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 돌풍 모습 찾은 대구FC, 강원FC 잡고 순위 끌어 올린다

군에서 전역한 후 팀에 복귀한 김선민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대구FC가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경남FC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김선민.부상자와 전역자의 팀 복귀로 시즌 초반 모습을 되찾은 대구FC가 안방에서 강원FC와 격돌한다.대구는 24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강원과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대구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대구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6위, 강원은 승점 39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대구가 강원을 잡고 같은 날 열리는 27라운드 상주 상무와 울산 현대 경기에서 울산이 이긴다면 4위 탈환이 가능하다.양 팀의 상대전적과 최근 분위기를 살펴보면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최근 7경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6승1무로 압도한다.분위기도 대구가 앞선다.대구는 어깨 부상을 당했던 에드가와 아산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동진, 김선민이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경남FC 경기에서 시즌 초반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방에서 승리를 따냈다.반면 강원의 상승세를 이끌며 돌풍을 일으킨 ‘병수볼’이 주춤하고 있다. 병수볼은 강원 김병수 감독의 공격전술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볼 소유권을 유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일컫는다.7경기 무패행진으로 강원의 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승리가 없다. 강원 역시 얇은 스쿼드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강원의 주전 수비수 김오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어 대구의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골문을 두드리는 데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대구가 강원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비가 우선돼야 한다.지난 경기에서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만든 정태욱, 김우석, 김동진의 활약이 필수다.또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강원이기 때문에 역습 플레이 기회가 왔을 때 골로 결정지을 수 있는 세밀함도 요구된다.한편 대구는 류재문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상훈 가스공사 감사 현장 안전점검 나서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가 지난 21일 수도권 지역 사업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21~22일 수도권 지역 3개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 상임감사는 21일 경기·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통제소 및 반월·청라관리소 등 주요 가스 공급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2일에는 인천 LNG 기지를 찾아 저장탱크·부대설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적극적 업무 수행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노력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이 상임감사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투철한 청렴의식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강 몸통 시신사건 '장대호' 얼굴 공개… 잔혹한 살인사건 평범한 외모

사진=JTBC 방송화면 일명 '한강 몸통 시신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모텔 종업원)의 얼굴이 오늘(21일)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오후 2시께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예정되어있는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장대호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사진=YTN 방송화면 전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장대호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 공개 대상은 이름, 나이, 성별, 얼굴 등이다.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하고,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online@idaegu.com

돌아온 김동진·김선민…대구FC, 17일 홈경기 ‘월켐 백 홈 데이’로 꾸민다

17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와 경남FC 경기 포스터.대구FC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김동진, 김선민을 기념하는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했다.대구는 17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를 ‘웰컴 백 홈 데이’로 꾸민다.먼저 두 선수의 복귀를 기념하는 핀버튼 1만 개와 홈경기 포스터 500장이 준비됐다. 이 중 200장의 포스터에는 두 선수의 친필사인이 포함돼 있다.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두 선수는 이날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고 대팍의 응원 문화인 ‘위 아 대구’ 퍼포먼스를 실시해 팬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하프타임엔 ‘라이브 퀴즈쇼 김동진, 김선민 편’을 진행,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 티셔츠를 제공한다.이밖에도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장성원이 N석에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응원을 유도하는 등 팬 서비스 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선택과 집중 필요…상위스플릿 확정까지 8경기 남았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 돌아온 에드가가 지난 11일 열린 울산 현대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 대구FC의 올해 목표인 ‘상위스플릿’ 진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대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줄곧 4위 자리를 고수하며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6위로 내려앉은 상태다.올 시즌 수비의 핵심으로 급부상했지만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된 홍정운의 공백을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어 상위스플릿 마지막 티켓인 6위 자리로 장담할 수 없게 됐다.25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1의 현재 구도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의 선두 싸움과 중위권 싸움으로 양분돼 있다.이중 중위권 싸움이 가장 치열하다.승점 39점으로 4위 자리에 있는 강원FC 뒤에는 상주 상무(5위·승점 35점), 대구(6위·승점 34점), 수원 삼성(7위·승점 32점), 성남FC(8위·승점 30점), 포항(9위·29점)이 있다.라운드마다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구도 안심할 수 없다.대구는 지난 6월 A매치 휴식기 후 10경기에서 1승4무5패를 기록 중이다.마치 2018시즌 전반기와 같은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등 최근 분위기로만 보면 ‘상위스플릿 진입’이란 목표는 성공보단 실패 가능성이 더 높다.군 복무 후 팀에 합류한 김동진.그러나 대구의 주포 ‘에드가’가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군 복무 후 팀으로 합류한 수비수 김동진과 미드필더 김선민의 등장이 변수다.에드가는 지난 11일 열린 울산 경기에서 0-1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에드가의 복귀로 득점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김동진은 2016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아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김선민은 2017시즌 대구가 K리그1 잔류하는 데 힘을 보탠 바 있다.군 복무 후 팀에 합류한 김선민.두 선수는 십자인대로 나란히 시즌 아웃된 홍정운(수비수), 츠바사(미드필더)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그렇다면 대구가 상위스플릿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선택’과 ‘집중’이다.주전으로 쓸 수 있는 자원이 늘어난 만큼 승점 3점, 승점 1점 경기로 나눠 베스트11을 꾸리는 등 안드레 감독이 선수기용에 변화를 줘야 한다.최상의 멤버로 모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좋겠지만 이미 대구는 실패를 맛 봤다.얇은 스쿼드로 지난 3~5월 K리그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모두 노리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특히 올 시즌 부상당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를 선발로 고분군투하고 있는 에이스 세징야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눈에 띄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징야의 체력 안배가 필요해 보인다.이제 정규리그(33라운드)까지 8경기 남겨둔 K리그1에서 대구가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는 위치는 ‘4위’다.남은 일정은 오는 17일 경남을 시작으로 강원, 상주, 포항, 인천, 전북, 제주, 성남 등이다.전북을 제외하면 중·하위권 팀과의 승부다.이는 중위권 싸움을 펼치는 대구에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위기’로 전락할 수 있다.대구가 창단 첫 상위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을지 대구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팔달중 전구학생볼링대회 종합우승으로 우뚝

팔달중학교 선수들이 안동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팔달중학교가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팔달중은 지난 31일부터 8월5일까지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남중부 4인조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전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1일 열린 개인전에서 3학년 한승재 학생은 합계 1천250점을 기록해 은메달, 2인조 경기에서 3학년 박성준·한승재 팀이 총점 2천454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4~5일 진행된 4인조 경기에서는 3학년 박성준·박희성·이동화·한승재 학생이 첫날 2천227점을 얻어 6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나 둘째날 마지막 3게임 합계 2천417점 총점 4천644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특히 3학년 한승재는 개인전 은메달과 2인조 동메달, 4인조 금메달로 전 종목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승재 학생은 “숙소에서 이미지 트레이닝과 스윙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고, 경기가 종료된 후 감독, 코치님과 미팅에서 경기 내용을 되짚어본 게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 기업경기실사지수 소폭상승

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전망은 어둡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제조업의 업황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8월 업황 전망BSI는 65로 전월대비 1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27.6%),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자금부족(12.1%)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전월에 비해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 경쟁심화 비중이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내수부진 비중은 하락했다.또 7월 비제조업의 업황BSI는 59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8월 업황 전망지수는 59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비제조업 경영애로 사항에서는 내수부진(24.7%), 인력난 및 인건비상승(22.1%), 불확실한 경제상황(15.7%)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총 596개 표본업체중 415개(69.6%) 업체가 답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기적의 시작일까.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후반기 시작과 함께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전반기 내내 힘쓰지 못한 삼성 팀 타선은 지난 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5위 싸움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삼성은 지난 26~29일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6위 KT 위즈와 격차를 4게임차로 줄였다.팀 타선의 방망이가 터진 게 주효했다. 한화와 3연전에서 삼성이 낸 점수는 무려 29점이며 팀 홈런 87개로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2000년대 삼성을 보는 듯 선발과 불펜에서 상대에 점수를 내주면 그보다 더 많은 점수를 뽑았다.특히 삼성의 우타자들은 시원한 홈런을 쏴대며 무력시위를 했다. 방출된 외국인 선발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대신해 새로이 팀에 합류한 맥 윌리엄슨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상승세에 공을 세웠다.삼성은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먼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최하위 롯데와 격돌한다. 롯데는 양상문 감독 사퇴 후 공필성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갈 길이 먼 삼성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삼성이 빼앗긴 6위 자리를 KT로부터 빼앗고 5위 NC 다이노스를 따라잡으려면 긴 연승이 필요하다. 올 시즌 삼성의 최다 연승은 4연승.투타가 붕괴된 롯데를 맞아 팀 타선이 지난 한화 경기처럼 많은 득점을 올려준다면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다.3연전 첫 경기 양팀 선발은 윤성환(삼성), 서준원(롯데)으로 예고 됐다.삼성은 홈 3연전을 치른 후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상대는 투수력이 뛰어난 LG.승리 열쇠는 삼성 타선이 LG 선발 투수를 얼마나 빨리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느냐다. 삼성은 지난 12~14일 LG 원정 3연전에서 LG선발에 고전하며 쉽게 경기를 내줬다.이번 주에도 삼성이 화끈한 타격쇼를 보여준다면 멀어졌던 가을 야구가 가까워질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홈 강세 사라진 대구FC, 수원 잡고 반등 기회 만들 수 있을까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K리그 세징야가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하나원큐 K리그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안방불패를 이어나가던 대구FC의 홈 강세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 온데 간데 사라졌다.대구가 홈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린 날짜는 5월19일 인천유나이티드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홈에서 열린 최근 5경기 무승(3무2패)을 기록 중이다.안방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줄곧 지켜왔던 4위 자리를 강원FC에 내줬다.대구는 8승9무5패 승점 33점으로 5위에 위치해있으나 이마저도 6위 수원 삼성(승점 29), 7위 상주상무(승점 29점)로부터 맹추격을 받는 상황이다.수비의 핵심 홍정운이 부상으로 빠지자 허물어진 수비조직의 약점을 보이는 가운데 수원을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로 불러들인다.대구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팍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6~7위와 간격을 벌릴 수도 있고 좁혀질 수도 있다. 23라운드에서 대구가 승리하고 강원FC(승점 34점)가 패한다면 빼앗긴 4위 자리도 되찾는다.대구는 홈 5경기 무승을 깨고 반등 기회를 노리기 위해 세징야, 히우두, 김대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울 전망이다.세징야는 수원을 상대로 3득점을 기록한 바 있고 올 시즌 14개의 공격포인트(1위)를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특히 유벤투스와 친선경기에 팀 K리그 소속으로 출전해 1골을 넣으며 대구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수비라인에서는 정태욱, 박병현이 복귀해 수비 안정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 승리의 열쇠는 ‘수비’다.안정적인 수비부터 시작되는 대구 특유의 역습 플레이가 되살아나야 승산이 있다.최근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대구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대구FC는 이번 ‘WE ARE DAEGU DAY’를 으뜸병원과 함께 꾸민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은 이날 경기를 브랜드데이로 정하고 임직원 전체가 이날 경기 단체 관람에 나선다.또 에스코트 키즈, 시축을 통해 DGB대구은행파크를 체험하고, 경품추첨으로 관중들에게 즐길 거리와 혜택을 줄 예정이다.경품으로는 55인치 TV 1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2대,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3대 등이 있으며,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8월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하락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는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5개(제조업 188개, 비제조업 167개)를 대상으로 ‘2019년 8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다.전망조사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3.9로 전월(75.2)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지난 5월 81.8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8월 경기전망지수에서 보면 중기중앙회가 전 업종(제조 및 비제조 포함) 경기전망을 조사한 2017년 이후 매년 8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제조업에서는 전월(75.8) 대비 4.2포인트 하락한 71.6으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전월(74.6)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76.4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경북이 78.3으로 전월(82.6)에 비해 4.3포인트 하락했으나 대구는 70.8로 전월(70.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두 지역 모두 지난 5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대구는 8월에 소폭 반등했다.항목별 경기전망은 제조업의 자금조달사정(1.0포인트)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6.1포인트), 생산(-5.6포인트), 원자재조달사정(-0.7포인트)은 하락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용수준(98.5)은 인력부족 상태다.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109.7)과 제품재고수준(112.1)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다.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지역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어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며 “중기중앙회는 대출과 보증 관련 기관들에게 상환 기간을 연장하거나 대구시의 정책자금 확대지원 요청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중소기업의 경기 전반을 예측하는 지수다.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이면 악화를 뜻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조현우·세징야 속한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경기보고 ‘아이템’ 받아가세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서 축구팬들을 위한 기념 머플러, 부채, 다회용컵을 증정한다.친선전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친선전 기념 머플러는 연맹에서 준비한 ‘K리그팬 존’ 입장 관중 중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N석 K리그팬 존 입장 게이트 안쪽에 마련된 부스 세 곳에서 나눠준다. 단 선착순 3천 명이다.또 관중의 편의를 위해 팀 K리그 선수소개가 포함된 부채 4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부채는 4만 개가 소진될 때까지 전체 입장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다회용컵은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중에게 제공된다.연맹은 친선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음료 반입 시 경기장 내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할 다회용컵 3만 개를 준비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컵은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기존 플라스틱과 달리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연맹 관계자는 “행사 당일 약 6만여 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행사장 주변은 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기장 바로 앞까지 오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조금 일찍 도착해 기념품을 받으며 여유롭게 입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헤일리와 ‘이별’…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하나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와 이별을 택했다.22일 삼성에 따르면 헤일리를 방출하기로 결정했고 곧 웨이버 공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하지만 대체 선수 영입 가능성도 열려 있는 만큼 웨이버 공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올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은 헤일리는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8패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구위를 앞세워 삼성의 외국인 잔혹사를 끊어줄 선수로 낙점 받았다.그러나 부상을 당한 후 기량이 급락했다. 빠른 공은 140㎞ 초반대에 머무르며 조기 강판 당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또 이닝 이터 역할도 하지 못하며 구단의 인내심을 바닥치게 만들었다.그렇다면 삼성의 대체 선수 영입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그동안 삼성은 외국인 대체 선수를 찾아왔으나 상황이 녹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금전적인 부분이다.올해부터 외국인 선수 영입에 이적료 등을 포함한 100만 달러 상한선이 걸렸다.하지만 KBO 리그가 절반가까이 진행된 상황인 터라 다음달이 되면 40만 달러 수준까지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선수를 구하기 어렵다. 메이저리그 구단 측이 이적료를 적잖이 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선수를 영입할 여지도 줄어든다.대체 용병을 뽑는다고 하더라도 문제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삼성은 이미 실패를 맛 본 적이 있다. 2016년 웹스터, 벨레스터와 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즌 도중 방출했다. 이후 대체 용병 레온, 플란데를 데리고 왔지만 모두 실패했다.당시 레온은 2경기(평균자책점 11.25)밖에 뛰지 못했으며 플란데는 13경기에 출전해 2승6패 평균자책점 7.60을 기록했다.삼성이 대체 용병을 뽑을지 팀 내 국내 자원을 활용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한편 KBO리그 경험이 있는 에릭 해커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글로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저의 불펜피칭에 찾아왔어요. 오늘 방문해주시고 몇 년간 기사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불펜 피칭을 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구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 예천에서 2년 연속 열린다

올해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양궁경기 종목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년 연속으로 열린다.예천군은 올해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하는‘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양궁경기 종목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1세기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도 새로운 1세기를 시작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양궁의 도시 예천에서 개최돼 예천군이 한국 양궁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체육대회는 매년 가을 전국 규모로 열리는 종합경기대회로 양궁경기는 전국체전 시작 전 사전경기를 일주일 간 개최하고 체전 후에는 장애인전국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게 된다.대회 개최 기간 동안에는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유동인구가 대거 유입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개최 수개월 전부터는 전지훈련을 위해 전 구단에서 예천을 찾아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정도 대회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예천군은 양궁이 새로운 지역경제 원동력이 되고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달 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4일간 LH도시공사 양궁선수 4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예천군에서 실시했다. 홍콩 주니어 대표 양궁선수단 6명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또 24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팀 2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예정이 있는 등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선수단이 예천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스포츠도시로 도약중인 예천군은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10회 이상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해 2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부양의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지역 기업 3분기 체감경기 여전히 부정적

대구지역 기업(제조·건설)들은 3분기 체감경기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10곳(제조업 160곳·건설업 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3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는 제조업 68·건설업 66으로 전분기보다 3∼4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60선에 머물렀다.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전분기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지만 그 이하면 부정적으로 본다.업종별로 자동차부품(58)·섬유(62)·기계(85)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매출액에서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수출기업 전망치는 103이지, 내수기업은 59에 그쳤다.건설업체들은 건축자재 수급(94)은 호전되겠지만 수주액(56) 및 수주건수(54)·이익(40)·수익률(36)을 부정적으로 봤다.제조업체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본 곳은 58.8%,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본 곳은 41.2%로 나타났다.지역기업들은 당면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매출 부진(50%), 임금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31%), 미래 수익원 발굴(7%) 순으로 응답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될 호재가 별로 없어 현 추세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