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한옥시범주택 문화활동 지원 공간으로

안종록(오른쪽 여섯 번째)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등이 21일 도청신도시 한옥시범주택 3개동의 문화활동 공간 활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도청신도시에 지은 한옥시범주택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경북개발공사는 21일 경북도립대(총장 정병윤)와 신도시 한옥시범주택을 지역 주민 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 동문 왼편 한옥지구에 자리한 한옥시범주택은 모두 3개 동이다.공사와 도립대는 이곳에 대금교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드로잉, 전통민화 등 6개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이므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구미시는 최근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제안한 고아읍 원호리 평성들 일원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들성로 원호리 마을회관에서 원호초교까지 24만6천913㎡규모로 구역 중앙부에 인노천이,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과 문성지가 있다.또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원호지구는 2014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지역으로 인근에 문성 2지구, 문성 3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토지소유자들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 80%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부서 협의 등 제안 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거쳤으며,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 수용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 협의, 구미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영권 다툼 1년 5개월 파행 마침표…문경관광개발 정상궤도

지난해 3월 열린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경영권 다툼으로 1년 5개월 간 파행을 겪어 온 문경시민주 회사인 ‘문경관광개발’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문경관광개발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김인현 대표이사 직무대행자의 임기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제16차 문경관광개발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희일 대표가 제6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문경관광개발은 지난해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재선임 하자는 이사와 새 대표를 영입하자는 이사 간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다. 이로 인해 상법상 대표이사 부재 때 전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수행하게 되자 경영전문인 영입을 주장하는 이사 측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주주총회 무효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자본금 81억 원인 문경관광개발은 전체 주식 81만3천90주 중 시민이 71만3천90주, 문경시가 10만주를 보유한 시민 회사다. 시민과 문경시는 2003년 폐광 이후 지역 개발과 정부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 회사를 건립해 문경골프장을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문경관광개발측은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가 38년 간의 문경시 공직생활을 거쳤으며, 문경레저타운 전무이사와 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만큼 문경관광개발의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신임 박희일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는 경영합리화와 주주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며 “문경시와 문경레저타운과 협력으로 획기적인 모델의 사업을 공동 계획해 새로운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위해 힘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안국약품' 레피젠과 투자 계약·신약개발 나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사진=안국약품 홈페이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인공항체 리피바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레피젠과 신약 후보물질 이전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해 노인성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AMD) 신약 개발에 나선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안국약품은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권을 확보했다. 레피젠은 그 밖의 안과 적응증을 개발키로 했다.안국약품의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물질의 전세계 독점개발권과 상업권 확보 소식에 오늘(20일) 오전 10시 05분 기준 안국약품의 주가가 전 거래일대비 2,580원(29,59%)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안국약품은 "공동개발뿐 아니라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 레피젠의 투자자로서도 협력함으로써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김명훈 레피젠 대표는 "개발 초기부터 의학적 수요와 시장성을 고려해 기존 치료제로 해결되지 않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 대안을 제시했다"며 "다양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제품으로 개발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online@idaegu.com

예천군,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운영

예천군은 예천문화사업단과 천문우주센터와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코스 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군은 예천문화사업단과 천문우주센터와 공동으로 활, 곤충, 별 관광지를 결합한 체험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패키지 상품은 예천곤충생태원, 예천활체험장, 천문우주센터 3곳을 연계한 것으로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12일 예천문화사업단 및 천문우주센터와 상품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학동 군수는“이번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예천군의 체험관광자원을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체험관광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는 곤충생태원 내 관람 및 나무곤충 만들기, 천문우주센터에서 천체관측 및 4D영상 관람, 활체험장에서 양궁리커브 및 호버볼 쏘기 체험으로, 협약을 통해 각 관광지 체험료가 50% 할인되며 군은 버스임차료를 지원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다. 상품가격은 1인당 3만 원으로 이용은 예천문화사업단(054-653-2434)으로 문의하면 된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도-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정책 소통

경북도청경북도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6일 동부청사에서 ‘2020년 해양수산 혁신성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정책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등 해양수산 혁신성장 구축을 위해서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정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조사·연구·분석 등 국내 해양수산관련 연구기관 중 가장 유능한 연구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현재 추진중인 동해안 해양산업 연구벨트 구축, 영일만항 개발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 역점시책 등 해양수산 모든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김두한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개발원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도내 어업인들의 미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해양수산개발원은 ‘경북해양수산업발전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개발공사, 여름나기 안심키트 전달…7월의 산타 역할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위한 물품 세트인 ‘여름나기 안심 키트(KIT)’를 제작해 전달한다.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세트를 제작, 전달하는 7월의 산타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공사 강당에서 안동시와 예천군 도심지역 쪽방 세대, 노인, 장애인 등 여름나기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여름나기 안심 키트(KIT)’를 제작했다.여름나기 안심키트는 에어컨 없이 폭염을 견더야 하는 여름철 취약세대에 냉기를 불어주는 착한 에어컨, 쿨매트, 쿨부인, 모기향, 연소기 등으로 구성된 여름용품을 박스로 만들었다.안심키트 전달은 해당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전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사용방법을 알리며 안부를 묻는 경북도 안녕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된다.안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여름나기 안심 키트’ 제작 및 전달을 매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자생식물로 2종의 화장품 개발 출시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개발된 화장품.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 자생식물인 가래나무 수액, 털부처꽃 등을 활용해 2종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백두대간 자생식물 산업화 공동연구'로 개발해 특허 등록한 기술을 엔에스비로 기술 이전해 만들었다.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가래나무수액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 등 2종이다. ‘비피테라 듀이 스킨 미스트’는 정제수가 첨가되지 않고 가래나무 수액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준다. ‘비피테라 베리어 크림’은 가래나무 수액, 꽃가루 추출물과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민감·건조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이다. 이 제품들은 엔에스비 온·오프라인 매장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등을 통해 판매되며 오는 8월11일까지 열리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기간에는 수목원 가든샵에서 할인판매 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지구)의 실시계획을 22일 승인, 고시했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영천시는 영천지구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2022년 6월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영천지구는 영천시 녹전동과 화산면 일대 에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총사업비는 2천355억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경북도·영천시가 기반시설에 990억 원을 투입하고 LH가 보상비와 지구 조성 등에 1천365억 원을 투자한다.영천지구는 지구 내에 있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해 메카트로닉스, 지능형자동차와 메디컬몰딩 분야 특화지구로 개발된다.이 외에도 보잉사 소모성 자재(MRO) 센터 등 부품소재 관련 연구개발(R&D) 시설들이 들어선다.관련 업종인 미래형 자동차산업, 항공전자산업, 첨단부품 물류시설 등도 유치한다.영천지구로의 교통 접근성도 편리하다. 익산~포항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포항 등 주요 인접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다.대경경자청은 영천지구를 첨단 메카트로닉스 및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지구로 만들어 부품·소재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첨단부품 물류시설 유치를 통해 원활한 광역교통망과 주변 산업 시설을 연계해 물류유통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이번 실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영천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명품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토지이용계획도.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접수

한국감정원은 2019년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다음달 26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팩스(053-663-8738)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사전교육은 9월16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에서 진행된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 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는다.신청서 양식은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ab.re.kr)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컨소시엄 참여

영남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또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로 분류한다.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되며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책임진다.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영남대병원은 2017년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온빛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음성인식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바 있다.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올해 안에 시설·인력·장비 측면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섬개연, 10일 해외 신제품 개발동향 및 친환경 인증 포럼 개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0일 본원 강의실에서 ‘2019년 해외 신제품 개발동향 및 친환경 인증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기업 간 정보교류 및 기술융합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섬유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조성 사업의 회원사 126개 기업과 유관기관 및 지역의 섬유기업, IT, 자동차, 메디컬, 화학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포럼에서는 지난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및 부직포 전시회 ‘테크텍스틸’ 참관 결과를 섬유소재 분야, 텍스프로세스(스마트 팩토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로 나눠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권순택 수석, 송병갑 박사, 김홍제 광림섬유 소장이 강연한다.또 이수용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 대표가 ‘친환경 인증(GRS 인증 등)’ 이라는 주제로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053-560-6567.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 최종 선정

의성군은 동부지역(의성읍, 사곡, 춘산, 가음면 일원)의 부족한 농촌용수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의성동부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옥산면 소재 ‘금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금봉저수지의 여유수량 600만t을 사곡면 사곡지를 거쳐 춘산면 회동저수지까지 수로터널(6.9km)을 연결해 춘산면과 가음면 일대 51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6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490억원(국비)을 투입, 지자체 최초 기존 농업용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으로 가뭄극복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또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가 부족한 춘산면과 가음면 등 동부지역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의성동부지역의 항구적 가뭄해소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결과는 사업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노력의 값진 성과”라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세부설계를 거쳐 202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경북도 국비 955억 원 확보

의성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수로터널 계획 평면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3일 의성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과 포항, 영주, 청도 농경지의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국비 955억 원을 확보했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비 490억 원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의성군 동부지역(춘산면, 가음면)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것이다.의성군 옥산면 금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여유수량 600만t을 사곡지를 거쳐 춘산면 회동저수지로 연결하는 수로터널(2곳, 길이 6.9㎞)을 건설한다. 매년 기상변화로 호우때 침수피해를 겪는 포항 연일읍 어미지구, 영주 이산지구, 청도 칠성·유등지구 등 7개 지구에는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동안 대규모 댐과 댐을 연결하는 사업은 있었지만 농업용 저수지 간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은 처음”이라며 용수관리와 가뭄극복의 획기적인 전기를 기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주 등 경북 7개 시군,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국토교통부의 2019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경북지역 7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이 확보됐다. 영주 봉현면 오현리에 조성될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사업 계획도. 경북도 제공 경북 7개 시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을 확보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역수요맞춤형 공모사업에 영주, 문경, 영양, 청도, 성주, 울릉, 의성 등 7개 시군이 발굴 준비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 지자체의 지역수요 맞춤형 공모사업 선정은 2016년 4개(43억 원), 2017년 4개(64억 원), 2018년 4개(72억 원)로 올해 전국 26개 사업 중 가장 많은 7개 사업이 뽑혔다. 국토교통부의 2019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경북지역 7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이 확보됐다. 문경 산북면 우곡리 돌리네습지 착한 풍경길 조성사업 계획도. 경북도 제공. 영주의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봉현면 오현리에 풍기지역이 가진 특화 자원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 랜드마크 공간 조성과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특화 작물 판매를 확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사업비는 79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59억 원)이다. 문경 ‘돌리네습지 착한풍경길 조성사업’은 환경부 내륙습지보호지역에 지정된 산북면 우곡리 일원의 돌리네 습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진입도로 개설 등에 27억 원(국비 19억 원, 지방비 8억 원)을 투입한다. 영양 사계절 수빙 놀이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7억 원)를 들여 반변천 둔치를 활용한 사계절 가족 및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조성 등 기존 공모사업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성주 깃듦 광장조성사업은 변변한 광장하나 없는 성주읍에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들여 성주공용버스터미널 부지를 광장으로 조성,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의 2019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경북지역 7개 시군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9억 원이 확보됐다. 청도 운문면 순지리 신화랑 달빛 수련길 조성사업 계획도. 경북도 제공. 울릉 도동 어울림 주차장 조성사업(국비 20억 원)은 울릉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동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주차장 공간 확보가 목적이다. 의성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일일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이 가장 많은 의성읍, 봉양면, 안계면, 금성면 농어촌 버스 운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2억6천만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6천만 원)을 투입한다. 청도 신화랑 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은 경북도 자체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총 25억 원을 투입해 운문댐 주변에 신화랑 달빛로드, 오계쉼터, 생태이음교 등을 조성한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에 소규모 기반시설 신설·정비, 체험관광 등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