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확진자 및 자가격리 수능 응시자는 17명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는 모두 17명으로 나타났다.3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응시자는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자 13명, 유증상자 3명으로 각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대구지역에서는 자가격리자 10명, 유증상자 3명으로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자가격리자 10명은 대구시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수능 당일 학교 시험장에서 확인된 유증상자 3명은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렀다.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동산병원)이 마련됐으나 대구지역에는 발생 인원이 없었다.경북의 경우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3명이다.확진자 1명은 병원시험장인 포항의료원에서, 자가격리자는 김천 율곡고, 안동 경일고, 경주 신라고에서 각 1명씩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퇴임교수의 제자사랑 익명으로 경북대에 10억 기부…교수 발전기금 중 최고액

익명을 요구한 경북대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0억 원을 학교에 기부해 화제다.이번 발전기금은 지금까지 경북대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경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에서 퇴임한 명예교수가 지난 2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자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말과 함께 10억원을 기부하고, 절대 자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는 것.경북대는 발전기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그가 몸담았던 컴퓨터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학교사정을 잘 알고있는 명예교수님의 이런 지원이 후학들의 연구와 교육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후학 양성의 보람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성과 내

경북도가 올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은 늘고, 채용인원 중 청년층 비중은 60%를 차지했다.경북도는 3일 도청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초청해 일자리창출 간담회를 열고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림테크 등 10개 기업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이어 우수기업들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생산 감소와 인력 유지도 어려움이 있지만 대기업과 비교해 부족한 근무여건으로 청년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청년층 신규고용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도 복지개선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북도에서도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에서 나온다. 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고용을 늘려준 기업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규제철폐, 운전자금 지원, 수출판로 개척, 인력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한편 경북도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 경영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기업의 선정기준을 완화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46명을 신규채용 하는 성과를 냈으며, 채용인원 중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이 322명으로 60%를 차지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과 경북 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특산물 럭키박스 이벤트 진행

봉화군이 3일부터 특산품을 활용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펼친다.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관광홍보 행사가 힘들어지자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임의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활용해 비대면 관광 마케팅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의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벤트는 1차 럭키박스 증정 및 2차 베스트 리뷰로 진행된다.1차 럭키박스 이벤트는 해당 시·군 여행 후기 또는 특산품 구입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무작위로 증정하는 것.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에서는 럭키박스 수령 후 본인의 SNS에 수령 후기를 올리면 베스트 리뷰 작성자 20명에게 5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고급 특산품 럭키박스가 발송한다.봉화군은 닭실한과, 한약우, 유기, 봉화잡곡, 참기름 등으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제공해 대표 자랑거리와 함께 여러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이벤트는 www.gbluckbox.or.kr에 접속하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국비 4년만에 5조 원대 ‘회복’…국회서 85건 1천696억 원 증액

2021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가투자예산(국비) 건의사업비가 5조808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올해 4조4천664억 원보다 6천144억 원(13.7%)이 증가한 것이다.또 국비 건의사업비가 2017년 5조1천474억 원에서 2018년 3조5천579억 원으로 떨어진 이후 4년 만에 5조 원대를 회복했다.경북도는 3일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 중 경북도의 국비 건의사업 반영액이 5조808억 원”이라며 “이를 내년도 경북도 예산서에 편성된 일반국고보조사업의 국비 4조6천354억 원과 합하면 경북도가 확보한 국비 총액은 9조7천162억 원”이라고 밝혔다.확보된 국비 건의사업비는 당초 정부예산안에 담은 4조9천112억 원 외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85건 사업에 1천696억 원을 증액시킨 결과다.분야별로는 △SOC 3조1천62억 원 △R&D 3천353억 원 △농림수산 5천888억 원 △문화 969억 원 △환경 5천156억 원 △복지 355억 원 △기타 4천25억 원이다. 특히 신규사업 57건 1천352억 원이 반영돼 앞으로 총사업비 5조7천861억 원(국비 3조4천907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눈에 띄는 사업을 보면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돼 예타가 면제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동해안 대교)는 기본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경북도가 요구해온 설계비 437억 원(총사업비의 2.7%)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도는 기본설계 시 검토사항, 사업 적정성 심사, 발주청 과업지시서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눈치다.35억 원이 반영된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사업은 곧 발표 예정인 예타가 통과되면 바로 착수가 기대된다. 미래 경북의 핵심 먹거리 산업인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에도 90억 원이 확보된 점도 고무적이다.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의 경산 지식산업센터는 대학이 많은 경산지역 젊은이들에게 아이디어를 통한 창업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 삶의 터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동해안 어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창출해줄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400억 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조성(450억 원)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70억 원) △국립 영천호국원 제3봉안당 신축(323억 원) △경주 희망농원 정비(60억 원) △국립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487억 원)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국비는 예전처럼 SOC에만 편중되지 않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R&D사업과 지역산업 재편을 위한 예산이 골고루 반영돼 지역을 이끌 핵심 사업을 제대로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렵게 확보된 국비를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경북의 미래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 성과 내

경북도가 올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은 늘고, 채용인원 중 청년층 비중은 60%를 차지했다.경북도는 3일 도청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초청해 일자리창출 간담회를 열고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림테크 등 10개 기업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일자리 확대에 노력한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이어 우수기업들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생산 감소와 인력 유지도 어려움이 있지만 대기업과 비교해 부족한 근무여건으로 청년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청년층 신규고용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도 복지개선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북도에서도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좋은 일자리는 결국 기업에서 나온다. 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고용을 늘려준 기업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규제철폐, 운전자금 지원, 수출판로 개척, 인력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한편 경북도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 경영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기업의 선정기준을 완화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46명을 신규채용 하는 성과를 냈으며, 채용인원 중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이 322명으로 60%를 차지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속보-경북도 내년 국비 5조800억 원 확보…올해보다 6천100여억 원 증가

경북도가 내년 국비 5조800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올해 4조4천664억 원보다 6천100여억 원이 증가한 것이다.경북도의 국비가 5조 원대를 넘긴 것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이후 처음이다.경북도는 2일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확보한 국비 규모가 당초 정부안에서는 4조9천100억 원이었는데 국회 심의과정에서 1천700억 원이 증가해 5조800억 원으로 파악된다”고 했다.국회에서 새로 증액된 주요 사업을 보면 △울릉사동항 태풍피해복구 165억 원 △혁신원자력연구개발기반조성 90억 원 △환동해해양복합전시센터건립 45억 원 △경산지식산업센터건립 10억 원 △전기차사용배터리자원순환클러스터 구축 15억2천만 원 △포항스마트양식산업 7억5천만 원 △경주희망농원환경개선 5억 원 △국립영천호국원제3봉안동 신축 18억5천만 원 △안동임청각역사문화관 건립 2억5천만 원 등이다.또 핵심 SOC사업의 하나로 포항시와 경북도가 심혈을 기울인 영일만횡단대교 기본 설계비도 국회에서 20억 원이 반영됐다.영일만횡단대교 관련 국비는 지난해 기초조사비 명목으로 10억 원이 편성됐으나 기획재정부에서 국토부로 교부되지 않아 올해 불용액으로 처리된 바 있다. 내년에 국토부 교부를 이끌어내야 한다.또 계속사업인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은 국회에서 140억 원이 증액됐다.김천~문경간 내륙철도건설사업비도 국회에서 5억 원이 증액돼 최종 35억 원을 확보했다.구미스마트산단 사업과 관련해서는 원격지원융복합시뮬레이션 센터구축 20억 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됐다.경북도 관계자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정부가 돈이 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국회에서 신규사업들이 많이 들어가고 특히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꼭지들이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도전마이스터…한국전력공사 합격한 경북여상 김지호

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해외에서 생활하며 봉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중학교 시절 4%대의 성적으로 당연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언어 관련 학과로 대학 진학을 하려 했다.그러다 우연히 특성화고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3년 동안 학업에 열중해 대학 가서 언어를 공부하기보다 고교 생활을 하는 동시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특성화고로 진학하기로 했다.특성화고를 목표로 해 다양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했고 그러던 중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를 만나게 됐다.경북여상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을 해 진학을 결심했다.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경북여상에 입학한 것이 제 인생의 전환기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경북여상에 진학해 내신성적 관리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매 학기 교과우수상을 놓치지 않고 1%대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방과 후에는 스페인어 학원에 다니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기에 힘썼다.교내에서 학교 홍보 도우미인 ‘프로모미’와 POP 동아리의 부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 경북여상 대표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박람회에 참가해 상업계 고교를 홍보하기도 했다.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발표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교 3학년이 돼 해외 생활이라는 목표를 위해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때가 이미 5월이라 진로를 선택하기에 너무 늦은 거 같았지만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진로를 변경한 순간 곧장 담임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고 선생님은 함께 해보자며 힘을 더해줬다.취업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수업과 면접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맞춤형 지도와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을 길러갈 수 있었다.담임 선생님께서 자기소개서 첨삭을 지도해주셨고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할 자격증들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경북여상의 교육과정들을 통해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개인적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고 7월에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그 외에도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등 6개의 자격증을 뒤늦게 취득하며 취업을 위해 노력했다.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꿈의 기업인 한국전력공사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북여상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준 경북여상에 진학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진학을 고민하는 중학교 친구들이 있다면 경북여상을 추천하고 싶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경영사무과 3학년 김지호한국전력공사 합격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굴뚝 타는 산타 만나러 경주 보문으로

경주보문관광단지에 굴뚝 타고 기어오르는 산타크로스가 나타났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분위기를 회복시키고자 경주보문관광단지 개방 초기 시설물인 청사에 있는 굴뚝을 활용해 대규모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것이다.경북공사는 지난 1일 오후 6시 벽돌로 조성된 청사 굴뚝을 이용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경북공사가 설치한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20m 높이의 굴뚝을 활용해 원뿔형으로 조성됐다. 지름 2m, 높이 20m의 굴뚝 정상에 폭 1.5m, 높이 2.7m 크기의 초대형 산타 조형물과 굴뚝 전체를 원뿔형으로 감싸는 대형 트리로 연출했다. 선물꾸러미를 짊어지고 굴뚝을 타고 오르는 모양으로 제작된 산타 할아버지의 연출이 보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또 경북공사 주변의 정원수에도 야간조명을 밝혀 공사 일대가 밤에도 환하게 별천지로 꾸며졌다. 대형 트리의 환상적인 조명을 배경으로 굴뚝을 오르는 산타와 일대 조경이 새로운 인생샷 찍기 명소로 등장해 겨울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공사 주변 상가에서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새로운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12월 겨울밤의 시작을 밝히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에 관광 비수기 맞춤 볼거리를 마련해 경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마음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내년 경북 예천·칠곡·김천에 3개 학교 신설

김천과 칠곡, 예천에 내년 3월1일 자로 중학교와 유치원 등이 신설된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6학급 128명 규모 단샘유치원, 김천혁신도시 33학급 838명 규모 운남중학교,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25학급 600명 규모 석적중학교가 각각 문을 연다.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다.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지만 중학교는 38학급 규모 1곳뿐이다.김천 혁신도시 역시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1곳이다.경북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해소 등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고령화와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포항 기계중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 분천분교장 등 3개교는 폐교된다. 모두 학생 수 5명 이하 소규모 학교다.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지정된 2개 학교 가운데 의성 봉양정보고는 소프트웨어개발과·게임개발과·사물인터넷과를 신설해 전국 첫 공립소프트웨어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교명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변경한다.의성공업고는 웰빙조리과·사물인터넷과·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해 교명을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바꾼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도시와 개발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통폐합을 통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4차 산업혁명 소식 연중 온라인플랫폼으로 만나…‘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 성료

경북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식은 연중 온라인플랫폼(www.gbindustry4.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랫폼에는 경북지역 기업의 혁신제품과 우수기술 등이 선보인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구미코에서 ‘2020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을 열고 기업의 혁신 사례와 기술을 중심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기술대전에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 36만5천81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뷰 3천650회, 유튜브 조회 수 12만1천944회 등을 기록했다.온라인 플랫폼에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지역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 경북도내 10여 개 유관기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대표사업도 소개됐다.도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제품과 우수 기술을 홍보해 국내외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 외에도 3D 펜아트로 제작한 독도, 크리에이터의 랜선 투어 등 신기술을 대리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대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공모전 출품작도 선보였다. 공모는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도를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행정통합 이해 위한 홈페이지 개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정보제공 및 이해증진과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홈페이지는 △위원회 소개 △시·도민 참여 △알림마당 △위원회 활동 △연구단 5개 분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홈페이지의 특징으로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절돼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시·도민 참여를 가장 우선시했으며, 자유게시판과 의제제안 등을 통해 활발한 의견 개진이 가능토록 했다.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를 위해 회의자료 및 회의록, 진행 동영상 등을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적 형태로 제작했다.김태일 공동위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시·도민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정보공유가 가능해졌다. 홈페이지에 공론화 과정의 공개와 충실한 자료를 수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