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특별사법경찰, 가로수 훼손범 검거

국도변에 인접해 있는 농경지의 소유주가 국도변 가로수가 해가림 등 농사에 방해를 준다는 이유로 가로수 주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가로수 뿌리 부분 근처에 구멍을 뚫은 뒤 제초제를 주입해 40년생 이상의 가로수가 말라죽고 있다.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이 경작지 해가림 피해 등을 빌미로 지역 내 국도변에 식재된 가로수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주입해 고사시킨 범인을 검거했다. 영양군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중순께 31번 국도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영양군 특사경은 죽은 가로수와 연접한 곳에 경작지가 있어 가로수가 고사한 원인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인근 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들어갔다. 또 마을 대표를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피해 가로수와 연접해 있는 경작지 소유주인 A씨를 소환조사 할 예정이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A씨가 자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께 국도변에 있는 가로수가 해가림 등 농사에 방해를 준다는 이유로 가로수 주변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가로수 뿌리 부분 근처에 구멍을 뚫은 뒤 제초제를 주입해 40년생 이상의 가로수 4그루를 고사시켰다. 김영묵 산림녹지과장은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가로수를 손상하거나 고사시킨 자는 산림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로수에 위해를 가하는 유사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도 빈 공장에 폐기물 3천500t 무단 투기…경찰 수사

청도군은 금천면 동곡리 2천600㎡ 규모 공장 건물에 버려진 불법 폐기물이 3천500t가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했다.폐합성수지 등 폐기물을 몰래 상습적으로 버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청도경찰서는 12일 빈 공장에 폐기물을 버린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화물차 운전기사 A(59)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9시께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빈 공장에 25t 화물차와 집게차를 이용해 상주에서 싣고 온 폐합성수지 등 불법 폐기물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청도군은 2천600㎡ 규모 공장 건물에 폐기물이 3천500t가량이 쌓인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경위와 배출업체가 어디인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청도군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불법 폐기물 투기자에게 적법처리 조치할 방침이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맞춤형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경찰을 꿈꾸다

의성군과 의성경찰서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진로 및 직업체험 캠프를 펼치고 충주 경찰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의성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폴(POL) 나만의 P(police). D(dream). 수첩을 펼쳐라!’라는 경찰진로‧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경찰 실무와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경찰관이 장래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으로, 3P(Plan,Police,Passion) 교육과정을 거쳤다. 첫 번째 교육단계(Plan)는 진로‧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능력 함양, 두 번째 교육단계(Police)에서는 신임 경찰관들을 훈련하는 중앙경찰학교(충청북도 충주)에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받아 현실적인 비전을 펼쳐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지막 단계(Passion)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로 하여금 학교폭력예방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고 학교 내 또래 폴리스 역할을 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충의선양탑 참배, △과학수사체험, △테이저건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경찰 체포술 체험 등 중앙경찰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찰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의성고등학교 학생들은 “막연히 ‘경찰관이 되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과학수사경찰관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찰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이러한 자기주도적 직업체험활동을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지방경찰, 청렴문화 정착에 역량 집중

대구지방경찰청이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부패분위기를 차단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다.지난 7월 부임한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투명하고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먼저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다양한 치안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7월19일부터 8월2일까지 대구경찰청 소속 10개 경찰서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토론회에서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사건 외압·청탁을 방지할 수 있는 ‘수사직무방해죄‘ 신설 ▵경찰관 개인의 인식변화를 위해 청렴 교육 강화 ▵유착비리 직원 명단 공표 등이논의됐다.또 지난 7일에는 대구경찰청에서 송민헌 청장 등 대구청 간부 및 담당자와 대구지방경찰청시민감찰위원, 국가인권위 인권강사, 대구유흥협회, 대구노래방협회,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도 열렸다.이 자리에서 송민헌 청장은 “부패고리를 끊기 위해 경찰서별 교차단속과 경찰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시민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한 10번의 토론회와 지난 7일 대구경찰청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경찰청은 △지방청 및 경찰서에 시민청문관(임기제 공무원) 배치△대대적인 반부패 자정운동 전개 △내부비리신고 활성화 등 다양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송민헌 대구경찰청장과 청렴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강북서, 새내기 순경의 예리한 눈썰미로 조현병 환자 찾아

대구 강북경찰서 새내기 경찰이 예리한 눈썰미로 사라진 조현병 환자를 발견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 오전 6시30분 북구 동천동 팔거천 둔치에서 운동을 하던 강북서 강북지구대 최형란 순경은 5일 경찰에 미귀가 신고된 윤모(54)씨를 발견했다.윤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50분 북구 읍내동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한 조현병 환자였다.하지만 최 순경은 윤씨의 인상착의 및 특징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었고 아침운동을 하다 환자복을 입은 채 벤치에 걸터 앉은 윤씨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연락해 병원에 인계했다.최 순경은 “지난 5일부터 윤씨를 찾을 수 없어 매우 안타까웠다”며 “아침 운동 중 벤치에 앉아있는 그를 본 순간 한 눈에 알 수 있었고 다친 곳이 없어 다행이다”고 전했다.한편 최형란 순경은 지난 6월30일 경찰에 정식 임용된 새내기 경찰이다.대구 강북경찰서 강북지구대 최형란 순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유튜버 '꽁지' 고속버스에서 성추행 한 가해자 경찰에 넘겨

사진=꽁지 유튜브 유튜버 꽁지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성추행 피해를 입게 된 영상을 올린게 온라인에 퍼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3일 서울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꽁지는 옆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버스가 출발한 지 한 시간 정도 지났을때 누군자 오른쪽 가슴을 만지는 느낌에 정신이 확 들었다는 꽁지는 진짜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천천히 눈을 떴더니 옆에서 화들짝 손을 치웠다고 전했다.꽁지는"수치스러워 참을 수가 없었다"며 가해자를 잡기 위해 다시 잠든 척했다. 15분 정도가 지나자 가해자 남성은 다시 꽁지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으며 이때 꽁지가 손을 낚아챘다.꽁지는 "'안 자고 있었어 너가 두 번이나 만질 동안. 사과해'라고 했다. 저는 절대 밀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시끄러워지고 싶지 않으면 빨리 사과해 생각 그만하고'라고 하자 그제서야 말을 어물거리면서 '아예 예 죄송’이라고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추행범의 자백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합의 선처 절대 할 생각 없다. 제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금전적 손해까지 전부 포함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형벌이 내려지길 희망한다. 제 채널에 올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해 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예비 범죄자들에게는 강한 경고를 피해자분들에게는 위로와 도움이, 성범죄 사건 해결에는 충분한 선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

독자기고…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재판은 법원

여혜진경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경사수사구조 개혁의 본질은 비대해진 검찰의 권력 남용을 차단하고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 실현하게 하는데 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사기관으로 경찰과 검찰이 있다.양 기관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구조가 되어 형사사법구조가 공정해지면 그 혜택은 오직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하지만, 현재 상황은 검사가 수사의 주재자이며 공익의 대표자로 범죄수사, 공소제기, 재판 집행을 지휘, 감독하고 경찰은 수사를 개시한 후 모든 수사에 관해서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규정돼 있다.선진국형 형사사법시스템은 수사권은 경찰, 기소권은 검사에게 분산돼 있으나 우리나라 검찰은 기소권뿐만 아니라 수사권, 영장청구권 등 형사사법체계상 모든 권한을 독점하고 있다.검찰에서 이러한 절대권한을 가진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견제받지 않는 검찰 권한은 권한남용의 폐단으로 이어지고 실질적으로 수사는 경찰이 대부분 하고 있으나 수사를 하지 않은 검사의 지휘를 받는 것은 불필요한 중복 수사가 이뤄져 피해자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 같은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이미 응답자의 70% 이상 수사구조개혁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타나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다.수사구조개혁은 경찰과 검찰의 단순한 권한 배분 문제가 아닌 검찰의 막강한 권한 행사로 인한 수많은 폐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비대해진 검찰권의 남용을 차단해서 민주주의 원칙인 ‘견제와 균형’을 형사사법절차에서 실현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이다.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재판은 법원이 담당해 수사의 잘못된 점은 기소단계에서 점검하고 기소의 잘못된 점은 재판에서 바로잡는 단계별 검증을 거치게 되면 국민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것이 수사구조개혁이 필요하다.수사구조개혁의 목적이 국민의 인권보호에 있는 만큼 국민의 인권보호와 올바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은 수사, 검찰은 기소’라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정당한 수사구조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책이 요구된다.

대구경찰,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벌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경찰이 침산중학교 학생 40여 명과 북구청소년밀집지역을 합동 순찰하는 모습. 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북구청소년밀집지역 순찰에 나선 경찰이 청소년 귀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북구청소년밀집지역 합동 순찰에 나선 경찰이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판매 금지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대구지방경찰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1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지역 내 경찰서별로 청소년 비행 및 우범지역을 선정, 교육청 등과 함께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난달 29일부터 청소년 비행을 사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학교 및 가정 밖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지원센터, 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도 진행한다.또 청소년 주요 밀집지역을 찾아 청소년 탈선과 가출 예방 등을 위한 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한다.이 밖에 야간 길거리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및 음주·흡연 청소년 현장 지도 활동과 보호자와 학교장 통보, 술·담배 판매업소 추적 단속도 벌인다.김선화 대구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은 “여름방학 중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칠곡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창우 경사 ‘베스트 보안경찰’

2019년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보안경찰관’에 선정된 김창우(오른쪽) 칠곡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가 김형률 칠곡경찰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지방경찰청이 실시하는 2019년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보안경찰관’에 김창우 칠곡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가 선정됐다. ‘베스트 보안경찰관’은 매 반기별로 업무성과 우수자를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베스트 보안관에 선정된 김 경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상대로 각종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해 치료비 및 생필품 등 지원에 앞장섰다. 또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 및 마약범죄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경찰, 제3기동대 창설

대구지방경찰청이 제3기동대를 창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26일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3기동대는 경찰관 96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경찰관 1·2기동대 및 9제대(여경부대)와 함께 각종 집회 시위, 다중운집행사, 교통관리,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치안 업무를 맡게 된다.제3기동대는 의무경찰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2023년 완전 폐지하는 것과 관련 새롭게 창설된 경찰관 부대다.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시민 사회의 공공성을 대표한다는 인식 아래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법률과 판례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프로 경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경찰, 경찰발전위원회 7월 정기회의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경찰발전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전국에서 경찰공무원 되기 제일 어려워

대구지방경찰청 전경.올해 대구지역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남녀 모두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24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2019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이하 공채) 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1명 모집에 모두 1천452명이 지원했다.남자 7명 모집에 1천28명, 여자 4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남자 146.8대 1, 여자 106대 1로 평균 132대 1의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같은 기간 원서를 접수한 2019년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이하 경채)에서도 대구지역은 12명 채용에 182명이 접수해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국 평균 경쟁률(12.4대 1)을 웃돌았다.대구경찰은 다음달 10일 경채 분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9~27일 신체·체력·적성검사, 10월28일부터 11월26일까지 면접시험을 각각 치른 뒤 11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찰, 운동부 학생 성적조작 혐의 영남공고 압수수색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경찰이 운동부 학생 성적조작 혐의를 받는 영남공고를 압수수색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오전 영남공고 산학협력실 등에서 관련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영남공고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운동부 학생 성적조작, 동창회 관계자 물품 구매 강요 등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수사 의뢰 대상은 교장과 교감 2명, 행정실장, 교사 6명, 전 동창회장 등 모두 11명이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압수수색 물품을 분석하며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민원실 방문한 여성과 연락하고싶어 인적사항 사적으로 이용한 男경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경찰서 민원실에 근무중인 경찰이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여성에게 연락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글쓴이는 피해여성의 남자친구로 "여자친구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하여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인적사항을 적어 경찰에게 제출했고 발급받아 집에 왔는데 잠시 후 카카오톡을 통해 마음에 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적었다.이어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사적으로 이용해도 되는 것인가. 요즘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그것도 경찰관이 사적으로 이용하는게 말이 되느냐"며 "최근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경찰 또한 이번 한번만 이런 일을 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잠재적인 범죄자가 아닐까 싶다"며 격분했다.고창경찰서 관계자는 "민원인이 말한 사실관계는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경찰은 민원실 업무에서는 즉각 배제됐으며 진상파악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