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활력과’ 신설…원스톱 개발사업 추진

군위군이 농촌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활력과 신설에 따라 농촌 실정에 맞는 기획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져 농촌 실정에 맞는 원스톱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이미 군위군의 지역활력과는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는 농촌지역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군은 지역의 개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획 및 실행 부서가 이원화됨에 따라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기획에서부터 현장 확인, 예산 확보, 실행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략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지역활력과는 5개 팀, 19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이들 모두가 세일즈맨이라는 신념으로 농촌개발사업뿐 아니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미래 첨단공항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 수립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지역활력과를 이끌 1호 수장으로 부임한 박태섭 과장은 “신설된 부서에 첫 부서장을 맡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군위군 현안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다양한 사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지역활력과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문경 역세권을 도시개발지역 지정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대가 주거·상업·산업용지 등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3건에 대해 원안 및 조건부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용도지역 변경 지역은 문경읍 마원리 일대다. 오는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역철도(이천~문경)와 함께 문경역사 신설에 따른 원활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서다.문경시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수도권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문경역사 주변을 주거·상업·산업용지 등 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유입 및 관광 여건 변화에 맞춘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위원회는 이번 심의를 통해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한 주거 및 상업용지 등 적정 규모의 토지이용 계획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세부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승인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옛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부지 도시재생사업과 점촌역 앞 상권 활성화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2030년 고령군 기본계획’ 심의에서는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3부심·4거점’에서 ‘1지역 중심·6지구 중심’으로 산서·산동 생활권 중심을 조정하는 등 도시기능 배분과 장기적 관점 성장거점 전략을 제시했다.위원회는 목표인구 산정 기준시점 적용 및 사회적 인구 증가분의 타당성, 시가화 예정 용지 산출의 적정성 등 합당한 기준에 맞게 조정할 것을 가결 조건으로 제시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여성개발원 새일센터 3년 연속 여가부 최고등급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산하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경북과 충북 등 상위 17%에 해당하는 광역센터 기준 2곳을 최고등급으로 선정했다.경북은 앞서 2018년, 2019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여성개발원 새일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사회적경제&창업페스티벌 △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왔다.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되면서 출범해 현재 도내 8개 시군에 센터를 두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준 많은 분들이 있어 최고등급의 영예를 얻었다”며 “올해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팀 ‘위장관 세포 운동성 제어’ 나노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위장관 상피세포 운동성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물질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장내미생물 조절제 및 염증 제어제로서 나노제형화에 장점이 있는 천연물 커큐민을 발굴하고, 나노스피어 입자를 제작, 이를 위장관 상피세포에 처리해 위장염 기작은 억제하면서도 장상피 세포의 이동능력을 빠르게 개선하고 상처 치유과정을 촉진하는 작용기전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이 교수팀 연구원인 김지윤씨가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다음달 졸업을 앞둔 석사과정 2년차인 김지윤씨는 최근까지 주저자 논문 6편, 특허 1건, 포스터 16건을 발표했다. 특히 논문 인용지수가 5이상인 국제 SIC급 논문을 여러편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수행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연구 성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 2월1일 온라인 판에 출판됐으며, 장상피세포 운동성 및 상처치유을 촉진하는 커큐민나노스피어 제작방법 및 그 기작에 관한 원천기술은 특허출원을 마쳤다.연구를 주도한 김씨는 “제약공학과 학부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야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면서 연구했더니 뜻밖의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 해외 및 국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훌륭한 연구 성과들을 만들며 취업 및 진로 방향을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및 장염증 조절을 위한 위장관 세포의 기능 조절 및 그 응용연구는 아직 많은 분야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면서 “위장관 건강 연구에 있어서 훌륭한 천연물 소재 및 공학적 제형연구 뿐만 아니라, 위장관 세포의 생리활성능력을 기술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나노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커큐민 나노약물전달 시스템은 난흡수성 천연물질을 동물 세포막 구성물질로 둘러쌓았기 때문에, 1천배 적은 농도로도 위장관 세포 상처회복능력을 크게 촉진하는 기술이며, 빠른 흡수율 때문에 위장관 염증 및 세포의 운동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물산업 경쟁력 이끌 선도 기업 모집해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올해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대구에 소재지가 있는 물 산업 관련 기업 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이다.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 참여하는 등 우대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선정된 기업에게는 1억 원 내외로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과제는 수요처와 연계한 구매연계형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R&D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개발제품의 즉각적인 사업화로 이어져 개발완료 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예상된다“며 “지역의 물산업 성장 동력을 함께 이끌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 (1) 류규하 중구청장

〈편집자 주〉지난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코로나 탓에 지역에서 해결해야하거나 추진해야하는 사업과 행사 등이 모두 미뤄지고, 취소되면서 지역민들의 느끼는 아쉬움은 크다.하지만 기초단체장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민들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새해를 맞아 올해 우리지역에서 추진되는 중점 사업과 구정계획에 대해 물어봤다.“올해 최선을 다해 구도심 개발을 추진해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낙후 지역 개발과 함께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중구를 변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취임 후 지금까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중구의 미래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주력해 왔다”며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과감하게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심공동화 해결과 함께 중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이어 “시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중구만의 특색 있는 후적지 개발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시청사 후적지 활용 안에 대해서도 잊지 않았다.류 청장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중구 북성로와 동산동·약령시 일원에 이어 남산3동 일원의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 정’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또 지난해 6월에는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대구 중구가 지역별 국민행복지수 전국 2위로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건강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었다.이외에도 야간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대구 문화재 야행’은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다시 한 번 관광중구의 진면목을 입증했다.류 청장은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민 모두 힘든 시간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관광사업 또한 많은 타격을 입었다”며 “하지만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올해는 지난해 이룬 결실을 바탕으로 중구 북성로와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남산3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또 올해 도시재생 사업과 특색 있는 문화관광 사업으로 중구의 미래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중구 대구역 대우빌딩~반월당네거리~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총 1.16㎢ 면적에 이르는 구간에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해 관광객과 오프라인 공간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류 청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의 희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며 구민 여러분의 희망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본격화…20층 주상복합 들어서

5년 가까이 개발되지 않았던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에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자산신탁은 옛 동부정류장 부지인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원(2만1천110㎡)에 대해 95% 이상 매입을 완료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신청했다.한국자산신탁이 제출한 사업내용에 따르면 동부정류장 후적지에 지상 20층 지하 3층, 419세대 규모로 공동주택과 상가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해당 지역은 비행안전6구역으로 고도제한이 적용돼 20층으로 건물 높이가 제한된다. 시공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곳은 상업용지이지만 도시계획시설(정류장)로 묶여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다.대구시는 지난해 11월10일 토지소유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이곳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했다.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상업용지로 풀린 면적은 1만7천868㎡이다.대구시가 변경한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라 동부정류장 자리에는 상가 비율 10% 이상을 포함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지난달 18일 대구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현재 이달 중순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어 통과될 경우 5월께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사업 진행을 하면서 후적지 전체 면적의 15%(3천242㎡)를 기부채납 형태로 받기로 했다. 기부채납용지에 소방파출소(119안전센터)를 건설한다.동부정류장 후적지는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으면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까지 도보 5분 거리다. 입지가 좋아 메이저 건설업체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하지만 평당 1천500만 원에 육박하는 비싼 땅값과 더불어 토지소유주가 여러 법인으로 나뉘어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대구 동구의회 이연미 도시건설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주택보다 학교를 원했지만, 사업으로 기대되는 주민들의 부동산 가치 상승 및 인프라 확충은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숨통

비싼 지가 등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던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구미시는 최근 어반웰스와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의1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옥계중학교 옆 46만1천㎡(14만여 평)의 면적에 814억여 원을 투입해 2천300여 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미 2011년 7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7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지만 송전선로 지중화 한전 부담금, 배수지 신설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체비지 가격도 높아 4차례나 체비지 매각이 유찰되며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었다. 그러던 중 어반웰스가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체비지 매각에 나서면서 사업이 재개된 것이다. 어반웰스는 거의1지구 공동주택용지 1블록과 2블록 7만8천335㎡(2만3천700여 평)를 679억여 원에 매입하고 대우건설이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경우는 진입도로와 공동주택 용지 조성, 배수지 건설 등 기반 시설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 입찰이 선행되지 않아 아파트 건설 공사 추진에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며 “내년 1월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백두대간수목원-봉화의 ‘솔지원’이 숙취 해소 ‘헛개진액’ 제품 개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에 있는 기업과 공동으로 스틱형 제품 ‘솔지원 헛개진액’을 개발했다.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수목원과 봉화지역 기업 솔지원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통해 휴대가 쉽고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헛개진액’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바이오 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북 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의 경북·유용생물자원 연구개발 차원이기도 하다.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열매, 헛개나무 줄기를 비롯해 관절통 치료에 쓰이는 참당귀 뿌리 등 12가지의 국내산 생약재를 혼합해 만들었다. 주요 성분으로 사용된 헛개복합소재는 알코올 및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의 효소 활성화를 증가 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김영수 수목원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실장은 “이번 공동연구 결과로 지역 업체에서 시제품을 생산했다”며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가든샵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아진피앤피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

대구 달성군 소재 제지·포장기업 아진피앤피(AJIN P&P)는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99.9% 항균 및 항곰팡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지금까지 종이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지만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채소, 농산물과 같은 신선제품 보관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아진피앤피는 지난해 4월부터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는 플라스틱,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하기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재 개발을 시작해 100%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신규 원지에 특수한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해 신선제품을 보다 싱싱하게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종이 포장재를 개발했다.아진피앤피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는 현장 생산품의 항균 실험을 통해 특히 대장균균, 폐렴가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효과를 보이며 99.9%의 항균 및 항곰팡이 효율을 검증했다.또 신규 원지 시제품을 총 5차례에 걸쳐 생산, 현재는 5차 생산을 완료해 박스 등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생산에 이어 해당 원지의 국내 특허 출원도 앞두고 있다.이번 특허는 친환경 사업 확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아진피앤피 정연욱 대표는 “이번 신규 포장재 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 산업 분야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상품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연구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진피앤피는 1975년 설립된 제지·포장기업으로 45년간 포장 제지 분야의 선두 기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과학대, 이정철 과장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수상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이정철 교무학생처 과장이 지난 21일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과장은 고등교육기관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구미시의원 개발예정지 내 식당 매입해 논란

구미시의회 의원이 구미시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예정지에 있는 대형식당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이해충돌방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A의원은 지난 6월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예정지에 있는 D식당을 사들였다.그가 매입한 식당은 비산나룻터 입구에 있으며, 특히 해당 식당 옆으로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따른 큰 시세 차익을 생길 것으로 보인다.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내년부터 45억 원을 들여 비산동 비산나룻터와 구미천·낙동강 합류지점 간 2.2㎞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 예산은 현재 개회 중인 제24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지난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문제는 A의원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예산을 통과 과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그가 해당 사업의 예산 심의를 담당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 시민단체는 A의원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미리 알고 식당을 사들인 의혹이 있다며 이해충돌방지의무와 시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시민단체 관계자는 “A의원이 지위를 남용해 사익을 추구한 점에서 이해충돌방지의무는 물론, ‘직무와 관련된 의원은 의안심사 및 예산심의 등과 관련해 스스로 안건심의에 대해 신고하고 안건심의를 회피해야 한다’는 시의원 행동강령마저 위반했다”고 주장했다.특히 A의원의 식당 매입 사실을 알고도 관련 상임위인 산업건설위가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이에 대해 A의원은 “식당 주인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며 “당시 식당 사장이 그만하려고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맡겼는데 가격이 맞지 않아 팔지 못 했다. 그래서 타 지역 사람보다는 본인이 매입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또 “이 사업은 10년 전부터 계획된 사업이며 상임위에서 예산을 심사할 때 참석하지 않았다”며 “식당 매입이 나룻길 조성사업과의 이해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구미시는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대 IT대학과 SW개발 산학협력 추진 성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IT·SW 활성화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현재 지역 SW개발 전문인력이 대학교 졸업 후 다수가 수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실정인데 반해 지역 IT·SW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도 시급해 SW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DIP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북대와 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해 지역 IT·SW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멘토(ICT기업)와 멘티(경북대 IT대학 학부생)로 팀을 구성해 지역 IT·SW기업에서 제안한 SW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SW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 참여를 통해 경북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또 참여 학생과 SW개발 과제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하계학술 발표 대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논문 1건을 발행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참가기업 10개사 중 4개사(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의 하계 인턴십 6명, 동계 인턴십 5명으로 총 1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DIP 김유현 원장은 “지역 IT·SW기업이 미래 SW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육성 및 SW전문 인력 발굴 기회 제공을 통해 SW중심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대 IT대학과 SW개발 산학협력 추진 성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와 소프트웨어(SW)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IT·SW 활성화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현재 지역 SW개발 전문인력이 대학교 졸업 후 다수가 수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실정인데 반해 지역 IT·SW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도 시급해 SW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DIP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북대와 SW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올해 지역 IT·SW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멘토(ICT기업)와 멘티(경북대 IT대학 학부생)로 팀을 구성해 지역 IT·SW기업에서 제안한 SW개발 과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이를 통해 ‘인공지능 맞춤 지원사업 추천 챗봇(Bizbot) 웹 시각화 모듈 개발’과 ‘AI 빅데이터 기반의 아파트 상가 주차면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SW산업 현장 사전 학습 및 개발 참여를 통해 경북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또 참여 학생과 SW개발 과제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하계학술 발표 대회’와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논문 1건을 발행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참가기업 10개사 중 4개사(사로리스, 페르소나, 신라시스템, 제이솔루션)의 하계 인텁십 6명, 통계 인턴십 5명으로 총 1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DIP 김유현 원장은 “지역 IT·SW기업이 미래 SW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육성 및 SW전문 인력 발굴 기회 제공을 통해 SW중심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