대 중 3대는 불에 탔다.사고가 나자 소방차 진입과 진화 작업으로 중앙고속도로 양쪽이 한동안 정체를 빚었다.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송가인 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 교통사고에도 팬사랑 눈길

사진=송가인SNS '송가인교통사고'가 오늘(1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20일 광주에서 일정을 마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송가인은 김제시 봉남면 인금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후 퇴행성 디스크 판정을 받은 송가인은 골반 교정을 위해 추나 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등으로 알려졌다.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저의 교통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신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과 주변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런 맘이 앞섰던 며칠을 보냈습니다"라며 "하루 빨리 완쾌되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이러한 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송가인이 사고 후에도 투혼을 발휘해 무대에서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online@idaegu.com

범어네거리에서…교통오지 영양군, 국도 31호선 확장 요구

교통오지 영양군, 국도 31호선 확장 요구황태진북부본부장반딧불이의 고장,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한글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 등 근현대 작가들의 고향인 문향의 고장 등등 청정 자연 속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영양군.그러나 ‘고속도로·4차로·철로 등 3로가 없는 전국 유일의 육지 속의 교통섬’으로 남아 있어 도시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문화관광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교통 오지 영양군이 국도 31호선 4차선 확장에 사활을 걸었다.영양과 청송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은 영양의 관문이지만 급커브 및 낙석, 2차선 노폭 협소, 선형 불량 등으로 운전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어 4차선 확장이 필요하다.영양군은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영양읍 서부리 구간 16㎞에 대한 4차선 확장공사를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그때마다 외면당했다.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얻기 위해서라도 확장돼야 하지만 경제성 논리 등에 막혀 진전이 없었다.특히 영양군이 국도 31호선 구간에 대해 국토부 등 관계 당국에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차례 건의했지만 노력하겠다는 말만 되풀이됐다.지난 2016년 1월 인근 지역인 청송을 지나가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이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이 기대됐다.하지만 영양읍 소재지와 고속도로 IC를 잇는 국도 31호선이 2차선에 불과해 동청송·영양 IC 진입에만 30분 이상 소요돼 변화된 교통환경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를 타계하기 위해 수차례 국도 31호선 입암~영양 간 도로 선형개량을 건의했으나 교통량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 예비타당성에서 탈락했다.또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았다.지난 2017년 1월 발표된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영천~영양~강원 양구를 잇는 남북 6축 고속도로)’ 계획에도 경제성 논리 등에 막혀 미반영됐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지역민들의 볼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정부는 경제성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낙후지역을 개발하는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영양군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국도 31호선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전국 지자체 중 4차선 도로가 없는 곳, 정부가 목표하는 30분 내 고속도로 진입 가능 구역 미포함 지역, 철도가 없는 곳으로 최악의 교통 소외지역이 영양군이다.군은 이 같은 지역의 열악한 교통 사정을 알리기 위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천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군 도로망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주민 82%가 31번 국도 4차선 확·포장이 매우 시급하다고 답했다.군은 이를 바탕으로 최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교통여건이 열악한 낙후지역 연계 도로망 확충을 위해 국도 31호선 4차로 확장을 정부에 또 다시 건의했다.여기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조의 2에 따라 낙후도가 최하위인 지자체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의 특별 배려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도 31호선 4차선 확장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다.임기 내 이를 실천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내는가 하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오도창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영양군의 성장 돌파구 마련과 주민 소득증대 등을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확·포장사업이 절실하다”며 “정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중앙정부 및 관계부처는 아직도 경제성만 따진다.교통 인프라 구축은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고 타 지역과 동일한 기준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국토 균형발전과 생존권 보장차원의 정책으로 판단돼야 한다.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문화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막힌 흐름을 뚫어 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육지 속의 섬 교통오지인 영양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이 돼 ‘가고 싶은 영양, 머무르고 싶은 사통팔달 영양’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한국도로공사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7월1일 출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 전담

한국도로공사 사옥 전경 한국도로공사가 관할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1일 출범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그동안 용역업체에서 수행했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 용역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달 1일 31개소, 16일 13개소를 전환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잔여 영업소 310개소를 전환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354개 모든 영업소의 통행료 수납업무를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총괄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그 해 10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1년여 간의 노사협의과정을 거쳐 2018월 9월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에 노·사가 합의 했다. 노사합의에 따라 자회사 임금은 용역업체 임금 대비 평균 30% 인상되고, 정년은 60세에서 61세로 연장되는 등 수납원의 근로조건이 크게 개선됐으며, 건강검진비, 피복비 등 복지후생도 대폭 향상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납원의 고용안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부협의를 통해 자회사를 빠른 시일 내에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고, 향후에는 자회사 업무를 콜센터 등 수납업무 외의 영역까지 확장해 고속도로 종합서비스 전문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 전환 비동의자들의 추가합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 현재 총 6천500여 명의 수납원 중 5천100여 명이 자회사로 전환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1천400여 명은 민주노총과 톨게이트 노조 중심으로 자회사 전환에 동의하지 않은 채 한국도로공사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은 하겠지만, 요금소의 수납업무에 차질을 줄 수 있는 불법집회 등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원하는 수납원들에 대해서는 최종 법원 판결 전까지 도로정비 등 지사의 조무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자회사 설립을 통한 통행료 수납원 정규직화 과정에서 노사 및 노노갈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자회사를 통해 수납업무를 더욱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전환 비동의자들에 대해서도 자회사에 추가 합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고속도로에 쏟아진 나사못 고속순찰대 등 직원이 주워 사고 막아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원이 순찰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58.1㎞ 지점에 떨어진 나사못과 볼트 1천여 개를 발견, 이들을 제거했다.왜관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58.1㎞ 지점에 떨어진 나사못과 볼트 경부고속도로에 나사못과 볼트 등 1천여 개가 쏟아져 있는 것을 다행히 고속도로순찰대가 발견, 모두 치워 대형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 27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40분께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158.1㎞ 지점)에서 순찰 근무 중 도로 위에 있는 나사못과 볼트 1천여 개를 발견했다.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 오영호 경위 등 2명이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던 중 3·4차로에 나사못(3㎝)과 볼트(10㎝)가 흩어져 있었던 것이다. 오 경위 등은 불꽃신호기와 주차금지표지판을 설치해 차들의 서행을 유도하면서 이후 출동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40여 분 간 제거작업을 펼쳤다. 고속순찰대 관계자는 “고의로 나사못·볼트를 뿌린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자칫 사고나 타이어 펑크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성주휴게소, 아름다운 시 구절 '호응'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는 최근 건물 유리벽과 출입문에 아름다운 시 구절을 부착해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왜관-가산 간 국도 79호선 8 년만에 준공, 19일 개통식

겨울철 상습결빙과 급경사 등으로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랐던 칠곡의 동서축을 잇는 왜관읍과 가산면 다부리 간 도로가 착공 8년 만에 준공돼 개통됐다. 칠곡군은 19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가산면 간 국도 79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2천4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 도로는 왜관읍 매원리~가산면 다부리 간 16.6㎞ 구간으로 2011년 4월 착공, 8년 만에 준공됐다. 그 동안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와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다부 IC간 물류차량 통행이 크게 늘어 주민들의 통행불편은 물론 급경사가 많아 겨울철 상습결빙으로 교통두절 및 사고 발생 등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 같은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새 도로에는 교량 19개, 터널 1개 등을 설치하고,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했다. 특히 새 도로 준공으로 통행거리가 3㎞ 단축돼, 물류비절감과 교통사고 감소 등 년 167억5천300만 원 상당의 기대효과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 향상으로 지역균형개발 촉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도로 준공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가 연결돼 교통편의가 높아져 지역균형개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9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시공사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가산면 간 국도 79호선 준공식을 가졌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해… 어린이·예비신부 등 3명 사망

사진=연합뉴스 오늘(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km 지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40대 남성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박씨와 그의 아들, 포르테 운전자 최모씨 3명이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씨의 아내는 남편과 아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사고 발생 8분 전으로 박씨 아내는 "남편이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 약을 먹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씨는 자신의 아들을 화물차에 태운 후 오전 7시 15분께 당진~대전고속도로 충남 예산 신양IC 인근까지는 정상 운행했으나 7시 16분께 갑자기 차를 반대로 돌려 역주행하기 시작했다.경찰은 즉시 순찰차를 출동시켰지만 박씨의 화물차는 고속도로를 19km 가량 역주행 하다가 최씨의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최씨는 이달 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 것으로 확인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평소에 어떠한 치료를 받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online@idaegu.com

독자기고-고속도로는 과속도로가 아니다

이동식청송경찰서 주왕산파출소장 경감고속도로는 과속도로가 아니다이동식 경감고속도로는 대도시・산업도시・항만・공장 등 정치・경제・문화상으로 특히 중요한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중에서 자동차가 고속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게 법률적・구조적으로 마련된 도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운전자들은 고속도로에 진입만 하면 안전운전이 아닌 과속운전자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지난달 28일 오전 10시54분경 충북 보은군 소재 당진-영덕 고속도로 영덕방면 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사고원인은 전방주시를 하지 않고 과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이 과속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상대 운전자와 탑승자의 목숨마저 잃을 수가 있으므로 제한속도에 맞춰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또한 교량 위나 터널 안 등 차선이 흰색 실선으로 설치된 곳에서는 절대 차로변경을 하지 말고, 추월은 반드시 추월차로에서 여유 있게 하고 앞차와의 거리도 100m 이상 유지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지난 5월30일부터 손해 보험사가 제공하는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보면, 종전에는 뒤 따라 오던 가해차량이 무리하게 추월하다 추돌한 사고 발생 시 피해 운전자는 사고를 피할 수 없었음에도 보험회사에서는 쌍방과실로 안내했다.하지만 개정된 내용에는 피해자가 피하기 불가능한 사고 등에 대해서는 일방과실로 인정하도록 기준을 신설하여 가해자 책임성을 강화한다.경북 지역에는 중앙, 중부내륙,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등 많은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운행하고 있으나 과속 등 무리한 운전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운전자들에게 ‘고속도로’는 결코 ‘과속도로’가 아님을 명심하고 반드시 안전운전하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안동 택시기사 폭행.. 요금 떼먹은 50대 구속...

안동경찰서는 30일 택시를 타고 가다 고속도로에서 운전기사를 마구 때리고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5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24분께 대구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B(55)씨가 몰던 택시를 타고 안동으로 가던 중 B씨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안동에 도착한 뒤에도 택시요금 14만 원을 주지 않았다.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앞 차를 추월하지 않으면 요금을 내지 않겠다며 운전기사를 폭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상습적으로 무임승차하거나 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려 징역형 등의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성주(양평)휴게소, 소공원 큰 인기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는 최근 휴게소 내 소공원에 이팝나무와 더불어 봄꽃들이 만개해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도공 대구경북 32개 고속도로 휴게소 착한가게 가입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대구·경북 32개 휴게소의 소장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휴게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가입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 및 경북지회는 운영수익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한 대구경북 지역 32개 휴게소에 ‘착한휴게소’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32개 휴게소는 매월 총 159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가입식은 지난 3월 체결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참여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구·경북본부는 이밖에도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대구 북구청 추천 저소득층 자녀 9명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7년 4월부터 이어져 온 ‘희망로드 365’ 모금 운동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성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휴게소 운영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 수익의 일정액을 매달 지속해서 기부하는 가게를 뜻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입 기업에 ‘착한가게’ 현판 수여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대구·경북 32개 휴게소의 ‘착한휴게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