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빅데이터 경진대회 스타트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에서 지난 6일 열린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현장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의기를 다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일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현장 설명회를 열고 3개월간 일정을 시작했다.총 3천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2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날 인천 LNG 기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펌프·재응축기·기화기 등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대회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개발환경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현장검증 기회 제공 및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 화랑캠프 개최

대구 달서구청이 1~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멘토링봉사단이 참여하는 1박2일 화랑캠프를 개최한다.캠프는 여름방학 중 여가활동이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자연 속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후원하고 한국자살예방연대 대구달서구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화랑캠프는 4개 팀(1팀 15명 정도)이 참여한다.청소년들은 신화랑풍류마을에 입소해 멘토·멘티와 팀 빌딩 활동 후 물놀이와 미션 윷놀이 등 시간을 갖게 된다.또 화랑기념관 관람 및 화랑 가상현실(VR) 체험(말타기, 활쏘기 등)과 국궁 등의 체험도 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모사업 3개팀 선정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모사업에 3개 팀이 선정됐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4일부터 4월 3일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해 서류 및 대면심사에 들어갔다. 이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까지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최종적으로 3건을 선정했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 행복 영양 만들기 모임의 ‘마을지도 만들기’, 시장 상인회의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시장 새 이름 공모사업’, 약용작물 연구회의 영양만의 특색을 지닌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인 힐링 공간 만들기’ 등 3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은 모두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와 지역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팀마다 700∼800만 원가량의 보조금이 지원돼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주민공모사업 3개 팀 선정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도시재생의 가치에 가장 충실한 사례로서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영양군민 전체의 도시재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청 전경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경북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대구시와 경북도는 10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한다.대구·경북 경계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밀집된 동구·수성구와 경산시, 북구와 칠곡군 등을 중심으로 3명 1개 조로 편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24개 팀, 경북도는 14개 팀 등 총 38개 팀을 투입한다.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분석한다.대구시와 경북은 거주지와 직장이 같은 생활권역에 있어서 빈번하게 차량이 이동하는 체납 차량으로 인해 징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또 인력 부족으로 인해 번호판 영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대구·경북이 합동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연극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개팀 경연작 선정

‘제36회 대구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대구연극협회는 정회원 극단을 대상으로 작품 신청을 받아 최종 5개 참가팀을 선정했다. 극단 고도, 미르, 온누리, 이송희레퍼터리, 처용이 참가한다. 이번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극부터 이미 검증받은 탄탄한 기성작품이 공연화 되어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도 ‘용을잡는 사람들’극단 고도의 ‘용을잡는 사람들’은 마을을 해하는 검은 용을 잡기 위해 오리, 망구, 두두, 반지 네명의 젊은이들은 천왕상을 오른다. 그들은 검은 용을 기다리며 40년이라는 세월을 천왕산에서 보내게 된다. 세상과 단절된 그들은 쌀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복지사를 통해 자신들을 비아냥대는 세상의 얘기를 듣게 되고 그들은 다투게 된다. 작가 김규남, 연출가 이현진의 이 작품에는 예병대, 최우정, 윤규현, 조영근, 이창건, 김성국이 출연한다.온누리 ‘외출’극단 온누리의 ‘외출’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예순한 살의 영애는 남편의 생일날 둘러앉은 가족들 앞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병수와 세계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폭탄을 터트린다. 1년동안 여행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기절할 일인데 남자와 간다는 엄마의 폭탄소식에 딸인 은지와 사위인 재필은 반대한다. 하지만 아들 훈은 사막의 별을 보고싶다는 엄마의 꿈을 들어주고 싶어 찬성한다. 남편 두석은 여행을 가면 이혼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하지만 영애는 그래도 상관없다고 강경하게 맞선다. 이 작품은 작가 김민수, 연출 이국희, 출연 채치민, 신숙희, 김재권, 박희철, 김수정, 황주섭, 강혜림, 장성인, 배수환 등이 참여한다.처용 ‘툇마루가 있는 집’극단 처용의 ‘툇마루가 있는 집’은 툇마루가 딸린 고만고만한 방들이 조그마한 마당을 감싸고 있는 한옥, 가을 아침 햇살이 가득한 마당으로 중년의 진구가 아내와 함께 들어선다. 진구는 타임슬립처럼 자신의 대학생 시절과 중학생 시절을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작가 김승철, 연출 성석배, 출연 이경자, 최영주, 안건우, 이융희, 김일우, 배철용, 이우람, 진여경, 김종현, 김수진, 최시내, 조용채 등이 참여한다.이송희레퍼터리 ‘전선위에 걸린 달’극단 이송희레퍼터리의 ‘전선위에 걸린 달’은 하늘 위로 어지럽게 널려진 전깃줄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히어 처절한 삶을 이어가는 도시의 사람들의 위태로운 삶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작가 김행임, 연출 이송희, 출연 손세인, 이나경, 이송희, 권경훈, 김하나, 배진윤, 박영수, 전은정 등이 참여한다.미르 ‘낙원’극단 미르의 ‘낙원’은 원장 독재로 운영되는 정신병원에 자신이 왕이라고 주장하는 과대망상증 환자가 들어와 낙원을 만들겠다며 좌충우돌 소동을 벌인다. 이 작품은 작가·연출 이창호, 출연 여혜진, 박일룡, 고봉조, 권성윤, 김가람, 장슬기, 김동민 등이 참여한다.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참가팀은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대구연극제를 통해 지역작가와 연극인들이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민들의 수준 높은 지역 연극의 발전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