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군수, 민선 7기 2주년 맞아 현장행정 강화에 나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7기 2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오 군수는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비롯해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을 다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본 후 남은 기간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은 현재 영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인구 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 함께 영양군 민선 7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이다.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은 현재 각각 공정률 75%와 65%를 보이고 있다.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개관해 영양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영양군은 출산과 양육의 정책을 총괄하는 인구 지킴이 대응센터,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수련관, 어르신들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노인복지관까지 연내에 완공하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양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하나씩 기본 인프라 마련과 함께 다양한 방안 모색으로 군민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영양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뜻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운영 개시...보육 공공성 강화

대구시는 IT 기술과 선진금융 서비스 기반으로 하는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운영으로 보육 공공성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1일 오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시연 설명회 개최하고,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과 보육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어린이집 운영자는 세입과 세출 관련 금융거래를 모바일(PC, 휴대폰 등)을 통해 회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사용자 편의성 제고, 회계대행 처리비용 절감, 카드와 통장 사용에 대한 적립금 환원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위해 대구시, DGB대구은행, 대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월 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 말부터 운영상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던 중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을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회계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자 선정과 병행해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업 초기부터 간담회, 사업설명회 등 수차례 협의,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계시스템에 반영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앞으로 추가 설명회 개최, 사용자 교육,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회계시스템 사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와 보육교직원들에게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동구청, 정책역량 강화 위한 ‘정책공유회’ 운영한다

대구 동구청이 중앙부처 정책동향과 국·시책사업 등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정책공유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책공유회는 지난 1월20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기획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기획·정책분야 주요담당 등 모두 12명이 참여,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열어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공유와 지역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구정 현안사업 외에도 비대면 산업수요 증가와 제조업 리쇼어링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해 나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향후 각종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정책공유회 구성을 계기로 정부 동향과 정책기조를 면밀히 판단해 실효성 있는 프로젝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상주, 건축물 해체·철거 시 안전관리 강화된 건축물 관리법 시행

상주지역에서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하려면 공사에 앞서 신고나 허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철거·해체 시 사전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건축법에 따른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서를 제출했다.해체신고 대상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고 건축물 일부를 철거·해체하거나, 연면적이 500㎡ 미만이고 건축물 높이 12m 미만인 지상층과 지하층을 포함한 3개 층 이하 건축물 철거·해체, 또는 비 도시지역에서 높이 12m 미만 건축물 철거·해체 등이다. 신고대상 이외 건축물 철거·해체는 모두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 새로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나 신고를 받지 아니하고 해체공사를 하면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과태료는 30만 원이다.허가대상 건축물을 철거·해체할 때는 건축사나 기술사, 안전진단전문 기관의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해체공사 감리자를 별도로 지정해야 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8월14일부터 소방 점검대상 확대 등 소방법령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8월14일부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확대되고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한이 단축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으로 우선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연면적이 5천㎡ 이상 중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축물에서 규모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모든 건축물로 범위가 확대됐다. 또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의 건물 관계인이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소방관서로 결과를 제출하는 기간이 기존 30일에서 7일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 이번 개정은 소방시설 전문가가 직접 스프링클러 설비를 점검하도록 하고 불량 소방시설은 신속히 보완해 건물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시행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소방시설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된 자체점검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천시, 올해 과수분야 사업비 32억 원 추가 확보…경쟁력강화

영천시는 과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과수분야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6억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올해 2회 추경에서 3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올해 주요 지원사업 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시행 주체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에 지원한다.지원은 관수, 관정, 비가림 시설, 품종 갱신 등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 및 재해예방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에 60억 원 외에 2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이상기후로 개화기에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에 미세살수장치 사업을 지원한다.이 밖에 과수 재배시설 개선사업에 1억5천만 원, 과수 생력화장비 지원사업에 3억8천만 원 등 8억3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시장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달빛동맹 강화

올해도 대구시장과 주요 기관장들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달빛동맹을 다진다. 권영진 시장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단은 18일 광주시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후 8년째 대구 2·28,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서로 참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대구에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때문에 개최하지 못했다.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 공동협력협약 체결후 양지역의 우정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지난 2월 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때, 대구시는 2월12일 광주시로 달려가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지원했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광주시에서는 곧바로 대구시에 보건용 마스크 4만 장, 생필품세트 2천 개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해 병상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을 때,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3월1일 광주공동체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대구를 위해 대구지역환자 32명에게 전남대병원 병상을 지원했다. 광주시의사회는 달빛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대구 의료진을 찾아왔다. 권영진 시장은 “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대구와 광주는 이번 코로나19 대응으로 더욱 굳건한 관계가 됐다”며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는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화합의 상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롯데백, 코로나19 감염 최소화 위해 생활 방역 강화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기업, 금융, 상공인, 시민단체 등 분야별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대구권 백화점 대표로 위촉돼 주 1회 이상 생활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전파,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점 내 전 계산대 21개소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하고 계산대, 문화센터, 사은행사장 등 고객 대기선에 1m 안전거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외에도 웨딩센터, 고객상담실 등 고객 접점 공간의 데스크와 전 층 출입구에 향균 필름을 부착했다. 또 매일 3회 이상 자체 방역과 직원 발열 체크 등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직원식당 내 가림막 설치, 휴게 공간 내 소파 한 칸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생활 방역 노력이 중요하다”며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양한 생활 방역 지침 준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자치분권위, 포스트 코로나시대 자치분권 강화방안 모색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대두됐다는 평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자치분권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포스트코로나와 자치분권 대토론회’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역할 및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지방정부 역량 강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지방자치법,통합경찰법,고향사랑기부금법,중앙지방협력회의법 등 자치분권 관련 주요 법안들이 20대 국회에서 하루빨리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자치분권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 하기 위해 마련,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감염병관리 및 치료체계와 함께 지역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처 등 코로나 19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자치분권의 성과와 과제, 자치분권의 강화 및 자치경찰제 도입, 재정분권 확대를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합경찰법(안), 고향사랑기부금법(안),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제기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소진광 가천대학교수가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나타난 지방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섰다.안 원장은 “‘K-방역’ 성공은 지방분권의 힘이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의 모범국으로 성장한 것은 지방 정부의 역할이 컸다. 자치단체장, 시민, 의료진이 함께 국난극복의 성과다”고 말했다.그는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은 지방 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워킹스루, 착한 임대료 운동, 생활치료센터 등은 모두 지방 정부가 실천한 사례다”고 평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한국정보화진흥원, 대학생 프로그래밍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020년 대학생 프로그래밍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역량강화 교육은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 출전자격팀(4개팀) 및 전년도 국내대회 우수팀(8팀)을 대상으로 국제대회 실전 대비와 SW(소프트웨어) 역량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는 1977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회로 6개 대륙별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최상위 대학생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프로그래밍경시대회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집합교육으로 시행됐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과 지난 9일 등 총 2차례 실시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국제대회 수준의 고난이도 기출문제(10~13문제)를 실제 대회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5시간 동안 팀별로 함께 해결했다.이후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온라인상에서 모든 참가자와 공유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제 풀이에 대한 해설 및 방식 설명을 위한 전문교육 강사는 2009년 국내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우승과 2010년 국제대회 참가경험이 있는 스타트링크 최백준 대표가 맡았다. 문용식 NIA 원장은 “한국 대표팀은 2017년부터 국제대회 3년 연속 메달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며 한국 대학생의 글로벌 SW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정부보다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

대구시가 13일부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국적인 상황과는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대구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5일 행정명령으로 발동했다.1주일간의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되는 13일부터 강력하게 시행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교통수단이나 공공시설을 이용하면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택시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의 승차를 거부할 경우 승차거부행위로 간주하지 않는다. 공연장, 도서관, 미술관, 체육관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실내 공공시설의 휴관을 19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앞으로 2주간 시설별 세부방역지침을 마련해 자체 모의훈련 실시 등 생활방역으로 전환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축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실외 체육시설은 13일부터 개방한다. 5일 개막한 프로야구와 8일 개막하는 프로축구는 최소 2주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이후 예약제와 지정좌석제 운영 등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가는 방안을 프로구단과 협의한다.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취약한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생활복지시설은 앞으로 2주간 개방하지 않는다.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신규 환자와 종사자에 대해서는 입원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다. 가족들의 면회를 제한하는 대신 영상면회시스템을 도입한다.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수업과 관련해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는 교육부 방침이 발표됐지만, 대구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대구시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학교와 교육청, 구・군 보건소와 감염병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 방역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비상시를 대비한다. 어린이집은 이달 말까지 휴원을 연장하고, 6월 개원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추후 결정한다. 코로나19 전파의 감염원이 되었던 신천지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설폐쇄 명령을 유지하고, 신도들의 모임 등을 모니터링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대시민담화문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무증상 감염자인 조용한 전파자가 상존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지금 대구의 상황은 일상으로의 성급한 복귀보다 더 철저한 방역에 무게 중심을 둘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 황금연휴 방문객 대비 코로나19 방역 강화

경주시가 부처님 오신 날로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이 머무는 지역 내 호텔과 콘도 등 관광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주보문관광단지 호텔과 콘도의 지난달 예약률은 10~20%대에 그쳤지만 5월 첫째 주의 일부 숙박업소 예약률은 90%에 육박하고 있다. 5월1일 예약률 95%를 넘어서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코로나19 확산이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완화됐지만 경주시는 관광객 방문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경주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관광 관련 업체를 방문, 방역 지침 부착과 실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또 지역 내 주요 호텔과 콘도는 매일 객실 및 부대시설을 방역 소독하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에는 고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휴대용 알코올 솜 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소독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서구청, 공공건축자문단 운영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대구 서구청이 지역 공공 건축 및 디자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구 공공건축자문단’을 구성한다. 공공건축자문단은 건축물의 품격을 향상시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환경 인프라 기반 구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까지 ‘서구 공공건축자문단’ 인원을 모집한다.대구·경북에서는 영주시청(2009년)과 수성구청(2019년)이 자문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들 지자체 모두 자문단을 운영한 결과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공공건축자문단 모집 인원은 모두 5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조건은 건축계획 및 설계 분야 전문가로 지방공무원 법규 제31조에 해당되지 않는 자,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분야 등의 기술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다. 공공건축자문단이 참여하는 범위는 지역의 모든 공공 건축물(신·증축, 리모델링), 공공 디자인 사업,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 자문단의 역할은 △기본 방향 검토 △설계 발주 지원 △설계의 타당성 검토 등이다.다만 서구 건축위원회나 도시계획 위원회와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 등의 중복 활동이 제한되고 설계자로 참여한 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은 불가하다. 서구청에서 자체 서류 심사 후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최종 선정자를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 통지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공공건축자문단은 서구 도시 전체의 건축물에 대한 조정·자문 역할과 공공 건축가의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반영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시, SNS 홍보용 캐릭터로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

상주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용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제작,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23일 상주시에 따르면 SNS 홍보 캐릭터는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달 초에 개발했다.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현재 SNS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도리’와 ‘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 ‘감돌이’와 ‘감순이’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도리’ ‘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용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 ‘도리’와 ‘수니’ 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