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멤버 중 1인 학폭 가해자? 관계자 “확인 중”

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잔나비 멤버 중 한 명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글쓴이는 "11년 전 XX고에서 지옥같은 학창시절을 겪었다"며 "내가 말이 어눌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괴롭힘과 조롱을 받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글을 썼다.이어 "잔나비라는 밴드를 좋아해 검색을 하던 중 손과 등이 식은땀으로 젖고 숨이 가빠졌다. 잔나비 멤버에게 11년 전 괴롭힘을 당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치는 것은 기본이었다"고 폭로했다.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잔나비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는 처음 듣는 내용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밴드 잔나비는 마니아층에서는 유명한 밴드였으나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 할 정도로 잔나비 콘서트에는 많은 연예인들도 보러가는 등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인천 중학생 추락사 10대 가해자들 ‘전원 실형’ 선고

사진=연합뉴스 오늘(14일)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 학생들에게 전원 실형이 선고됐다.이날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A(14)군과 B(16)양 등 10대 중학생 4명의 선고 공판이 오전 10시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렸다.애초 지난달 23일 선고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피고인 4명 가운데 C(14)군 등 나머지 남학생 2명의 변호인이 "피해자 측 유족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며 재판부에 선고기일변경 신청을 했다.가해자들은 또래 친구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단기 1년 6개월~장기 7년까지 각각 선고됐다.재판부는 "끔찍한 범행에 상응하는 형벌 필요"이라고 설명했다.online@idaegu.com

‘버닝썬’ 김상교 가해자 둔갑시킨 경찰관, 알고보니 본인이 여경 성추행

사진=유튜브 이데일리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인 김상교씨(29)를 폭행한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추가 입건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역삼지구대 하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하 경사는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 앞에서 신고자인 김상교씨를 폭행했다고 지목된 경찰관 중 한명이다.이번에 확인된 성추행 사건은 김씨 폭행과는 별건으로 경찰은 하 경사가 같은 지구대 소속 여경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하고, 순찰차 등에서 추행한 혐의를 별도로 수사하고 있다.이 사건은 피해 여경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하 경사는 과거 다른 파출소에 근무할 당시에도 직원 성추행 문제로 조치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경찰 내부에서는 하 경사의 이같은 과거 전력이 암암리에 알려지면서 버닝썬 폭행 사건에 연루됐을 때에도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하 경사는 뒤늦게 강남경찰서 경무과에 대기발령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하 경사의 김씨 폭행 여부를 계속 수사 중이다.online@idaegu.com

부산서 커피 마시던 여성, 옆구리 흉기에 찔려… 가해자 20대男 경찰 오자 무릎 꿇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 25일 부산 한 대학교 앞 커피숍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5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앞 커피숍 2층에서 공부를 하던 A(20·여)씨는 갑자기 왼쪽 옆구리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받아야했다.CCTV 확인 결과 흉기를 찌른 이모(21·남) 씨는 A씨 옆자리에 앉아 있다 갑자기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A씨의 옆구리를 찔렀다.당시 커피숍에는 만석에 가까운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이 씨는 태연하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에도 흉기를 든 채 테이블과 의자 등을 발로 차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에 따르면 "한 여성이 소리를 치길래 바라보니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이 씨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흉기를 바닥에 놓고 양팔을 든 채 커피숍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씨와 A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고 비웃는 데 불만을 가졌다"며 "'누구든 걸리면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이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online@idaegu.com

포항 유흥주점 여종업원 살해 50대 구속

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만취 상태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57)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께 포항시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30대 여종업원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여종업원 B씨가 집으로 가라고 해서 업소를 떠났지만, 몇 시간 뒤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음주운전사망사고가 징역2년? 솜방망이 처벌 논란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음주운전 가해자가 징역2년의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글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3일 오전 2시 12분경 인천광역시 제1경인고속도로 부평IC에서 만취운전자 임씨(32세, 혈중 알코올 농도 0.093%)가 몰던 벤츠 차량이 신호 대기 정차 중이던 피해자 김씨(55세)의 SM5 차량을 전속력으로 들이받아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피해 차량의 사고 직후 사진. 차량 후면부가 형태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찌그러져 당시 충격을 짐작케한다.이로 인해 피해자 차량 후면부가 형태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찌그러졌고, 전면부는 가해자 차량 앞에 매달리다시피 한 형태로 밀려나가 앞에 있던 택시와 한번 더 충돌, 이사고로 피해자 김씨는 늦은 퇴근길, 가족의 아침식사거리로 준비했던 닭갈비 재료를 뒤집어쓴 채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사망했다.사고 후 운전석의 모습. 가족을 위해 준비한 요리재료가 흩어져있다.문제는 해당 가해자가 인천지방법원에서 징역2만을 선고 받았다는 점. 가해자는 이 솜방망이 처벌조차도 무겁다고 항소를 제기한 상황으로 알려졌다.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사건 발생 5일 뒤, 가해자가 사과를 하겠다며 장정 넷을 대동해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곤 기계적인 자세와 목소리로 형식적인 사과로 일관했다고 한다.해당 글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음주사망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징역2년이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항소한 점 등 가해자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위협적인 분위기 합의를 종용한 점 등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윤창호 법이 통과되는 등 음주운전의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에 반하는 판결이라는 것.한편 해당 글 작성자의 청와대 청원글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1615 online@idaegu.com

배우 이명행 실형 선고… '가해자가 유명하지 않으면 관심 떨어지는 현실'

사진: 배우 이명행 지난해 연극계 ‘미투’ 첫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이명행이 오늘(1일) 공연 스태프를 강제 추행한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최근 인천지법 형사11단독(위수현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명행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으며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하고 3년간 아동·청소년과 관련한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피해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지 피해자로 살아가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재판을 버텨왔다"며 "앞으로 연극 작업자이자 여성인 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이어 "가해자가 유명하지 않거나 피해자가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면 관심과 지지가 떨어지는 게 현실"이라며 "내 사건에 대한 관심도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털어놨다.이명행은 지난해 2월 과거 공연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자 소속사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고 당시 출연 중이던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도 하차했다.그는 사과문을 통해 “과거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특히 성적 불쾌감과 고통을 느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한 이명행은 2017년 연극 ‘20세기 건담기’ ‘프라이드’ ‘3일간의 비’ ‘발렌타인데이’와 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했다. online@idaegu.com