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민주당의 일하는 국회법은 독재 고속도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6일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지정한 ‘일하는 국회법’에 대해 “독재 고속도로”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국회 운영위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며 이날 당 내 전투력을 갖춘 의원들을 운영위에 전면 배치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일하는 국회법은 제목만 그럴듯하게 일하는 국회로 달았지, 사실상 국회를 무력화하고 야당을 무력화하는 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어 “과반 의석 정당이 어느 날 회의를 열어 무조건 과반이 됐으니 법안소위든, 본회의든 (법안을) 통과하도록 한다면 이는 야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또한 “지금 법만 가지고도 자신들 멋대로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데 이렇게 까지 노골적으로 이런 법을 추진하는 지 모르겠다”며 “국회 운영위에서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와관련 통합당은 이날 청와대를 소관 기관으로 둔 운영위가 대여투쟁의 최일선이라는 판단에 당 내 전투력을 갖춘 이들을 운영위에 배치했다.운영위에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일하는 국회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 운영규칙안 등이 다뤄진다.대구·경북에서는 전문성과 공격력을 인정받는 재선의 곽상도(대구 중·남구)·김정재(포항북) 의원이 운영위에 배치됐다.주 의원은 운영위 다음으로 법사위 활동에 주력할 뜻도 밝혔다.법사위에서는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세를 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도 성사시킬 계획을 세웠다. 주 원내대표는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수사 수단은 특검 제도밖에 없다”며 “추 장관이 먼저 특검을 요청하지 않을 때는 국회가 나서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주 원내대표는 “실제 자기들에게 도움되는 단독 운영은 협조하지 않겠지만 그밖의 정책이나 예산, 법안에 관해서는 치열하게 잘잘못을 가리고 대안 제시해 나라와 국민에 도움되는 그런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고속도로 로드킬 5-6월에 가장많이 발생, 최근 5년간 약 1만건 발생

고속도로 로드킬(동물 찻길사고) 사고는 5∼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 사고는 총 9천866건이 발생했다. 시기는 5~6월이 45%, 하루 중에는 0시~오전 8시 사이가 63%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다. 로드킬을 많이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8%), 멧돼지(6%), 너구리(3%) 순이었다.고라니가 대부분인 이유는 포식동물 부재로 인한 개체 수 증가 및 도로와 가까운 낮은 야산에 주로 서식하며, 봄이 되면 먹이활동 및 새끼 양육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로공사는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규정 속도 준수, 전방 주시 등 안전운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구간은 표지판이나 내비게이션, 도로 전광판 등으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주의하여 전방을 더욱 잘 주시하고 규정 속도를 지켜야 한다. 도로공사는 야생동물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고속도로 전 구간에 야생동물 침입방지 유도 울타리와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있다. 유지관리 구간도 로드킬 사고가 잦은 구간부터 유도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은 나들이 차량 증가와 함께 동물 이동이 많아 로드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로드킬 사고가 발생하면 2차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대피 후 후속차량을 위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도공,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UCC 공모전 개최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영상공모 주제는 ‘슬기로운·즐거운 경부고속도로 생활’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출·퇴근 등의 일상, 여행과 힐링, 휴게소 먹거리··즐길거리 등 ‘경부고속도로’와 관련된 소재이면 형식(광고·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참가방법은 동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신청서를 포함한 필수서류를 이메일(uccgongmo@ex.co.kr)로 제출하면 된다.도로공사는 최우수상 1건(상금 500만 원), 우수 1건(200만 원), 장려 3건(각 50만 원) 등 총 5명(팀)을 선정해 다음달 중 발표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모전이 고속도로와 관련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운전 중 촬영장비 사용이나 촬영을 위한 갓길 정차 등 불법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자세한 내용은 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7858-2276.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 안동 산불 복구비 490억 원…여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조치

지난 4월 발생한 안동산불의 피해 면적이 경북 역대 최대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북도는 복구비로 총 49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9월까지는 긴급 벌채, 산사태 예방 등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산불 피해 정밀조사 결과 산림 1천944㏊와 건물 14동(주택 4, 창고 3, 축사 3, 비닐하우스 4)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산림피해는 큰 불이 잡힌 당시 잠정 집계된 산림 피해 면적 800㏊와 비교해 2.4배 늘어난 규모로 경북지역 역대 최대 피해면적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른 복구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339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이달 말까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낙석방지망과 옹벽을 보강한다. 또 강우에 대비해 잿물과 토사유출방지 조치를 한다.이어 오는 9월까지는 171억 원을 투입해 고속도로변과 문화재 지역, 민가 주변 360㏊ 피해 목을 긴급 벌채한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12억 원을 들여 사방댐(3개소)과 계류보전(1㎞) 사업을 한다.내년부터 연차적으로 305억 원을 투입해 조림사업과 사방사업 등 항구복구 작업을 한다.경북도 관계자는 “안동 산불 피해 산림이 대부분 소나무여서 산불이 꺼지고 나서 2~3일 지나서 피해가 확인돼 피해 면적이 (큰불 진화 시 잠정집계 때보다) 많이 늘어났다”며 “산림 당국 등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개별공시지가 대구 7.03%, 경북 4.89% 상승

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7.03%, 경북은 4.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9일 대구 42만9천여 필지, 경북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지시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대구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03%로 지난해(8.82%)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의 평균 변동률은 4.8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전국 평균 변동률(5.95%)에 비해 1.08%p 높게 나타났으며, 경북은 1.06%p 낮았다. 대구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9.01%로 가장 높고 중구가 8.8%, 남구 7.67%, 달서구가 5.64% 올랐다. 변동 원인은 연호 공공주택지구 및 삼덕동 공원구역 내 개발사업 예정, 수성알파시티 조성완료, 도시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중구 동성로2가 법무사 회관으로 1㎡에 3천800만 원이다. 경북도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울릉군 16.93%, 군위군 10.26%, 봉화군 8.56%, 경산 7.29% 등이다.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개통 및 울릉공항 사업 확정, 관광인프라 구축, 군위군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이슈 및 농촌중심 전원주택 개발 수요, 봉화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개장 및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 경산시는 대임지구개발 기대심리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내 최고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개풍약국 부지로 1㎡에 1천320만 원이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 구청장 또는 군수가 이의신청을 심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27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해 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GS건설 '자이' 브랜드 달서구 용산동에 첫 공급…‘대구용산자이’

GS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이다.지상 1~2층에는 죽전역 인근의 활발한 상권입지를 살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들어서 저층 세대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타입 117가구, 84㎡B타입 117가구, 84㎡C타입 117가구, 100㎡ 78가구로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입지장점은 탁월하다.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붙어 있다.대구지역 부동산 시세를 주도하는 달구벌대로 인근 입지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았다.여기에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서IC를 통해 광역교통망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지역에다 내년 개통예정인 서대구고속철도역을 통해 KTX는 물론 SRT 등 고속철도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지역에서 검증된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크다.지난해 8월 분양한 ‘신천 센트럴 자이’는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4천여 명이나 다녀가면서 84㎡A타입에서 최고경쟁률 49.5대 1을 기록했다.올해 3월에 분양한 ‘청라힐스 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394가구 모집에 5만 5천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처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지난해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2018년 시공능력평가 50위권 이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동일입지에서 아파트 선택 기준’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35%, 2019년 42.6%로 7.6%포인트 올랐다.다시 말해 10명 중 약 5명은 브랜드를 보고 아파트를 결정하는 셈이다. 특히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또한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안정성 선호 경향이 결국에는 브랜드아파트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라 불리는 미래가치도 높아 브랜드의 중요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주상복합이면서도 오피스텔이 없는 전 세대 아파트로만 구성해 입주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특히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지역민들이 선호하는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대구용산자이’는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자유롭다.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고,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서대구산업단지 인근 상습 체증, 이제는 끝날까

대구시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오후 6시 도로를 개통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장,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1단계 전체 공사 완료 이전 서편도로(와룡변전소~이현삼거리)와 신천대로 연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9월 공사 착공 이래 3년 8개월 만에 개통하는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 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로서 총사업비는 528억 원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5년 조성된 후 일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사업주들이 물류 수송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신천대로와 산업단지를 바로 연결하는 진출입로가 없어 산업단지로 가기 위해서는 신천대로를 거쳐 국채보상로나 북비산로를 이용하는 등 도로 선형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3년 12월 서대구산단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총사업비 1천158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신설과 내부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교통량 일부가 서편도로로 분산되며 신천대로 일일 교통량이 2만 대 정도 줄어들고, 서대구IC 삼거리 교차로 교통량도 5천 대 감소하는 등 서대구산업단지 일대의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대구산업단지로의 접근 시간이 최대 20분 단축돼 공단 내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대구산업단지 내 주요 업종이 스마트 자동차와 신소재 섬유,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등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의 KTX 서대구역사가 들어서는 서대구역 개발사업 민자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이동호 건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의 물류비용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체공사 이전 서편도로를 우선 개통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제3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 나머지 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확정

경부고속도로 진량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경산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 절감은 물론 교통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진량 하이패스 IC 신설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다음달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IC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비는 총 200억 원으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진량 하이패스 IC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t 미만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진량 하이패스 IC가 완공되면 하루 평균 7천 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12분 정도 거리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또 기존 경산IC의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함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생활 여건 역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을 “진량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시민들은 물론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내년 국비건의사업 확보 목표는…

경북도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국비) 확보 목표 규모를 4조7천억 원으로 잡았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4조4천664억 원보다 2천3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도는 이를 위해 21대 총선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2천760억 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45개로 5천484억 원 규모다.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국비 확보계획 보고 영상회의를 열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연구개발분야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구미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추진 △사물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 사업 △구미 강소연구특구 육성 △에너지 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친환경 셀룰로오스 소재 센터구축 등이다.SOC 사업으로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남부내륙 철도(김천~거제) 등이다.이외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 △축분 고체연료 활용기반 조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경북도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울릉공항 건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등이다.도는 예타 면제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과 농소~외동 간 4차로 건설, 예타가 진행 중인 문경~김천 간 단선전철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신청 예정인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 7축), 차세대 전략 반도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예타 관련 25개 대규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도는 국비확보 TF인 국비모아드림단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공무원뿐 아니라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 총선 드론) 양금희, 금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공약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는 11일 경부고속도로 금호 하이패스전용 IC 신설을 공약했다.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북구 침산교~복현오거리 구간의 상습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주민 숙원사업인 금호IC(금호워터폴리스 내)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금호IC 신설은 대구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제고와 북부권의 교통체증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2020년부터 예정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북부권의 교통 체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또한 금호워터폴리스 상업, 업무, 주거시설의 유동인구를 분산하고 엑스코 확장에 따른 컨벤션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양 후보는 최근 금호워터폴리스 사업를 진행하는 대구도시공사측과 만나 IC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성주군 국비확보 총력

성주군이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임현성 부군수, 실·과·소장이 함께 경북도청 기획조정실과 주요사업 부서를 방문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사업으로 국가 직접시행 건의 사업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 원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7천300억 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천억 원 △성주~대구 간 국도 6차로 확장 3천억 원 등이다.또 군 시행 사업으로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138억 원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200억 원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2단계) 177억 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 원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 원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190억 원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80억 원 등 총 31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향후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청 등 업무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상급 종합병원·산업단지 대개조사업·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구미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과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선정, 그리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 상황을 설명하면서 경북에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상급 종합병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여 일이 지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타시도 31개 의료기관에 61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는 총길이 25㎞에 사업비 1조1천억 원이 투입되는 것이다.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구미 산단에서 생산되는 첨단반도체, IT등 기술집약적 전자부품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정부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2021~2023년까지 총사업비 1조2천279억 원을 투입, 구미 국가산단과 김천, 칠곡, 성주 산단을 연계해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집적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대형 국책사업(공모)이다.이 도지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강원·경북 11개 시군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한 목소리

강원도와 경북도 11개 시·군이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모임은 강원도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및 경북도 봉화, 영양, 청송, 포항, 영천 등 11개 시·군이 참여했다.영양군은 지난 7일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강원도와 경북도 11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남북 6축 고속도로는 남북 7축과 동서 9축 등으로 구성된 국가 간선도로망 중의 하나로 국토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 관련 국가 계획에는 반영돼 있으나 ‘장래 추진’으로 분류돼 수십 년째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다.이 고속도로는 총연장 406㎞(강원 양구~부산) 중 1969년 영천에서 부산까지 96.5㎞ 구간을 개통한 이후 309.5㎞가 잔여 구간으로 남아 있다.특히 이 사업 구간을 지나가는 11개 시·군 중에는 성장촉진지역이 8곳, 지역활성화 지역이 3곳이나 포함돼 있어 관계자들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노선을 따라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주변에는 주왕산, 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화암동굴, 알펜시아, 백담사, 두타연 등 천혜의 문화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키로 결의를 다진 각 시·군은 향후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정부 건의 등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의는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회의 참석 시·군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주 만나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부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

대구 동구 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0시3분께 동구 봉무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팔공산IC~북대구IC 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는 7대의 차량과 인원 12명 등이 투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