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마 선거구 보궐선거 없던 일로

경산선거관리위원회가 경산시의회 김봉희 의원(국민의힘)의 사망으로 오는 4월7일로 예정된 경산 마 선거구(중앙·동부·자인·남산)의 보궐선거를 치러지지 않기로 했다. 지난 5일 김봉희 의원의 사망으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4월7일 경산 마 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도 진행될 예정이었다. 국민의힘 경산시당협의회는 “서울 및 부산 시장의 보궐선거를 치르는데 기초의회 의원도 보궐선거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보궐선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경산시는 선거 비용이 7억 원 가량 드는 점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현재 경산시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4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모두 14명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7명…

20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모두 국내 발생이다.시군별로는 상주 3명, 경산 2명, 포항과 구미 각 1명씩이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18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는 유증상 검사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에서도 유증상 검사자 1명이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04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주간 일일평균 14.9명 꼴로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2천766명, 현재 2,3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인지재·우경재·중방농악…경산 향토문화유산 지정

경산시가 인지재, 우경재, 중방농악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경산시와 경산시의회는 역사·학술·예술·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자 지난해 9월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어 지난해 12월 인지재, 우경재, 중방농악의 3개소를 지정예고한 후 지난 18일 지정·고시한 것.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인지재’는 자인면 원당리에 위치하고 있다.임진왜란 당시 자인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성재 최문병 강학소로 건립돼 의병 창의에 활용된 건물이다.제2호인 ‘우경재’는 초계 정씨 집성촌에 1914년 건립됐다.우경재의 경우 전면에 누를 두거나 측면에 난간을 둔 쪽마루를 둬 격식을 높이고 재실건물 전면에 누마루를 뒀다.이는 경북 남부지역에서 흔하지 않은 모습이다.제3호로 지정된 ‘중방농악’은 경산 중방동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 마을제사인 당제 시 농악, 지신밟기와 여름에 세벌논매기 후 농민이 모여 놀던 ‘풋굿’ 등에서 뿌리를 두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겨울철 학교 공사 특별안전점검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경산자인학교 등 지역 7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겨울철 학교시설공사 화재·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점검 내용은 시설물 및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코로나19 예방대책 등 현장 안전관리 상태이다.교육지원청이 점검하는 대상은 경산자인학교 교실 증축, 금락초 다목적강당 증축, 경산동부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 다문초 다목적 강당 증축, 경북기계금속고 교사동 환경개선 공사, 경산고 화장실 개선 공사, 경북체육고 우레탄 트랙 공사이다.이용만 경산교육장은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및 겨울철 물 사용 공사 중지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경산중앙유치원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수상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중앙유치원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및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예방·대응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기관과 학교를 심사한 결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유공기관, 경산중앙유치원이 최우수교로 선정됐다.지난해 2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경산교육지원청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 속에 방역 물품 배부 등 감염병 확산 대응에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경산중앙유치원은 유치원 자체적으로 안전 매뉴얼 책자와 등원차량 이용 요령 등을 제작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공을 인정받았다.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최우수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방역수칙 등 예방·대응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다”며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관리 및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돕기성금 전액 지역 초·중학생 장학금 지급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경산학생돕기성금’ 전액을 지역 초·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17일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 초·중학교 진학 예정자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이 되는 졸업예정자 5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890만 원을 지급한다.장학금은 경산학생돕기성금 모금액 547만5천 원, 기탁받은 장학금 200만 원, 기타 재원으로 마련했다.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은 성금이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 용성면에 무농약 웰빙 ‘육동미나리’ 13일 첫 출하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를 비롯한 부재, 용전, 대종, 부일, 가척리의 6개 마을에서 재배하는 ‘육동미나리’가 13일 첫 출하됐다.이들 마을은 청정한 기후와 토질을 갖춘 친환경 지역으로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 퇴비, 친환경 농자재 등을 사용하며 100% 친환경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이날 출하된 ‘육동미나리’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으로 재배된 것이다.시범사업을 통해 8개 농가를 대상으로 2㏊ 규모에 첫 번째 소득작목 지정해 기술·지도 등 지원에 나서 친환경 미나리 재배에 성공했다.이후 ‘육동미나리’ 재배에 성공을 거둬 지난해에는 22개 농가의 7.3㏊로 규모가 늘어나 120t을 생산하며 11억5천만 원의 고소득을 올렸다.‘육동미나리’는 2008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대행 회사인 ‘에버그린농우회’로부터 무농약 친환경 웰빙 재배로 인증을 받았다.또 2015년에는 경북 우수농산물로 선정됐다.특히 ‘육동미나리’는 타 지역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육동미나리를 첫 출하한 김현규(61) 미나리 작목반장은 “지난해 2천470㎡시설에 총 8천500만 원 수익을 올렸다”고 웃음 지었다.김종수 경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3일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출하를 확대해 농한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전산 추첨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이날 31개 초등학교 재적 학생 2천120명 중 배정 제외자(특수학교, 특목중학교, 각종 학교 등) 71명을 제외한 2천49명을 전산 배정했다.일반지망 1천914명 외에 선배정 대상자(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특수학급 등)에는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시행에 따라 용성중과 자인여중 지망생 14명도 포함됐다.경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 배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찰관,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초·중학교 교장대표로 참관위원을 구성해 전산추첨에 참여시켰다.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유참관인 참관도 허락해 추첨 배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배정통지서는 학생이 재학하는 초등학교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중학교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이번 배정 발표 후 경산시로 전입하거나 지역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교부·접수한다. 재배정 결과는 다음달 15일에 발표한다.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 배정을 위해 전산 추첨을 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여고,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 대거 배출

경산여고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7명) 비롯한 수도권 합격생을 대거 배출해 명문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12일 경산여고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7명), 연세대 및 고려대(8명), 이화여대(7명), 카이스트(KAIST, 1명), 유니스트(UNIST, 3명)에 26명이 합격했다.또 교육대 13명, 경북대 31명, 한·의예과 2명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도 46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도 지역 국립대 64명 등 3학년 전체 학생 298명 중 52%인 156명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서울대 합격자 수에서 전국 일반고 중 4위, 경북지역 일반고 중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명문고교로 우뚝 서게 됐다.경산여고는 2015년부터 개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선정해 8개 트랙(인문사회 3개, 자연과학 3개, 예체능 2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 외에도 24개 과목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 스스로 진로에 따라 다양하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도 교직원 협의회와 교과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9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를 바탕으로 학생활동의 개별화, 차별화된 대입 지원실을 통한 대입제도 분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손병철 교장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가 서울대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 국립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8개 트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트랙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