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내년 예산 확보

구미시에 로봇직업교육센터가 들어선다.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5천만 원이 통과돼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신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오퍼레이터와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과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180억 원과 지방비 115억 원 등 총 사업비 295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장 의원은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로봇직업교육센터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구미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경영난, 인력난에 빠져 있는 구미 제조 기업을 살려보고자 3년 동안 여러 정부부처와 기재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추진했던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예산 확보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천시, 중국 황화시 우호협정 체결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영천시는 11일 중국 화북성 황화시와 양 도시 민·관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송충추 황화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5명과 황화시 의료기계유한공사대표 등 기업인 2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영천시에서 마련한 환영식을 함께한 후 다양한 분야 교류를 통한 양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정은 황화시 대표단이 2015년 영천시를 방문한 후 올해 본격적인 우호교류 의향을 전달해 옴에 따라 자동차 부품산업 등 도시 간 공통점을 기반으로 이뤄졌다.황화시는 인구 5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하북성의 유일한 항구도시다. 자동차, 화학정유 산업 등으로 중국 동부 경제 발전의 전략적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추, 염전이 유명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황화시는 수륙교통의 중추지역이며 하북성 경제의 선두적 도시로서 영천시와 유사점이 많은 도시”라며 “특히 두 도시 모두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경북 특성화고 변화의 바람 분다, 특성 살린 미래인재 육성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다.끝이 없는 취업난과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대가 온 것이다.이 때문에 특성화를 통한 교육 경쟁력 강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사회 현상에 따라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저마다 특성을 살린 인재들을 키워냄으로써 해답을 찾고 있다.‘특성화 교육’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생존 전략으로 삼은 것이다.경북도내 농어촌 고교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일반계고도 직업계고로, 직업계고도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로 변하고 있다.그렇다고 평범한 특성화고는 관심을 끌지 못한다.경쟁력이 떨어지는 학교는 폐교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이 때문에 학교별로 저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드론고, 펫고, 국제조리고 등 분야도 세분화됐다. 예전에는 듣지 못한 반려동물과 등 다양한 과가 생겨났다.차별화된 교육이 곧 학교 경쟁력이기 때문이다.경북교육청 박복재 장학사는 “학벌보다 능력이 우선하는 시대인 만큼 사고의 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특성화고 변해야 산다경주 감포고는 내년 3월부터 국제통상분야 마이스터고로 탈바꿈한다.1953년 개교 후 66년 역사를 접고 이름을 바꾼다.현재 12명 학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더 이상 일반계고로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청도 전자고는 올해 경북드론고로 교명을 바꾸었다.경북인터넷고는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펫고로 변신했고, 영주 선영여고는 한국국제조리고로 탈바꿈했다.현재 경북도내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는 52개 학교로, 특성화고가 46개 교, 마이스터고 6개 교이다.이 같은 학교의 변신은 교육부의 특성화고 학생 비중 확대 정책 방향에 맞췄지만 ‘변해야 산다’는 몸부림이 주된 원인이다.경북도교육청도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교육부 중등직업계고 학생 비중확대 사업에 발맞춰 2022년까지 3년간 중기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비중을 30%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 직업계고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학과를 재구조화하면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전략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와 함께 교명 변경,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재구조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직업교육은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을 위해서 추진하는 등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전국에서 몰려드는 경북 특성화고경북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이 전국최고의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55.3%가 취업에 성공, 전국 평균(38%)을 훨씬 웃돌았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해온 결과라는 평가다.직업계고 지원율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난해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율은 5천857명 모집에 6천647명이 지원, 1.135대1를 기록했다.올해 신입생 모집은 5천514명 모집에 5천550명이 지원, 1.0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추가모집 후에는 합격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한국펫고등학교는 3.11대1, 한국국제조리고등하교는 1.74대1 등 학과를 재구조화한 학교들은 신입생들이 전국에서 모여드는 상황이 연출됐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벌보다 능력이 우선하는 시대인 만큼 성공적인 직업계고의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수상

김천시가 최근 ‘2019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올해 10회째를 맞은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종사 농업인(개인), 산지유통조직(연합사업단·영농조합법인·공선출하회 등) 및 지자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김천시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함께 농산물 유통 교섭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년간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산지조직화·규모화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울진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경쟁력 키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매주 화, 목, 금요일 10시부터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한우, 6차 산업, 농기계안전사용, 과수, 고추, 양봉, 감자 등을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1천300명이다.올해 영농 상의 문제점 개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신기술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첫 교육은 지난 3일 로컬푸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이중진 용진농협(전북 완주군) 경제상무를 초청, ‘로컬푸드 운영 및 농촌 융복합산업 추진 사례’라는 주제 특강을 했다.특히 친환경 농업 가치를 높이고 부실 인증을 차단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사업자 대상 의무교육 농산 과정도 두 차례 진행한다.내년 1월1일부터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인증을 받았거나 받으려면 친환경농업 기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전은우 울진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작목별 신기술을 습득, 내년 영농설계를 일찍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푸드플랜과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연계한 울진지역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며 “생산·유통의 규모화, 체계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지속적인 교육과 역할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달성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전국 군 단위 1위!

대구 달성군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경쟁력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영지표 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목표 아래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모델을 개발·조사 해오고 있다. 매년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부문과 이를 합한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인구 1위, 평균연령 38.8세로 인적자원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산업철도 건립 예정 및 대구 4차순환도로 건설 등 도시인프라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경영자원부분에서는 전국 군 단위 5위를 기록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및 성서5차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증가로 지방세 세수가 늘어 높은 재정자립도를 보였으며, 경영활동 부분에서는 권역별 구 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방재정 및 생활환경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군 단위 4위란 성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으로 5년 연속 출생률이 증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입인구 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6개 분야 1위 등, 인구활력, 공공안전, 경제활력 지표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달성군은 각종 지표를 종합한 종합경쟁력 지수에서 전년도 2위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1위는 27만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달성군이 대구 산업·경제·인구의 중심에서 대구 미래의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인입철도 국제여객부두…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

인입철도 완공과 국제여객부두 건설 등으로 포항 영일만항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25일 포항시에 따르면 다음달 영일만항 인입철도 정식 개통을 앞두고 최근 마무리 점검에 따른 시험운행이 한창이다.이 철도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KTX포항역에서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까지 연결되는 11.3㎞ 구간의 단선철도다.총 1천710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6년 만인 지난 8월 완공됐다.인입철도 완공으로 그간 도로에만 의존하던 육상 운송이 철도까지 가능함에 따라 대구는 물론 경북 북부권과 강원권 기업들의 항만 접근성도 향상됐다.영일만항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운송비를 절감하고, 항만 운영사는 물동량 유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국제여객부두도 항만 경쟁력 강화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2017년 9월 착공한 국제여객부두는 국비 342억 원이 투입돼 길이 310m, 수심 11m, 7만t급 이상 대형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한 규모로 건설 중이다.부두가 완공되면 환동해 순환 크루즈의 준모항 또는 기항지 유치를 통해 포항이 환동해 국제 크루즈 관광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포항시는 영일만항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해 다음달 14~18일까지 5일간 영일만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국제 크루즈를 시범 운항한다.시범 운항하는 배는 코스타 크루즈사의 ‘네오 로만티카호’로 총중량 5만7천t급에 길이가 221m, 최대 수용인원이 1천800명이다.크루즈 예약률은 이날 현재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내년 8월 부두 준공에 맞춰 일본·러시아 주요 도시와 북한 금강산 관광을 연계한 크루즈·페리 항로 개설도 추진 중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입철도 완공에 따라 도로와 철도 운송이 동시에 가능해지고, 대규모 국제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여객부두 건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항로를 개척하고 선사와 화주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장석춘 의원, 제1회 WFPL 국회의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이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0일 장 의원실에 따르면 ‘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은 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국가 경쟁력 강화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과 의정 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장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가핵심기술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물 환경보전법 개정안’, 농수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안’,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국가경쟁력 향상, 국민안전, 민생 법안 35건을 대표발의 했다.이 밖에 산업, 과학, 노동, 교육, 외교, 농업, 환경 등의 법안 602건을 공동 발의해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장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이렇게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국가 경제, 민생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진심을 담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2,500억원 편성, 역대최대!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2천50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16.8%인 1천800억 원이 늘었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1천108억 원으로 올해보다 15%인 1천446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이 9천662억 원으로 1조 원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일반회계도 처음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특별회계도 1천3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4.1%인 354억 원이나 커졌다.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970억 원으로 307억 원이 불었고,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도 총 422억 원으로 올해보다 47억 원이 늘었다.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00억 원 정도 증액됐다. 지방교부세 763억 원, 국·도비 보조금도 628억 원이 늘었다. 순세계잉여금(올해 사용하고 남은 예산)은 45억 원 줄었으나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1천446억 원이나 증가했다.주요 분야별 세출 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519억 원 △문화 및 관광 1천878억 원 △환경 633억 원 △사회복지 3천504억 원 △농림해양수산 1천363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412억 원 △교통 및 물류 54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861억 원 등이다.이처럼 본예산 규모가 커질 수 있었던 것은 보통 교부세와 부동산 교부세 통지 시기가 10월 초로 당겨지면서 5천363억 원 전액 세입으로 잡았기 때문이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임원 간담회 개최

경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9월20일 출범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업종별 제조, 서비스, 교육, 식품, 홍보 등 5개분과 18개 업체로 구성됐다.경산시는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메가젠임플란트, 공군군수사령부 국가품질경영상 수상

지역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와 공군군수사령부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중소기업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 맞는 임플란트 제조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품질혁신상(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군군수사령부는 최상의 군수 대비태세 확립과 항공 우주력 극대화를 통한 대한민국 국방안보 기여한 공적으로 국가품질경영상(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평화오일씰공업, 한국OSG, 대구텍유한책임회사, 공군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 및 패)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14개 품질분임조가 지난 8월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결과, 우수 품질분임조상(대통령명의 메달)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제조 및 서비스산업에서 품질경영혁신활동에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단체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이근수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 대구시는 기업들이 품질과 경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가스공사 지식재산 나눔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식재산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의 공익적 확산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중 일부에 대한 무상 나눔을 시행한다.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다음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기술 나눔은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3년 간 통상실시권을 허락하고, 가스공사가 유지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하나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는 기술 나눔 외에도 기술개발 협력사업, 중소기업 기술 임치비용 지원, 사이버·현장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 이효진 기술개발처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테크노파크 배선학 기업지원단장도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RCEP 지역기업 기회이자 위기...글로벌 경쟁력 필수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대구와 RCEP 국가간 교역량은 지난 9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총 수출액 55억6천600만 달러 중 24억2천9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3.6%에 해당한다. 총 수입액 31억8천300만 달러 중 22억7천6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71.5%에 달하는 등 RCEP국가와의 교역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RCEP국가 중 현재까지 FTA가 체결되지 않은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일본의 대외거래의존도가 높은 대구지역은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내수시장에서 일본 및 중국과 경쟁을 해야 하고, 해외시장에서는 협정에 의해 한·중·일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고 시급한 과제라고 대구상의는 강조했다. RCEP은 내년까지 각국이 법률검토와 협정문 서명을 하고, 이후 국가별 국회 비준과 동의가 있으면 즉시 발효된다. 적용시점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RCEP은 지역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발효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며“RCEP 발효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은 정책적으로 만반의 대비태세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CEP=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동아시아의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세안(동남아10개국)을 중심으로 동북아 3국(한중일)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메가FTA(자유무역협정)의 개념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