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블로그기자단 경쟁률 ‘7.5대1’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블로그 기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을 이끌어갈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번 블로그 기자단은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통해 직장인, 주부, 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10명 모집에 75명이 신청하는 등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자단 운영 10년 만에 최고의 관심 속에서 선발됐다.선발된 10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1년간 다양한 군정 소식과 문화축제행사를 비롯한 달성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취재하여 개인 블로그와 달성군 공식블로그 ‘대구의 뿌리 달성 꽃 피다’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달성군청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군정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 블로그 기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달라진 달성의 매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은 그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군정 홍보에 주력해왔다. 1만3천390명의 구독자와 지금까지 715만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권 대학 줄 미달 사태 이어질 듯…학령인구 감소 자구책 마련 시급

올해 대구권 주요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학교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역 교육계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이를 타개할 대학의 대책은 물론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 필요성을 함께 주장하고 있다.12일 대구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경북대는 정시모집 정원 2천269명에 7천46명이 지원해 3.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3.59대1과 비교해 낮아졌다.영남대도 1천365명 모집 중 4천366명이 지원해 3.2대1을 기록했고 지난해 3.9대1보다 하락했다.지난해 4.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대구대는 올해 1.8대1로 대폭 떨어졌다.계명대 3.47대1(작년 5.19대1)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1.97대1(4.65대1), 대구한의대 1.98대1(3.53대1), 경일대 2.2대1(4.1대1) 등도 절반가량 낮았다.지역 학원가에서는 올해 일부 대학들이 목표로 한 정원 수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수험생 한 명당 가·나·다군 3회의 중복 지원이 가능해 정시 경쟁률이 2.5대1 이상 되지 않으면 사실상 정원 미달 수준이기 때문이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수험생이 평균 2.5회의 대학 지원서를 쓰는데 중복이 가능해 대학에서는 약 2.5대1의 경쟁률이 나와야 사실상 1대1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이미 10년 전부터 예측됐음에도 자구책 마련을 등한시한 대학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정부 차원에서 사립 대학에 대한 사유재산을 인정해줘 빠른 시일 내 폐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도 주장했다.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대학 내 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과를 정리해 슬림화시키는 작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일부 소규모 사립 대학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정부 지원을 받는다는 이유로 사유재산권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를 허용해 폐교할 수 있는 숨구멍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 대학들도 난감한 상황이다.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정원을 차츰 줄이고 있으며 등록금도 10년 이상 동결 중이다.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등록금을 인상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수험생 유치 어려움과 코로나19 여파 등 여러 이유로 인상이 힘들기 때문이다.최근 경북대를 시작으로 대구가톨릭대가 동결을 확정지었고 나머지 대학들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대학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정원 단축을 계속 해왔고 등록금도 10년 이상 동결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목표 정원의 최소 60% 이상을 넘겨야 적자 운영을 면할 수 있다.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방안은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권대학 2021정시 경쟁률 하락

대구지역 대학 2021 정시 모집 결과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와 수시 미충원 이월인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11일 마감한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북대는 3.11대1(지난해 3.5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남대 3.2대1(3.9대1), 계명대 3.47대1(5.19대1), 대구대 1.8대1(4.7대1), 대구가톨릭대 1.97대1(4.65대1), 대구한의대 1.98대1(3.53대1), 경일대 2.2대1(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교대는 487명이 지원해 2.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2천269명을 모집한 경북대는 7천46명이 지원했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이 3.21대1, ‘나군’은 2.9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군의 예술대학 디자인학과가 6.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1천365명 모집에 4천366명이 지원한 영남대는 의예과가 7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고, 1천248명 모집에 4천330명이 지원한 계명대는 ‘다’군의 의예과가 36명 모집에 454명이 지원해 12.6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대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쟁률이 하락했다”면서 “이번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수시 이월 인원 작년보다 늘어…정시 경쟁률 하락할 듯

올해 대입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정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수험생 수가 점차 감소하면서 지역 대학들은 부족한 정원 수를 충족하기 위해 정시모집의 합격선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다.10일 대구지역 입시학원 등에 따르면 올해 경북대의 최종 정시모집 인원은 2천269명으로 최초 모집 정원 목표인 1천676명보다 593명이 늘었다.영남대가 1천382명으로 344명이 증가했고 계명대도 1천296명으로 312명 늘었다.대구가톨릭대와 대구대도 각각 377명, 678명 증가했다.지난해에도 지역 주요 대학들의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했는데 올해는 증가 폭이 더욱 컸다.593명의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한 경북대는 지난해 396명과 비교해 197명이 늘었다.영남대는 246명, 계명대 182명, 대구가톨릭대 377명이 각각 증가했다.대구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673명이 늘어나 3배 이상의 정시모집 인원이 많았다.지역 학원가는 정시모집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대학들이 수시를 통해 목표로 했던 인원 충원을 하지 못해 정시에서는 더 많은 신입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지역 학원들은 정시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난 이유로 줄어든 수험생 수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수험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시모집 지원율이 떨어졌고 대학들은 이 인원을 메우기 위해 정시모집에서 다수의 학생을 뽑아야 하는 상황.올해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등록률을 보면 올해 경북대에는 수시모집 인원 3천342명 중 2천722명(81.5%)이 등록했다.이는 지난해 88.8%보다 7.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계명대(92.7%)와 영남대(90.9%)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4.9%포인트, 2.5%포인트 떨어졌다.대구가톨릭대(83%), 경일대(81.1%), 대구대(76.5%)도 지난해에 못 미쳤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대구지역 주요 대학 중 전체 수시모집 비중을 80% 이상 두는 곳이 많은데 점차 떨어지고 있다”며 “중하위권 대학들과 비인기 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울 것이고 4년제 대학의 정원 채우기가 힘든 상황에서 전문대는 더욱 큰 여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연계열 이월 인원 다수 발생정시모집에서는 최초에 발표하는 선발 인원에 수시 미충원 인원이 더해지면서 계획한 인원보다 확대된 최종 선발 인원이 정해진다.대학의 수시 전형 방법, 추가모집 횟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연쇄 이동 현상 등 수시 이월 인원 규모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달라 해마다 대학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수시모집은 미등록 충원 기간이 짧아 미등록 충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며 상위권의 경우 복수 합격으로 인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상당수다.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마지막 단계에서 탈락하는 인원 역시 이월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을수록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증가 추세를 보인다.최대 인기 계열인 의학계열을 포함하고 있는 자연계열은 의학계열 선호 현상이 증가하면서 중복 합격한 타 대학 의학계열로 진학하는 수험생이 늘어난다.이로 인한 연쇄 이동 현상이 계속 뒤따르면서 이월 인원이 증가해 인문계열에 비해 많은 이월 인원이 발생한다.2020학년도에 고려대/서울대/연세대의 총 이월 인원은 인문계열 172명, 자연계열 452명이었다. ◆중하위권 대학 이월 인원 증가2020학년도에는 수시 선발 인원 감소, 가톨릭대 등 일부 의학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영어 영역 상위 등급자 증가 등의 요인들로 인해 SKY 대학을 비롯해 동국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 많은 상위권 대학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했다.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을 한 번만 진행해 이월 인원이 많은 편이다.2020학년도에는 42명 감소한 175명이 이월됐으며 이월 인원은 인문계열 13명, 자연계열 153명, 자유전공학부 3명으로 대부분 자연계열에서 발생했다.이월 인원만 정시에서 선발하는 수의예과는 8명, 치의학 학·석사 통합은 2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매해 10명 내외의 이월 인원이 발생하므로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올해 이월 인원을 잘 살펴야 한다.고려대(서울)는 지난해 216명이 이월됐으며 전기전자공학부 18명, 기계공학부 17명, 의과대학 23명 등 상위권 학과에서 이월 인원이 많이 발생해 정시 선발 비율이 최초 17.5%에서 최종 23.1%까지 늘어났다.지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연세대(서울)는 이월 인원이 25명만 감소해 감소 폭이 크지 않지만 여전히 상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인 242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이 외에도 동국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했다.올해는 수시 선발 인원 감소 폭이 큰 주요 대를 중심으로 수시 이월 인원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의 1등급 인원은 크게 늘었으나 수험생 감소, 수능 결시율 증가로 영어 외 대부분 영역에서는 상위 등급자가 줄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로 인한 이월 인원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수시 선발 인원이 전년도와 비슷한 반면 수험생은 감소해 수시 충원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수시 이월 인원이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로 인해 입시 일정이 연기되면서 수시 충원 기간이 단축된 것 역시 이월 인원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군 추가합격 비율 매우 높아지원할만한 중상위권 대학이 많지 않은 다군의 경우 해마다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져 추가합격자 수가 많다.가군이나 나군에 복수 합격한 상위권 학생들이 가/나군의 상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고 예비 합격한 학생들의 추가합격이 대거 이루어지게 된다.모집 인원의 10배수 이상 예비 순위를 받더라도 추가합격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경향은 매년 비슷하게 나타나므로 지원 시 참고할 만하다.건국대(서울)는 다군에서 선발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모집 인원 대비 추가합격 인원 비율인 충원율이 1천212%를 기록했다.의생명공학과는 400%의 충원율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다군 선발학과가 100% 내외의 충원율을 보이는 가/나군에 비해 높은 충원율을 나타냈다.다군의 경우 다수의 추가합격 인원으로 인해 최초 합격 점수보다 최종 합격자들의 점수 분포가 타 모집군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변수가 많아 예측이 쉽지 않은 모집군이므로 우선적으로 가/나군에 중점을 두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인기 학과 추가합격 변동 심해상위권대 인기 학과일수록 복수 합격으로 인한 수험생 이동이 많아 비인기학과보다 추가합격 변동이 심한 편이다.2020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고려대에서 추가합격 인원이 가장 많았던 학과는 선호도가 높고 선발 인원이 많은 경영대학으로, 선발 인원인 47명과 비슷한 50명의 추가합격 인원이 발생했다.연세대도 경영학과의 추가합격 인원이 가장 많았다.경희대는 타 대학 의예과와 복수 합격이 많은 의예과에서 81명의 추가합격이 발생해 모집 인원의 3배수 가까이 추가합격했다.한양대(서울)도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등 상위 학과에서 추가합격 인원이 많았다.한양대(서울)는 나군의 고려대, 연세대 등에 추가합격으로 빠져나간 인원들로 인해 나군보다는 가군에서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했다.이에 비해 비인기학과는 학과보다는 대학 이름을 고려해 소신 지원하고 타 모집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합격 시 등록률이 높기 때문에 추가합격 비율이 낮다.그 결과 최종 합격선이 최초 합격선과 비슷하게 형성돼 예상보다 높은 합격선을 보이기도 하므로 비인기학과에 지원할 때는 주의가 따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험생 감소한 수능, 경쟁률·합격선 낮아질 듯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정시모집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상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했고 일부 학교를 제외한 대다수 대학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은 철저한 전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올해 달라진 정시모집 변수와 전략 수립에 대해 알아보자. ◆응시자 감소…선발 인원은 증가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5만5천301명이 감소한 49만3천433명으로 집계됐다.재학생은 전년 대비 4만7천351명이 감소한 34만6천673명이 지원했고 졸업생은 9천202명이 감소한 13만3천69명이 수능에 지원했다.수능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졸업생 수가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생보다 졸업생이 수능 준비에 유리한 면이 있어 상위권 대학에서 졸업생이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 수 감소로 많은 변수가 있었던 현상을 겪은 바 있다.지난해 수능 응시 인원이 전년에 비해 4만5천여 명이 줄어드는 등 수험생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입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수험생 수는 크게 감소한 반면 주요대 정시 선발 인원은 증가하면서 선발 인원 증가 폭이 작은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하락했다.올해 수시모집 역시 수험생 감소로 고려대, 연세대를 제외한 주요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으며 정시모집에도 경쟁률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대학 경쟁률·합격선 하락할 듯올해는 매년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던 정시모집 비중이 확대됐다.정시모집 전체 선발 인원은 7만9천90명에서 8만73명으로 983명 증가했고 전년도보다 0.3%포인트 증가한 23.0%를 정시에서 선발한다.정시모집 확대는 상위권 대학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대학별로는 특히 이화여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등의 정시 확대 폭이 크다.이화여대는 2020학년도보다 169명 증가한 1천132명을 선발해 정시 선발 비율이 5%포인트 이상 확대됐으며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등 정시 비율도 3%포인트 이상 확대됐다.지난해 정시 확대가 두드러졌던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올해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증가한 주요 대학들을 포함해 대다수 대학에서 경쟁률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수험생 수의 감소 및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증가 현상이 맞물리면서 전년도 합격선보다 낮은 지원권에 속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가능해진다.그에 따라 정시 합격선 역시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과 수도권 집중 현상 심화는 물론 상위권 주요대의 경쟁률 및 합격선 하락에 따른 수험생들의 연쇄 이동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지역 거점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에서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수험생 감소, 정시모집 확대 등 인원 변화는 대학별 지원자의 연쇄 이동, 그에 따른 합격선의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므로 본인의 지원권 대학뿐 아니라 상·하향 지원권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 역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정시 달라지는 점올해 수능 정시 선발은 주요대 선발 인원이 확대되고 대학별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빅데이터 등 첨단학과와 계열 융합형 학과가 신설되는 경우가 많다.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면접 등이 도입돼 수험생은 유의해야 한다.대학별 선발 방법과 수능 반영 방법 변화에 따라 입시 결과 달라져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올해는 건국대(서울),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을 제외한 주요대 대부분이 정시모집 비중을 확대했다.고려대(서울)는 올해 116명이 증가한 786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동국대(서울) 역시 전년도 869명에서 올해는 957명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증가했으며 인하대는 735명에서 971명으로, 서울대는 전년도 702명에서 올해 769명으로 증가했다.2020학년도에 정시 비중을 크게 늘렸던 연세대(서울)는 올해도 역시 1천136명에서 1천284명으로 150여 명가량 증가해 정시모집 확대 폭이 크다.반면 숙명여대는 728명에서 714명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감소했으며 건국대(서울)는 작년과 동일한 1천191명을 선발한다.상위권 주요대의 경우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가형, 과탐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선택과목을 지정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인문계열에서는 수학, 탐구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고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추세다.올해는 단국대(죽전),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인문계열 수학 지정과목을 폐지하면서 수학 영역 선택과목을 나형에서 가·나형으로 변경했다.대학 내부적으로도 변화가 있다.AI, 반도체, 빅데이터 등 첨단학과와 계열 융합형 학과가 많은 대학에 신설됐다.중앙대는 소프트웨어대학에 AI 학과를 신설해 가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고려대는 주요대 가운데 신설학과가 가장 많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5명을 선발하며 융합에너지공학과 5명, 데이터과학과 5명, 스마트보안학부 10명을 선발한다.그 밖에도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인하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한양대(서울) 심리뇌과학과 등 AI, 빅데이터 관련 첨단학과를 신설한 대학이 많으므로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지원해보는 것도 방법이다.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중앙대 AI 학과의 논술 전형 경쟁률이 자연계열 학과 중 의학부, 소프트웨어학부, 화학신소재공학부 다음으로 높은 7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양대(서울) 심리뇌과학과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전형 경쟁률인 13.12대1을 웃도는 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서울과학기술대 인공지능응용학과도 학생부 교과우수자 전형과 논술 전형에서 자연계열 상위 톱3 내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수험생의 관심이 이어졌다.첨단학과 등 신설 모집 단위는 유망 분야의 학과들인 만큼 전망이 밝지만 신설 첫해에는 정확한 지원 가능 점수 등 사전 정보가 부족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특히 취업이 보장된 학과는 우수한 수험생들의 지원으로 신설학과임에도 합격선은 비교적 높게 형성될 수 있어 모의 지원 경향 및 수시모집 경쟁률, 실시간 경쟁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한 지원 결정이 뒤따라야 한다.올해 수시모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실기고사 등 대학별고사에 비대면 평가를 도입한 대학이 많다.고려대(서울)는 정시모집에서도 의과대학, 간호대학에서 실시하는 적성‧인성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려대 외에도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의예과 등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에 지원을 고려한다면 대학별로 발표하는 면접 방법을 수시로 확인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변수 최종 점검정시 지원을 위해서는 전형 요소 및 수능 반영 방법 등에 있어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반영 방법을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다.하지만 이러한 유·불리의 문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나에게만 유리한 지 아니면 다수의 많은 수험생에게 공통으로 유리한지를 파악해야 한다.중하위권 대학은 수학과 탐구 응시 유형을 지정하지 않아 영역별 응시 유형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응시 유형을 지정하지 않는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에는 수학 가형이나 과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므로 가산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상위권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많은 인원이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최종 정시모집 인원은 최초 발표 인원과 달라지며 최초 정시 전형계획에서는 모집인원을 선발하지 않았던 학과에서 정시모집 인원을 새롭게 선발하기도 한다.대학별, 학과별로 수시에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의 편차가 심하고 이월되는 인원에 따라 경쟁률 및 합격선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수성구 더블규제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 '더샵 프리미엘' 모두 웃었다

수성구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대구서 첫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두 곳이 30-4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수성구의 더블규제로 인한 다주택자 세부담이 강화되면서 타 지역으로의 풍선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나란히 1순위 청약을 접수 받은 중구의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와 북구의 더샵 프리미엘은 평균 30~40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이날 1순위 청약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는 2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천11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45.7대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84㎡A타입은 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천224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76대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이 대구 북구 침산동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도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728명이 신청해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는 43가구에 2천780명이 몰려 64.7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두 단지의 청약 결과에 대해 지역 부동산 업계는 수성구의 더블규제로 타 지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요인과 더불어 신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이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2차’의 경우 1·2호선 반월당역과 1·3호선 명덕역의 더블 환승역세권의 도심생활 인프라, 반월당역-중앙대로 주변 신주거타운의 미래비전 등을 갖춰 수요자 구매욕구를 자극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여기에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더샵 프리미엘은 포스코건설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천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북대구IC, 서대구IC 이용 편리성과 교육과 문화 행정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작용된 것이라는 해석이다.지역 건설부동산 관계자는 “대구 전역의 전매제한에도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라는 점과 수성구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이한 세부담 강화 요인이 더해진 결과”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무순위 청약 84A 100대1 넘어

대구 수성구 중동에 분양한 수성푸르지오 리버센트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84㎡ 기준 100대1을 넘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무순위 청약 신청(133가구)을 받은 수성푸르지오 리버센트에 1만1천453명이 몰려 평균 86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A타입은 76가구 모집에 7천841명이 신청해 경쟁률 103.2대1을 보였다. 110A형은 152.8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110B형 역시 113.7대1의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가 나온 가구에 대해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방식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메트로환경 신입사원 공채 평균경쟁률 9.7대1 기록

대구메트로환경이 지난달 26~29일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56명 모집에 544명이 지원해 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모집유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규채용은 47명 모집에 515명이 지원해 평균 10.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력(자격)제한 채용은 9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이었다.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5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15.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2~5일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치른다. 오는 16~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7.1대 1, 사립 31:1

2021학년도 경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7.1대 1을 기록했다.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9명 선발에 3천611명이 원서를 제출했다.사립은 교육감에게 위탁한 16개의 각 학교법인별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58명 선발에 1천798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사립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공·사립 동시 지원제 시행으로 공립을 1지망으로, 사립법인을 2지망으로 선택한 동시지원자(총 사립지원자 1천798명 중 1천573명)가 포함됐기 때문이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역사로 17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1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국어(15대 1), 영어(13.4대 1) 등이 높았다.지원자들은 다음달 21일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13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내년 대구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7.14대1…전년도보다 낮아

대구시교육청이 28일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접수 결과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응시 분야별로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214명 모집에 1천527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8.78대1) 보다 다소 낮아졌다.사립은 67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6.46대1)에 비해 다소 높아진 7.36대1을 기록했다.이번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달 21일 제1차 시험이 실시된다.오는 12월2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시험 합격자(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발표한다.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20일 실기평가, 같은 달 26일 수업실연, 27일 교직 적성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10일 발표된다.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 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학령인구 줄자…대학 수시 경쟁률 ‘뚝’

2021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원서마감 결과 대구지역 전문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졌다.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들이 줄어든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영진전문대는 2천36명 모집에 1만3천514명이 지원해 평균 6.6대1로 지역 전문대 가운데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 경쟁률 9.8대1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다만 간호학과 면접전형이 4명 모집에 577명이 지원해 144.2대1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08.5대 1(2명 모집, 217명 지원),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57.5대1(2명 모집, 115명 지원)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영남이공대는 1천788명 모집에 8천473명이 지원해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66대1을 밑돌았다.대구보건대는 1천856명 모집에 1만1천48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2대1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경쟁률 7.1대1을 따라 잡진 못했다.학과별로는 특성화고 전형에서 물리치료과 52대1, 보건행정과 22대1, 임상병리과 20대1 등이었다. 일반고 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문화대는 1천738명 모집에 6천388명이 지원해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4.2대1보다 소폭 하락했고 수성대는 1천182명 모집에 4천644명이 지원해 3.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6.1대1 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대구과학대는 1천267명 모집에 6천906명이 지원, 5.5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 6.9대 1을 밑돌았다.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이 1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17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간호학과 일반고전형은 10.1대1, 치위생과 일반고전형 6.4대1 등이었다.영진전문대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그 만큼 수험생들이 줄어든 영향이 이번 입시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또 수험생 선호도에 따라 학과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2.65대 1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교 및 특수학교 교원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2.65대 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선발 분야별로는 유치원 일반 교사는 49명 모집에 587명이 지원해 11.9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초등교사는 334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4명 모집에 11명이, 초등은 20명 모집에 79명이 각각 원서를 냈다.지원자 중 초등교사 정규 교원경력자는 26명(5.5%)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67.2%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또 초등교사 지원자 중 대구교대 출신 비율은 43.8%(208명)로 지난해(55.2%) 보다 감소했다.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발표할 계획이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7일 치러진다.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4.28:1

2021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2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에 따르면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90명(장애 6명 포함)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 수는 감소(197명→183명)했으나 선발예정인원 감소(100명→90명)에 따라 전년도(1.97대 1)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유치원 교사(일반)는 12명 모집에 292명이 지원해 24.33대 1을 기록해, 지원자 수는 104명이 감소(396명에서 292명)했으나, 선발예정인원 감소(21명에서12명)로 전년(18.86대 1) 대비 5.47% 상승했다. (유치원 장애는 지원자 없었음)반면, 선발예정인원이 동일했던 특수학교(유치원)은 교사 6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4.17대 1(전년 26명 지원, 4.33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0명(장애 3명 포함)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3.00대 1(전년 87명 지원,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수학교(초등)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이 증가(25명→30명)했으나, 경쟁률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초등(유, 초,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7일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 9일(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2021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 / 알림마당 / 시험·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소방공무원 시험에 수석합격한 대구보건대 김정섭씨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 김정섭(28) 씨가 대구시 소방공무원에 수석 합격했다.2017년 대구보건대를 졸업한 김씨는 지역 한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올해 6월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등에 응시했다.김씨가 지원한 남자 소방사 구급 분야는 33명 선발에 210명이 지원해 6.3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9월 중순 합격 통지를 받은 김씨는 12주간 소방교육과 한 달간 실습을 거친 뒤 정식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게 된다.김씨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따뜻한 소방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에 비해 하락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대구·경북권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전체 3천342명 모집에 3만5천849명이 지원해 평균 10.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교의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2.80대1이었다.이번에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857명이 지원해 171.4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논술(AAT)전형 수의예과가 14명 모집에 1천987명이 지원해 141.93대1, 논술(AAT)전형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천629명이 지원해 13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영남대는 3천536명 모집(정원내)에 1만8천14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1대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 5.3대1 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최고경쟁률은 일반학생전형 ‘의예과’가 기록했다. 8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해 29.1대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다. 의예과는 창의인재전형 23.8대1, 지역인재특별전형 16.3대1 등 전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도 신설학과인 항공운송학과가 1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학생전형에서 체육학부 체육학전공 20.9대1, 문화인류학과 12.8대1, 언론정보학과 11대1, 유아교육과 9.2대1, 자동차기계공학과 7대1, 경찰행정학과 6.8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대는 모집인원 3천634명에 2만1천817명이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경쟁률 6.78대1(모집인원 3,685명, 지원인원 24,977명)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가 33.25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건축학전공(5년제)이 18.14대1, 토목공학전공 16.14대1, 사회복지학과가 12.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는 경영정보학전공이 11.75대1, 유럽학전공 10.57대1, 게임모바일공학전공 1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가 24.5대1, 사회복지학과가 18.5대1, 광고홍보학전공은 15.88대1, 올해 처음 실시한 예체능계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시각디자인과는 12.33대1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가 16.33대1, 간호학과가 14.14대1, 심리학과가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구대는 3천504명 모집에 1만7천8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0대1을 기록했다.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6대1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고3 학령인구 감소로 대구·경북 지역 내 전체 지원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경쟁률 상위 학과는 건축공학과 26대1, 물리치료학과 18.50대1, 전자전기공학부 전기·지능로봇공학전공 17대1, 간호학과 16.87대1,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 14대1 등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