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대병원 이신엽·권기태 교수 등 음압중환자실 리모델링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칠곡경북대병원 이신엽 교수(호흡기센터)와 권기태 교수(감염내과) 등은 기존 중환자실을 음압중환자실로 긴급하게 리모델링해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국제학술지인 Critical Care(인용지수 6.959) 5월호에 논문으로 게재했다. Critical Care (ISSN 1364-8535)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중환자 의학 계열의 권위있는 학술지이다. 저자들은 2020년 3월 초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 의료붕괴 상황을 초래하던 시기에 기존 중환자실을 음압중환자실로 리모델링해 진료한 이후, 확진환자와 중증환자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환자의 증가 추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었음을 분석했다. 또한 음압 중환자실로의 리모델링 도면과 공기 순환시스템을 논문에 상세하게 기술해 코로나19 유행이 전례 없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에서 논문을 참고하여 유행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들의 이번 논문은 음압 중환자실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설비를 도식화해 자세히 기술함으로써 타 유행 지역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병원이고, 권기태 교수는 이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현대미술가협회 ‘Spring, Again’, 칠곡경대병원 힐링갤러리에서 열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현미협)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에서 ‘Spring, Again’전을 개최한다. ‘Spring, Again’전은 현재의 어두운 시대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밝고 따뜻한 봄기운과 건강한 활력을 찾고자 하는 현대미술가들의 의지와 기대가 담겨있는 작품전이다. 서양화가 정태경, 박경옥, 김진영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물을 바라보고 느끼는 그대로를 화면 위에 부드럽지만 경쾌하게 담아낸다. 현미협 회장을 지낸 정태경 작가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과 자연을 투박한 선으로 압축하고, 하나의 색으로 걸러내어 낯설고도 서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박경옥 작가는 자연이 가지는 수많은 존재들 중에서 식물의 흔적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김진영 작가는 이상의 세계를 꿈꾸며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작가만의 조형적 언어로 표출한다. 현미협 관계자는 “이번 ‘Spring, Again’전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지금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찬란한 봄이 오기를 간절히 원하는 작가들의 진심을 담아 관람객에게 다가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병원 안에 자리한 갤러리에서 전시되기 때문에 별도의 휴관일이나 관람시간의 제약은 없다. 한편 현미협은 지난 2019년부터 칠곡경북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힐링갤러리를 계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문의: 053-422-1293.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칠곡경대병원 대강당 오페라 음악회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0일 병원 대강당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찾아가는 음악회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황원구’와 함께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출연한다. △오페라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Udite, udite, O rustici)’ △오페라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영화테마곡 ‘넬라판타지아’,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오해피데이(O happy day) 등의 오페라를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 췌장암 바로알기 강좌

칠곡경북대병원이 11월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과 환자를 위한 캠페인(췌장암 바로알기)’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9 세게췌장암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날 강좌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간담췌외과 권형준 교수) △췌장의 영상검사(영상의학과 김갑철 교수)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 박진성 교수 대한신경과학술대회서 구연상 받아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박진성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38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1년간 호르몬주사를 맞은 케네디병 환자들에게 보인 삼킴 장애의 호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 6일 대장앎의 날 강좌

칠곡경북대병원이 6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건강한 대장 즐거운 인생)’를 개최한다.이날 강의는 △우리나라 암 발생과 사망현황 및 암 예방(예방의학과 홍남수 교수) △대장내시경 언제하나요?(소화기내과 이준섭 교수) △대장암의 수술과 후유증 관리(대장항문외과 박수연 교수) △암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대한요가협회 김소희) △대장암을 예방하는 건강밥상(영양팀 배은영)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이어 의료진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건강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대병원 노사 5년 연속 무파업 합의

경북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정규직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일괄 합의했다. 이로써 경대병원 노사는 5년 연속 무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 대비 1.8% 증액 △3급 근속 승진 도입 △감정노동·자녀돌봄 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이다. 또 경북대병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해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홍의락 의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적극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이 1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원자력 방사선 산업이 발전분야에 대비해 비발전분야는 한참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원자력 방사선과 관련한 기술 상용화가 미흡해 관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고, 기업의 대응 역량도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국내 방사선 산업 종사자는 2013년 9만 3천574명에서 2020년 12만 9천88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지만 2017년부터 수요 대비 공급은 30%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에게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신규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이 중단되어 원자력 산업과 관련한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해 야당에서도 원전산업 위축에 대해 많은 우려와 지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방사선 기술과 산업화 수준을 끌어올려 원자력????블루오션????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원전-방사선 산업 연계 육성방안’을 마련하면서 원전의 단계적 축소에 대한 대책으로 비발전 분야인 방사선 산업에 투자하면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사선 산업은 의료, 농업, 생명공학, 환경, 산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국내경제 규모는 2009년 9조 6천억 원에서 2016년 기준 17조 1ㅊ천억 원으로 GDP 대비 1.1%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3.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원전 건설과 운영으로 축적된 역량을 투자하면 전체 원자력산업(원자력+방사선)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하다.홍의원은 “우리도 비발전 분야인 방사선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방사선치료 및 예방 진단 등 의료분야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진국들이 독점하고 있는 방사선 기술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안)’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기관 및 기업/ 연구개발특구(의료기기·소재)’ 에 대구시가 지정됐고 대구 북구 또한 올해 7월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대구는 칠곡경대병원, 대구보건대 등과 같은 의료산업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기회를 찾은 것”이라며 “대구를 세계적인 의료 방사선 산업 도시로 성장시키고 방사선 비발전분야의 확대를 위해서는 산기평이 과제 선정 및 예산확보 등과 같은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칠곡경대병원 남수연 교수, 헬리코박터 치료하면 위암 가능성↓ 발표

대구의 대학병원 교수가 헬리코박터 치료를 적절히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암 발생률이 훨씬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남수연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와 고밀도 콜레스트롤(HDL)이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미국소화기 내시경학회지’ 9월호에 소개됐다.이 논문은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 발생을 얼마나 감소시킬 수 있는지와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다. 소개된 학회지는 전 세계 250개 이상의 주요 의학저널에서 중요한 과학적 성과를 이룬 논문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는 잡지다.남수연 교수는 위암 병력이 없는 헬리코박터균 건강 검진자 1만328명을 대상으로 위암 발생에 대한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연구 결과 헬리코박터 치료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집단이 헬리코박터 치료를 하지 않은 감염군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남 교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위암 발생에 대한 영향을 밝힌 최초의 코호트 연구로 향후 관련 연구와 위암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 로봇 유방절제술-유방재건술 동시 시행

칠곡경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이지연 교수)와 성형외과(이준석 교수)가 ‘로봇 유방 절제술 및 유방 재건술’ 동시 시행에 성공했다. 로봇 유방 절제술 및 유방 재건술은 환자 유방의 바깥쪽 부분에 한 개의 작은 절개를 내 로봇 수술기로 유방 절제술과 유방 재건술을 동시에 하는 수술법이다. 기존의 종양 성형술은 종양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환자 본연의 유방 형태를 복원하는데 주목적이 있었다면 이번 로봇 수술은 절개선의 수술 범위는 유방의 가장자리 4~5㎝ 정도이므로 수술 반흔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또 두가지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면 환자가 수술 후 경험하는 신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로봇을 이용해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연이은 집도 성공으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로봇 수술은 미국 FDA에서 적절한 트레이닝을 받은 외과의로부터 시행받아야 한다는 경고문을 공표한 바 있다. 또 환자들에게 외과 전문의의 집도 경험과 트레이닝 여부에 대해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이지연·이준석 교수는 ‘DMC 첨단산업센터에 수술혁신센터’에서 여러차례 교육을 받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경대의대 연구팀 치매의 접점 찾아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신경과) 고판우·이호원 교수와 경북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석경호 교수 연구팀(김재홍 박사과정)이 공동연구를 통해 혈관성치매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인 ‘리포칼린-2’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 성과는 지난달 29일 최종 특허 등록됐다.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의한 뇌 손상이다.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1/3 정도를 차치한다. 치매의 원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빈도가 높다.연구팀은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와 ‘치매의 위험인자’가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보인다는 것에 착안해 두 질환의 접점인 혈관성 치매를 통해 병태생리학적 기전을 밝히는 데 연구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러한 연구의 성과로 혈관성 치매 마우스 실험 모델을 구축해 뇌 성상세포에서 유도된 ‘리포칼린-2’라는 단백질이 뇌 기억 저장에 관여되는 해마의 손상과 인지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글리아(GLIA)에 게재됐다.성상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세포의 영양공급, 생화학적 보조 및 세포 외 환경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교 세포이다.특히 리포칼린-2는 뇌 염증에 관여해 뇌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핵심 단백질 중 하나로 혈관성 치매의 진단뿐만 아니라 향후 치료 약물 개발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되는 물질이다.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신경과)-경북의대 약리학교실 연구팀은 지난 1월에도 정상압 수두증 진단 바이오마커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칠곡경대병원 이준녕 교수, 2019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칠곡경북대병원 비뇨기암센터 이준녕 교수(권태균 교수 연구팀 소속)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이준녕 교수는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추천을 받은 ‘요줄기세포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 촉진인자로서 라미닌과 혈소판유래성장인자-BB’에 대한 논문으로 재생의학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이 논문은 신경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원으로서 요줄기세포의 가능성과 분화 촉진인자로서 라미닌과 혈소판유래성인자-BB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다. 논문을 통해 요줄기세포가 중간엽 줄기세포의 특징을 가지고 신경분화유도액을 이용한 분화에서 신경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이준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요줄기세포가 손상된 신경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분화효율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임상적 활용가치가 높은 연구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 과학기술자의 전년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학기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1등급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8년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천7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항목은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이다.특히 경북대병원은 전체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1.59%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수치는 동일종별 평균인 22.60% 비교 매우 낮은 수치이다.항생제의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적절히 치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