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부설 2019 영재교육원 수료식 드라이브스루 거행

경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글로벌 인재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2020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하고 있다.이번 수료식은 11일까지 진행된다. 초등 수학·과학·발명, 중등 수학·과학 등 5개 영역에서 1년간 120시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89명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영재교육과정 수료 영재교육원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이면서 조직과 사회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영재교육을 매주 수요일 방과 후 또는 토요일 오전에 교육을 받았으며 영재캠프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열정을 키워왔다.영재교육을 받은 모든 학생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심화한 영재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배움의 힘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순호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지난 1년 동안 미래창조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을 받은 수료학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글로벌 인재와 미래를 도약할 수 있는 인성을 지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 거행

의성군에서는 지난 28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위령비 앞에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거행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로나19로 엄숙한 분위기 속,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제65회 현충일’ 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이 개최됐다. 지난 6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는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가 열렸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시민모임은 매년 6월6일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로 정하고, 숨진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대구지역 유일 생존자 여성인권운동가 이용수(92) 할머니가 참석했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 사진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피해사실에 대해 읊고, 차려진 제사상 앞에 서서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흐느꼈다. 특히 이 할머니는 최근 후원금, 회계 의혹 등으로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재차 가졌었지만, 이날도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할머니는 “언니들 여태까지 해결하지 못 하고 이렇게 언니들 앞에서 내가 울고 있다”며 “시민모임이 아닌 올바른 위안부 역사관과 교육관을 만들어 자라나는 사람들이 올바른 역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반드시 위안부 문제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 집회를 없애고, 정신대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도 없애야한다”며 “언니들, 내가 그걸 해결해야 하늘나라로 먼저 간 언니들에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바른 역사를 위해 반드시 내가 해결하겠다. 언니들이 위에서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에는 지난달 20일 기준 27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여성가족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돼있으며, 이중 25명이 세상을 떠났다.현재 대구·경북에는 각 1명의 피해자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 시민모임은 이날 위안부피해자 20여 명의 영정사진을 놓은 제단을 마련해 추모제를 거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해와 달리 회원들과 할머니들 산소를 방문하거나 동성로 추모 부스 운영 등을 생략하고, 역사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대구 남구 앞산 충혼탑.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충혼탑에는 지역 출신의 호국영령 5천391위의 위패가 모셔져있다. 추념식은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대표의 헌시낭독, 추모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는 200여 명으로 제한됐고, 모든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좌석 간 간격을 120㎝이상 띄워 앉았다. 오전 10시 정각. 대구 시내 전역에 울려 펴지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전 국민이 함께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선열들을 예우하기 위한 조총발사도 이어졌다.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시민들의 충혼탑 참배는 추념식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이어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 식민지와 독재의 가난이라는 도전 속에서도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워왔다”며 “코로나19와의 싸움 역시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결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성주군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8주기 추모식 거행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10일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8주기를 맞아 성주읍 심산기념관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심산 김창숙 선생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 유림대표 독립운동가이다.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단체,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헌다례, 헌화 및 고인의 넋을 기리고, 심산 선생 약력보고, 어록 낭독을 통해 민족의 안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선생의 일생과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겼다.심산 김창숙 선생은 1879년 7월10일(음력)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태어났다. 을사늑약을 계기로 국권회복운동에 뛰어든 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부의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했다.1946년 전국 유림을 결속시켜 유도회총본부를 조직하고 성균관대학교를 재건, 항일 민족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 살다 1962년 5월10일 서거했다.특히 우리나라가 유교의 나라인데 3·1운동 당시 민족대표에 유림이 빠진 것을 치욕이라 생각해 전국 유림을 규합, ‘우리 한민족의 자주독립을 보장하라’고 요구한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생의 흔들림 없는 선비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해 우리 사회에 올바른 윤리의식과 공동체 의식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참배행사는 5월10~19일 심산기념관을 개방한다.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도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 가은초 고 안경식 열사 추모식 거행

문경 가은초등학교는 지난 19일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학교 졸업생인 고 안경식 열사 추모식을 교정에서 엄숙하게 거행했다.추모식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위한 깊은 뜻을 기렸다.고 안경식 열사는 가은초 졸업생으로 1960년 4월 서울 한양대 재학 중 4·19혁명이 일어나자 군중의 제일 앞쪽에서 독재를 규탄하며 구국을 외치다 목숨을 잃었다.가은초는 졸업생이자 선배의 순국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고 안경식 열사 순국 추모비를 조성, 해마다 4월19일 추모식을 열고 있다.권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정년퇴직 공무원 정부포상식 거행

경산시는 30일 시청회의실에서 정년퇴직자 공무원 7명과 명예퇴직 2명 등 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이날 전년 퇴직 공무원 포상은 이재규 국장(지방행정서기관), 최순이(지방행정사무관), 서상국(지방농업사무관), 황혜숙(지방보건사무관), 강복성(지방의료기술사무관) 등 5명이 녹조훈장을 받았다.또 박병인(지방시설주사) 옥조훈장, 박억수(지방운전주사) 대통령 표창과 명예퇴직 3급 정호영(지방부의사관) 홍조훈장, 이성구(지방서기관) 녹조훈장 등 총 18명이 훈·포장 전수와 경산시장 공로패를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수고가 많았다”며 “정년·명예퇴직자 모두가 경산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