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예인선 침몰…선장 사망

포항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선장이 숨지고 선원이 경상을 입었다.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31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입구에서 바지선을 끌고 가던 24t급 예인선(승선원 2명)이 침몰했다.조난신호를 확인한 해경 등은 오후 11시53분께 양포항 동쪽 300m 지점에서 구명뗏목에 탄 선원 A(59)씨를 발견해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해경은 이어 17일 0시13분께 인근 해상에서 의식을 잃은 선장 B(61)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침몰한 예인선과 바지선은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저체온증에서 회복 중인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고령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북경찰청에서 진행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에 여성청소년계 이정미 경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경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뽑혔다.‘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지역 24개 경찰서 중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청소년계는 학교폭력 신고 대응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지원, 소년범을 위한 법률자문·의료지원도 진행하고 있다.이정미 경장은 “소년범이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갈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학교폭력이 없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경찰서, 카드뉴스 제작 배부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오는 17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안전속도 5030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4장) 홍보에 나선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주경찰서, 대학가 원룸촌 범죄예방 환경 개선 나서

경주경찰서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근 석장동 원룸촌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경주서는 경찰청 주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여성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또한 경주시의 유해환경개선사업비 3천만 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사업비 2천만 원도 확보함에 따라 모두 1억 원의 사업비를 유용할 수 있게 됐다.경주서는 320여 개의 원룸이 밀집돼 있는 석장동 일원에 골목길 가로등 설치, 원룸 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 등을 우선 설치하기로 하고, 세부 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추진할 계획이다.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6월 말까지 학생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시리즈)대구 휴먼리소스〈13〉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 제정, 대구 남부경찰서 황진희 경위

2019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와 남구의회의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을 보완하고 조례안 제정을 위해 추진한 사람이 있다.주인공은 대구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황진희 경위다.황 경위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방지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고,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그는 대구시 아동학대 예방 조례안에서 매년 실태조사 없이 아동학대 예방 계획안을 만든다는 미흡한 점을 발견했고, 이를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했다.그는 시의원을 직접 찾아가 조례안 개정에 대해 4차례에 걸쳐 면담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실태조사 추가 등 개정안을 도출했지만 실태조사 시기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추진 상에 어려움이 따랐다.시는 5년마다 1회를 제안했지만 황 경위는 3년마다 1회를 제안했기 때문.그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실태조사 시기에 대한 반박자료를 제출했고, 결국 시의회는 3년마다 1회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개정했다.또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업무 종사자는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면 안 된다는 비밀 유지의 의무도 추가했다.그는 남구의회에 아동학대 예방 관련 조례안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권은정 구의원과 함께 직접 조례안 내용을 만든 후 의회에 제안해 제정되는 성과도 이뤘다.황 경위는 “남구의회 관계자들이 조례안이 없던 사실에 놀라며 조례안 제정을 추진함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단 7일 만에 심의 통과부터 의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조례안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주요 용어의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아동학대 예방계획의 수립 및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위원회의 설치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실시 △ 예산 지원 및 비밀 준수의 의무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새롭게 제정된 조례안을 통해 남구청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방지 활동인 ‘아동학대 시민 감시단’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13개동 64개 단체 1천402명이 참여하고 있다.신고 의무자 직군에 대한 교육 강화, 남구 소식지와 전광판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그가 보완을 위해 힘쓴 노력들은 남부경찰서와 남구의회, 남구청 등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활동과 프로그램들 속에 묻어있다.황 경위는 “아이들은 학대를 당해도 신고할 수 없고 스스로 예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학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잘 모른다”며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도 ‘나는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이제부터라도 훈육의 방식을 바꿔 나가야하고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거듭 당부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상주경찰서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 ‘S.S.G(쓱)’ 활동 전개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3월15일~4월7일 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 1천165명을 대상으로 새학기(S), 새내기를(S) 위한 가이드(G)인 ‘S.S.G(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S.S.G’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상담을 통해 2차 가·피해를 방지하는 활동이다.활동 내용은 △특별예방교육 △개별·집단면담 △교내·외 점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면담 △경찰희망 동아리 진로교육 △학부모상담 △하굣길 순찰 △결과분석 및 정보공유 등이다.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신종 학교폭력의 심각성 등 사례 중심의 특별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양경찰서, 신임 경찰관 교육 졸업식 개최

영양경찰서(서장 윤주철)는 지난 9일 제303기 신임 경찰관 교육 졸업식을 개최하고 교육기간 중 절도범 검거 등 탁월한 업무 수행을 한 홍수진 졸업생(가운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