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계속

16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6일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겠고 특히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20℃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6℃, 대구·경주 8℃, 포항 11℃ 등 3~11℃, 낮 최고기온은 포항 15℃, 경주 18℃, 대구·안동 21℃ 등 14~24℃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욱 예보관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15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1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이상 크겠다고 내다봤다.특히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 이상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4℃, 경주 6℃, 대구 9℃, 포항 12℃ 등 0~12℃, 낮 최고기온 포항 21℃, 대구 22℃, 안동·경주 23℃ 등 18~24℃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민 예보관은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9일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기온은 포근

9일 대구·경북은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건조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8℃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 경주 2℃, 대구 4℃, 포항 6℃ 등 영하 2~영상 6℃, 낮 최고기온은 안동·포항 17℃, 대구 18℃, 경주 19℃ 등 13~19℃의 분포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25일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

2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한 날씨는 26일 비소식이 있기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안동 2℃, 경주 3℃, 대구·포항 6℃ 등 영하 1~영상 6℃, 낮 최고 예상 기온 포항 19℃, 경주 20℃, 대구·안동 21℃ 등 17~22℃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계속 늘어...모두 70명

봉화 푸른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22일 봉화군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21일 봉화 푸른요양원 종사자 A(59·여)씨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앞서 지난 6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푸른요양원 입소자 B(98)씨가 지난 20일 오후 폐렴증상으로 숨졌다.이날 또한 푸른요양원 종사자인 C(65·여)씨와 D(61·여)씨, 이 요양원 입소자인 E(85)씨 등 3명이 코로나19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70명으로 늘었다. 이 중 완치된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4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첫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3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검사 후 16일 만이다.지난 11일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그동안 문수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 있었다.이후 음성판정 받은 푸른요양원 관련자가 양성 판정이 잇따르자 20일 3차 전수조사를 벌여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푸른요양원과 문수산자연휴양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돼 있던 C씨, D씨, E씨 또한 지난 19일 3차 전수조사를 벌여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군은 이들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10일 대구·경북 대부분 비

1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시작된 비가 10일 오후까지 내리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0~30㎜다. 아침 기온은 안동 8℃, 대구·경주 9℃, 포항 10℃ 등 7~10℃(평년 영하 4~영상 3℃), 낮 기온은 안동·경주 11℃, 대구·포항 12℃ 등 10~12℃(평년 10~13℃)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상태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금복주·금복문화재단 10억 원 등 코로나19극복 기부 계속돼

경북도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금복주,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쾌척했다.이원철 금복주, 금복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지원하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10억 원을 쾌척하고 “이후에도 필요하면 자원봉사를 비롯한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도는 이날 전달된 성금으로 확진자 지원과 감염확산 차단, 마스크, 손세정제, 방호복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도 이날 도청을 찾아 의료진들에게 써 달라며 5t트럭 12대 분량 40만 캔의 사과음료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기증했다. 2억5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다.경북 수의사회(회장 박병용)도 이날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고,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도 이날 건설 관련 기관과 힘을 모아 5천만 원을 전했다.이와 함께 전남도청,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제주개발공사, 서울시청 등 타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서 기부금 20억7천500만 원과 마스크 등 15만5천여 개를 기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폐기물 처리에 골머리, 폐기물처리장 화재 5일째 계속 불타

경주지역에 산재한 폐기물 창고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경주 강동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는 5일째 꺼지지 않아 악취가 확산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19일이면 잔 불 정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폐비닐과 산업폐기물 2천여t이 빼곡하게 쌓여 진화 작업은 더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폐합성수지 재활용업체의 3개 동 창고 중 2개 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개 동은 건물을 철거하고 진화했지만 나머지 1개 동은 여전히 불꽃이 꺼지지 않고 있다. 연기와 독가스를 뿜어내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굴삭기 5대, 헬기 1대, 폐수수거차 2대 등 장비 28대와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공무원, 경찰, 산불진화대 등 18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폐기물처리업체는 한국에너지가 2012년 3월부터 동량으로부터 임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경주시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휴업 중인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다.소방서와 경찰관계자는 화재 진압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외동에서 불법 투기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3일간 이어지면서 2억5천만여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또 2015년 5월에는 경주 건천일반산업단지 산업폐기물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1일 만에 진화해 재산피해와 함께 악취와 유독가스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경주지역에는 허가를 받아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만 해도 50곳이 넘는다. 불법으로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은 2만여t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지역에는 방치되거나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6개소에 2만여t이 산재해 있다.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할 계획이다”며 “하지만 행정대집행은 구상권 청구가 가능한 곳이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박차양 경북도의원은 “경주를 비롯해 경북도 전역에 37만t 이상의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어 악취는 물론 상수원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산업폐기물종합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5일에도 강추위 계속…체감온도 뚝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또 바람이 3~4㎧로 불면서 체감온도까지 떨어져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대구지방기상지청은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공기의 유입으로 5일에도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밑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8℃, 대구·경주 영하 5℃, 포항 영하 3℃ 등 영하 10~3℃(평년 영하 10~2℃), 낮 최고기온은 안동 0℃, 대구·경주 2℃, 포항 3℃ 등 영하 2~영상 4℃(평년 4~8℃)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규 예보관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새해 지역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계속된다

대구 경제기관들이 새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해외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등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와 같은 기업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639개사가 지원받게 된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10개의 해외전시회에 지역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지난해 참가한 전시회 수에 비해 1개가 추가됐고, 모두 84개 기업을 지원한다.오는 3월 중국 허난성 정저우 미용박람회와 9월 일본 동경 추계 선물용품전은 처음 참여하는 전시회로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다.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지원하는 전시회 중 절반을 한 분야의 전문전시회에 참가해 특화된 기회를 제공한다.나라별로는 그동안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 중심이었던 전시회를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 잠재성이 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의 경우 모두 35회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00개사가 혜택을 받게 된다.무역사절단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모아 현지 바이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미래자동차를 비롯해 소비재, 섬유, 뷰티, 기계부품 등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한다.지역기업들의 선호에 따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서남아, 미국, 유럽 등 각국에 파견한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올해 17차례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무역사절단에는 155개의 업체가 동참할 예정이며 남미, 유럽, 동남아 등 30여 개국을 방문한다.중진공은 대구시 신성장 동력산업인 물 산업과 관련된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요르단(암만), 이집트(카이로), 이라크(바그다드) 등 물 부족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요 선점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또 3월 파키스탄(카리치), 방글라데시(다카) 등을 방문해 신흥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대구·경북 코트라 권경무 단장은 “올해는 대구시의 물 산업, 소재부품 장비 등 신동력 산업을 중점으로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기회를 더욱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내년에도…‘강제하차’ 버스 막차 중간종료 계속된다

대구시내버스가 버스운행 종료 시간이 되면 종점에 도착하지 않아도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는 ‘중간종료’를 내년에도 이어갈 전망이다.밤 늦은 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내년부터 ‘중간종료’ 노선버스 일부를 종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주 52시간제 도입과 버스업계 노·사 협의가 사실상 좌초되면서 해당 제도 도입이 어려울 전망이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내버스 116개 노선 중 85개 노선이 종점까지 운행하지 않고 중간에 승객을 하차시키는 ‘중간종료’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절반 이상의 노선이 운행종료 시각인 오후 11시30분이 되면 승객의 목적지와는 상관없이 모두 하차시켜버리는 셈이다.중간종료 방식은 1990년 초반 다수 버스회사가 한 노선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배차제 도입으로 시작된 후 2006년 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바뀌지 않고 있다.버스회사는 종점까지 운행할 경우 차고지까지 돌아가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방식을 도입해 이용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만은 크다.직장인 김민재(32)씨는 “한번은 목적지인 대곡지구가 아닌 성서공단에서 버스기사가 내리라고 해서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늦은 시간 성서공단에서 택시조차 잡히지 않아 30분 이상 추위에 떨어야 했다. 대구만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실제 부산과 인천의 시내버스는 오전 1시까지 운행하고 있고, 대전과 세종은 0시30분에 막차가 출발해 오전 1시30분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대구시는 올해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당시 종점 연장 운행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막차 종점 연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종점 연장 운행을 위해서는 버스기사 추가 고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로 인해 근무 일수가 줄어드는 기존 버스운전기사들의 반대가 만만찮은 탓이다.대구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9시간, 월 24일 근무하고 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제를 지키려면 버스업계가 운전기사를 추가로 고용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근무 일수가 평균 20~22일로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버스업계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 당시 파업까지 불사할 정도로 운전기사들에게 임금보전은 중요한 문제”라며 “임금보전 없이는 (종점 연장운행이) 사실상 노조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이에 대구시 관계자는 “업계 노사와 잘 협의해 10~20분만 연장하면 종점에 도착할 수 있는 노선을 우선으로 협의를 계속 해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 연속 0%대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0%대에서 제자리걸음이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105.58(2015년=100)로, 전월 대비 0.7% 하락, 1년 전 보다는 0.3%, 전달(0.2%) 보다 0.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의 경우 지난 4월(1.0%)과 5월(1.2%), 6월(1.3%)에 이어, 7월(1.1%)까지 꾸준히 1%대로 이어지다가 8월(0.3%) 상승률이 1%대 밑으로 떨어졌다.이후 지난 9월(0.0%), 10월(0.0%)에 이어 4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하고 있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106.26으로 전달보다 0.8%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또 생선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품목들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112.51로 전월 대비 8.1%, 전년 동월 대비 6.6% 각각 하락했다. 특히 신선과실지수가 105.54로 전달 보다 13.3%, 1년 전보다 17.1% 급락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에서는 10월에 비해 의류 및 신발(0.6%), 보건(0.1%)은 상승,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3.3%), 오락 및 문화(-1.6%),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5%), 통신(-0.8%), 주류 및 담배(-0.3%) 등은 하락했다. 교육, 음식 및 숙박은 변동 없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음식 및 숙박,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등은 상승했고 , 통신, 교통,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등은 하락했다. 교육은 지난해와 같았다. 품목성질별 동향에서는 상품의 경우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0.9% 각각 떨어졌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하락, 1년 전 보다 1.3% 상승했다. 경북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104.24로 전월 대비 0.5%, 1년 전보다는 0.2% 하락했다. 상품과 서비스는 전월 보다 0.9%, 0.2% 각각 떨어졌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품은 0.9% 하락, 서비스는 0.5% 올랐다. 생활물가와 신선식품물가는 전월 보다 0.5%, 0.2% 떨어졌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8.2% 급락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옷깃 여미는 추위 계속…18일 가을비 소식

16일부터 시작된 옷깃을 여미는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17일은 다소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 안팎, 낮 최고기온은 20℃ 안팎의 기온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8℃, 대구 10℃, 포항 12℃ 등 5~12℃, 낮 최고 기온은 안동 19℃, 대구 21℃ 등 18~21℃다. 1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6~9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로 평년 3~12℃보다 높겠으나, 낮 최고 예상 기온은 18~20℃로 평년 19~21℃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박문포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주말에도 무더위 계속

1일 경주 낮 최고기온이 36.1℃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특히 2일에는 대구와 경주 기온이 무려 37℃까지 오르는 등 폭염은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특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다. 밤사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남서풍의 유입으로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한 탓이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 기준 폭염경보는 대구를 비롯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는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에 내려졌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36.7℃, 포항·영천 36.1℃, 울진 35.8℃, 대구·의성 35.6℃, 영덕 35.4℃ 등을 기록했다.대구기상청은 주말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35℃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되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2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안동 24℃, 대구 26℃, 포항 27℃ 등 21~27℃, 낮 최고기온은 포항·안동 35℃, 대구·경주 36℃ 등 33~37℃가 예상된다.3일 아침 기온은 경주·안동 24℃, 대구·포항 26℃ 등 21~26℃, 낮 기온은 포항·안동 33℃, 대구·경주 35℃ 등 30~35℃ 를 기록하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23℃, 경주 24℃, 대구·포항 25℃,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33℃, 대구·동 35℃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신혜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계속되는 폭염…경북도, 농축산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연일 35℃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자 경북도가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내 농작물은 아직 큰 폭염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3~4일동안 폭염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예상되고 가축은 축산 농가의 재해보험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당국과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가축 피해는 축산농가에서 재해보험회사로 신고한 피해 건수가 241건”이라고 밝혔다. 재해보험에 신고된 가축피해 규모는 5만7천850마리(닭 5만4천206마리, 돼지 2천644마리)로 현재 폭염으로 인한 폐사인지 여부 판단을 위한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피해는 농작물의 경우, 지난해 8월7일 기준으로 과수 491.1㏊, 채소 81.6㏊등 총 602.9㏊에 이르렀다. 가축은 지난해 8월1일 기준으로 367건에 39만8천767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닭은 144건에 39만3천63마리, 돼지는 217건에 3천950마리였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폭염특보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시군별 폭염대처 추진상황과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농축산물 및 농업시설 관리와 온열환자 방지를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특히 폭염이 집중되는 한낮(낮 12시~오후 5시)에는 시설하우스 내 농작업과 밭일 자제를 집중 홍보하고 시듦과 햇볕데임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하우스 내 차광시설 설치, 점적관수, 수막시설 가동, 노지 농작물 스프링쿨러 가동을 당부했다. 가축은 축사주변 그늘막 설치, 밀식사육 자제, 송·환풍기 가동과 신선한 물, 비타민 급여 등을 당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만큼 농축산 분야 재해예방 대책을 적극 펼쳐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농업인도 농축산물 관리와 행동요령을 숙지해 폭염예방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