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와룡산 산길 걷는 날 개최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6일 구민 생활체육대축전으로 ‘와룡산 산길 걷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구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6㎞ 정도의 와룡산 등산로 일대를 걷는 식으로 진행된다.산행 코스는 계성고등학교 앞 등산로 입구를 출발해 해맞이 전망대(상리봉)∼손자봉∼할아버지봉(해발283m)∼용미봉∼진달래군락지∼영산홍군락지를 거쳐 계성고 정문까지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단거리 코스로는 계성고에서 해맞이 전망대까지로 1시간 정도면 가능하다.상리봉과 용미봉에서는 산속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출발지인 계성고 앞에서는 건강홍보관 운영, 지역가수 공연, 생활체육체험부스,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참가 신청은 서구청 문화홍보과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3-2171.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 새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경산시는 21일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 학생들 교통안전을 위해 진량읍 진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중·고등학교 앞에서 새학기 등굣길 캠페인을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청송서 킥오프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대구·경북 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막, 오는 10월20일까지 총 119경기가 진행된다.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대구·경북 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막돼 오는 10월20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의 13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대회는 청송 군민운동장과 진보 생활체육 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총 119경기가 치러진다.2009년 정식 출범돼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권역별 리그전으로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따라서 청송군은 대구·경북의 우수한 축구 명문고가 서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응원단 등 하루 평균 500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특성화고를 찾아서 - 반려동물 산업에 대비한 한국펫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이 애견 훈련에 나서는 모습한국펫고등학교는 경북 봉화에 위치한 특성화고로 1974년 개교했다.학교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반려동물 산업에 도전, 교명을 ‘경북인터넷고등학교’에서 펫고등학교로 바꾸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학과개편으로 위기를 기회로학교는 교육부의 직업계고 학생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학과개편 및 학과재구조화를 추진했다.1인 가구 증가와 애견산업 대중화로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전국의 중학교를 찾아 홍보하고 반려견 3행시 행사, 지하철, 영화관 광고로 학교를 알리는 한편 펫쇼, 반려산업 박람회 참가로 반려동물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중이다.이같은 노력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특별전형에서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와 주목을 받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학과개편과 동시에 학교는 경북도교육청 및 봉화군 예산을 지원받아 15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실습동을 증축했다.반려동물과 학생을 고려한 최신 실습실에서 NCS 교육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학생들은 현장에 바로 투입, 애견미용과 훈련, 사육, 수의보조 등 실무능력을 높여가고 있다. 연내에는 반려동물실습동을 완공할 예정이다.◆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2017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주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이하 매직사업) 선정된 학교는 3년간 평균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이를 통해 학교만의 ‘솔(Sole)카페’ 운영과 학교강당 설립, 제1생활관 리모델링, 제2생활관 증축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학교 브랜드인 꿈과 끼를 찾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를 설계토록 지도하고 있다.이와 연관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선생님, 선생님이 학생이 되고, 지역주민이 학생이 되는 ‘가르치며 성장하는 거꾸로 교실’이 있다.지역주민과 학교 구성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이 교양강좌는 학교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구성원 간 관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처음엔 ‘학생이 가르친다’는 점에서 나오는 생소함과 우려로 주민이나 학생들도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있다.특히 학교는 ‘가르치며 성장한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지역주민 대상 야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삼성꿈장학재단과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보다 나은 실습교육 여건을 만들게 됐다.또 하나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맺기’가 있다. 다른 학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학교만의 특색 사업으로 교사가 엄마 혹은 아빠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와 학생이 14가족을 맺어 9단계 프로그램을 실천하는데 2016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교육 필요 없는 ‘방과후 및 기숙사’ 운영한국펫고등학교는 정규수업 외 전교생 대상 10가지 이상 방과후 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운영되며 기본적으로 영어, 수학 이외에도 애견미용, 중장비반, 한국사반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돼 있다. 또 정규수업에서 배우지 못하는 전공 관련 수업 또한 방과후 수업에 편성됐다.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야간 방과후를 통해 애견미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이 학교 수업 외에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진행 중이다.애견들의 복종 훈련 시연에 참석한 학생들 모습금요일과 토요일에도 특별 강의가 진행된다.애견훈련, 사육, 미용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학교에서 전문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실전수업 프로그램이다. 또 학교는 애견훈련소와 애견유치원, 애견랜드, 펫쇼, 박람회 등 다양한 캠프와 행사 참여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이무영 교장은 “교직원이 하나 돼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복지, 의류, 교육, 문화, 생활 등을 체계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해 펫 산업 관련 전문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학생리포터 - 신입생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꿈 찾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학교는 미래사회를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포항동성고등학교(전미희 교장선생님)에서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그램인 자기주도적 캠프를 실시해 입학하는 학생에게 진로 로드맵을 제시, 학교생활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입생들에게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 미리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담임 선생님과 먼저 소통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27일과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시 구룡포 소재 청소년 수련원에서 포항동성고에 입학하는 신입생 162명 전원은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 및 자존감을 고취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수립하고 꿈을 설정하였다.그리고 자기주도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통해 내재적 학습동기를 높이고,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정착하고, 목표설정과 실행-피드백 능력 강화를 통해 자기주도성을 가진 인재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의미 있는 캠프활동을 전개했다.주로 강의와 실무실습으로 진행됐는데, 진로 및 꿈 설계 프로그램과 협업 중심의 소수 그룹 활동을 통해 목표가 있는 삶을 구현하고자 했다. 단순히 꿈 찾기 뿐 아니라 학력향상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과 단전호흡으로 심신을 단련해 집중도 높이기 등의 체험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을 대비하기도 했다.프로그램을 진행한 권오향(포항동성고 진학부장) 선생님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시기에 본인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교우관계는 물론 진로선택을 할 경우 대학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라고 하였다.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한 조조(포항동성고)신입생은 “먼저 꿈 찾기를 통해 나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으며,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어색함도 없애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활동에 대하여 만족해하였다.이번에 실시한 포항동성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자기주도적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학포항동성고 김범수 학생전형에 대비하면서 학업스트레스 보다는 체험위주의 활동으로 학생상호간의 관계형성은 물론 교사와 학생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학생들을 위한 이러한 캠프의 지속적 추진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교문화로 이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포항동성고 3학년김범수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 초등학생 늘고 중·고등학생 줄었다.

경북지역에서 초등학생 수는 늘어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 수는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1일 기준으로 조사, 확정한 2019년 각급 학교 학급편성을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올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교수는 지난해 보다 6개가 줄어든 1천640교(분교장 제외)이다.전체 학급 수는 1만4천816학급으로 전년 대비 104학급이 증가했으며, 전체 학생수는 3십만6천346명으로 지난해 대비 8천992명이 줄어들었다.학제별로 보면 유치원 원아는 3만7천497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76명이 감소했다.공립유치원 원아수는 지난해 대비 51명이 증가했다.초등학생은 13만2천124명으로, 지난해(1천766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다른 해에 비해 출생률이 높은 2007년과 2010년, 2012년생 학생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재학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중학생은 6만1천627명으로, 지난해 대비 2천45명이 감소했고, 고등학교 학생수는 지난해 대비 6,645명이 감소한 71,415명으로 나타났다.임종식 교육감은“개발지역의 학교 신·증설과 농산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등 적정규모학교육성을 통해 경북 교육 여건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교육청 2019학부모 가이드북 발간

학부모가이드북 대구시교육청은 2019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6종을 발간하고 학부모에게 무상 배부한다.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4세),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일반고등학교(특목고, 자율고도 해당) 1학년,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총 6종으로 발간됐다.가이드북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에서 직접 학생(원생)에게 배부하고, 가정에서는 자녀를 통해 받을 수 있다.자녀교육 가이드북은 대구 학부모만 받을 수 있는 정보집으로 학교급별로 달라진 학교생활을 비롯해 교육정책과 교육관련 정보가 담겨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공부 마스터 플랜

공부 마스터 플랜조승우 지음/포레스트북스/342쪽/1만5천 원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수학 점수 27점을 받고, 극심한 우울증과 왕따에 시달렸던 저자는 공부할 이유를 찾은 뒤 성적 반등에 성공해 ‘내신 4등급’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서울대에 합격했다. 진학 후 저자는 의외로 많은 서울대생이 고교 시절, 자신처럼 공부와 시험에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성공보다는 실패의 경험이 더 많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궁극적인 비결을 얻기 위해 수능 만점, 전국 1등, 고교 3년 내신 올 1등급, 의대 입시 5관왕, 학생부 종합전형 5관왕, 고시 수석 2관왕 등 공부라는 영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서울대 상위 1% 공부 마스터 100인을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한 결과물을 정리했다.또 이 책은 비교과 활동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최근 입시 환경을 반영해, 합격을 부르는 자기 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까지 담았다. 학생부 종합전형 5관왕의 실제 자기 소개서를 수록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자신만의 스토리로 차별화된 생활기록부를 만드는 노하우를 전하는 등 공부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의성군 안계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꿈을 돕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

안계고등학교(교장 김현인)는 4일 신입생 32명, 재학생 68명과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했다.입학식에서는 아천장학회, 위천장학회, 안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총동창회 안계향리회, 재구 안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대창산업개발, 신흥광고 태경철, 서의성로타리클럽 등에서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안계고 관계자는 “앞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분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안계고등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꿈이 더욱 높이 날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었다. 안계고의 입학식 후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 모습.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북구청, 불법 광고물 정비

대구 북구청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26일 북구청에 따르면 특별정비반 2개 조를 편성해 다음달 2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정비한다.정비 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과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이다.노후 및 불량간판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유도광고물과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즉시 수거 및 폐기할 방침이다. 대구 북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칠곡석적교육발전위 장학금 전달

칠곡군 석적교육발전위원회가 최근 석적고등학교에 2019년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득구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천 부위원장, 정용규 국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독지가인 유학한방사우나 김복연 대표가 기탁한 것이다. 김 대표는 7년째 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학교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김득구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장학금은 석적고는 물론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학업 격려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교육 발전은 물론 애향심을 키워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칠곡석적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석적고등학교에 2019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3년의 이야기 - 선산고

지난 12일 진행된 선산고등학교의 졸업식 풍경. 졸업생들이 환한 얼굴로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1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선산고등학교에서 제67회 졸업식이 개최됐다. 강당은 식을 앞두고 들떠있는 졸업생들과 축하하러 오신 가족과 내빈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꽃과 축하를 받으며 바쁘게 인사를 주고받는 졸업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다양하고 멋진 꿈들을 지닌 채 찬란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기약하며 3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더불어 희망과 기쁨도 가득했다.졸업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2부는 기존 졸업식과 다르게 졸업생이 직접 진행을 맡아 선산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열렸다.1부에서는 여러 기관에서 유익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졸업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수여했고, 참석한 내빈들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정한식 교장선생님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누군가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될지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될지는 이제 여러분들의 몫이다’며 축하 말씀과 동시에 제 일을 자신이 올바르게 행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건네셨다.아름다운 충고와 조언은 자리에 있던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에게까지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축사가 끝나고 졸업생들은 졸업장 수여를 위해 단상에 올라갔다. 담임선생님과 악수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 학생도 있었지만, 3년 동안의 추억과 힘들었던 일들이 스쳐 울컥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선생님 품에 안겨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내는 학생들도 많았다.2부는 졸업식 주인공인 3학년 학생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았다. 두 학생의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졸업식의 지루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떨칠 수 있었다.2부 추억나누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한 상장을 만들어 수여했다.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제자들을 챙겨주신 선생님께는 어머니상, 차가우면서도 누구보다 따뜻하게 대해주는 선생님께는 츤츤상 등 학생들이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이미지를 살려 그에 맞는 상을 드렸다.제자들이 주는 상이기에 선생님들께서도 평생 잊지 못하는, 무엇보다 의미 있는 상일 것이다.이어 졸업 축하 마음을 담아 준비한 2학년 후배들의 소소하지만 귀엽고 알찬 공연이 이어졌다.주제는 ‘뜨거운 안녕! 연예인’이었다. 무대는 졸업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즐거웠지만 졸업생들의 표정엔 아쉬운 마음이 담겨있었다. 이 공연이 학교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기 때문이다.졸업생들이 담임선생님에게 상장을 만들어 드리며 즐거움을 나눴다.졸업식은 점점 막바지로 달려가고 졸업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졸업생의 마음 편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매년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올해도 권민, 박하희 두 명의 졸업생이 단상에 올라 마음속에 담겨있는 말들을 편지로 담담히 읽어나갔다.두 학생은 부모님께는 감사, 선생님께는 존경, 그리고 졸업하는 친구들에는 응원의 목소리로 3년 동안의 기억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풀어내 감동을 자아냈다.다음으론 3년 동안 학교에서의 추억이 담겨있는 졸업식 하이라이트, 길강민 졸업생이 직접 제작한 졸업 영상을 시청했다.선배들의 3년 동안 추억이 영상 속에서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후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졸업식의 마지막 순서는 노래다. 전교생들이 함께 ‘015B-이젠 안녕’ 을 합창했다.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는 말 그대로 슬픈 마음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부르는 힘찬 노랫소리가 강당 밖 운동장까지 울려 퍼졌다.졸업생 모두 사회로 나가 각각 무슨 일을 해낼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그들의 새 출발과 더불어 미래 자신의 목표를 위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실히 행할 것은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한 사회의 좋은 인재가 될 것이 틀림없기에 졸업생들의 졸업을 본 우리는 인생의 한 단계를 무사히 넘긴 구미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선산고 2학년 최명주 학생졸업식을 마치며 졸업생 대표 권민 학생회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이제는 정말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함을 인지하고 행동의 유의하길 바란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우리 지금까지 버텨온 만큼 이 악물고 이겨낼 수 있다. 꼭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자’며 응원과 용기의 말을 전했다. 또 후배들에게는 ‘후회 없는 3년이 되기를 꼭 열심히해 멋진 모습으로 사회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큰 가르침을 해주신 선생님들께는 ‘반듯한 어른이 될 수 있게 바른길로 인도해주심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 선산고 2학년 / 최명주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부산동래여자고등학교 총 동창회 군위군 문화유적답사.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앞에서 기념촬영 하는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로 구성된 ‘옥샘 문화답사회’ 회원들. “군위군의 문화 관광도 하고 감동까지 받아가니 일석이조지요. ” 최근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로 구성된 ‘옥샘 문화답사회’(회장 문무순, 68회 졸업생) 회원 일행이 군위군을 방문해 문화유적지 등 관광지를 답사했다.옥샘 문화답사회는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졸업생 1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령대가 60세에서 90세까지로 선후배가 전국을 다니며 명승 유적지와 맛집, 재래시장을 찾아 농산물 등 지역특산물을 팔아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군위 방문은 옥샘 문화답사회의 2013년 첫 문화답사 이래 71번째다.이들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공원’을 시작으로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산성면의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등지를 둘러봤다.또 국보 109호인 부계면 ‘삼존석굴’과 ‘대율리 한밤마을 돌담길’의 정겨움에 빠져들기도 하고 전통주를 빗는 ‘예주가’에 들러 생뚱 막걸리와 발효빵 등 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옥샘문화답사회 문무순 회장은 “석굴암 보다 앞선 삼존석굴이 산 중턱 바위굴 속에 있다는 것이 신기해 놀랐고, 삼국유사의 숨결을 간직한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19년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2019년 3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구지역 거주 학생이면 응시 가능하다. 단 홈스쿨링학생은 최종학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할 수 있다. 중· 고등학생은 한국, 독일, 이태리 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하면 되고 실용음악 응시자는 자유곡을 준비하면 된다.실기전형 시 응시자 전원은 개인악보를 지참해야 하고, 모든 곡은 원래 조(Key)로만 연주해야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실기전형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첨부된 파일과 함께 다운로드 하거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직접 수령 및 접수 가능하다.문의: 053-606-6311.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7일자 단체장 일정

배기철 동구청장△디딤돌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류한국 서구청장△정초 지신밟기 행사=오전 10시40분 서구청 광장배광식 북구청장△구암고 졸업식=오전 10시50분 구암고등학교 이태훈 달서구청장△간부인사=오전 8시40분 달서구청 구청장실 김문오 달성군수△논공읍 기해년 새해 합동세배식=오전 11시30분 송화원가든========================주낙영 시장△경주향교 참배=오전 9시40분 경주향교최기문 영천시장△장원만 흥농㈜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장학금 기탁=오전 10시30분 영천시장실최영조 경산시장△부시장, 국·소장, 담당관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