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업디자인전람회’서 송부근씨 ‘경상감영프로젝트’ 대상 수상

영남대학교 송부근씨의 ‘경상감영프로젝트’가 ‘2020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전람회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우수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 39회째를 맞았다.대상작인 ‘경상감영프로젝트’는 경상감영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해석한 건축미가 돋보이며 작품의 완성도와 영상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금상에는 서현웅·손현주씨가 출품한 ‘대동어지도’와 윤슬기씨의 ‘고흐 in 팬톤’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은상은 윤슬기씨의 ‘한국화의 염원’ 외 2개 작품이, 동상에는 김하용씨의 ‘Tyndaller’ 외 2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전람회에 접수된 작품은 총 774점으로 전년(235점) 대비 3.2배가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수상자 시상은 9일 대구 동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리며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센터 4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내년부터 대구 도심공원 영남대 학생 작품 전시회 연다

대구시설공단은 공원 내 야외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도심공원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다.이번 협약체결로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수 있도록 분기별 야외 깃발전, 상시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구청, 중앙네거리 등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대구 중구청은 중앙네거리, 경상감영공원네거리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대구시 및 대구지방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교차로에 이중으로 건너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녹색신호 시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너갈 수 있도록 한다.모든 차량이 동시에 정지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대상지 주변으로는 보행자 횡단사고가 많은 지점에 무단횡단금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고, 불합리한 차선선형을 조정해 원활한 차량 동선으로 교통사고를 감소하는 교차로구조를 개선했다.성내동 등 4개동 일원에 이면도로 차량속도를 30㎞이하로 감속하는 속도제한 노면표시 및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교차로 알림이 등 시설물도 확충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기적소리’ 봉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기적소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당초 2020 대구시민주간 특별초청공연으로 계획됐던 공연이지만 코로나19로 미뤄져오다 이번에 새롭게 보강한 버전으로 아홉 번째 무대를 갖게 된 것.뮤지컬 ‘기적소리’는 ‘지역특화문화콘텐츠개발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로 지난 2015년 초연된 후 41번의 공연 동안 모두 2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아역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식이 열린 대구역, 경상감영 교방, 달성학교 강당은 물론 대구에서 가장 번화했던 북성로 등 일제 강점기 대구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대구메트로아트센터 정판규 대표는 “나라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053-795-030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경상감영지 일대 발굴조사 내용 발표 및 현장 공개

대구시가 16일 사적 제538호 대구 경상감영지 주변 구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부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4월20일부터 경상감영의 주 진입공간과 주변 부속건물의 위치 고증 및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고 복원정비 사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정밀 발굴조사를 벌여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감영의 주 진입공간 및 관풍루와 중삼문의 기초시설, 부속건물지 등 그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경상감영의 정청인 선화당의 정면(남쪽)에 남북 방향 일직선상으로 배치된 주 진입로(폭 13m 정도)의 공간적 범위와 감영의 정문인 관풍루의 위치 및 추정 적심을 확인했다. 또 중삼문의 기초부 및 배수시설과 진입로 동편에 배치됐던 군뢰청 등으로 추정되는 부속건물의 기초부 일부도 확인했다.유물로는 선화당 마당에 나란히 배치됐던 석인상을 비롯해 백자편, 기와편 등이 출토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400여 년 동안 조선후기 경상도의 정치·행정·군사의 중심관청이었던 경상감영의 배치양상 및 구조를 복원하고, 아울러 위상 정립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박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제반절차를 거쳐 사적의 추가지정 신청과 경상감영 복원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가산산성 시민탐방대 모집…대구 동구 팔공문화원

사적 제216호 가산산성 시민 탐방이 오는 20일 오전10시 팔공산 가산산성 남문 일대에서 열린다.대구동구팔공문화원과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팔공산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가산산성 시민탐방’은 매년 3월 가산산성과 세계 최대 복수초 군락지를 동시에 탐방하는 연례행사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잠정 연기해오다 영남 제일의 관방이자 경상감영의 별진인 가산산성 탐방과 부대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탐방코스는 진남문을 출발해 천주사지, 동문, 가산봉을 끝으로 다시 출발지인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소요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로 식사, 휴식, 자유시간이 포함된다. 참여인원은 선착순 80명으로 한정한다.동구팔공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팔공산 3대 명소 중 한곳인 가산산성 탐방을 통해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의: 053-984-8774.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상감영 터 복원 사업 진행 활발

대구 중구 ‘경상감영’의 원형 터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사적 지정 구역에서 빠진 일부 경상감영 터의 추가 지정 및 복원정비사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경상감영 원형 터 보존을 위해 경상감영의 일부인 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지난해 초 매입, 올해 초 철거 작업을 하고 위치고증 등을 위한 발굴 조사를 하고 있다. 구 병무청 부지는 경상감영의 정문이었던 관풍루를 비롯, 중삼문, 군뇌청, 도훈도청 등 부속건물이 있던 곳이다. 당초 지난 2월25일 발굴 조사에 착수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만에 중단, 지난 4월20일부터 조사를 재개했다. 조사 기간은 7월19일까지다.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관계자는 “땅 속에 있는 부분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고, 유전지역 내 포함되기 때문에 복원 사업 추진에 앞서 발굴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구 병무청 지하부가 있던 일부는 훼손됐지만, 지하 1층이나 앞마당 등에 유구가 남아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관찰사가 머물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이었다. 현재는 이 터 일부에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1호 선화당과 제2호 징청각이 있는 경상감영공원이 조성돼 있다. 경상감영 터 복원 사업은 2017년 4월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8호로 지정된 이후 탄력을 받아 진행돼 왔다. 경상감영 터는 발굴조사로 확인됐다. 중심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도 본 위치에 잘 보존돼 있어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선화당과 징청각 하부를 발굴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상감영 유구(옛날 건축물의 구조·양식을 알 수 있는 흔적)가 확인됐다. 2016년 시굴조사에서도 내아, 여수각, 담장 등 감영 부속건물과 관련된 하부 유구가 지하 1m가량 아래에서 발견됐다.사적 추가 지정 여부는 발굴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발굴기관인 대동문화재연구원 등과 함께 발굴 결과를 점검 중이다. 또 사적 지정에 대한 결정권은 문화재청에 있어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배영식, 경상감영공원을 센트럴파크로 조성 공약

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배영식 전 의원이 2일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배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중구 포정동 일대 약 1만6천㎡규모 면적의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옛 병무청부지와 북부세무서 부지 등 유휴 부지에 미국의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과 같은 관광중심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해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부지는 모두 특정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파크조성 정책만 확정되면 공약실천이 비교적 쉽고 이행기간도 빠를 것”이라며 “중구가 대구역사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고 자긍심을 주민에게 되찾게 해주기 위해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공원은 휴식의 공간, 젊음의 공간, 힐링의 공간, 사색의 공간, 연극이나 미술전시·공연·지역축제 공간 등의 테마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근대골목 투어와도 연계해 대구의 역사문화가 숨 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심속 친환경 명품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함께 이 주변 도시기반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중구청, 버스정류장 추위막 설치

대구 중구청이 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약령시 앞, 경상감영공원 건너 등 버스정류장 21개소에 추위막을 설치했다.겨울철 눈·찬바람 등을 차단해 추위막 내부 온도가 바깥보다 2~4℃가량 높게 유지된다.구청은 승·하차 인원이 많은 정류장을 우선으로 추위막을 설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추위막은 정류장 내부에 투명비닐이 부착된 프레임으로 제작,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미닫이문을 설치해 출입이 용이하도록 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