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역 트레킹 코스개발...시민아이디어 모은다

대구시는 수성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20일 고산초교에서 개최한다. 원탁회의는 수성구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고산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 개발’을 주제로 논의한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산권은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문화자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같은 생태자원,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산재된 지역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인근 도심권내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1토론에서는 고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2토론에서는 ‘우리 모두가 걷기 좋은 고산 길’을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2014년도부터 ‘안전한도시, 대구만들기’를 시작으로 총 17회 6천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고산도서관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정교수로 임용된 김민형 교수를 초청, ‘수학이 필요한 순간 : 대수와 기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다음달 5일 오후 7시 이뤄지는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세상에 나타나는 수학적인 패턴을 ‘대수와 기하학’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설명한다. 기하학은 직관적인 관점에서 이론은 전개하지만 대수학은 훨씬 추상적이고 개념적으로 고등하다고 볼 수 있는데 둘 중 어느 쪽이 더 근본적인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김민형 교수는 포스텍 석좌교수, 서울대와 이화여자대학교 초빙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2011년 한국인 수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로 임용됐다. 2012년에는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산술대수 기하학 난제를 해결해 세계적인 수학자로 알려졌고 저서로는 ‘수학이 필요한 순간’ ‘수학의 수학’ ‘아빠의 수학여행’ ‘소수 공상’ 등이 있다.참가신청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gosan/), 전화신청(053-668-1908)을 통해 접수가능하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수성구 고산서당유림회, 고산서원 복원부지 기부채납

대구 수성구 고산서당유림회가 고산서원 복원·정비 부지를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규모는 수성구 성동 산 22-3번지 1만8천296㎡다.수성구청은 지난 2일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고산서당은 대구시 문화재 자료 제15호이다. 기부채납 부지는 고산서당 뒷산으로 재산가액은 공시지가 기준 3억9천800만 원이다.고산서당 유림회는 달성서씨 외 4개 대표 문중이 모여 결성됐다. 150여 명의 회원이 고산서원 건립 당시 선대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그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산서원 복원사업은 2011년 고산서당유림회의 고산서원 복원 청원으로 시작됐다. 2015년 12월 수성구청과 고산서당유림회가 고산서원 복원·정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당 부지 기부채납과 서원 복원을 합의했다.또 지난 1월 대구시 건축사적 분과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 고산서당 사당, 삼문 및 담장 등을 복원해 고산서원의 옛 모습을 회복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서원의 역사적 공간을 복원·정비해 지역문화 유산을 계승 보존하고 선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고산토성, 성산봉수대 등 주변 역사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고산도서관, 환경 특강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환경에 집중하다’를 주제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경북대 지구시스템 전공 이진국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아케데미는 21일 ‘자원, 독이 든 성배’, 28일 ‘자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된다.도서관은 또 오는 25일에는 ‘시네마 테라피’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러빙 빈센트’를 상영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 전통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오는 8일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프로그램으로 계명대 박미경 교수 강의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전통'을 주제로 가곡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문의 053)668-1930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강좌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시리즈로 ‘놀이가 역사가 된다' 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4일 정낙림 경북대 철학과 교수의 '인간은 왜 놀이 하는가', 31일 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의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정신과 놀이문화' 강좌로 꾸며진다.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대구 용학도서관은 오는 25일 특별강연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준비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행사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 제공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범어, 용학, 고산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이 풍성한 행사

대구 수성구 범어·용학·고산도서관이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 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범어도서관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13일에는 개인이 소장한 도서를 도서관에서 상호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전과 잡지 나눔 행사, 증강현실(AR), 무빙이미지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18일에는 ‘우리가 행복할 권리’에 관한 주제로 이병률 작가 초청강연이 있고,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우리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가족 음악회-너는 특별하단다’ 공연이 20일 펼쳐진다.이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책씨앗 배부,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만들기, ‘올해의 색! 책!’ 전시 등도 준비됐다.용학도서관은 우리마을 책나눔 축제 및 무학숲도서관 개관기념 행사를 연다도서관은 13일 오후1시 도서관 일대에서 책 읽는 문화조성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9 우리마을 책나눔 축제’를 연다.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축제에는 책나눔존, 무대존, 부스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14일 오후 4시부터는 수성구 지산동 무학산공원 내 위치한 무학숲도서관 개관식과 작은음악회가 차례로 진행된다.고산도서관은 과학추천 도서 소개 및 3D프린터 제작과정을 시연하는 ‘고산메이커스페이스’를 진행한다. 또 화산분출, 태양계 등을 증강현실 앱을 통해 체험하고 과학적 특징의 이해를 돕는 ‘아하! AR(증강현실)체험’, 서가 사이 숨겨진 가짜책을 찾는 ‘가짜 책을 찾아라’ 등 주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