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에테르의 꿈’ 제7회 정기공연으로 창작극 ‘사이’ 공연

극단 ‘에테르의 꿈’이 일곱 번째 정기공연으로 창작극 ‘사이’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우전소극장 무대에 올린다.대구문화재단의 연례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연극 ‘사이’는 일상 속 의사소통의 부재를 연극에 쓰이는 행동 지문인 ‘사이’와 융합한 작품으로 김상훈 극단 부대표의 데뷔작이기도 하다.엄마와 아들, 단 둘이 살고 있는 한 가정에서 아들과의 관계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엄마는 심리상담소를 찾는다.또 수년째 연애중인 남자와 여자는 오랜 시간 문제없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서로간의 관계가 어긋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소중해지는 이야기, 곁에 있는 이와 더 가까워지는 이야기,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얻어가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연극 ‘사이’는 엄마 역에 이은채, 아들 역에는 이승재, 여자 최인영, 사람 김근영, 남자는 권도형이 각각 역할을 맡는다.전체 공연시간이 70분인 연극 ‘사이’는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 자유석이 2만 원, 중고등학생은 1만5천 원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 초·중·고등학생 전환기 진로캠프 ‘꿈을 향한 행진’

구미교육지원청이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연다.‘미래 유망직업 탐색’과 ‘꿈을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진로캠프’로 진행된다.이번 진로캠프에는 지역 초등학생 164명, 중학생 187명, 고등학생 205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매일 5시간씩 앙트프레너십(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생은 ‘가능성’, ‘오뚝이’, ‘4차 산업혁명과 창조적 지능 측정 지수(SQ)검사’와 ‘진로탐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시간의 체험활동을 펼친다.또 고등학생은 ‘비행기 과정’과 ‘우주선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미래에 대한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게 한다.구미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와 사실을 경험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달성장학재단, 장학생들에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대구 달성장학재단은 지난 2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예체능 특기생 57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03명, 특별장학생 10명 등 장학생 172명에게 장학금 3억여 원을 지급했다.장학금은 분야별로는 예체능 특기생(초·중·고) 각 50만 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록금 상당, 수능 우수 특별장학생 각 500만 원, 다자녀 특별장학생 각 300만 원을 지급했다.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달성장학재단 임원, 장학금 기탁자, 특별장학생 및 가족 등 총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김문오 달성군수(이사장)는 “장학금이 꿈을 키우고, 달성의 꿈의 키우고, 나아가 국가의 동량을 기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달성군 장학기금은 읍·면 장학회를 포함해 508억 원을 조성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1억3천만 원 전달

대구 동구청이 최근 대구신세계가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제4기 대구신세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희망 장학금’은 신세계가 소회계층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장학지원 사업으로 대구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지원대상은 동구청, 대구교육청, 어린이재단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30명(동구 53명)이며, 이들에게 모두 1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대구신세계 배재석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달성고, 1학년 등교개학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대구달성고등학교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순차적 등교 수업에 따른 신입생 맞이에 다양한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다.특히 이 학교는 올해 첫 등교하는 신입생을 위해 담임 교사가 교실 내 코로나19 예방 매뉴얼을 재 점검하고 책상, 창틀, 문 손잡이 등을 소독제로 닦아내는 등 등교 준비를 해 왔다.또 학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복도에 중앙 분리대를 설치하고 건물 내에서는 2m 마다 화살표 스티커를 부착했다.조·종례 타종 방식도 눈에 띈다.달성고는 다른 학년 수업과의 시정 차이를 고려해 수업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타종 대신 꽹과리로 수업의 시작과 끝을 안내하기로 했다.이 학교는 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의 스티커 제작과 곧 치러질 중간고사에 필요한 컴퓨터용 싸인펜과 수정테이프 준비, 이름과 목소리만 알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네임 스티커, 간식류를 넣은 선물을 학생 개인마다 마련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달성고 모갑종 교장은 “고등학생으로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담임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늦은 시간까지 청소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3일 일제히 학교별로 등교 수업에 참여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의성군, 중‧고등학생 씨름 유망주 적극 지원

의성군이 중·고등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선다.의성군은 올 들어 합숙훈련 중인 의성중학교와 의성공고 씨름부 학생들의 급식 지원 단가를 6천 원으로 인상했다.또 씨름의 집 급식소에서 공동 급식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식재료로 조리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의성군은 2018년부터 의성인재육성재단을 중심으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우수 학생을 영입하고 다양한 분야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의성군 학생 씨름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중등부 3위, 고등부 2, 3위를 차지하는 등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드높였다.한편 의성군은 씨름단 급식비 외 중·고 컬링팀 전국대회 출전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12월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체육 꿈나무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핵심 쟁점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코로나 19대응방안’

경북도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의 핵심 쟁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이였다.도의원들은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이 공감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과 코로나19의 경북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박영환 의원은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기업유치와 국책사업 등에서의 경쟁, 지역 경제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한 시·도민들의 공감과 공론화 방안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도지사의 구상을 밝혀달라”고 질의했다.또 이를 위해 “대구시와의 입장과 시각 차이의 극복 방안,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장단점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준, 시·도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방안,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따른 제도적 근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 뿌리”라며 “대구경북연구원이 최근 대구와 경북지역 주민 2천 명을 상대로 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도 51.3%가 찬성의견을 밝힌 만큼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서는 상생을 위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로나 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질의도 잇따랐다.임미애 의원은 ‘가을에 확산 가능성이 있는 코로나19의 경북도의 방안’, 오세혁 의원은 ‘경산의 고등학생의 목숨을 앗아간 감염병의 대응방안’ 등 경북도의 대책 방안을 요청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감염병으로 귀중한 도민의 생명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재발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권 고1, 1학기 등록금 전면 감면…1인당 84만 원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생들은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올 1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단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학비를 지원받는 민간기업 자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등학생의 1학기 감면 등록금은 84만여 원이다. 감면 대상은 1만7천223명으로 111억 원 규모다.대구시교육청은 6일 대구권 공·사립 고교 1년생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다.대구에서는 의무교육대상인 고교 2, 3학년은 현재 등록금을 내고 있지 않고 있으며 고1은 내년부터 무상교육을 받는다.감면 신청은 학교에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미 납부한 1분기 수업료는 이달 중에 환불된다.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대구지역 3개 자사고와 경북예고 재학생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대해 공립학교 수준의 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피해가 큰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 지원을 하기 위한 결정이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시교육청…중고생 위한 온라인 음악회 ‘클래식 오아시스’ 진행

지역 중·고생들의 음악 학습공백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연주회가 랜선을 타고 온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연주회 ‘클래식 오아시스’가 오는 16일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되는 ‘클래식 오아시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은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교실에서 듣는 음악수업과는 달리 오케스트라 전용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의 고품격 연주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현장관객 없는 공연 형태로 사전 녹화를 거쳐 총 11회가 제작되며, 매주 2차례씩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된다. ‘클래식 오아시스’ 첫 번째 시간은 중·고등학생의 음악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영국 작곡가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으로 문을 연다. 개별 악기들의 매력도 뛰어나지만, 하나로 모일 때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로 거듭나는 현악·목관·관악·타악 앙상블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또 피아노·성악 등 클래식 음악 전반을 다루며,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박소희(구지중), 최복기(평리중), 이영록(조일고), 허경진(강북중) 등 현직 중등학교 음악교사가 직접 참여해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프리랜서 연주자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생동감 넘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는데 주력할 생각”이라며 “지난번 ‘600초 클래식’이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면, 이번 클래식 오아시스는 학생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053-250-1400.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주호영 의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대구시민 모두가 영웅”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예비후보는 15일, “마침내 정부가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오늘 선포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주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회 예결위에서 국무총리에게 강력히 요구한 이후 4일 만에 이뤄진 일이라서 더욱 더 감회가 깊다”며 지난달 20일, 24일, 3월 11일 세차례에 걸쳐 재난특별지역을 선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음을 밝혔다.대구·경북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이 이뤄진다.피해복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하고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지원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융자, 고등학생의 학자금 면제, 국세와 지방세,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의 감면 혜택도 주어질 전망이다이 외에도 추경에 반영돼 있는 예산과 함께 국회에 증액이 요구된 금액까지 합치면 더욱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주 의원은 지난 11일, 총 1조1천632억 원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고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 의원은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는데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추경 예산 지원과 함께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 모두 영웅”이라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코로나19, 어른, 청소년, 어린이 따지지 않고 감염

코로나19가 성인 뿐 아니라 유아, 중고생 등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고교교사, 어린이집 교사 등 영유아, 중고생들과 접촉하는 직업군과 의료진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전날보다 추가 확진된 148명 중 영남공고 학생과 입학을 앞둔 고교신입생 등 고교생 2명이 포함됐다. 또 동구 하나린어린이집에 다니던 4살 여자 어린이도 확진자로 판정됐다. 어린이 환자는 현재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건강상태를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자로 판명나기도 했다.이날 수성구 대구여고 교사 1명과 상인고 겸임교사 1명도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앞서 22일에는 부모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를 갔던 동구 신암중학교에 다니는 중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날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교사 1명도 확진자로 판명돼 치료 중이다. 의료인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다. 23일 하루 동안 의료인 5명이 확진자로 판명났다. 중구 덕산동 광개토병원 간호사, 서구 평리동 경대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중구 봉산동 트루맨남성의원 간호사, 중구 동인동 MS재건병원 간호사, 달서구 송현동 삼일병원 간호사가 포함됐다. 지난 22일에는 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명,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명이 확진됐다. 대구가톨릭대 병원에서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준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내과병동 전공의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8일 간이식 수술을 받은 신천지 교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전공의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인 간호사와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는 동료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김유환)이 2020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홈스쿨링 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단 2020년 2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2학년은 응시 할 수 없다.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한국, 독일, 이태리 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하고 실용음악 응시자는 자유곡을 준비하면 된다. 초·중·고등학생 공통 실기전형으로 애국가 1절 암보 연주 및 청음과 시창이 있다. 시창은 계명창 또는 ‘아’로 부르면 된다.김유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아름답고 잘 어우러진 소리로 대구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어가겠다” 고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며 실기 전형은 29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속도로 횡단하다 숨진 고등학생…‘학교폭력이 원인’ 주장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다 숨진 고등학생의 사고 원인이 학교폭력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군은 지난 6일 오전 5시30분께 구미시 광평동 인근에 고속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여 숨졌다. A군은 오는 3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 부사관 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니라, 또래 학생들의 폭행과 협박에 못 이겨 인근 고속도로로 진입해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미 고속도로 나들목 중앙 분리대 1차로 자살 사건의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들이 함께 있던 동급생 친구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고, 이를 참지 못한 A군이 고속도로로 뛰어들었다는 것. A군 아버지에 따르면 A군은 5일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3시21분까지 구미 시내에서 친구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동급생 B군과 시비가 붙었다. 화가 난 B군은 A군을 때리며 욕설을 퍼부었고, 이후에는 함께 있던 친구들과 집단으로 A군을 폭행하기도 했다.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도 B군의 욕설과 협박은 계속됐다. A군의 친구들은 “택시에서 내린 뒤 B군과 이야기를 나누던 A군이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달려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A군에게 들었던 ‘아 진짜 힘들다. 죽고 싶다’는 말이었다는 것. 경찰은 B군과 A군과 함께 있었던 친구 등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덕군・고려대 농산어촌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열어

고려대학교는 최근 영덕지역 고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지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안내, 공개 모의면접, 전공알리미 등의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공 관련 정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부종합전형 안내(KU 챌린 프로그램)’에서는 고려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방안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법 등을 설명해 학생들의 진학고민을 덜어 주었다.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공개모의면접’에서는 참여자의 면접이 끝난 후 입학사정관이 개별 피드백을 줌으로써 모의면접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관학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 학생은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학생의 답변에 더 가산점을 줄지 고민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이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고려대 재학생들의 전공(영어교육과, 행정학과,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기계공학부)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전공알리미(꿈KU라)는 학과와 진학 관련 멘토링까지 더해져 적극적인 전공 탐색의 기회가 됐다.한편 영덕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향상과 인성향상을 위해 고려대뿐만 아니라 서울대 등과 매년 다양한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