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울산에 패하며 무패행진 마감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 11분 대구FC 김동진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대구FC가 울산 현대에 패하며 7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대구는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1-3으로 패했다.비 오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대구는 전반전 울산에 주도권을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전반 18분 김동진이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공간이 열렸고 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은 신진호가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이후 두 번째 골도 울산이 가져갔다.후반 10분 신진호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대구의 정태욱을 제치면서 추가 골을 넣었다.2-0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대구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대구는 추가 골을 내준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11분 세징야의 코너킥으로 정태욱이 헤딩 슛을 했으나 골키퍼 조현우 손에 맞아 튀어 나왔고 김동진이 이를 마무리하면서 첫 골을 만들었다.하지만 후반 36분 측면을 돌파한 김인성이 건넨 공을 주니오가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쐐기 골을 박았다.대구는 장성원, 이진현, 류재문을 차례로 내보내 전술적 변화를 줬지만, 경기의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대구는 경기 내내 패스 실수와 수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했다.경기 후 공식 기자 회견에서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는 패스 실수가 잦았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이 잘 이뤄지지 않은 점들이 패배의 요인으로 보인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기간 선수들과 함께 배우고 채워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020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유통업 구조변화..이마트 반야월점, 롯데마트 율하·칠성점 등 자산 매각 후 재임대

지난해 11월 매각된 이마트 반야월점. 향후 10년 임대계약을 맺고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대구지역 대형 유통업의 구조변화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자금이나 경영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건물 등 자산을 매각하고 재임대를 받는 세일앤리스백(sale and lease-back) 형태의 운영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대구에서는 이마트 반야월점과 롯데마트 율하점이 지난해 하반기 건물 매각을 통해 재임대로 전환했다. 이마트 반야월점은 지난해 11월 마스턴투자운용에 약 650억 원 규모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이마트는 자산을 매각하고 10년 간 장기임대 계약을 맺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연간 임대료는 4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롯데아울렛 율하점롯데마트 율하점도 지난해 7월 부동산투자신탁 계열사인 롯데리츠에 부동산을 매각했고, 2017년 개점한 칠성점 역시 개점 직후 해당 부지와 건물을 KB자산운영에 매각한 뒤 임대 계약을 2032년까지 맺었다. 대형마트 외에도 이랜드리테일의 동아백화점 수성점이나 강북점도 세일앤리스백 형태의 운영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형 유통업계가 과거와 달리 자산 매각에 적극 나서는 것은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가치 판단과 더불어 유통시장이 빠르게 변하면서 자금을 확보한 뒤 업종전환과 폐점 등을 전제한 운영의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이유로 풀이된다. 홈플러스 대구점전국 홈플러스 1호점이자 대구 최초 대형마트로 상징성을 갖고 있는 홈플러스 대구점 역시 지난달 매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마트나 롯데마트가 매각 후 재임대로 영업을 지속하는 것과 달리 폐점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대구점이 위치한 대구 북구 칠성동은 최근 5년사이 부동산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인 지역으로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설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향후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물이나 부지를 팔아 임대 형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자금을 확보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이에 따른 업종 전환 등을 포함한 운영에 다양성을 가할 수 있는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올 하반기 대구지역 어떻게 발전하나요…대구 8개 구·군 중점 사업은?

민선 7기 후반기가 시작된 지도 10여 일이 지났다.대구지역 8개 구·군 단체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경제, 문화, 관광 등 분야별 민선 7기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대구시 주도로 장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제외했다. 대구 중구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류규하 중구청장이 민선 7기 후반기 첫 시작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한 모습. ◆재개발·재건축 차질 ‘NO’중구·서구·남구청의 하반기 목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것이다. 해당 지자체장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민선 7기 내 구도심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의 경우 현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는 곳만 19곳이다. 향후 3~4년 이내 1만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게다가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을 더하면 1만1천여 세대가 늘어날 전망이다.그동안 고질적으로 겪었던 극심한 도심 공동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 7기 후반기 첫 시작으로 주요 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류 청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을 통해 중구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개발’과 ‘보존’이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도시 재생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준공되는 KTX 서대구역사로 링해 ‘핫(HOT)’한 지역이 된 서구 역시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서구 총면적(1천733만㎡)의 약 9%(155만㎡)가 아파트 공사현장이다. 남구는 31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선 7기 첫 시작부터 줄곧 ‘재개발·재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지자체들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 중소 업체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행사 측에 권고해 침체된 대구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역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을 바탕으로 선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은 수목원 일대에 깊은 잠에 빠진 원시인을 형상화한 대형원시인 조형물. ◆굴뚝 없는 공장, ‘관광’ 활로 모색동구·달서구·달성군청의 키워드는 ‘관광’이다. 동구청은 ‘팔공산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체류형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지역 경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로 수익창출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팔공산과 금호강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는 불로고분군, 옻골마을, 불로화훼단지, 봉무공원 등이 연계된다. 이와 함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체험관, 전시관, 숙박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 달성군청은 향후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해 ‘달성형 문화관광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사문진 나루터, 옥연지 송해공원, 마비정 벽화마을 등의 조성으로 달성군을 거대한 관광 클러스터로 변신시킨 데 이어,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조성 사업으로 ‘달성형 문화관광’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는 케이블카 조성 사업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인 공영 철골주차장(해발 405m)에서 대견봉 인근(해발 1천21m)까지 1천831㎞를 잇는다. 달서구청은 관내 ‘선사시대 유적’을 단순한 역사적 정보제공이 아닌 새로운 역사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기존에 조성된 ‘선사시대로’ 인프라를 바탕에 2022년까지 선사유적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할 수 있는 ‘선사문화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청소년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신월배지역(달서구 대천동 한샘공원)에 선사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청소년 교육은 물론 선사문화관광 상품화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촉진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선사시대’라는 역사를 지닌 곳이다”며 “신청사 유치로 한 층 더 발전할 지역에 ‘선사시대’라는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로 입힌다면 개발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을 갖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1년까지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에 나선다. 옥산로 일대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오페라하우스, DGB대구은행파크 등의 공공기관이 즐비해 있다. 사진은 테마거리 일환으로 조성된 대구FC 공공 조형물. ◆지역민을 위한 공간북구청과 수성구청은 지역민을 위한 공간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먼저 북구청은 2021년까지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에 나선다. 북구 옥산로~호암로 일대 1.6㎞ 구간의 특성을 살려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이곳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오페라하우스, DGB대구은행파크 등 공공기관이 즐비하다. 여기에 △BAY형 공간 △축구장 가는 길 △플라타너스 길 △근대산업역사 스토리갤러리 등 구간별 스토리를 입혀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수성구청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주택지를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지닌 문화적 삶이 있는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성 회복’을 노린다. ‘생각을 담는 공간’은 올해 79억 원을 투입해 예술창작촌 조성 및 문화예술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 수성못의 브랜드파워를 확장하고 문화적 가치생성을 통한 집객성 제고로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금호강, 진밭골 일대 등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생각을 담는 길’ 사업도 추진한다.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길이다. 금호강길 주요 거점에 초화류 군락지를 조성하고, 진밭골 숲길에 대덕지 수변데크 설치 등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코로나19... 희망을 그리다.

12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졸업작품전이 열렸다. 한 어린이가 방호복을 활용한 설치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시원한 장맛비...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12일 오후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산책나온 아버지와 아들이 우산을 쓰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백선엽 장군 합동분향소

12일 오후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신영준 기자 yjshin@idaegu.com

경산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3일부터 모집

경산시청 전경.경산시가 13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10개 유형 50여 개 사업장에 1천여 명을 선발한다. 다음달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근무조건은 만 18~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40시간, 일당 6만8천72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일당 4만2천950원이다. 하루 5천 원의 부대 경비와 5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경산시 거주자다.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810-5123.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금오공대 구미시민을 위한 온라인 문화특강, 김정현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식생활 이야기’

금오공과대학교가 이달말까지 구미시민을 위한 온라인 문화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맡은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식생활 이야기’ 강의 모습.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시민들을 위한 두 번째 온라인 문화특강을 실시한다.강의 주제는 배재대 김정현 교수의 ‘건강·행복의 지킴이는 나의 먹거리’로 오는 31일까지 금오공대 강의지원시스템(LMS)에서 공개한다.금오공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강의는 △뉴노멀 시대 우리의 식생활 △인공지능(AI) 미래사회의 생애주기별 건강 식생활 △건강을 지키는 골든타임 △시니어벤저스의 건강 레시피 △내가 만들어가는 건강한 식생활 등 다양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강의는 금오공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특강안내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특강(2차)’을 통하거나 금오공개 공개강의사이트(http://ocw.kumoh.ac.kr)로 바로 접속해 들을 수 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도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울진군 북면에 ‘고릴라’ 닮은 바위 화제

울진군 북면 부구2길 해안가에 신기하게도 고릴라를 닮은 바위가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자연이 빚어낸 재미있는 모습의 고릴라 바위가 마을에 많은 행운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봉화은어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겨요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재단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축제로 개최키로 결정했다.여름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참가자 간 신체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12일 봉화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9일 동안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참가자 간 신체 접촉이 없는 온라인 언택트(비대면) 축제로 대체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22년을 이어온 봉화은어축제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서다.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탓에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은어 반두 잡이’ ‘맨손 잡이 체험’은 즐길 수 없다.대신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청정봉화 온라인 트로트 수련회’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봉화탐방기’ 등을 제작, 방송한다.과거 은어축제에 참가했다가 찍어 둔 ‘장롱 속 사진&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기획하는 등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주도할 방침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 불가피하게 온라인 형식으로 바꾸게 됐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해 볼거리를 더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봉화군청 전경.봉화군은 ‘2020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73명과 제2단계 공공 근로사업 3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9명 등 총 3가지 사업 8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일자리가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면 된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전시관 내부에 작가의 방 설치

경주엑스포가 솔거미술관 작가의 방을 설치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박대성 화백의 작가방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솔거미술관에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설치,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틀리에’는 예술가의 작업실이다. 솔거미술관이 기획한 ‘미술관 속 아틀리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그 안에 실제로 사용했던 그림 도구 등을 옮겨 놓은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특별기획전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 연계 교육으로 진행한다. 첫 시도로 ‘삼릉비경’과 ‘백두산’, ‘고분’ 등 대작 수묵 산수화를 탄생시킨 박대성 화백 작업실을 미술관 내에 그대로 꾸며냈다. 이색 체험의 기회와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프로그램은 ‘아틀리에’ 공간에 대한 설명과 해설, 제작 도구 사용법과 그림 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 코로나19 퇴치를 소망하는 내용을 직접 족자에 쓰고 난을 그려보는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전시 기간인 오는 9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1회 참가 인원은 6명으로 제한한다.경주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뇌하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체험하면서 작품과 우리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가신청은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단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방문 하루 전까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740-3990.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기술·경영·규제대응·재기컨설팅), 기술지원(시제품 제작·인프라 구축·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획득·규격인증·제품시험·설계), 마케팅(마케팅·시장조사·디자인개선·브랜드 및 홍보지원)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5천만 원까지 국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또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서비스 수행기관 중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하고, 선정된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www.mssmiv.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4-440-5922.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안동호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61마리 호주로 떠나~

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61마리 새끼가 성체(成體)로 성장해 호주 등으로 떠났다.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들이 대부분 성체(成體)로 자라 호주 등으로 떠났다.안동시가 설치한 폐쇄회로 CCTV로 확인한 결과 지난 5월22일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탄생한 데 이어 총 26개 둥지에서 새끼 71마리가 태어났다.산란 이후 새끼가 성장하기까지 순조롭지는 않았다. 낮에는 매·왜가리·까마귀 등이, 밤에는 ‘밤의 제왕’으로 알려진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가 새끼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됐다.안동시는 이에 따라 새끼가 은신할 수 있는 파이프(지름 12㎝·가로 90㎝)를 설치해 보호에 나섰다.태어난 새끼 71마리 가운데 10마리는 자연사 또는 수리부엉이와 왜가리 등 천적에 희생됐다. 다른 새끼 61마리는 무사히 성장해 호주 등으로 날아갔다.쇠제비갈매기는 호주에서 1만㎞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한다.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안동호 수위 상승으로 기존 서식지인 모래섬이 사라져 번식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으로 조성해 앞으로 안정적인 종(種) 보존이 가능하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는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기존 서식지를 더 확장하고 도산서원 등 안동호 상류와 연계한 생태관광 자원화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61마리 새끼가 성체(成體)로 성장해 호주 등으로 떠났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