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의성 푸드플랜’ 수립

의성군이 지역 농산업을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의성 푸드플랜’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푸드플랜’이란 지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도 배려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먹거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실현하는 것이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연구용역비 1억 원으로 ‘의성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지역 먹거리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중장기 전략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 수립을 위해 공개입찰로 진행된 용역 수행 업체 선정에는 5개 업체가 참여했다.푸드플랜 수립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먹거리 실태 조사 △먹거리 관련 정책 분석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푸드플랜 비전 및 전략 수립 △중점 전략 실행계획 수립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이다.이번 ‘푸드플랜 계획’ 수립은 대도시, 도매시장 등 지역 외 수요자를 대상으로 산업적 관점에 집중돼 있는 농업 영역을 먹거리 영역으로 확대·재편하는 것이다.이에따라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마련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군의 실정에 꼭 맞는 정책을 수립하여 먹거리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5개 분야 12개 과제

경북도가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도모한다.경북도는 23일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 심화에 대응하고자 5개 분야 12개 기본과제를 뼈대로 한 ‘경북도 축산환경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은 이후 정책 추가 보완을 통해 올 하반기 매년 200억 원씩 투입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탈바꿈한다.기본계획 내용을 보면 축산악취 특성 조사, 사업별 악취저감 성과 분석 등으로 친환경 축산표준 모델을 개발한다.또 227가구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오는 2025년까지 1천 가구로 늘리고 축산시설 이미지 개선, 보조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한다.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친환경퇴비생산시설 현대화를 도모한다.또 축산악취개선단지 지정과 민원 다발농가 악취저감 종합지원으로 축산악취 민원의 능동적 해소에 나서는 한편 악취저감시설 자동화와 축산농가 책임의식 강화, 축산환경관리 전담 조직 신설 등 축산악취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도내 가축분뇨는 2019년 기준으로 852만t이 발생해 이 가운데 87%인 743만t이 퇴액비로 처리되고 있다.논밭 경지면적은 2016년 26만8천461㏊에서 2019년 26만237㏊로 약 3.1% 감소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은 2019년 478건에서 지난해 9월까지 541건으로 늘어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축산업의 양적·질적 성장 중심 정책으로 축산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와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의성서, 2021년 교통사고 예방 계획 추진

의성경찰서가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홍보 및 시설개선 추진과 군민의 일상적인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1년 경찰서 자체 교통사고 예방 계획을 추진한다.의성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전년 대비 4명(20%)이 감소했다.또한 2020년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9명이 65세 이상 노인이었다.사고 원인은 주시 태만,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노인의 주 이동수단인 이륜차 운행 중 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38%를 차지하는 교통사고 패턴을 그대로 반영한 수치이다.이에 의성서는 야광지팡이·안전모 등 홍보 용품 배부, 비접촉감지를 통한 음주운전 단속 등의 홍보교육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군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노인·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시설물 설치, 노인의 도로 이용이 많은 구간에 대한 속도 하향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2020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한 만큼 2021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마련

대구시는 2025년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3개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담은 ‘제2차 사회적 경제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이 함께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한 ‘사회적 경제 지역자원 조사’ 결과와 1년 동안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지역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제2차 대구 사회적 경제 종합발전계획의 비전은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강화’다.앞으로 5년간 1천500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환경 마련 △지역사회 개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중점 추진 과제는 온라인 공공 플랫폼을 연내 구축해 지역 생산제품과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을 등록하고, 지역 내 1천여 개 공공기관의 수의계약 시장과 연결한다. 대구시 수의계약 시장은 3천억 원 규모다.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이 확장되고 퀵서비스 종사원, 음식배달원,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은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 경제 조직에 유입시켜 나갈 예정이다.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노무·세무·법무 등의 전문가를 구성해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제공한다.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립 기반 조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기금 조성을 위해 연내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구성한다.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사회적경제가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조성하는 ‘지역자산화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 윤희광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며 “프랜차이즈 육성과 협업적 규모화 지원, 종사자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DGFEZ, 2021년 투자유치 종합계획 마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구별 맞춤형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급속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올해 DGFEZ는 세계경기 회복, 미 바이든 정부의 세계동맹 강화, 통상분쟁 완화 가능성 등 호조요인과 더불어 신보호주의 확산, 중국·베트남 등과의 경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을 부진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감안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A) 목표액을 2천200만 달러로 잡았다.DGFEZ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별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집중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추진 △국내외 정책 연계 신성장산업 투자유치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크 다변화 및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체계 혁신 등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등을 타깃 지역으로 정하고,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인 ICT 융복합, 로봇, 첨단의료,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IR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DGFEZ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발전계획 KMCU 2025 수립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9만 명에 육박하는 전문직업인을 배출해온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명실상부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대학발전계획 ‘KMCU 2025’를 수립한 계명문화대는 ‘인간을 사랑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기여하는 전문직업 리더 양성’이라는 미션과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인재 양성’,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등 교육목표도 함께 수립했다. ◆미래 인재 양성 선도대학계명문화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혁신 △지속가능한 고등 직업교육을 혁신지원사업 영역별 목표로 정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수요자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전공 교과목과 교양 전체를 산업체 요구와 직무분석에 기반한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졸업학점 중 교양과목 이수학점을 20% 상향 조정해 지속가능한 전문직업인 양성 기틀을 마련했다.교육혁신원을 신설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둬 미래지향적 교육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사회 맞춤형 산학협력혁신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근로 생활의 질’을 의미하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 즐김터, QWL 배움터, 창업네트워킹데이 등을 통한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했다.또 ‘지속가능한 고등교육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대학 내 ‘IR(Institutional Research·기관연구)센터’를 신설해 데이터에 기반하는 과학적, 합리적 성과관리 인프라를 조성했다.교육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고도화함으로써 혁신적인 고등직업교육체제를 구축했다. ◆핵심역량 개발로 혁신을계명문화대는 대학 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위해 ‘KMCU 2025’에서 정하고 있는 인재상(CAPable Global Citizen: 유능한 세계 시민)을 통한 컨버전스(Convergence·소통역량/문화 역량), 앨트루이즘(Altruism·도덕성/감성),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전공역량/외국어 역량)을 핵심역량으로 도출했다.핵심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위 12개의 기반을 구성하고 대학 혁신사업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역량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대학 혁신사업 핵심 프로그램은 △미래지향적 교육혁신 △학생 중심 교수학습 지원 △학생 중심 적응 지원 △문화리더 양성 △글로벌 교육혁신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인프라 △산업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자율기반 대학 운영 혁신 △책무기반 대학 혁신 관리 등 10개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별로 성과도 거뒀다.이와 함께 계명문화대는 미래지향적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화된 역량기반 전공 교육과정 개발 매뉴얼 보급과 전체 학과(부)의 전공 교육과정 개발‧개편, 강사 공동연구실 환경개선과 현장 친화형 실습 교육환경을 구축했다.이러한 노력으로 자기주도 학습 공동체 참가자들이 개별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기도 했다.학생 중심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대상 학생 기초분석 및 상담 지원, 학사경고자 맞춤형 집중 지도를 시행해 대학 생활 적응력 및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게 대학 측의 평가다.글로벌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과 모두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했다.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기관에서 총 53명의 학생이 연수를 진행해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계명문화대는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인프라, 산업 수요 맞춤 취‧창업역량 강화, 산업 수요 맞춤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직업기초 자격증 과정의 자격증 취득률이 84.2%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고 전공 자격증 과정 자격증 취득률은 5.4%포인트 상승한 74.3%를 달성했다.특히 계명문화대는 재학생 1천850명과 내외인사 150여 명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계명문화 취‧창업데이’를 개최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교육혁신 지원 강화계명문화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학생의 학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학과별로 5~7명으로 구성된 스터디그룹 또는 튜터링 그룹을 만들어 전공 교과 학습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공모전 및 경진대회 등을 준비할 수 있다. ◆박승호 총장 인터뷰“계명문화대는 교수-학습법에 있어서 자기 주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기는 자기주도 학습이 특히 중요한데 학생들 스스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해 나갈 생각입니다.”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교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처방을 내놨다.그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기반으로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2019~2020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 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에 선정됐다.또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2016~2020년)’으로 5년 연속 선정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2017~2020년)’으로도 지정됐다.박 총장은 “학생에게 미국, 영국, 체코, 베트남에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탐방이나 명사 특강, 직업체험 프로그램, 라이프코칭, 팀 미션프로젝트,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도록 유도해 글로벌 역량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난해 장학금으로 약 215억 원이 지급됐는데 이는 학생 1인당 약 423만 원 꼴로 등록금의 4분의 3이 장학금으로 지급된 것”이라고 했다.끝으로 박 총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학생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2025년까지 온실가스 250만t 감축 계획…대구시민도 동참해요

대구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온실가스 250만t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또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국가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에 맞춰 올해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3만7천864t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로 지급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친환경 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다.대구시는 친환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열고 에너지 절약 및 온살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친환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선정·시상한다. 대상은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단지다.이밖에 온실가스 증가가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5자기 실천수칙’을 정했다.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성묘갈 때는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로그 뽑기다.대구시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은 “저탄소 생활 실천과 친환경 설 명절 수칙은 일상 속에서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나와 우리 가족부터 온실가스를 줄이는 뜻깊은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2021년 보육사업 계획 및 부모부담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대구시는 올해 진행되는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부모 부담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별관에서 보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2021년도 제1차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2021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 등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2021년도 보육사업은 ‘대구, 아해를 품다’를 비전으로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공보육 기반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대 정책과제를 통해 시행된다.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보육교사 3급 양성과정 등록금 수납한도액은 전문대학 등록금 법정 상한 인상률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88만 원으로 결정됐다.어린이집 반별 정원 탄력편성은 신학기에 한정된 최소한의 범위와 보조교사 배치, 교사 수당 지급 등을 조건으로 한 보건복지부(안)를 따르되 학부모에게 서면 또는 문자로 사전 고지할 경우 탄력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대구시가 자체 지원하던 차액보육료(정부지원 보육료 외 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는 지난해 누리과정(만3~5세) 정부보육료의 9.2% 인상과 차액보육료 8천 원 인상으로 보육료 수납한도액이 10% 인상되었던 점 등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다만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반복으로 외부 강사를 활용한 특별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수용해 올해 특별 활동비를 월 1만 원 감액하고, 특성화 비용을 월 1만 원 증액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계획 수립 추진

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울산시장)가 오는 8월까지 수도권에 대항하는 영남권의 자체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시·도지사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영남권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8월까지 4개 연구원에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위탁하기로 했다.주요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검토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제시 등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영남권 5개 시·도는 이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에서 도출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 영남권 발전 방안을 위한 분야별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부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학생 인성 지도를 위한 ‘2021 대구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추진한다.‘대구인성교육 ON!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 시점에 맞는 인성교육을 추구하고 다양한 과정을 통해 지역 교육 브랜드를 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성 스위치 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단위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온라인 교육 등의 실시로 인한 인성교육의 한계와 개선점 등도 찾을 수 있었다.이런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대구인성교육 ON!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역 인성교육 시행계획은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온’은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 먼저, ‘인성의 스위치를 켜준다’라는 의미에서 ‘ON’, 두 번째는 ‘서로가 소통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영향력을 전달한다’는 의미의 ‘溫’이다. ◆1교1브랜드 교육 강화올해 인성교육의 핵심은 정규 교육과정 내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1교1브랜드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활동 전반을 통해 인성 핵심 가치 덕목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운영하도록 한다.인성교육의 범위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학교에서는 1교1브랜드 인성교육 계획을 축으로 해 모든 사업 운영, 교수·학습 활동 시 인성교육의 관점을 반영해 운영한다.‘민주시민교육’, ‘인권교육’, ‘환경교육’ 등 접점을 모색해 상호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는 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의 여건과 맥락에 맞는 다양한 인성교육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볼 수 있다.학교마다 특색 있는 인성교육 브랜드를 수립하고, 전통화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앎·됨·함으로 성장대구인성교육은 교육부의 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의 주요 변화를 반영해 시민적 인성을 강조한다.교육 주체별(학생, 학교, 교육공동체) 역할 분담 및 전략을 수립해 변화하는 사회, 교육 환경에도 발맞춰 나간다.특히 대구는 코로나19의 아픔을 극복한 시민적 인성 사례 등을 통해 지역만의 인성교육 브랜드를 보다 구체화하고 명시화해 ‘앎, 됨, 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을 목표로 설정했다.특히 ‘앎’은 단순 학문적 지식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됨’은 사람의 됨됨이 즉, 도덕적 인성을 뜻하고, ‘함’은 시민적 인성으로 학생 삶 속에서의 실천을 의미한다.배움(앎)을 통해 학생의 올바른 품성을 함양(됨)하고 삶 속에서 실천(함)을 목표로 한다. ◆정책 변화 및 사회적 요구 반영위드 코로나 시대 불안과 우울 극복을 위한 인성 방역을 위해 ‘감사하기 실천’을 역점추진과제로 운영한다.일상 속에서 소소한 감사하기 실천은 힘든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고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시교육청에서 개발한 학생 워크북 ‘감사는 나에게’를 보급해 일시적·일회성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가꿔 가며 지속적인 마음의 건강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또 코로나19 대응 대구교육 표적집단면접법(FGI) 및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친구 관계 형성의 어려움, 대면 활동 제한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 등을 호소하고 디지털 공간의 활용에 알맞은 인성교육도 요구되고 있다.이에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는 인성교육과 디지털 공간의 올바른 인식 및 활용을 위한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이에 올해 마음챙김 명상 지도 매뉴얼과 음원 파일을 개발·보급해 학생의 자기조절능력, 집중력 향상, 강인함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 명상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대구의 학생들이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해 미래를 밝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지역 9개 시·군의 11개소,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경주와 영천, 경산 등 경북지역 9개 시·군의 11개소, 5.8㎡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4일 확정·고시된다.신규 산업단지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등 5개 단지(의성 바이오밸리, 영천 금호일반산단, 군위일반산단, 예천 제3농공단지)이며, 나머지 6개 단지는 지난해 반영돼 추진 중인 산업단지다.산업단지 지정을 위해서는 입주 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검토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확정된다.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산업단지 공급과잉에 따른 장기 미분양, 편입 부지에 대한 민원, 기획부동산 전횡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국토부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고시되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경북개발공사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대구·경북지역 재활의료 관련 잠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특화기능, 지원기능, 재활산업 연구공간 등을 도입해 연구개발 견인형 혁신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앞으로 사업시행자가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해 지정권자에게 승인신청을 하게 되면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승인된다.경북도 김규율 도시계획과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재활특화산업관련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의성군, ‘복지행정상’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대상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020년 복지행정상’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 시행) 평가’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군은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공동 육아 나눔터 조성,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추진, 행복 100세 어르신 생활공간 활성화 사업, 출산 통합지원 센터 개소 및 치매안심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처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문제해결은 물론 보건지소를 기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구현하는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정부 정책에 공항 뉴딜 추가

구미시가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정부의 뉴딜 정책인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면서 공항 뉴딜 사업을 추가한 것이다.디지털 뉴딜은 구미산업단지에 5G와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반 신산업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세부 내용은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도시 인프라의 첨단화를 통해 신도시로 전환한다는 것이다.그린 뉴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도심의 녹색화, 맞춤형 신재생 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녹색산업을 육성한다.또 안전망 강화는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혁신, 사회 안전망 확충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구미형 뉴딜 사업으로 공항 뉴딜을 추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라 제조업 중심인 지역 특색에 맞게 항공 산업을 육성하고 물류, 관광 등 공항의 연관 산업도 함께 확장하기로 했다.구미시는 구미형 뉴딜 사업에 2030년까지 4조7천억 원을 투자해 4만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디지털 뉴딜의 38개 사업에 2조4천억 원을 투입 2만4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9천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 뉴딜의 33개 사업을 통해 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 안전망 강화를 위한 16개 사업에 7천500억 원을 투자해 5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11개 공항 뉴딜 사업에 6천억 원을 들여 3천 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구미형 뉴딜의 10대 중점 사업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조성 △구미산업단지의 대대적인 개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G-항공 스마트밸리 프로젝트 등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뉴딜 종합 계획의 핵심은 중장기적으로 도시전반에 다양한 뉴딜 예산을 투입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한국판 뉴딜 대표 선도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 위한 스마트가든 조성

대구시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로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들을 위해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스마트가든은 병원과 산업단지, 공공시설의 실내 공간에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치유 쉼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대구시는 이번달 말까지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대구의료원, 달서구 보건소,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 스마트가든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내년에는 7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의료기관 2곳, 산업단지 14곳, 공공시설 9곳 등 모두 25곳에 추가로 정원을 조성한다.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스마트가든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실내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