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사회, 동료를 떠나보낸 애통한 마음... 한 달간 근조리본 달기로 추모

지난 3일 의료계는 소중한 동료와 작별했다.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속에서 의료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는 위험을 감내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한 의사가 끝내 코로나19의 감염 후 사망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의료진의 첫 사망 사례여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경북도의사회는 본회 회원을 떠나보낸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던 의료진 첫 희생에 대한민국 의료계가 울다’라는 애도문을 발표했다. 또 모든 회원에게 문자를 안내해 환자 진료에 앞서 의료진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볼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북의사회는 지난 4일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4월 한 달간 전회원이 애도의 뜻을 담아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리본 달기’를 실시해 동료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근조리본은 빠른 시일 내에 제작돼 애도문과 함께 회원들의 의료기관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등도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우리 의료진이 처음으로 희생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너무도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이다”고 애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항곤 전 군수, 김현기 지지 선언

무소속 고령·성주·칠곡 김현기 후보는 6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김항곤 전 군수가 지지 의사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군수는 정희용 후보와의 국민경선 끝에 고배를 마셨지만 ‘1인2표’ 경선 부정 의혹을 제기, 현재 사법기관에 계류중인 가운데 ‘자연인으로 살겠다. 하지만 지역발전의 적임자는 김현기 후보’라고 밝혀 왔다”고 했다.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경상북도 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등을 역임한 김 후보의 역량과 열정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김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김 전 군수의 나라와 지역 사랑에 대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경선 부정 의혹을 밝히고 통합당에 복당해 문재인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한의대, 경상북도 ‘신라 차 문화 재조명 사업’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보조금지원사업인 ‘신라 차(茶) 문화 재조명 사업’에 선정됐다.신라 차(茶) 문화 재조명 사업은 해양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역의 중심지이자 신라 차 문화의 성지인 기림사에 대한 가치 재정립과 신라 차 문화 자원을 통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해양실크로드를 통해 전파된 신라차를 매개로 신라 차 문화 한·중 국제문화교류 및 심포지엄, 중국에 차를 전파한 인물이자 중국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지장보살 김교각에 대한 역사적 고증, 헌다례와 다례체험회, 신라 차 문화제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신라 차 문화라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10월초로 예정되어 ‘신라 차 문화 한·중 국제문화교류 심포지엄’에는 중국에 차를 전파한 김교각에 대한 생애 조명과 차와 명상, 신라차와 구화산차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힐링산업학부 권기찬 교수는 “이번 신라 차 문화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상호 우호 협력과 함께 신라 차라는 브랜드를 확립해 경주지역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특히 신라 차 문화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교류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 힐링산업학부 권기찬 교수2.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전경3. 경주 기림사에 있는 헌다벽화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달서갑 곽대훈 후보 공약 발표, '대구, 새로운 100년'

곽대훈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대구시의 대형 SOC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은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청사를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고, 대구국제공항과 K2 이전, 경상북도 도청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지도가 바뀌면서,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이다.곽후보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문화·역사·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대구건설본부, 철도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등의 이전이 거론되는 만큼 대형 행정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여기에 일본의 롯폰기 힐스, 미드타운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고층빌딩을 연계한 중심업무지구를 형성해 기업 본사 등의 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신청사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대구의 역사를 기념하는 대구 역사관을 만들어 2.28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 및 코로나19 기록관도 만들겠다고 밝혔다.시청사와 연계한 세계적인 명품공원 조성도 추진된다.곽 후보는 녹지공간과 시민광장을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두류공원 정비 및 공연장 조성을 통해 이월드로 이어지는 관광인프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통합신공항이 이전하는 대형 부지(6.9㎢·210만평)에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한다.대구 5대 신산업인 자동차, 의료,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고, 신제품 시험을 위한 테스트 베드와 양산을 위한 제조공간, 인증 관련 공공기관과 주거단지를 총망라해 '판교 테크노 밸리'가 부럽지 않은 대구 산업의 새로운 심장을 만들 계획이다.청사이전으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현청사 부지는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와 연계한 새로운 '패션산업 중심지구'를 만든다.동성로 인근을 '패션 관광 특구'로 지정해 한류패션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고, K-패션 컬렉션, K-패션 스쿨 등을 열어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와 견줄 수 있는 세계적 패션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 청사부지에 섬유, 패션관련 창업타운을 조성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민간투자 및 기술투자 활성화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청 이전 부지는 청년을 위한 벤처·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3D프린팅,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 청년들이 밴처창업을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협력공간을 만들어 창업특화단지로 활성화 시킨다.또한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놀이공간을 만들고 문화예술산업이 싹을 틔우는 문화특화단지로 만든다.이에 곽후보는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시민들게 새로운 대구를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며, “달서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시켜 구민들의 자부심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대구대학교가 위탁 받아 운영 중인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센터는 경북도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및 투자금 조성,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경북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자신의 프로젝트(상품, 서비스, 캠페인)를 홍보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도민으로부터 투자 및 구매(후원)를 유도하는 자금조달 방식을 말한다.현재 이 대회에는 12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참가기업으로는 칠곡군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상상, 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갓해물, 경북 로컬푸드유통·판매를 통해 소농가를 돕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등이 있다.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행사와 연계해 전 과정을 지원 중이다.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관심은 계속 늘고 있다. 이미 3개 기업(더동쪽바다가는길, 포항노다지마을, 경주제과는 대출형으로 총 1억1천만 원의 투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후원형으로 진행되는 9개 기업 역시 활발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든 후원자는 펀딩 목표금액 달성과 관계없이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이번 대회에서 후원형 펀딩을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식회사 독도문방구’가 있다. 이 기업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수산회사에 포획돼 멸종된 강치를 모티브로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들어 판매한다.박세현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10조 2천420억원 제1회 추경예산 의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예결위를 열어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을 수정·의결했다.예결위는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2건에 대해 65억6천450만 원을 삭감하고, 19건에 대해 65억6천450만 원을 증액했다.세입부분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변동이 없다.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예산안을 포함, 10조2천420억 원이다.이는 기정예산 9조6천355억 원보다 6천65억 원(6.29%)이 증액된 것이다.이번 추경안은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나기보 위원장(김천)은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코로나19, 학생리포터 임종식교육감 인터뷰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확진자는 폭증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위기 경보를 격상해 ‘심각’ 단계로 조치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많은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개학도 1주일 연기하는 등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25일 경북교육을 이끌고 있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전화로 인터뷰했다.-학생리포터: 경상북도에서도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는데요.경북교육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임종식교육감: 네, 참으로 안타깝게도 우리지역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의 우려 걱정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비상대책반을 조직해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매일 본청 국·과장과 23개 지역교육장이 함께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해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과 지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개학을 대비해 교육활동 공간과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고 방역 하고 도 점검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학생리포터: 개학 연기 되었는데요.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분들은 어떻게 되나요?△임종식교육감: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 방역, 학생 가정학습 관리 등 개학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할 것입니다.그리고 단위학교에서는 학생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이동상황 등 수시로 파악하여 특별생활지도팀도 운영하겠습니다.-학생리포터: 학생,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이 되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임종식교육감: 다행히도 2월 25일 현재 경북지역 학생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교직원 3명이 발생, 병원에 후송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접촉자인 학생, 교직원은 자가격리자 중에 있으며 담당교직원을 배치하여 수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만약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 할 경우에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당지역 정보를 빠른 시간에 제공하여 학생, 교직원의 감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학생리포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고, 개학을 하면 등교할 때 발열체크를 해야 하는데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동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등교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임종식교육감: 각급 학교에 특별교부금과 예비비 총 35억원을 지원해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체크기, 방역물품을 구입하고, 만약대비 하여 추가로 물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원할한 보건교육과 예방을 위해 보건교사 미 배치교 286개교에 간호사 인력을 채용토록 지원하였습니다.특히 학생 500명 이상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등교하기 때문에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있어 열감지기를 보급하여 업무 추진에 도움 줄 계획입니다.-학생리포터: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임종식교육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PC방, 노래방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당분간 이용을 가정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보충학습이나 건강 놀이로 지내줄 것을 부탁드리고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접촉하거나 기침, 발열 등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학교와 보건당국(1339)에 신고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당부합니다. 학생여러분도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학생리포터: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임종식교육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걱정이 더 많을 것입니다.가정에서도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자녀와 함께 지켜 주시고 자녀나 가족이 의심 환자와 접촉하였거나 기침, 발열 등 호흡기 감염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학교로 통보하여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경북교육청도 교육부와 보건당국, 경북도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경북 교육가족은 물론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 지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학생리포터: 바쁘신데 전화 인터뷰 고맙습니다. 강병진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북후중학교 2학년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예천군, 지속가능한 도시행정 추진

예천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신도시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원도심 주거 기반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예천읍 대심리(큰하무실∼석정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모두 20개 지구 4천350m의 도시개발 사업 보상과 공사를 추진한다.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와 관련 예천읍 중앙로 및 시장로 700m 구간의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한편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코로나19 정부의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 필요

4.15 총선 미래통합당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는 19일 영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는 소식에 국가차원에서 특별대책반을 파견하는 등 강력한 대응과 전폭적인 행·재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영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외국을 다녀온 적 없어 동네의원을 다니는 등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확진자들이 대구 31번째 환자처럼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마련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어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천만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은 현장대응팀을 포함한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환자 동선,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음압병실 확보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영천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영천시와 경북도에서는 동네 노인회관 등 다중집합시설에 철저한 방역과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한 출입통제조치 등을 신속하게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짜뉴스가 난무해 시민들이 더욱 불안해 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는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손경찬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 한국예총 감사로 선출

영덕 출신으로 초대 영덕군의원과 경상북도 도의원을 지낸 손경찬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이 제28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감사로 선출됐다.한국예총은 건축가, 영화인, 음악인, 무용인, 문인, 사진작가, 국악인, 연예예술인, 연극인, 미술인 등으로 구성된 10개 단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전국 137개 연합회와 지회(미국 2·일본 1지회)로 구성된 단체로 130여만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손경찬 감사는 “‘예술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국예총’이라는 한국예총의 모토에 맞게 예술의 힘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풍요하게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경찬 감사는 현재 독도지킴이 기념사업회 회장,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 등을 맡고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수상 한 문화예술인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 18일부터 월급받는 청년농부 모집

경북도가 2년 동안 매달 200만 원을 받고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 농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다. 전국의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농업 경영체 미등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북도의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는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근무기간 중에는 생산 실무, 사무관리, 상품·기술개발, 유통·마케팅, 경영·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다.도는 이들이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서는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도청신도시)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gbf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며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보훈청, 대구·경북 보훈정책 실무협의체 개최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시, 경상북도 보훈담당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대구·경북 보훈정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도의회, 3개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상임위 활동 활발

경북도의회는 4일 소관 부서 및 산하기관에 대한 새해 주요 업무보고와 관련 조례안 심의를 하는 등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갔다.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소관부서인 인재개발원, 감사관, 자치행정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정책 및 대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행복위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경북도의 관리현황과 대응체계를 집중 질의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문화환경위(위원장 조주홍)는 환경산림자원국 및 관련 3개 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문화관광체육국 및 경북도서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기획경제위(위원장 박현국)는 환동해지역본부, 기획조정실, 투자유치실로 등으로부터 업무보고와 함께 경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한 8개 경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경북도 기부자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했다.박 의원은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부자 예우의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고 실제로 2017년에서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경북도 기부심사위원회는 80억4천300여만 원의 기부금품 접수를 심의했고 이 가운데 16명의 개인 기부자가 있었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이 조례안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한편 기부자 예우를 위한 기부증서 발급과 기부자가 도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기부증서를 제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입장료·관람료·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내용이 담겨있다.또 기부자의 뜻을 기릴 수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기부심사위원회에서 기부자 예우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규정했다.박채아 의원은 “성숙한 기부문화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동안 기부자를 제대로 예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가 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례안은 5일 개최되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시 2월의 기업으로 ‘아원’ 선정

구미시 2월의 기업으로 아원이 선정됐다.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아원 김학선 대표와 임직원,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아원은 방산용 회로카드, 군용전화기, 함정용 정비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방위산업 업체다.1989년 아원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해 30년 넘게 구미에서 기반을 닦아왔으며 현재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아원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성과로 2004년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011년 대구경북 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는 기술혁신형(이노비즈)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김학선 대표는 “방위산업 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