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곶감축제 눈꽃나라 곶감랜드 개막

제9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지난 21일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 상주곶감공원에서 ‘눈꽃나라 곶감랜드’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상주시․상주시조합공동법인․남상주농협․하나로영농조합법인․갈방산영농조합법인․자연영농조합․외남초등학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축제추진위원 대부분이 외남면 주민으로 이뤄진 지역축제로 방문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교류 축제의 장이다.또 전통농경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여 상생경제축제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컨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쇄신한 점이 눈길을 끈다.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예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주민퍼레이드와 공연예술에 접목해 구성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는 새로운 공연콘텐츠로 새단장했다. 곶감을 소재로 경연을 펼치는 △퓨전곶감요리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축제가 열리는 겨울과 어울리는 ‘겨울왕국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내방객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관객 참여 콘텐츠도 열린다.실내공연장인 감락원에서는 곶감 뮤지컬과 인형극이 매일 상영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개장된다.배원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상주 전통 곶감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올해도 곶감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동혁 외남면장은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올해는 상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외남면의 자랑을 넘어 상주의 자랑거리가 됐다”며 기대감을 보였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주민주도형 축제인 ‘제1회 수성빛예술제’ 20일 개막

대구 수성구청 주최 ‘제1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12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수성빛예술제는 사람·자연·빛을 주제로 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성구만의 겨울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1만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빛예술제로 수성못 겨울밤을 밝힌다. 수성구청은 대구의 대표 명소인 수성못이 봄부터 가을까지는 각종 축제로 북적이지만, 겨울에는 너무 황량해 시민의 마음을 빛으로 녹일 새로운 랜드마크를 제공하고자 올해 초부터 겨울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짧지만 감동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수성못 상공에 100대의 드론이 동시에 비행하는 ‘라이트 드론쇼’를 통해 수성빛예술제 개막을 알린다. ◆메인 콘텐츠…주민이 직접 만든 20개 ZONE이번 축제가 다른 빛축제와 차별화되는 점은 수성빛예술제의 메인 콘텐츠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20개의 주민참여 ZONE으로 채워진다는 점이다. 이번 빛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주민참여 작품존에 가장 공을 들였다고 한다. 대학생 단체를 비롯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 1만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작품을 설계하고 만들면서 빛예술제를 준비한 것이다. 이들이 준비한 오색모빌 등, 소원 등, 하트한지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 등, 동물조명 등 다양한 빛을 밝히는 작품은 6천여 개에 이른다. ◆유명 예술가 작품과 미대생들의 청년작가전까지 빛축제가 아닌 빛예술제로서 예술가들의 참여도 돋보인다. 김형표·노열·노창환·리우·박상언·신강호·어호선·이상헌·이시영·이정 등 미술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의 예술성 높은 작품이 선보이는 만큼 수성빛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편산책로에 마련되는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전시는 2017년 겨울 수성못에서 한차례 전시해 한지조명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다. 지역 미대생들이 참여한 꿈꾸는 청년작가전도 풋풋하고 참신한 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에 많은 시민이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주민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겨울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수성빛예술제 개막일인 20일 수성못 상화동산 동편에서 수성못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권 미술대학연합전 ‘4년의 기록’ 개막

대구권 6개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대구권 미술대학연합전’(이하 연합전)이 오는 2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대구권 6개 미술대학 졸업생 1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합전은 '4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총 130여 점을 선보인다.연합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작품의 다양한 형식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이나 내면의 심상 표현과 같이 개인적인 주제에서부터 인간관계와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 오늘날 소비사회에 대한 비판, 페미니즘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 등 다양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연합전은 학생들의 작품뿐 아니라 6개 미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미술, 대학생활, 진로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물을 시각화한 자료와 학생들의 인터뷰 및 라운드 테이블 토론 영상도 함께 전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술과 현 미술계 제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졸업생 271명을 대상으로 22개 문항의 설문조사와 7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영상은 현재 미술계의 제도비판과 더불어 미술대학에서의 만족도, 미술에 대한 생각, 미술과 사회의 관련성, 졸업 후 진로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학생들의 답변을 알 수 있다.특히 전시 기간 중인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인터뷰 및 라운드 테이블’은 사전에 참여의사를 밝힌 6개 미술대학 졸업생 37명이 5~7명으로 6개 팀을 구성, 팀별로 미술과 미술제도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라운드 테이블은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전시 중에는 또한 졸업생들이 작가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강좌로 모두 5회의 ‘콜로퀴움’도 진행된다. 콜로퀴움은 ‘한국미술제도의 문제점과 예술인 권익’, ‘포트폴리오 제작 팀’, ‘작가로 살아가기’, ‘제도비판 미술이란’, ‘국내외 레지던시 현황’ 등을 주제로 하며 일반인의 참석도 가능하다. 문의: 010-8687-798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2019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30일 엑스코서 개막

2019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국내외 12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0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ICT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엑스포는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3개 국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ICT 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와 상담회도 마련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국가를 전년 대비 3배 늘려 기업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받은 대구시는 부산과 세종보다 3년 정도 빠른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포 홈페이지(www.itce.kr)에서 참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 평화시장 문화축제 장보Go, 즐기Go, 만나Go

김천 평화시장 문화축제가 17일부터 3일동안 평화시장 일원에서 열렸다.첫날 평화시장 상인교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신명 나는 난타 공연과 지역 가수의 흥겨운 노래로 시작됐다.김천 혁신도시와 구 도심간 화합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100여 명도 축제에 참석했다.19일까지 계속된 축제에는 자두 효소 고추장 불고기 등 평화시장만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포차, 다문화 가족의 나라별 음식 포차, 프리마켓 및 평화시장 옛 사진 전시전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 분위기가 조성됐다.김한규 평화시장상인회장과 이승근 평화로 상가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평화시장과 상가로에 청년몰 조성 사업 및 노후간판 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기쁜 일이 많았다”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국책 연구기관 센터 준공…새로운 4차 산업혁명 선도 개막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지구 내 3개 국책 연구기관이 완공돼 지난 18일 합동 준공식을 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연구센터의 개막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영환 도의원,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된 국책 연구기관은 2017년 9월 합동 기공식을 한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이다.3개 국책 연구기관 구축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총 842억 원을 투입해 부지 2만8천113㎡, 연면적 1만531㎡ 규모로 합동 기공식과 함께 착공, 이날 완공과 함께 준공식을 했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의약품, 화장품 등 메디컬 소재의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한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기준) 장비를 구축해 관련 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또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인프라 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 상생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특히 2020년 고속충격시험기 등 시험분석 장비 구축을 완료해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력 육성 등 철도차량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휴대폰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역할과 지난해 무선충전 국제규격 시장감시기관, 인증시험기관 지정, 지난 3월 삼성전자 급속 무선충전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국제표준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업계 국외 인증시스템 사용 불편 해소 등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준공된 3개 연구센터는 앞으로 휴대전화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 시험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산시가 2022년 경산지식산업지구 완공으로 산업단지 975만㎡ 시대를 여는 경북의 첨단 산업단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믿고 찾는 건강축제…‘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22회째 맞은 영주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 캐기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다.특히 올해 축제는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영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모바일 영주관광패스권 증정(20만 원 이상 구매 시), 인삼블랙프라이데이 확대 시행(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충했다.지난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엑스포 성공개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 관광객,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이어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흥을 돋았다.주요행사로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을 처음 재배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기 위한 행차 행렬, 풍기인삼홍보대사 선발대회, 전국 장승축제, 우량인삼 선발대회, 전국 보디빌딩 대회, 영주풍기인삼장사씨름대회, 소백산 풍기인삼 가요제, 경찰오케스트라, 영주시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축제장 일원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다채로운 특별공연도 열린다.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는 축제기간 중 8일간 공연되고, 축제 품앗이로 진행되는 예천의 K-P활춤댄스와 안동의 하회탈춤공연도 펼쳐진다.전시 체험 행사로는 팔각조형물과 인삼 캐기, 인삼 깎기, 선비정신실천 홍보 및 체험, 전국 우량인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경매 등이 열린다.먹거리로는 인삼체험과 인삼을 통째 튀겨낸 인삼튀김, 인삼을 넣은 도넛, 인삼 정과, 인삼차 등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웰빙 인삼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지난해 축제의 인기를 견인한 산지봉인 품질인증도 한층 강화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제를 맞아 영주를 방문하면 최고의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 이전…경북시대 개막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10일 경북도청 신도시에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시·도 지사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경북지사 신사옥은 부지 5천974㎡에 연면적 2천596㎡의 지상 3층 규모다.1층에는 봉사활동 나눔터·물품창고·재난구호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장을, 2층에는 재난구호시설·재난상황실·홍보전시실·사무공간, 3층에는 다목적강당·봉사원실·건강증진실 등을 갖췄다.1949년 창립된 경북지사는 70년 동안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중심에 있었다.경북에는 7천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2만여 명의 청소년단원의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신사옥 이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 경북지사가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구호가 필요한 수많은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경북 전역 구호·봉사활동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주홍빛 청도반시축제 오는 11일 개막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군 청도반시축제가 오는 11∼13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주홍빛 물결, 새 바람으로 퍼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반시축제는 황금반시를 찾아라, 반시요리경연대회, 반시 이색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황금반시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매일 오후 2~5시 사이에 깜짝 이벤트로 진행돼 풍성한 선물이 증정된다.반시요리경연대회는 구본길 요리연구가와 채낙영 셰프의 초청시연회를 시작으로 학생부, 일반부 2개 부분으로 요리경연이 펼쳐진다.반시이색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열띤 경연무대와 가수 박상철의 초정공연이 이어진다.이와 함께 눈과 입이 맛보는 ‘반시 칵테일쇼’,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태권도 시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수준 높은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퓨전국악공연, 청도어린이들의 합창 공연 등이 상설무대에서 열린다.이 밖에 반시따기, 내 입속의 감말랭이, 반시깍기대회, 감식초 족욕, 감잎차와 다식 체험은 물론 청도수제맥주 시음회와 반시마켓, 반시가공품 판매장도 마련돼 청도 반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 반시를 맛보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청도반시축제를 꼭 즐겨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축제기간인 12일과 13일 이틀간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에서 이동생태체험관이 운영돼 청도의 아름다운 명산 운문산과 국립공원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10월 18일 예천읍 일원서 개막

2019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가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10월18∼20일 사흘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진행되던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해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각종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단순 관람행사인 추수감사제는 주민참여가 없고 정서에 맞지 않아 이번 축제에서는 폐지했다.대신 우수 농민을 선발하는 ‘최고농부를 찾아라’, 마을별 장기 자랑인 ‘우리 동네 최고야’, 시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할배·할매 시골장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했다.또 농산물 즉석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 밖에 농기계 전시회는 물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통업자 20여 명 초청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관 견학, 우수농산물 홍보 영상 시청, 축제장 견학 등 감동 마케팅도 펼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크게 변화를 줘 모두가 즐거워하면서도 각종 영농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 봉화에 미식가들 다 모였다. 제23회 봉화송이 축제 개막

송이의 고장 봉화는 지금 송이 축제가 한창이다.가을 산의 보물 송이와 한약우를 맛보기 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올해 23회째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지난 27일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막이 올라 30일까지 제38회 청량문화제와 함께 이어진다.29일 봉화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이 하루 두 차례씩 송이 채취 체험을 즐겼다. 오전, 오후로 나눠 250명씩 하루 500여 명의 관광객이 송이산에 올랐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축제는 가을 산의 보물 송이의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주최 측의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명품축제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27일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용임, 현숙, 금잔디, 배일호, 지원이, 진해성, 이애란, 연지후 등 정상급 가수와 신인 가수 간의 트로트 라이벌쇼로 깊어가는 가을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개막식에 앞서 열린 제41회 봉화군민 체육대회는 ‘다 함께! 화합체전 함께해요! 봉화퍼스트’라는 슬로건으로 10개 읍·면 선수단과 지역주민, 향우회 회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 우승은 법전면이, 준우승은 봉화읍, 3위는 명호면이 각각 차지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봉화송이축제에서는 올해 은어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스윙교를 활용한 스윙교 퍼포먼스와 스윙교 외줄타기, 에어리얼 실크 퍼포먼스는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 과거급제 유가행렬 및 성이성행렬 재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삼계 줄다리기 재현 등은 현대와 전통을 잇는 행렬모습으로 봉화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특히 송이판매장터와 송이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봉화한약우 홍보관 및 판매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 밖에 송이경매, 송이볼링체험, 페이스페인팅, 목공전시 및 체험, 다문화체험관, 송이버섯요리 체험,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혼례 재연 체험, 송이 골든벨, 서예작품 전시 체험, 도예작품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인기를 끌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 송이가 올해는 작황 부진으로 더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며 “청정 농·특산물을 마음껏 즐기고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보면서 30일까지 열리는 봉화송이축제의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의성에서 개막

의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다.올해는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경북평생교육진흥원,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와 ‘활력 넘치는 행복 100세 의성’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는 경북도내 12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화합존·지혜존·소통존·의성존 등 4개의 테마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박람회 첫 날인 4일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식 △경북도 어르신 골든벨대회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의성군 지역 동아리공연(25팀) △학술행사 △제2회 의성군 대국민 소통 토론대회가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인기 작가 강풀의 북 콘서트 △방송인 이홍렬의 열린 인문학강연 △경북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 등이 열린다.행사기간 동안 종합운동장 앞마당의 대형천막(TFS텐트) A동, B동에서는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문해 시화전 △의성 근대 사진전이 상시 운영된다.또 ‘지속가능 의성존’에서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과 대구 통합 신공항 이전 유치 부스를 운영해 경북도·의성군의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의성컬링센터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직접 스톤을 던져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이 밖에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경북도평생학습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의 평생학습을 집약한 배움·나눔·공유의 장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박람회장을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제28회 전국무용제 26일 개막

대구무용협회와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제28회 전국무용제를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등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전국무용제는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경연으로 서로의 기량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는 무용제로, 대구에서는 24년 만에 열린다.이번 무용제는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와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메인축제, 사전축제,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메인축제는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매일 2개 팀씩 경연을 펼쳐 대통령상을 가르는 경연은 27일부터 10월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구는 10월4일, 경북은 10월3일에 경연을 펼친다.젊은 안무가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솔로&듀엣경연’도 마련된다. 이 경연에는 16개 시도가 참가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스 28일부터 4일간 공연한다. 하루 4개 팀이 경연을 펼치고 대구와 경북은 10월2일 공연한다.대구 명소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춤’도 펼쳐진다.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콜롬비아, 볼리비아, 필란드, 케냐 등 세계 국제 민속 7개국 무용팀과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이 수성못, 삼성창조경제단지, 동성로, 김광석거리, 복지시설 등에서 공연한다. 또 ‘대구무용역사기록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도 10월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6에서 열린다. 무용과 타 장르의 콜라보를 통한 다원예술화를 시도하며 근현대 대구무용의 아카이브 구축의 첫삽을 뜬다. 이밖에도 27일 중국공연단 초청공연, 10월1일 대구경북 상생춤판, 10월3일 국내외 무용인 초청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건강 체크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영주시 건강체험마당 개막

‘제13회 영주시민건강 체험마당’이 19일까지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펼쳐진다.지난 17일 시작된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야간(오후 7~10시)에 열린다.체험마당에는 지역보건의료단체, 대학, 병원, 영주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시걷기연맹, 걷기지도자동호회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한다.올해는 진료상담관, 건강검사, 건강증진 등 5개 부분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걷기활성화를 위한 야간건강 걷기행사도 진행했다.김인석 보건소장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알찬 정보와 함께 가족이 다 같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다섯 가지 오묘한 맛의 향연 오미자축제 20일 개막

오미자 전국 최대 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둔치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9 문경 오미자 축제’가 열린다.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 등 5가지 맛의 오미자 수확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기간 시중에서 ㎏당 1만 원인 생오미자를 20% 할인된 8천 원에 판매한다.행사장에는 오미자 청 담그기,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오미자 청 담그기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내에서 생오미자를 구입해 자동 세척기로 직접 세척 후 즉석에서 청으로 담아주는 행사다.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는 동로초등학교에서 노은1리 천주산 입구까지 3㎞ 구간에 빨갛게 익은 오미자 밭길을 천천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3차례 운영된다.특별행사는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을 마련, 15개 부스에서 20종의 오미자 음식을 선보인다. 각종 레시피 개발과 평가회도 연다.행사장에는 할인판매 외에 13개 업체에서 오미자 가공품 등 문경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축제추진위는 축제가 끝나도 관광객들이 오미자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경새재 특판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오미자를 판매한다.785㏊에서 921농가가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문경에서는 지난해 3천484t이 생산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5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20% 정도 감소한 2천712t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오후 6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고윤환 문경시장은 “풍성한 가을 수확의 기쁨과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문경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