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인남)는 지난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김천시,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8천만원 확보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추경 공모 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평화·황금시장 2곳이 선정돼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예산은 고객유입 촉진,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경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상인 교육 및 경영자문 등 지역·상권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공동마케팅 활동에 사용된다.김천시는 이를 계기로 청년몰 및 주차장 조성,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인회에서도 보다 생산적이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찾고 싶은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농협 2년연속 경영우수농협 선정

김천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종합경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경영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특히 이기양 김천농협 조합장은 평소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뛰어난 경영능력도 발휘해 경영우수 조합장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열렸다.김천농협은 2019년 1년 동안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 구축과 농민조합원 소득사업 발굴, 농산물 수출 등 각종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직접 제조공장을 찾아다니며 어렵게 마스크를 확보, 하루 2천∼3천 개를 원가에 판매했다.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찾아 과일 400상자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김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말에는 백옥동 농협주유소에 인근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형 매장인 하나로 미니와 금융 업무를 시작했다.하나로 미니는 근거리 소량 구매의 편의형 마트에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갖추고 있다.김천농협 경제서부간이지점으로 탈바꿈한 사업소는 금융업무, 농자재 판매, 마트, 주유소까지 갖추고 있어 조합원과 지역민들 편의 제공과 최상의 만족도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은 “각종 규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20년은 일류농협을 만들기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 고령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

의성군과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은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생산을 유도함으로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로 의성군과 고령군은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2천만 원, 군비 2억8천만 원, 자부담 1억 원)을 확보, 앞으로 2년간 마늘과 양파 경쟁력 강화사업을 펼친다.의성군은 새의성농협과 내년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 컨설팅,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공동농기계 구입, 깐마늘 가공시설 등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과 유통 다변화에 주력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고령농협은 농가 조직화 교육 등 양파 생산농가 역량 강화 및 공동 농기계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나선다. 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를 설치하는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공공배달앱 구축 논의

대구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본회의를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금융세제, 기업, 소상공인, 고용안정 등 분과에서 논의된 사항을 간사 역할을 맡은 대구시 과장들이 보고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분과별 주요안건으로는 △(금융세제분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기업분과)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분과) 대구형 공공배달앱 구축,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용기간 확대 △(고용안정분과) 고용위기 극복 노사민정 상생선언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하기로 결정된 사안은 대구시 소관부서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반영을 거쳐 실제 추진에 나서게 된다. 대구시가 추진하기 어려운 사안은 중앙정부건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의성군, 산주와 함께 산림경영계획 추진

의성군이 산의 부가가치 향상 및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산림경영계획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산주와 함께 산림조사, 조림, 숲 가꾸기, 벌채, 작업로 및 임도 시설, 기타 산림소득 사업 등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게 목적이다.올해 사업 대상은 단밀면과 단북면지역 4개 지구 임야 1천990ha다.산림경영계획은 산림계획 및 지역계획에 따라 국유림·공유림·사유림 구분없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작성한다.임야 소유자는 해당 지자체에 숲 가꾸기 대리경영을 신청하면 된다. 간벌, 고사목 제거 등의 사업은 산림경영계획서를 작성해 소유 임야를 벌목 후 조림하면 된다.다만 산림경영계획은 산림 소유자나 산림기술자가 작성해야 한다.의성군은 이를 위해 산림경영계획 작성비 보조, 산림 경영계획 인가 시 복잡한 허가 절차 없이 ‘신고’로 사업 가능, 산림사업비 보조와 융자 우선 지원,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재산세 감면 등을 지원한다.산림경영계획은 현재까지 의성읍부터 단북면까지 수립, 시행됐다. 안계면부터 안사면까지는 앞으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빠른 속도다.의성군 관계자는 “산림분야의 성공과 실패는 산림경영계획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상세하고 치밀하게 장기적 플랜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지난해 하반기 대구지역, 경영회계 사무직 취업자 가장 많아

지난해 하반기 대구지역 산업별 취업자 규모는 교육서비스업이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은 각각 농업과 농축산숙련직 취업자가 많았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체 취업자 122만3천 명 가운데 산업중분류별 취업자 규모에서 ‘교육서비스업’ 종사자가 10만2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 및 주점업 종사자가 9만7천 명, 소매업 9만6천 명, 보건업 6만8천 명, 전문직별 공사업 6만2천 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은 전체 취업자 수 145만7천 명 가운데 25만5천 명이 농업에 종사해 가장 많았다. 이어 소매업과 음식점 및 주점업 각각 10만8천 명, 교육 서비스업 7만2천 명, 사회복지 서비스업에 7만 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직업중분류별 취업자 규모로는 대구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취업자가 16만3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8만9천 명,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8만8천 명,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 7만9천 명, 교육 전문가 및 관련직이 7만9천 명이었다. 경북은 농축산숙련직 취업자 수가 24만6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16만 명,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 11만 명,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이 8만 명, 운전 및 운송 관련직이 7만2천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전국 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1명이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림어업, 숙박·음식점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100만 원 미만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24∼31%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임금 근로자 2천74만7천 명 가운데 월 평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10.1%로 집계됐다. 100만 원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 비중을 산업 대분류별로 보면 농림어업(30.6%), 숙박·음식점업(27.8%),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3.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20.0%) 등에서 높았다. 월 400만 원 이상 받는 고액연봉자는 금융·보험업(39.6%)에서 가장 많았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7.4%)과 정보통신업(35.8%)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상주,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확대

상주시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이를 위해 추경 예산으로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내 4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다.지원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증·개축 및 수선 등 시설개선 분야와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 경영안정 분야다.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시설 개선 최대 2천만 원, 경영안정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4일까지 사업장이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대상자를 선발, 지원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고객 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경북도경제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 인증’ 획득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가 제정한 시스템이다.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인증체제로 조직 내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 8가지 이상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 한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획득이 가능하다.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핵심부서를 정한 뒤 이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부패방지방침 제정과 목표 수립, 내외부 부패리스크 진단과 평가, 내부 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교육 실시, 내부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을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북지역 기업과 도민을 위해 행복경제를 실천하는 존경받는 경제전문기관으로서 윤리적인 경영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2020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선정

경북도가 올해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 브랜드 경영체당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한다.선정된 브랜드 쌀은 △남포항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 ‘영일만친구’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상주농협RPC ‘명실상주쌀’ △동문경농협RPC ‘새재청결미’ △의성군농협쌀조합법인 ‘의성眞쌀’ △예천군농협쌀조합법인 ‘예천새움일품쌀’ 등이다.2020년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의 경영체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3개 경영체의 브랜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뽑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및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했다.이들은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된다.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 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젠 쌀도 ‘브랜드가 생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군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하다!

영양군이 경영실습 임대 농장인 스마트 팜 온실 2동을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경북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임대 농장은 양액재배시설, 자동환경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팜이다.이 사업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해 자기자본 투자 이전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9일 영양군에 따르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6억 원으로 일월면 가곡리 일원 8천500㎡ 부지에 스마트팜 온실(3천604㎡)을 조성했다. 실습생 4명이 오이와 고추를 시범 재배한다. 7천270㎡ 규모의 스마트 팜 추가 조성도 준비 중이다.영양군은 운영 결과에 따라 실습생 중 1명을 선발, 농식품부 스마트팜창업보육사업(2년 과정)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 귀농인들이 영농 초기 과도한 투자와 경험 부족 등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 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자금난 대안 찾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북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자금이나 경영, 노무 등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찾도록 돕는 서비스다.분야별 전문가들의 유선상담을 통해 기업의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이다.경북창조센터는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김진한 경북창조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창업 보육기업들이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자금 1조원 닷새 만에 소진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출시한 1조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닷새 만에 소진돼 접수를 끝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로 출시된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은 지난 6일 4만5천 건이 접수됐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날 오후 7시 자금의 조기 소진을 알리는 문자를 도민에게 보냈다.도는 특별경영자금의 조기 소진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 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도의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은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 그리고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 원을 지원받도록 설계됐다.이를 위해 신청 접수도 그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0개 지점에서만 접수하던 것을 농협, 대구은행 등 6개 금융기관 250여 개 지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도는 이처럼 전례 없는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접수 확대조치가 조기 소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1개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중소기업 10곳 중 8곳, ‘6개월 못 버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불황이 계속되면 경북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6개월 이상을 버티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23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긴급경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 61.3%가 ‘매우 악화됐다’, 30.9%는 ‘악화됐다’고 답했다.코로나19가 지속되면 ‘6개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중소기업은 84.9%에 달했고, ‘3개월 이상 견디기 어렵다’는 51%로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응답기업 91.4%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이는 지난달 17~20일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KBIZ) 조사 결과 64.1%보다 21.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더라도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피해가 전국 평균보다 더 큰 것으로 해석된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중소기업은 85.9%, ‘수출이 감소했다’는 수출기업은 91.5%로 나타났다.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정부나 경북도의 지원책으로는 응답기업 59.23%가 피해기업 특별보증과 지원 확대를, 29.18%는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를 꼽았다.하지만 조사대상 중소기업 가운데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을 신청한 기업이 26.6%에 불과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업종과 기업규모에 따라 피해 상황의 차이가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인이 공히 자금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1조 원을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경영 안전 프로그램 실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는 경기 위축 및 교역 감소로 여러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활력 보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사업비는 5조4000억 원 규모다.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로 △수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주력산업 경쟁력 회복 프로그램 △경영안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출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외교역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력산업 경쟁력 회복 프로그램은 6대 주력 사업 영위 기업으로 자동차, 화학, 철강, 조선,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이들은 보증비율(90% 이상)과 보증료율(0.2%p)을 우대받을수 있다.또 경영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수급 불균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오는 9월까지 모든 대출보증에 대한 전액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